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4 17:12
느리게 사는 건 미덕이 아니야... 살아가기/사는 얘기2009/09/04 17:12
뭔가 일을 계획하고 실천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 지연된다. 제 시간에 끝나거나 혹은 예정보다 빨리 끝나는 일은 사실 별로 없다. 경우에 따라선 원래 계획보다 몇배의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올 초부터 dolgam군과 같이 붙잡고 있던 일이 그랬다. 중간에 놀기도 좀 놀았고, 틈틈이 다른 일을 동시에 진행한 탓도 있지만 원래 계획에 비해선 3배쯤 느려진 듯 하다. 물론 그 덕에 내용도 좀 더 알차졌고, 완성도도 좀 높아지긴 했지만...
물론 아직도 다 끝나진 않았다. 이제 손에서 떠나 보내기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간 정도이니, 앞으로 얼마간 더 매달려야 한다.
늘 그렇듯이 문제는 시간인데, 이놈의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이런 저런 일들로 8월달을 거의 공친 탓인지 맘은 더 급해졌는데 여전히 탄력이 부족하다. 한가하게 게으름 피우며 허송 세월을 보내면서도 결국 이렇게 쫓길 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 문제다.
한때 열심히 살던 시절을 떠올려야 한다. 그래야 산다.
느리게 사는 건 절대로 미덕이 아니다. 정신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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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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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산다. 공감입니다.
에효..요즘 어찌 살아가는지도 모를만큼 정신 없이 휙휙 지나갑니다. 시간이.
정신줄 놓으면 안되는건데 말이죠.
그러게 말이죠.
아무리 다잡으려 애 써도 이놈의 정신줄이 자꾸 나가네요... 에궁
ㅎㅎ
저는 느려도 좋으니 멈추지만은 말자 ~
로 살고 있습니다..
너무 태연한가
당연히 멈추지 않고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
항상 달리자는 건 아니구요. 천천히 좀 달렸으면 가끔은 좀 빠르게도 가보자... 뭐 그런 뜻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