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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에 해당되는 글 29

  1. 2010/08/28 포X인 영통점.. 비추입니다. (2)
  2. 2009/09/28 대한민국은 강간공화국? 9살짜리를 강간하고도 겨우 12년형? (2)
  3. 2009/04/28 키 174cm 몸무게 65kg 이면 105 (XL) 입으면 안되나? (4)
  4. 2009/02/06 MB판 닌텐도... 명텐도 2nd Edition (6)
  5. 2009/02/02 총장... 결국 고소 취하 결정
  6. 2009/01/30 힘없는 학생을 고소한 무서운 총장 (4)
  7. 2009/01/19 교수가 왕이냐?
  8. 2008/12/31 변호사... 똑똑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2)
  9. 2008/10/27 이드솔루션 - 취향분석법 (2)
  10. 2008/10/24 버거킹의 낚시... 따로 시키는 것 보다 비싼 갈릭팩 (4)
  11. 2008/10/20 사진으로 말하는 당신의 사랑스타일은? by 올림푸스
  12. 2008/10/14 당신의 눈은 얼마나 정확합니까? (8)
  13. 2008/07/23 Cease Yourself !!!
  14. 2008/07/16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4)
  15. 2008/07/04 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I am a Korean blogger) (2)
  16. 2008/06/17 소통(疏通)에 관하여...
  17. 2008/04/23 `굽신명박`과 `노간지`
  18. 2008/04/06 간지의 정수... 노간지~ (2)
  19. 2007/12/14 태안 기름유출사건... 위성사진
  20. 2007/12/10 만리포... 죽음의 바다로 변하다. (2)
  21. 2007/11/18 갈색추억 by 한혜진 (1)
  22. 2007/11/05 소주한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세 by 백창우 (2)
  23. 2007/10/30 (2)
  24. 2007/05/02 나의 정치성향: 자유주의 좌파 (?) (2)
  25. 2006/05/03 아버지 - song by PSY
  26. 2006/04/05 아버지와 나 ( Part 1 ) - song by N.EX.T
  27. 2006/02/10 한국부부 "사랑하긴 하는건가?" (7)
  28. 2005/11/23 리더십??? (6)
  29. 2005/09/07 짜증난다.... "땅사세요~~" 하는 아줌마 들..

베트남 쌀국수집 포X인 영통점... 넘 불쾌한 일을 겪고, 화가 안풀려 고객의 소리인가 모시기에 글 남기고, 그대로 옮겨 둡니다. 


포X인 영통점,


여러 이유로 자주 가곤 했는데, 그곳 영 맘에 안듭니다. 

사장이란 사람은 불친절하고, 직원들은 너무 어리숙하고하군요. 왠만하면 그냥 참고 안가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화가 나서 글 남깁니다.


어제 가족들과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린데, 의례 아이들은 식당에 가면 수저를 가지고 놀기도 하고 컵을 가지고 장난치기도 하지요.

물론 아이가 잘했다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눈을 아이한테 고정하고 있을 수 만은  없다보니 간혹 물건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어지럽히기도 하지요.


어제는 아이가 컵을 가지고 장난을 좀 쳤습니다. 미쳐 그만 하라고 말하기도 전에 사장이란 사람이 오더니 애한테서 컵을 빼앗으며 이러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옆에 버젓이 부모가 있는데 말이죠. 기분은 상했지만 가족들과 왔으니 참았습니다.


식사를 마칠때쯤, 냅킨이 떨어져서 달라고 했고, 아이가 빈 냅킨통을 가지고 놀다 떨어뜨렸습니다. 역시 조심하라고 하려던 찰라에 사장이란 작자가 또 나타나서는 애한테 면박을 주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무슨 애가 뭐 만지는 지, 뭘 고장내는지, 뭘 떨어뜨리는지 감시하고 있는 사람 같더군요. 그럴거면 집에 고이고이 모셔두지 왜 장사를 하고 있는지..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한 후에, 사장한테 한마디 했습니다. 애가 그런건데 너무하신다구요.

