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의 행동을 볼때마다 호야가 정말 많이 자랐다는 것이 팍팍 와닿는다. 일단, 움직임이 놀라보게 좋아졌다. 특히 손가락을 쓰는 모양새가 제법 사람다워져서, 이젠 장난감이나 책을 집는 게 한결 쉬워보인다. 그 다음으로 이제 앉기는 도사가 다 되었다. 원하는 곳까지 열심히 기어가서 그 지점에 다다르면 엉덩이를 확 들어올린다음 한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자연스러운 자세로 딱~ 앉는다. 불과 2주전까지만해도 불가능한 일이었는데... 정말이지 신기신기~~
무엇보다도 가장 발전한건, 이젠 혼자서 주변 사물을 이용해서 일어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역시 얼마전까지만해도 어른들이 도와줘야만 가능했었는데, 이젠 혼자서 쇼파 같은걸 붙잡고 번쩍 일어서는 경지에 이르렀다. 여기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점은 주변 사물을 인지한다는 거. 일어서고자 할때 주변 사물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기어가야 하는 경로에 장애물이 많이 있으면 옆으로 우회하는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로 인지능력이 발달한 것이다. 그리고, 이젠 넘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느끼는 것 같다. 일어서고 싶을때면 먼저 사람을 찾고, 그 주변으로 기어와서 일어서기를 시도한다. 어른들 곁에 있으면 넘어져도 잡아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 하다.
듣기/말하기 능력도 향상이 되어서 이젠 자기 이름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듯 하다. 호야라고 부르면 열에 7~8번 정도는 소리가 나는 방향을 아주 정확히 쳐다 보며 경우에 따라선 씨~익 웃어주는 센스도 보여준다. 또, 슬슬 엄마소리를 하려는 시도가 보인다. 아빠소리는 아주 가끔 보여주고... 하지만, 가장 많이 하는 건 역시 할머니라는 발음. 이와 함깨, 입으로 내는 소리가 아주 다양해 졌다. 가끔 엄마나 할머니가 혼내는 모습을 하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기도 한다. 후후.
이 글을 적고 있다 보니, 나도 여느 아빠들 처럼 호야를 천재로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키고자 하는 육아관이라면, 아이를 키우면서 가능한한 최대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인데, 그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닌듯 하다. 아무래도, 내 아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내 눈과 귀가 자꾸만 객관적인 사고를 방해하고 있다. ^^
아무튼, 다른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을 착실하게 잘 따라가고 있는 호야가 그져 기특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러울 뿐이다. ^^
사진보기
* 서있는 사진 *
* 나머지 사진 *
무엇보다도 가장 발전한건, 이젠 혼자서 주변 사물을 이용해서 일어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역시 얼마전까지만해도 어른들이 도와줘야만 가능했었는데, 이젠 혼자서 쇼파 같은걸 붙잡고 번쩍 일어서는 경지에 이르렀다. 여기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점은 주변 사물을 인지한다는 거. 일어서고자 할때 주변 사물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기어가야 하는 경로에 장애물이 많이 있으면 옆으로 우회하는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로 인지능력이 발달한 것이다. 그리고, 이젠 넘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느끼는 것 같다. 일어서고 싶을때면 먼저 사람을 찾고, 그 주변으로 기어와서 일어서기를 시도한다. 어른들 곁에 있으면 넘어져도 잡아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 하다.
듣기/말하기 능력도 향상이 되어서 이젠 자기 이름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듯 하다. 호야라고 부르면 열에 7~8번 정도는 소리가 나는 방향을 아주 정확히 쳐다 보며 경우에 따라선 씨~익 웃어주는 센스도 보여준다. 또, 슬슬 엄마소리를 하려는 시도가 보인다. 아빠소리는 아주 가끔 보여주고... 하지만, 가장 많이 하는 건 역시 할머니라는 발음. 이와 함깨, 입으로 내는 소리가 아주 다양해 졌다. 가끔 엄마나 할머니가 혼내는 모습을 하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기도 한다. 후후.
이 글을 적고 있다 보니, 나도 여느 아빠들 처럼 호야를 천재로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키고자 하는 육아관이라면, 아이를 키우면서 가능한한 최대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인데, 그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닌듯 하다. 아무래도, 내 아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내 눈과 귀가 자꾸만 객관적인 사고를 방해하고 있다. ^^
아무튼, 다른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을 착실하게 잘 따라가고 있는 호야가 그져 기특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러울 뿐이다. ^^
사진보기
* 서있는 사진 *
* 나머지 사진 *
'호야이야기 > 성장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호야 잡지모델 도전하다 !!! (7) | 2007/05/02 |
|---|---|
| 선물받은 그네 (4) | 2007/04/30 |
| 호야: 이젠 혼자서도 잘 서있어요 ^^ (6) | 2007/04/23 |
| 프뢰벨 : 호야 책과 장난감들... (4) | 2007/04/09 |
| 호야 태어나던 날 (3) | 2007/04/05 |
| 호야 263일째: 혼자 서는 연습 중 (2) | 2007/04/03 |
TAG 호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와! 진짜 금방 크네요. 전에 봤을 땐 갓난아기였는데 ...
^^ 너 전에 봤을때 그때 모습은 나도 까마득하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세상에~~
나 자는 사이에 아빠랑 사진 많이도 찍었네.. ㅎㅎ
서있는 서호는 더 귀엽고 멋지당.
아... 보고싶당. ㅋㅋ
혼자 너무 잘 서있는 거 같오...
이러다 좀 있으면 걸어다니겠지.. ㅋㅋ
어쩜 좋아...웃는 사진 넘 귀엽다.
안아주고 싶다. 음하하.
정말 많이 자랐다. 어느덧 일어 서고 이제 금방이야 뛰어 다닐 날이 멀지 안았네.
오늘 아반떼 정리하고 드디어 마티즈 저지르고 말았어
주중에 완불하고 가져 올생각이야.
생각보다 아반떼 가격을 못 받을것 같아서 돈이 좀 들어 가네.
귀여운 마티즈로 다시 탄생할꺼야.
완성되면 사진 올려놓지.ㅋㅋ
이젠 마방이 주인이 되겠구만.. ㅋㅋ
그나져나 병수형 엄청 바빠지겠구만.. 마방이 손델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