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만에 날씨가 좋아서 호야와 도원이네, 서진이네와 함께 경희대학교로 꽃구경을 갔습니다.
명색이 꽃구경을 하러 가긴 했지만, 고만고만한 아이들 셋과, 이제 16개월 된 서진이 동생 지민이까지 총 네명의 아이들을 풀어놓으니, 꽃구경은 커녕 아이들 쫓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김밥과 유부초밥을 미리 준비해가서 돗자리 위에 앉아서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아~ 그리고, 저 학교다닐때는 없던 문화인... 캠퍼스에서 피자 시켜먹기 신공도 부려봤습니다. ㅋㅋ... "여기 경희대 등불 앞인데요" 라고 하니까 다 알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ㅎㅎ
그럼 사진 봅시당..
(포크를 까먹은 엄마들 때문에) 딸기를 빨대로 찍어먹고 있는 도원군...
도원이는 지금 뭐하나... 하고 보고있는 호야..
서진이... 얼짱 각도.. 오호, 날카로운 V라인 인걸...
도원이 아빠 자전거 시승중인 부자... 근데 도원이가 자꾸 따라와.
달려라... 하니.. 아니 서진이..
하이파이브... 근데 왜 도원엄마는 다른 애들하고만 놀까????
호야의 저표정... 내가 가르친건데... 후회막급 ㅠㅠ..
이렇게 보면 다 큰 아가씨 같네..
어허... 이것들... 둘만의 대화중이라는데...
가위 바위 보? 가위만 내는 도원이
호야도 계속 가위만 낸다... 언제 끝나나...
역시 나들이을 갈때는 꼭꼭꼭 여러 집이 함께 가야할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 가족만 갔더라면, 호야가 좀 덜 즐거웠을것 같기도 하고, 저나 호어멈이나 애 챙기느라 많이 힘들었을거 같아요...
암튼, 애는 풀어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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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벌써 사진이 올라왔군요~
애들 표정이 다채로워서 아주 보기 좋네요~
도원에미가 다른 애들하고만 오는 이유는? -> 도원이랑은 매일 놀 수 있으니까 ㅋㅋㅋㅋ
특히 도원이 표정이 예술이에요..
어쩜 저렇게 다이나믹한 표정만 짓는지...
첨 사진 확인하다가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
정말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동입니다... ㅠ.ㅠ
우리 애들이 저렇게 이쁜줄 지금 알았네요... DSLR이 좋다는 소리에 GX10 하나 덜렁 사놓고, 여적 연사로만 찍고있습니다.... 이쁜 사진에 아침부터 급 즐거움이네요... ^^
다음에 또 함께 가시죠..
애들은 역시 여럿이 있을때 더 즐거운거 같아요. ^^
사진으로 보니 더 이쁜 애들이네..
특히 아장아장 지민이.. 어찌나 귀여운지..
지민이랑 나머지 세 아이들 보니깐..
우리 호야랑 친구들 그동안 얼마나 많이 컸는지 새삼 알겠네.. 기특한 놈들. ㅎㅎ
그러게...
다들 너무 이뻐..
이제 호야랑 싸우지 말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