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야 어린이집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동물 꼬리 비슷한걸 몸에 감은 뒤에 선생님과 친구들 꼬리를 잡는 놀이인가봐요... 그런데 다들 선생님 꼬리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듯 한데, 호야만 다른 곳을 보고 있네요.
이건 분명히, 호야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따 시키는 것일 겁니다. ^^;; 마치 이런 유치한 놀이는 하기 싫어~ 하는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호야와 그 옆에 있는 여자아이가 이 반에서 가장 큰 두명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이 아이도 놀이엔 관심이 없군요. 그럼, 요 큰녀석 둘이서 작은 녀석들과 섞이기 싫은 걸까요? ㅎㅎ
그래도,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실때면 꼭 이렇게 철썩 달라붙어서 앉아있네요. 짜식~ (누굴 닮았는지) 책 읽는 건 참 좋아한단 말이죠. ^^
그리고, 친구들 생일이면 이렇게 꼭 안아줄 줄도 아는 아주 정이 많은 아이랍니다. 사실, 이런 모습들은 선생님들이 시킨 것일 텐데요, 신기한 건 모든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사랑스런 행동을 알고 있다는 겁니다. 꼭 안아주고 뽀뽀해주면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거라는 걸 말이죠.
호야가 얼마전에 말했습니다. 좋은 건 좋은거고 싫은 건 싫은거야.... 라구요. 확실히 뭔가를 알긴 아는거 맞는 것 같죠?
내일이면 집에 가서 호어멈과 호야를 만날텐데, 꼬~옥 안아주어야 겠습니다.
졸린상태로 글을 쓰다보니 뭔가 앞뒤가 안맞고 말이 안되는 군요. 얼른 들어가야 겠어요.. Good Night~~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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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서호가 따시키는거 맞나? ㅋㅋ
맞을 것이야...
ㅋㅋ,, 서호야... 이모가 너땜시 웃는다.. 귀여버...^^
우리 도우는 언제 크냐... 서호만큼 언넝 컸으면 좋겠다...
서호... 이모가 서호 보러 갈께... 기다려.....
언제 올꺼야?
빨리 와서 짐 좀 가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