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기 위해 매주 들르는 곳이지만, 문득 사진에 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메라를 꺼내보았습니다.
실은, 배정받은 좌석이 1호차 였기 때문에, 플랫폼의 맨 앞에 서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돌아보는 철길의 느낌이 평상시와는 다르게 쓸쓸해 보이더군요.
수많은 직선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가로/세로 방향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가져다 주네요. 같은 자리에서 찍었는데도 말이죠. ^^
고속전철로 인해 하늘에까지 직선들이 가득 찼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다 지어지면 좀 덜 쓸쓸해 보이려나?
마지막으로, 사람들을 태우기 위해 플랫폼으로 들어오고 있는 기차를 연사로 담아봤습니다. 직선위를 달리는 또다른 직선... 부디 사람들의 마음만은 쓸쓸한 직선이 아니라 부드러운 곡선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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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사진 촬영 고속연사로 찍으신거죠? 설정어케 하신거에요? 전 연사속도가 느리더라구요~
글쎄요. 그냥 씬모드에 있는 고속연사 선택한 겁니다.
별다른 설정 건드린 건 없구요.
아~ 그렇군요. 저는몰랐어요 ㅋ 저두 씬모드를 이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씬모드를 하면 화상크기등의 설정이 제조사 세팅값으로 바뀌어서 연사 속도를 높여주는 듯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