가끔 주변에서 차를 사고싶어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
근데, 조금만 이야기 해보면, "차 유지비 == 기름값" 일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하는 걸 알수 있다. 차기 있음으로 해서 "더 멀리" 다니게 되는 것은 무시하고라도, 기름값 이외에 들어가는 돈에 대한 고려를 쉽게 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문득, 내가 지금 타고 다니는 차를 운행하면서 얼마나 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정리해 봤다... ^^
꾸준히 차계부를 써온 덕분에 대부분이 거의 정확한 비용이다.
막상 이렇게 적어 놓고 보니, 결국 내 생활의 전부가 자동차라는 이야기가 되버린듯 하다... 왠지 우울해 지는 느낌... -_-;;;
어쨌든 전체 유지비의 절반 이상은 기름값으로 나간게 확인이 되었다. 하지만 나의 월 평균 주행거리가 흔히 생각하는 월 2,000 Km에는 못미치고, 개인적인 여건상 대부분이 고속도로 주행인걸 감안하면 그리 많이 썼다고 볼수는 없는 금액이다.
보험료의 경우 나이, 경력 등등으로 인해 상당히 저렴해 졌다. 이부분은 큰사고가 나지 않는한 늘진 않을 것이다.
정비부분에서, 내가 특이 차를 좋아하여, 보통은 나가지 않는 돈들도 많이 있다. 쇼버같은 경우는 잘 바꾸지 않는 품목이고, 엔진오일이나 타이어등 각종 소모품 같은 경우 그냥 일반으로 하면 절반정도는 절약할수 있다. 물론, 차에게 정성을 쏟은 결과, 지금 내 차의 상태(주행능력)은 동급의 차량과 견주어 볼때 최고 상태에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기타 비용의 경우 범칙금을 제외하고는 진정한 유지비라 볼 수 있다.
여기까지 적어놓고 다시 한번 살펴보니 정말 많이 쓰긴 썼다.
하지만, 자동차로 인해 얻는 시간적 이득과 편리함을 생각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취미로서 바라볼 수 있기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자기 최면중 ^^)
암튼, 앞으로는 좀 아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 글이 자동차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근데 왠지 좌절감만 줄것같은 불길함은 뭐지?? -_-)
근데, 조금만 이야기 해보면, "차 유지비 == 기름값" 일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하는 걸 알수 있다. 차기 있음으로 해서 "더 멀리" 다니게 되는 것은 무시하고라도, 기름값 이외에 들어가는 돈에 대한 고려를 쉽게 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문득, 내가 지금 타고 다니는 차를 운행하면서 얼마나 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정리해 봤다... ^^
꾸준히 차계부를 써온 덕분에 대부분이 거의 정확한 비용이다.
자동차
주요 정비
=> 총 차량 유지비 : 약 2,077 만원
=> 월 평균 유지비 : 약 46 만원
* 카오디오 관련된 부분과 네비게이션 관련 비용과 같은 덩치가 큰 비용은 제외되었음.
| 구입날짜 : | 2002년 6월 7일 |
| 유지기간 : | 1,378 일 (약 45.3 개월) |
| 총 주행거리 : | 83,372 Km (월 평균 : 1,840 Km) |
보험료
| 기름값
| 기타
|
주요 정비
| 엔진오일 : | 18회 * 45,000 원(합성유) | = | 72 만원 |
| 항균필터 : | 8회 * 10,000 원 | = | 8 만원 |
| 자동변속기오일 : | 2회 * 40,000 원 + 1회 * 110,000 원(합성유) | = | 19 만원 |
| 점화플러그/배선 : | 1회 * 30,000 원 + 2회 * 50,000 원 (백금) | = | 8 만원 |
| 브레이크 패드: | 1회 * 30,000 원(앞) + 1회 * 90,000 원 (앞뒤/순정) | = | 12 만원 |
| 부동액 : | 1회 * 20,000 원 | = | 2 만원 |
| 타이밍밸트 : | 1회 * 160,000 원 | = | 16 만원 |
| 쇼버, 스프링 교환 : | 1회 * 900,000 원 | = | 90 만원 |
| 휠 교환 : | 1회 * 500,000 원(인치업) | = | 50 만원 |
| 타이어 교환 : | 2회 * 500,000 원(광폭) | = | 100 만원 |
| 기타 : | (기타 수리, 인테리어, 세차비 등 포함) | = | 100 만원 |
| 합계 : | = | 477 만원 | |
| 월 평균 : | = | 10.5 만원 |
=> 총 차량 유지비 : 약 2,077 만원
=> 월 평균 유지비 : 약 46 만원
* 카오디오 관련된 부분과 네비게이션 관련 비용과 같은 덩치가 큰 비용은 제외되었음.
막상 이렇게 적어 놓고 보니, 결국 내 생활의 전부가 자동차라는 이야기가 되버린듯 하다... 왠지 우울해 지는 느낌... -_-;;;
어쨌든 전체 유지비의 절반 이상은 기름값으로 나간게 확인이 되었다. 하지만 나의 월 평균 주행거리가 흔히 생각하는 월 2,000 Km에는 못미치고, 개인적인 여건상 대부분이 고속도로 주행인걸 감안하면 그리 많이 썼다고 볼수는 없는 금액이다.
보험료의 경우 나이, 경력 등등으로 인해 상당히 저렴해 졌다. 이부분은 큰사고가 나지 않는한 늘진 않을 것이다.
정비부분에서, 내가 특이 차를 좋아하여, 보통은 나가지 않는 돈들도 많이 있다. 쇼버같은 경우는 잘 바꾸지 않는 품목이고, 엔진오일이나 타이어등 각종 소모품 같은 경우 그냥 일반으로 하면 절반정도는 절약할수 있다. 물론, 차에게 정성을 쏟은 결과, 지금 내 차의 상태(주행능력)은 동급의 차량과 견주어 볼때 최고 상태에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기타 비용의 경우 범칙금을 제외하고는 진정한 유지비라 볼 수 있다.
여기까지 적어놓고 다시 한번 살펴보니 정말 많이 쓰긴 썼다.
하지만, 자동차로 인해 얻는 시간적 이득과 편리함을 생각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취미로서 바라볼 수 있기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자기 최면중 ^^)
암튼, 앞으로는 좀 아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 글이 자동차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근데 왠지 좌절감만 줄것같은 불길함은 뭐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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