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HDMI :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이하 HDMI) 란 비압축 방식의 디지털 비디오/오디오에 관한 표준화 된 인터페이스 규격 중 하나인데, PC와 모니터를 디지털로 연결하던 DVI (Digital Visual Interface) 를 AV기기용으로 변경한 것이다.

비압축이고 DA/AD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디코더칩이나 소프트웨어가 필요없게 되고, 영상, 음성, 제어 신호가 하나의 케이블을 통해서 전송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배선을 단순화 시킬 수 있다.

HDMI를 통하면 영상, 음성, 제어 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하게 되는데,  영상과 음성은 TMDS (Transition Minimized Differential Signaling) 채널을 이용하고, 제어신호는 CEC (Consumer Electronics Control) 채널을 이용한다.

TMDS는 고속 병렬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인데, 영상 데이터 구간(Video Data Period), 데이터 섬 구간(Data Island Period), 제어 구간(Control Period) 등의 3가지 방식으로 영상, 음성, 부가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영상데이터 구간은 영상정보, 데이터 섬 구간은 음성정보 및 부가데이터 정보를 전송한다.

HDMI로 전송가능한 영상신호의 규격은 HDMI 1.3을 기준으로 볼때, 24bpp로 2560x1600 p60 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참고로, Full-HD의 해상도가 1920x1080 이다. 음성신호의 경우는 역시 HDMI 1.3을 기준으로 볼때, 8채널 Dolby True-HD, DTS-HD 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이 둘은 Blu-ray와 HD-DVD에서 사용하던 무손실 음성 코딩 방식이다.

CEC는 리모컨 하나로 CEC 가능한 기계를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 가령, DVD플레이어에 DVD를 삽입하면, HDMI로 연결되어 있는 TV의 전원이 켜지고, 입력을 HDMI로 변경하고, 적적한 영상과 음성 모드를 선택하게 된다. 영화가 끝나면 TV는 자동으로 대기상태로 돌아온다. 따라서, TV를 따로 조작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CEC는 제조사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의 경우 Anynet, LG의 경우 Simplink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컨텐츠 보호의 경우는 HDCP (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 1.2 스펙을 따르고 있다.

기기간의 인증은 EDID (Extended Display Identification Data)가 사용되는데 이는 일종의 자료구조로서 모니터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들어있다. VESA (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에서 정한 표준안에 따르면 제조사 이름, 제품 유형, EDID버젼, 타이밍, 화면크기, 휘도, 화소 등의 정보가 들어있다.

출처 및 관련 링크

Posted by 호아범

트랙백 주소 :: http://www.crazybar.net/trackback/50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