그랬더니 일장 연설을 하더군요. 이런건 교육의 문제라느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만하시고 가라느니, 자기꺼니가 그러는거 싫다느니.. 

뭐 이건 저를 자기 자식 가르치듯 하더군요. 그러는 자기 자식은 얼마나 얌전한지 함 보고 싶더군요.


어쨌든 누가 그딴 소리나 들으려고 비싼돈내가며 외식씩이나 하러 다닙니까?


얼마전에 방문했을땐 주문 받은 직원이 주문을 누락해 30분 씩이나 기다리게 하고.. 확인해 달랬더니 무조건 주문 들어갔다고만 하고... 막상 누락된걸 알더니 슬쩍 미안하다고 하고 말더군요. 


또 그전엔 주차권에 도장을 받으면서 단지 주차도장의 여유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이게 다 자기가 돈 내는거라고 하면서 또 일장 연설을 하더군요.  


아무튼, 살면서 이렇게 고자세에 건방지고 손님을 무슨 껌처럼 아는 음식점 사장은 첨보는 것 같습니다.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말이죠.


정말 다신 가기 싫은 곳이네요.


여러사람들에게 소개도 했었지만, 모두 찾아다니며 절대 가지마라고 하고 싶어지네요.


여기에 글 남긴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만 하도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몇자 남기고 갑니다. 


아무튼 여긴 비추입니다. 비추....

영통에 있는 다른 쌀국수 집 좀 소개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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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10/08/28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저두 애를 키워서 그런지 불끈합니다. ㅠㅠ
    그 사장이라는 사람 장사를 할 그릇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ㅋ

    • BlogIcon 호아범 2010/08/30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건 모르겠지만, 아이랑 함께 갔을때 이런일이 생기는 건 정말 참기 힘든 것 같습니다.
      다시는 안가려구요.. 주변 사람들도 뜯어 말려야죠.. ㅎㅎ

열받는다.

오늘 이런 저런 소식통을 통해 두가지 강간관련 기사를 보았다.

하나는 50대 미친넘에게 성폭행 당한 9세 여자 아이 이야기 였고, 또 하나는 영화감독 폴란스키가 30년전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기사였다. 

첫번째 사건의 가해자는 말 그대로 미친넘이다. 술취한 상태에서 일을 저질렀고, 법원에서는 정신상태를 감안하여 1심에서 징역 12년형을 받았고, 현재 항소중이란다. 본 기사를 읽어본 사람이면 범인은 온몸이 바들바들 떨릴정도의 분노를 느낄수 있을 정도로 추악한 짓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징역 12년을 받았단다. 이건 말이 안된다. 

정부에서는 말도 안되는 출산장려책을 펼게 아니라 아동 성범죄 같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들에게 극형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군다나 취중에 벌어진 일이라 형을 줄인다는 건 말이 안된다. 하다못해 운전하다 사고를 내도 음주운전이면 가중처벌을 받는데, 아무리 정신상태가 나쁘다고는 하나 술을 마시고 범죄를 저질렀으면 당연히 가중처벌을 하는 것이 마땅한거 아닌가... 

이런 넘들은 말그대로 징역 100년 내지는 사형을 시켜야 한다. 그게 힘들면 거세라도 시켜야 한다. 

반면에 두번째 기사를 보면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30년전에 저지른 성폭행 때문에 범인이 체포가 되었단다. 우리나라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상황... 기사를 보니, LA검찰이 법원에 출두해야만 면소를 요청할 권리가 있다고 했고, 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여 78년 발부된 체포영장이 효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같으면 공소시효니 뭐니 해가면서 벌써 파묻혔을 사건일텐데... 

참으로 한탄스러울 따름이다. 

모 블로거께서는 위에 언급한 미친넘이 항소심에서 10년이내로 감형이 되는데에 2만원을 건다는 씁쓸한 말씀까지 하셨다. 그게 우리나라 현실인 것이다. 비참하다. 내가 이나라의 국민이라는게... 나 역시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적고 있지만 더 우울한건 정말 감형이 될 거 같다는 거다. 

흠...

구역질이 나올려고 한다. 젠장..

