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이번달 교육과정에 배변훈련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변기위에 앉아서 찍은 사진을 달라고 하길래, 그 김에 오랜만에 집에서 카메라를 들어봤습니다.
찍어놓은 사진들을 살펴보니... 음, 뭐랄까... 확실히 아이가 많이 자란 탓에 아주 애기때에 비해서 자연스런 맛이 많이 사라진 듯 합니다. 슬슬 카메라를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또, 사내아이라서 그런지 이쁜 표정보다는 우스꽝스런 표정 짓는 걸 더 좋아해서, 놀이를 할때 나오는 천진한 웃음을 담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마치 변기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사실은 굉장히 싫어한답니다. -_-;;
그래도, 마냥 간난아이로 남아있는 것이 아니고, 어느새 이렇게 자랐나 싶어 많이 대견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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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배변 훈련인가요? 용돌이 사진도 있긴한데 포스팅하기엔 ㅋㅋ 용돌이 녀석의 프라이버시인지라 ㅋㅋ
앉아있는 폼이 제법 의젓하네요~ 사진으로만 봐서는 변기를 대게 좋아하는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요.
나름 카메라도 의식하고 많이 컸네요^^
변기에서 사진찍는 건 좋아하는데,
변기를 이용할 생각은 절대 안하네요.
며칠전엔 목욕하가 저도 모르게 쉬~를 하고선 엄청 놀랬나 보더라구요.
때되면 다 하겠죠. 뭐~ ^^
배변 훈련..쉽지 않았는데..이제 선우는 한시름 놓게되었어요
손잡이 달린 변기..탁월한 선택이에요
손잡이가 달려서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저흰 미처 생각을 못해서..실패했지만..
참..화장실 변기에 아이들 보조 변기 뚜경을 구입하실때..앞쪽에 손잡이 있는것으로
찾아보세요..도움이 될듯해서..글 남깁니다.
아...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나져나 이녀석이 죽어도 신호(?)가 올때 미리 말을 안합니다. 슬슬 연습을 해야할 듯 한데...
뭐, 때되면 하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