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적당히 짐 챙겨서 곧바로 공항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해안도로 따라가면서 바다 구경 실컷 했구요.
중간에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쁜 해변이 있어서 잠시 차를 멈추고 바닷바람을 좀 쏘였는데, 그곳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사진이네요.
일단 없는 시간 쪼개서 간 덕에 더 재밌게 놀고 온듯합니다. 무엇보다도, 호야가 가장 즐거워 했지요. 아빠가 바쁘다는 핑계로 몇주째 안놀아 주다가 연달아 3일을 같이 놀았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지금쯤 다녀온 여행은 나중에 더 자랐을때도 기억을 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해 봅니다.
또, 여행이라는게 꼭 거창해야 맛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단 바다를 건너가다 보니 아무래도 진짜 여행을 다녀온 듯 해서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늘 호야 보살피고 남편 수발하느라 힘든 호어멈에게도 기분좋은 시간이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 제주도라는 공간이 있는 건 정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이 두번째 간것이었지만 다음에 다시 가더라도 뭔가 새로운 것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기대도 됩니다.
그나져나... 이제 여름 휴가에는 또 어딜가나... 후후~~
1일차, 2일차 보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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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음 여행지 고민이신가요. ;;
쉬는 날을 이용한 대규모 업뎃. 잘 봤습니당~
힘들었다... 사진 정리하고 글쓰고 동영상 편집하고.. 헉헉..
제주도 올레길도 그렇고 나중에 한달정도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은곳입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 부럽네요~~ ^^*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올레길은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단촐하게 짐꾸려서 카메라만 하나 들고요.. 허나.. 애가 있으니. 에궁... ^^
제주도...ㅎㅎ...작년에 둘째 임신해서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
애 있음 오름 하나 가보면 것도 좋은것 같어요..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
(물론 호야는 아빠가 업고 가셔야져 ^^)
우도 해수욕장도 좋아보이네요...다음엔 저희도 가봐야겠어요~
한림공원이랑 그근처에 금릉?해수욕장이나 협재해수욕장도 좋아요...
애를 풀어놓아도 걱정이 안될만큼 얕은 수심이 아주~~ 길게 이어져 있거든요 ^^
오름이라... 담에 호야 걸어갈수 있을때 갈래요.. ^^
애가 벌써 16kg에 육박하다보니. ㅋㅋ
한림공원은 꼭 가보려 했는데, 요번에도 못같네요...
정석이랑 두루 잘 지내죠?
우리 서호 얼굴이 밝으네..
가장 많이 웃는것 같다. 아이들 웃는 모습이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을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하자구요..ㅋㅋㅋ
서호야... 이모도 같이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진 보니까 우리 서호가 보고싶은걸...^^
그러게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먼저 어른들이 행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