무슨 일이 있어도 이런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 법을 개정해서라도 이런넘들 잡아다가 충분한 댓가를 치르도록 하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이 와중에도 힘겨루기나 하고 있는 국회의원님들... 정신차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빌어먹을 놈의 세상..



(추가내용)

관련 내용을 법의 관점에서 다룬 글: http://coldhouse.egloos.com/2436258

(아고라) 아동성폭행은 살인행위!! 법정최고형에 처하라!!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2124

(아고라) 아동성폭행범의 종신형을 국회에 청원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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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결이아빠 2009/09/30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결이엄마가 그 기사를 보고 분개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나 끔찍한 일을 당한 그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부모심정을 생각하니 더 마음이 무너졌었는데,
    피고가 항소중이란 걸 몰랐는데, 또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그런 썩을 놈은 법정최고형이 마땅합니다.

    • BlogIcon 호아범 2009/10/0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슈가 되기 이전에 이미 12년형 그대로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아동성범죄에 대한 형량이 너무 낮은건 분명한것 같아요.
      이번엔 MB도 직접 이 사건을 언급했다고 할 정도니, 뭔가 개선이 되리라고 쬐끔이나마 기대해 봐야죠... 에휴~

평균에서 벗어나는 신체 구조, 다시 말해 기성복이 잘 맞지 않는 몸을 가진 분이라면 다들 공감할텐데요, 옷을 살때 매장 점원과 신경전을 하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통 긴옷 상의를 살때 발생하는 일인데요. 

제가 키가 174cm에 몸무게가 65kg 정도 나갑니다. 얼핏 보기엔 왜소해 보이는 체격이죠. 근데, 체형이 어깨가 넓고 팔은 긴 편입니다. 주변에 키는 비슷하면서 팔이 좀 짧다는 친구와 길이를 제어보면 거의 7~8cm 차이가 날 정도입니다. 

그래서, 상의를 고를 때 허리와 배를 봤을때는 100 (L) 이 좋습니다. 그런데, 우선 어깨선을 맞추려면 100 이 작은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팔길이까지 맞추려면 대부분 105 (XL) 를 사야하는 일이 많습니다. 

양복처럼 부분적인 수선이 가능한 옷의 경우 일단 어깨까지만 맞춰서 선택을 하고 팔 부분을 늘이곤 합니다. 와이셔츠는 폼나게 입으려면 아예 맞춰버리기도 하구요. 

어떤 옷들은 원래 좀 길게 나온 옷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100 을 사기도 하고, 반팔의 경우도 어깨만 맞으면 100 을 사는 일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는 너무 조이는게 싫어서 반팔도 105 를 사는 일이 더 많아졌네요.) 

어쨌든, 대충 기성복을 잘 입을 수가 없는 불행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옷을 사러 매장에 가면 종종 문제가 생깁니다. 보통은 어떤 크기 입냐고 물어보면, 제가 105를 달라고 하고, 그럼 점원이 군말없이 가져다 줍니다. 아니면 보통, 짐작으로 100을 가져오면 제가 105로 바꿔달라고 하고, 그럼 또 군말없이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간혹 자신의 눈을 너무 맹신한 나머지, 손님은 100 이 맞아요~~라며 나를 당혹하게 만드는 무개념 점원들이 있지요. 손님이 크기를 지정해서 달라고 하는데 굳이 손님 생각을 무시하고 자기 의견을 관철하려는 심리가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설령, 크기에 맞지 않은 옷을 달라고 하더라도 일단 입혀서 옷이 맞지 않음을 눈으로 확인 시켜 주는게 점원의 역할이라 생각되는데, 끝까지 툴툴데는 점원도 여럿 보았습니다. 

한번은 정말 맘에 드는 옷이었는데, 점원하고 실갱이 하다가 결국 100 을 입어서 옷이 작음을 눈앞에서 보여주고 105 달라고 해서 그게 잘 맞는 걸 다시한번 보여준 후에, 당황해하는 점원 얼굴을 씩 보고 그냥 나온 적도 있습니다. 

