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호야가 노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동영상에 나오는 호야의 노래는 사실 무슨 노래인지 알아듣기가 어렵습니다. 들리는 거라곤, "하나하고 하나하면 ~~" 라는 것 밖에요.. 후후~ 그런데, 어제 호어멈 앞에서 "반짝반짝 작은별~" 과 "나비야~ 나비야~", "곰 세마리" 를 처음부터 끝까지 불렀다네요.
아이가 노래 비슷하게 하는 모양을 보자 첨으로 입을 떼고 말을 시작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뭔가를 기억을 하고 그것을 재연한다는 거니까요. 또, 노래를 부를때 같이 하는 몸짓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진답니다.
지도교수님 왈, 아이들이 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건 6~7 세가 되면 다 끝난다는 군요. 다시 말해, 평생해야할 효도를 6~7세 되기전에 다 한다는 거죠. 그 후는 그때를 기억하며 부모의 도리를 다 하게 된답니다. 그러면 그 효도가 뭐냐... 바로 아이들의 존재 자체가 그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 아이가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바로 행복이자 기쁨이란 이야기 입니다.
글 쓰면서 동영상을 쭉 살펴보니, 아이가 보고 싶네요.. 에궁~
-------------------- 추가내용 --------------------
호야가 중얼거리는 노래를 검색해 보니 아마도 "무슨소리 날까요" 인것 같네요.
무슨 소리 날까요?
( 손가락을 하나씩 펴가며 앞소절을 하고, 통통~ 부분은 편 손가락을 엇갈리게 부딧치며 소리를 낸다 )
( 앞부분 멜로디는 열꼬마인디언과 비슷하고, 통통 통통통 부분은 대한민국 박수처럼~ )
하나하고 하나하면 무슨소리 날까요? 통통 통통통
둘하고 둘하면 무슨소리 날까요? 통통 통통통
셋하고 셋하면 무슨소리 날까요? 통통 통통통
넷하고 넷하면 무슨소리 날까요? 통통 통통통
다섯하고 다선하면 무슨소리 날까요? 통통 통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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