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끝자락에... 짤막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안면도, 테마는 팬션놀이였지요. 그냥 잘 꾸며놓은 팬션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 게 전체 일정이었습니다. 겨울바다도 보구요...
참고로, 묵었던 곳은 휴먼발리라고 안면도에서는 꽤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곳이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던 탓에 그냥 찍어 두었던 사진들을 통해 여행기를 대신합니다. ^^
시~~ 작~
조개껍질이 신기한 호야~
아빠랑 호야랑...V
호야는 자꾸만 물속으로 가려고 한다. -_-;;
저런 배까지.. 열심히 꾸며뒀다. ^^
호야가 V를 배운 덕에 "브이"라고 하면 사진 찍는 줄 안다.
이 공룡.. 이가 빠졌다. 호야에게 치카치카 열심히 안하면 공룡처럼 이빠진다고 했더니, 쬐끔 먹히는 듯 ^^
ㅋㅋ... 저 자유의 여신상 왼쪽 눈에 녹이 슬었는데.. 뽀샵으로 지웠음. ^^
여기까지 와서 윙을 만지고 있는 호야... -_-;;
이날 호야가 꼽힌건 바로... 삼각대~
들고다가 힘들면 잠깐 쉬어가면 되지...
이쁜 아들 호야...
열심히 놀더니 결국... 바닥에 누웠다. -_-;;
아침에도 젤 먼저 챙기는 건 삼각대... 호야는 이걸 긴거라고 부른다..
이번 여행에서는 큰 맘 먹고 삼각대를 들고 갔습니다. 덕분에 가족사진을 여러장 찍을 수 있었지요. 한가지 부작용이라면, 호야가 삼각대를 넘 좋아해서 계속 달라고 보챘다는 거죠. 참고로 호야는 삼각대를 "아빠꺼 긴거" 라고 부른답니다. ㅋㅋ..
팬션의 경우는 강원도 쪽 하곤 느낌이 좀 다르더군요. 홍천에 갔을때는 왠지 가족적이고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쪽은 땅값이 싸서 그런지 규모가 꽤 커서 그냥 자그마한 콘도에 놀러온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웠던건, 팬션에서 소개해준 횟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그냥 별로였습니다. -_-;;
둘째날 아침에 비가 온대다가 시간 계산을 잘 못하여 물이 다 빠져 버려서 넓은 바다를 보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하루 편안하게 쉬고 온 걸로 매우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호야도 다음에 또 바다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담번엔 몇집 모아서 단체로 함 가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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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 아담하고 좋네요..뒤로 배가 정박해 있는데 이용할 수 있는건가요..낚시하시는분들은 좋아라 하실듯
사진이 그렇게 나와서 그렇지 아담한 사이즈는 아닌거 같아요.. 일단 큰 건물이 3채에 단독으로 된 건물까지 여러채 있거든요.
뒤에보이는 배는 배가 아니고 장식입니다. -_-;;
하지만, 오가는 길에 보니까 낚시배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낚시하는 사람도 좀 봤구요.
팬션에 물어보면 충분히 소개를 해줄듯 싶네요.
펜션이 겁나게 예쁘네요~
바다가 날씨가 좀더 좋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둘째날엔 비까지 왔어용...
그덕에 춥기도 했구요..
암튼 놀러갈땐 날씨가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
멋진펜션 멋진 여행이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