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온데 이어서 일요일에는 노블카운티에 있는 수영장에 들러서 수영(이라 쓰고 물놀이라 읽는다)을 좀 한 후에, 잠깐 짬을 내어 산책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죽어라~ 달리는 호야.. ^^
(요새 다시 연사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연사 더보려면 요글도 보세요)
호야는, 더 어릴때부터 흙이 있는 곳에 가면 항상 나뭇가지와 돌맹이를 수집하곤 합니다. 왜 그렇게도 그것들이 좋은지 도저히 알 수는 없지만, 돌맹이를 집어들고 또 던지고 나뭇가지를 집어들고 더 큰걸로 바꿔집고... 를 무한반복하지요. ^^
이날도 좀 가다가 돌맹이 집고, 좀 가다가 나뭇가지 집고.. 하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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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엔 돌맹이, 오른손엔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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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엔 제법 큰 나뭇가지를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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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뭐라 중얼데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 호야.. 또 귀를 닫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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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 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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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가득 뭔가를 잡고 젤 좋아하는 계단오르기 놀이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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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가 그렇게도 잡으려 했지만 잡히지 않는 까지.. ㅎㅎ
집이건 어린이집이건 늘 콘크리트속에 갇혀사는게 맘에 걸려서 가능한한 많은 시간을 흙을 밟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여건이 되는 한 호야의 자연관찰은 쭉~ 이어가려구요. ㅎ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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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친구랑 물향기 수목원에 놀러갔었는데... 수원역에서 전철로 15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ㅋ 좋았던 기억이... 날 따뜻해지면 또 가려구요... ㅋ
웅.. 오산대역인가? 거기 내려서 한블럭정도 거리 되는것 같더라..
입장료도 싸고, 서울에서 가까워서 간단하게 나들이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듯... ^^
아직 꽃이 하나도 안펴서 좀 그렇긴 하더라구. 좀더 따뜻해 지면 함 가봐봐봐봐~
귀여운 호야~
호야도 돌맹이를 좋아하는군요? 후훗. 용돌이는 심지어 돌맹이를 집어서는 맘에 드는게 나오면 계속 바꾸다가 집으로~ 가져옵니다.
가져오면? 집에 들어서면 엄마나 아빠에게 ㅎㅎㅎㅎ 아시죠?
오.. 용돌이도 그렇군요..
암요 너무도 잘알죠. ㅎㅎ.. 호야는 돌맹이는 어찌어찌해서 잘 버리는데, 나뭇가지를 자주 들고오지요.
이래저래, 용돌이랑 호야랑 닮은 점이 많네요. ^^
아무리 달려도 시크한 표정의 호야 ^0^
눈빛이 원더걸스의 소희(?!)를 닮은 것 같아요. 뜬금없지만.. -ㅅ-;;ㅎ
시크함이라... ㅋㅋ
소희 눈빛이라 하기엔 호야 눈이 좀 작아서.. ^^
그래도,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Krang님 말씀에 동감!ㅋㅋㅋㅋ
애들은 뛰면 넘어질까봐 걱정되요 막ㅠㅠ
네. 맞습니다.
특히나 저희 호야는 엉덩이가 한주먹밖에 안되서 더더욱 불안해요..
요녀석이 먹는게 다 머리크는데로만 가서리.. 에궁..
호야.. 넘 잘 생겼는데요.. 와우..
아쿠.. 감사합니다. ^^ 헤헤..~
와~~ 봄나들이인가요~~ 호야군 뛰어오다가 표정 바꾸는게 예술입니다. ^^*
표정이 바뀐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카메라"를 노리는 거죠. 호야가 달라고 하면 다른건 다 주는데, 요 카메라 만은 예외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면 순간순간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곤 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