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는 호야랑 사진 찍고 노는 것도 힘들어 졌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들고 있는 카메라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호야가, 이제는 카메라만 보면 급~ 흥분을 하며 달라들기 때문...

최근에 호야는 나름대로 힘든 시기를 격고 있는 중이다.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기간동안에 감기까지 걸려서 고생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콧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바로 숨이 잘 안쉬어진다는 것인데, 어른들이야 히~잉 하고 풀어버리면 되지만 애들은 코푸는 법을 모른다는 거. 그 때문에 호야도 거의 2주동안 밤에 잠을 잘 못잤다. 물론, 호야가 힘들수록 호야엄마도 힘이 든다. 그래서 주말에 울 세식구는 다들 피곤에 지친 불쌍한 꼴을 하고 집안을 어슬렁거린다. ㅋㅋ

주말에 청소라도 할라치면 호야도 한몫하겠다고 밀대를 밀고 다닌다. 고만한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거라면 뭐든지 다 따라해보고 싶은 모양이다. 후후~~

다행히 이번주들어 어제와 오늘, 어린이집에서 별다른 연락이 안오고 있는 걸로 봐서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나보다. 호야의 성격이 워낙에 예민해서 늘 걱정이 되는데, 그져 스트레스 좀만 받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이랑 친구들이랑 잘~~ 지내주었으면 한다.

2008.03.30 ~ 04.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웃으면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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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 Pattern | 1/320sec | F/3.2 | 0.00 EV | 6.1mm | ISO-80 | Off Compulsory | 2008:04:05 16:22:21

꽃나무가 신기한가 보다. 작년에도 봤었는데... 기억을 못하겠지.. ㅋㅋ




Posted by 호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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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현경 2008/04/11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간만에 찍은 사진이 너무 이쁘게 잘나왔네...

  2. 공숙현 2008/04/14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경아.. 영통으로 이사온겨??? 궁금하당..
    사진을 보면 친정집은 아닌거 같은데... 서호 어린이집 댕기는거 보면... 대전은 아니구...
    소식 남겨주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