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다녀온 한택식물원에서 찍은 연사입니다.
호야 달리는 모습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안정되었네요. ㅎㅎ... 꽤 내리막이었는데 뒤뚱거리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잘 달리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
요번엔 같이 다녀온 도원이 모습입니다. 제가 연사 찍는 걸 알고는 도원이 아빠엄마는 뒤로 돌았네요. ㅋㅋ.. 어그적 어그적 걷는 모습이 꽤 여유로워 보입니다. 참고로 도원이는 호야보다 7개월이 늦은 27개월입니다.
같이 풀어두어도 두 녀석이 어울려서 같이 노는 모습이 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의 친구라는 건 알꺼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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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넘어질까봐 조마조마;;;
저도 사실 아이가 뛰어가면 늘 불안하긴 한데요..
그래도 안넘어지고 잘 다니는 것 보면 신기하긴 합니다. ㅎㅎ
맞아요~ 아이들 조마조마 하며 보지만 의외로 중심 잘 잡아요..
어린아이만이 가질수 있는 유연함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아이가 침대에서 뛰어 내리는 봐도 아이한테는 허리 높이인데, 어른보고 허리높이에서 뛰라고 하면 쉽지 않지요. ㅎㅎ
ㅋㅋ 어제밤에 도원아빠랑 이 사진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도원이는 왜 저렇게 인생 다 산듯한 표정으로 어그적거리며 걸을까요? ㅎㅎ
아마 뭔가 생각이 많은 탓이겠지요.
세상살이에 대한 걱정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