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직접찍은 사진으로 LX3 - 4:3과 16:9 화각비교라는 글을 썼었는데요. 실제 렌즈의 화각은 화상의 대각선 길이로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어릴적 배웠던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해서 계산을 해 봤습니다.
피타고라스 정리
직각삼각형에서... 가로길이의 제곱 + 세로길이의 제곱 = 대각선길이의 제곱
계산해 보기
- 4:3 - 가로: 3,648, 세로: 2,736 ⇒ 대각선: 4,560
- 3:2 - 가로: 3,776, 세로: 2,520 ⇒ 대각선: 4,540
- 16:9 - 가로: 3,968, 세로: 2,232 ⇒ 대각선: 4,553
이렇게 계산을 하고 보니 대각선의 길이는 세가지 모드 모두에서 대동소이하네요. ^^
그런데, 어차피 렌즈는 원이고, 사진은 그 원안에 들어오는 사각형이니까, 어떤 이미지센서도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다 담을순 없는 거죠. 센서의 크기가 내접사각형에 가까울수록 최대한 많은 빛을 담을 수 있는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일부 HD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 카메라들에서 와이드라는 명목으로 사진의 위아래를 잘라버리곤 하는데, 그런것에 비하면 진정한 와이드를 담기위한 노력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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