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태어난 호야 사촌 동생 도우입니다. ( 갓태어난 모습 보기 )
저번 주말에 처가에 가서 보았더니, 그새 참 많이도 자랐네요. ^^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울 호야도 갓난 아이가 신기한 듯 쳐다보데요. 그러면서도 도우가 하는 모양새를 따라하며 은근한 질투심을 내보이기도 하였습니다. ^^
갓난 아이들을 보면 공통된 포즈가 있는데, 바로 이 만세 포즈입니다. 이때의 아이들은 보통 팔을 쭉 뻗어도 머리 끝까지 밖에 닿질 않죠. ㅋㅋ.. 넘 귀엽습니다. 이런 도우의 모습을 보니 요만하던 때 호야가 생각이 나네요.. ^^
맘먹고 사진을 찍었던 터라, 도우가 눈 뜬 모습을 담기위해 좀 기다려야 했죠.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뎌 도우가 눈을 떴습니다. 그래도 스타의식이 있는 건지 초롱초롱한 눈을 쉽게 보여주진 않네요. ^^
불과 2년전엔 호야도 이런 모습이었는데, 벌써 요렇게 뺀질뺀질하게 말도 안듣는 개구장이로 커버렸네요. 서두에 썼듯이, 옛 어른들이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이 먹는 걸 느낀다고 하던데, 정말 세월가는 걸 아는 데에는 커가는 아이들을 보는 것 만큼 정확한 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 후후~~
호야랑 도우랑 가까이 살면서 사촌간에 건강하게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갓난 아이들 사진 찍는 건 여전히 어렵네요. 특히나 시시각각으로 울그락 붉그락 해지는 얼굴 색 덕에 색감 잡기가 영 힘들어서, 그냥 최대한 사실적인 상태로 남겨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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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이뿌게 나왔당. ^^
애기들은 다 이뽀 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