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호야의 절친이라 할 수 있는 (사실 아이끼리 보단 엄마끼리 더 친한것 같기는 하지만) 호야 친구 도원이와 일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 수원 짐보리에 갔다 왔습니다.
그맘때 아이들이 다 그렇겠지만, 요녀석도 한 무대뽀(^^) 하더라구요. 신기한건, 정말 두 아이가 노는 모습이 비슷한 듯 보이지만 참 다르더라... 는 겁니다. 뭐, 타고난 유전자가 다르니까 다르게 노는 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좋아하는 게 다르고, 관심을 보이는 것도 다르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도 다르더라구요. ^^;;
어쨌든, 작년에는 같은 아기별반이었다가, 지금은 반이 나뉘었지만 가까운곳에 살고 어차피 오며 가며 늘 마주치게 될 사이니까 서로 잘 지내서 오래도록 친하게 지내는 XX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렘입니다. (XX은 알아서 대입하시길.. ^^)
그럼 두 무대뽀 막무가내 아이들이 노는 모습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
요 녀석이 바로 호야 친구 도원이 랍니다. ^^ 장난꾸러기 처럼 찍혔네요.. ㅎ
신기한걸 보면 일단 삿대질(?)을 하면서 입을 크게 벌리고 놀라는 모습은 다 비슷하군요. ^^
도원이의 첫번째 대치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넌 누구냐???
앗, 호야는 또 이 노란 호스를 잡았네요..
왜이리도 이런 끈, 호스 같은 걸 좋아할까요...
"영치기 영차~" 호야가 힘을 쓸때 하는 말입니다. ^^
찰나의 순간에 찰칵~ 지못미네용. ㅋㅋ
호야는 같이 타기를 끝끝내 거부한 시소에 도원이만 쓸쓸히...
도원이의 V는 손가락 하나이군요. ㅋㅋ..
노출에 실패한 사진인데, 나름 분위기 있어서.. ㅎㅎ..
호야~ 덩크 슛~
짐보리에 오는 모든 아이들이 거쳐가는 바로 그 것... 도원이도 예외가 아니군요. ^^
도원이의 두번째 대치상황. 서로 자기것을 두고 남의 것을 탐하는 것 같죠? ㅎㅎ
아궁... 저기로 들어오려고 낑낑대는 호야...
호야는 높은 곳에 올라서길 좋아합니다.
엄마랑 줄다리기? 호스의 다양한 활용법입니다. ㅋ
도원이 세번째 대치. 이번엔 저 큰아이한테 탬버린을 뺏겼습니다. 세상의 쓴맛을 느꼈을까요?
두녀석이 같이 나온 사진 1 - 둘다 선명하게 나온 사진은 없습니다. -_-;;
두녀석이 같이 나온 사진 3 - 앗, 호야 머리당...
왜 갑자기 저 매트를 옮기려고 하는지.. 위치가 맘에 안들었나?
두녀석이 같이 나온 사진 4 - 호야는 밑에 보고, 도원이는 뒤돌고... 에휴~
턱하니 자리잡고... 컵 한번 쌓아볼까?
요것도 노출이 안맞았지만, 웃는게 이뻐서... ^^
도원아.. 그건 절대 머리에 안들어가... -_-;;
마지막은 호야 사진... ^^
두 아이가 노는거 쫒아 다니면서 사진찍느라 좀 빡시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들이다보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 위에 호야가 매트 드는 사진이 있는데, 신기한건 호야가 매트를 잡자 도원이가 반대쪽을 잡아서 둘이 함께 옮기더라는 겁니다. 문득, 친구라는 단어가 떠오르더라구요. ㅎㅎ... 기회가 되는 데로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어야 겠습니다. 비록 아직 "같이" 놀 줄은 모르지만요. 친구니까요... ^^
- 추가내용 -
호야가 자주 쓰는 말중에 "영치기 영차"가 있습니다. 아마도 어린이집 보육의 결과인것 같긴합니다. 구연동화나 책을 읽을때 선생님들이 비슷한 표현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이 됩니다만, 그 말을 할때 호야의 말투가 너무 귀엽습니다. 특히 줄다리기를 하는 것처럼 뭔가 힘을 써야 할때 저 말을 하거든요. ㅎㅎ...
호야가 이런 말을 했었다는 포스팅이 없었던거 같아, 이 글에 추가하여 남겨둡니다.
자 그럼 모두! 영~치기~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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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호야가 XX 친구를 만난건가요? 저도 사진 쭈욱 보면서 역시나(?) 같이 놀지는 않는구나 싶었는데 ㅎㅎㅎㅎ
조만간 같이 놀겠지요? 아이들은 비슷한듯 하면서도 정말 다른것 같아요. 유전자가 다른것도 있겠지만 기질도 다들 다르고 도원이도 만만치 않겠는데요? ㅋㅋㅋ
아마 돌이아빠님이 생각하는 XX랑 제가 생각하는게 일치하겠죠? ㅋㅋ...
맞습니다. 벌써 "같이" 놀 리가요.. 오히려 놀라울 정도로 따로 놀죠. 어쩌면 그렇게 한 공간에 있으면서 서로 다른 주제로 쉴새없이 말을 할 수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ㅎㅎ
돌이아빠님 보신데로 도원이도 한 무대뽀(!) 하겠더라구요.
아무튼, 고만고만한 아이들 모아놓으니까 귀여움도 배가 되는듯 합니다. ^^
도원이 이쁜 사진 너무 감사요!!
요녀석들 노랑 파랑 원색 옷 입혀 놓으니 더 이쁘게 나오는 듯....
담에 도원애비랑 다같이 에버랜드나 함 놀러가요~ 아마도 애들은 따로 놀겠지만....쿨럭.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도원이가 워낙 이쁘고 귀여워서 사진이 잘 나온거지요. ^^
몇몇 사진들은 편집하면서도 꽤나 웃었어요..
기회가 되는데로 같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 좋을것 같아요..
암튼, 다음에 또 뵈요... ^^
ㅋㅋ 이 두놈들.. 귀엽단말야...
도원이는 아무래도 나를 너무 사랑해...
말도 제대로 못하는애가.. 허!호!엄!마! 하고 어찌나 찾아주는지. ㅎㅎ
호야도 도원엄마를 좋아하잖오.. ㅋㅋ
웃겨, 왜 남의 엄마를 그리들 좋아하는지.. ㅎㅎ
아이들 말하면서 신기한 것이 책에서 본 말들을 시기 적절하게 써 줄때가 있어요.. 전혀 그 말을 예상하지 못 했는데 말이죠.. 그럼 그게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어요.. ^^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을 보고 듣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져 "애"려니 했다가 당혹스런 상황이 종종 생기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애 앞에서는 입조심 하라고들 하나봅니다. ^^
안녕하세요.
우연히 서호맘 블로그에서 주소를 알게되 가끔 와서 서호사진보고가는
서호, 도원 어린이집 친구 민지의 엄마입니다. ^^
근데근데근데...이게모시에욤? 언제 민지만 빼고..도원이랑 서호랑...ㅡ.ㅡ^
민지가 빠지니까 그림이 이뿌지 않잖아요~무효무효무효~담번에 민지도 같이 가요~ㅎㅎ
ㅋㅋ
민지는 주말마다 할머니댁에 있다면서요~~
담에 에버랜드 함 같이 가요. 꽃피고 날 좋을때. ㅎㅎ
안녕하세요 호야 아빠에요.. ^^
시간될때 민지도 꼭 보고 싶네요. 다음에 어디든지 함께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종종 구경오시고, 흔적도 많이 남기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