며칠전에 옷사러 갔다가 XL 달라고 했더니 점원이 그건 105 입는 사람들이 입는 거에요... 라며 절 이상하게 보더군요. 뭐 할말을 잃었습니다. -_-;;

모든 사람들의 치수를 알아맞추는 거 당연히 불가능 합니다. 사람에 따라 크게 입는걸 선호할 수도 있구요. 그냥 다른 걸로 달라고 하면 좀 말없이 줬으면 좋겠어요. 저 처럼 이런 일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정말 그 매장 다신 안갑니다. 반대로 제 생각을 존중해주는 매장은 다시 찾게 되지요. 

어쨌든, 물건 파시는 분들~ 손님이 딱 집어서 그거 달라고 하면 그냥 그거 주세요... 딴거 주지 말구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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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곰실이 2009/04/29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성복을 수선 없이 입을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복받은 사람들이라죠.. 저 역시 바지를 사면 꼭 밑단을 줄여야 한답니다. 키가.. 작거든요..ㅋㅋ

  2. BlogIcon *^^* 2009/05/09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백만배에요... 전 애들옷 사러감 꼭 실랑이하고 온답니다;;;;;
    월령평균보다 큰애라서 큰거 산다는데 자꾸 개월수 묻고 그거 안맞는다고 어쩌고 저쩌고;;;;;;;;

일단 말이 필요없습니다. 아래 팜플릿(?) 함 보시죠. 참고로 다음 아고라 토론방의 Overeasy라는 분의 작품입니다. ^^

이미지 출처: 다음 아고라 토론


눈에 확 띄는 특징이 있군요.

  • 새로운 조명시스템인 뉴라이트 장착
  • 2MB 기본메모리에 확장은 불가


먼저, 다른걸 다 떠나서, 대한민국 네티즌 화이팅입니다. 후훗~


얼마전 우리의 MB께서 우리도 닌텐도 같은 게임기를 만들라고 지시(?)하셨죠. 정확히는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요즘 닌텐도 게임기를 초등학생들이 많이 가지고 있던데
일본의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개발해 볼 수 없느냐 

그냥 딱 떠오르는 말이..... 무식하면 용감하다? 네요.

이를 본딴 패러디가 유행중인데요... 

코카콜라 같은 음료수 만들어라. 전세계에서 안 마시는 사람 없더라... 
질레트 같은 면도기 만들어라. 전세계 남자들 중 그거 안쓰는 사람 없더라... 
윈도 같은 운영체제 만들어라. 전세계 PC에 그거 안 쓰는 PC 없더라... 

뭐 조만간 이런 주문도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_-;;


어쨌든, 하루 빨리 이 나라의 악몽이 끝났으면 하는 바렘입니다. OTL...

물러가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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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명텐도MB '매일매일 MB 삽질 트레이닝' 정식 발매!!

    2009/02/06 13:39 TRACKED FROM 냉면개시 - 여름날의 베짱이.  삭제

    드디어 나왔다!!! 이것만 있으면 나도 조국 절단의 역군!!!!!!!!

  2. SUBJECT 명텐도 3월 중 'MB가카와 이상한 좌빨' 공식 발매!!

    2009/02/06 17:35 TRACKED FROM 냉면개시 - 여름날의 베짱이.  삭제

    명텐도, 'MB가카와 이상한 좌빨' 게임 3월 중 출시 [ 2009-02-06 17:05:46 ] 한국명텐도는 명텐도MB 전용 한글판 소프트웨어 'MB가카 와 이상한 좌빨'을 정식 발매한다고 6일 발표했다. 'MB가카 와 이상한 좌빨'은 다채로운 질타에 대해 해명을 하면서 스토리가 진행 되는 전형적인 어드벤처 게임으로, '시선끌기', '잠시 반성..은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흑화 석기 소환', '놈현괴롭히기' 등 다양한 주인공 기술과 일정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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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shout 2009/02/06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 같은 운영체제는 저랑 같은 연구실 분들이 만들고 있다는... ㅋ

    • BlogIcon 호아범 2009/02/06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캐논, 니콘 같은 카메라...
      페라리 같은 스포츠카...
      데논, 야마하 같은 오디오.. 도 있으면 좋겠다

  2. BlogIcon 돌이아빠 2009/02/09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재밌지만 눈물이 난다는 ㅡ.ㅡ;;;

    • BlogIcon 호아범 2009/02/10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작금의 현실... 얼굴은 웃어도, 저 맘 깊은 곳 어디선가에서는 눈물이 납니다.
      어서 빨리 우울한 낟들이 지나가길...

  3. programmeryh 2009/02/12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 같은 운영은 이미 '삽질중' 입니다만은.... 몯믿겠죠 -_-;;;
    ReactOS 배꼈다는 소문이 파다하고.... 만드는 동네도 믿을수 없는 티멕스 -ㅅ-
    진짜 문제는.... ReactOS는 아직 알파버젼이라는거...

    • BlogIcon 호아범 2009/02/12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우리의 '리더'께서 전혀 모른다는 거겠지요.
      "땅파" 하면 파는 식의 머리를 가지신 분이니... 뭘 바란다는게 무리인것 같습니다.. -_-;;

어제 오후 카이스트 총장이 학생처장을 통해 학교 학생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합니다. ( 관련 기사 보기, 추가 관련기사 )

아래 내용은 카이스트 포탈 게시판에 올라온 관련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26일 "다음" 블로그에 익명으로 게재된 글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여 학교를 비판하고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일이 발생했습니다. 
학교는 2008년 12월 2일 익명성 파악과 게재된 글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둔산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홰손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2009년 1월 28일 익명으로 글을 게재한 당사자를 파악하였습니다. 
학교는 당사자와의 대화를 통해 게재된 글의 진위를 계속 파악할 예정이며, 향후 그 결과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익명성 문제가 해결된 현재의 상황에서 고소를 취하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처장 백경욱 

뭐 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시스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네요. 

아마도, 이 사건이 온라인 상에 급겹히 퍼지고 각종 언론사에서도 기사로 다루면서 학교측 의지와 무관한 방향으로 흘러간 탓에 스스로 꼬리를 내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KAIST 총장은 고소를 즉각 취하하고, 
학생들과의 대화에 먼저 나서라>


KAIST 총장이 재학생을 고소하는 유례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학교 정책을 비판한 학생의 글이 포털싸이트를 통해 전해지면서 총장과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 그 사유다.

KAIST는 대한민국 과학기술분야의 최고 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연구 활동 또한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명성을 자랑하는 학교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교육의 미래를 담보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특수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KAIST가 대한민국 고등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사건이 대학교내 학생들의 창의적·자발적 사고를 개발함에 있어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번 사건은 ‘KAIST판 미네르바 사건’에 다름 아니다.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어우러지며 만들어진 작은 사회다.

따라서 총장의 정책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공존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총장이 자신의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에 귀기울이기는커녕, 오히려 힘없는 약자로 대변할 수 있는 학생을 무차별적으로 고소한 것은 총장으로서의 현명한 처신이라기보다는,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 편협한 사고방식에서 기인한 경솔한 행동이다.

피소된 학생은 총학생회장 선거의 문제, 기숙사 부족의 문제, 학점에 따른 등록금 납부 문제 등 학생들의 복지 증진과 권리의 문제를 지적했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충분히 대화의 화제로 올려놓을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그런 얘기조차 할 수 없도록 어린 대학생을 경찰에 고소까지 한 서남표 총장은, 일반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미네르바를 구속까지 한 이명박 정부의 무분별한 폭압과 무엇이 다른가?

피소된 학생은 비록 성인이나, 아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보지도 못한 이 사회가 보호해야 할 학생의 신분이다. 그런 학생이 미래에 대한 희망보다 학교와 사회에 대한 불신을 먼저 체득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교육자인 총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다.

서남표 총장에게 촉구한다.

총장은 학생에 대한 고소를 즉각 취하하고, 학생들과의 대화에 먼저 나서야 한다.

그것이 학교가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는 길이고,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길이다.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2009. 2. 1.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국 회 의 원 김 영 진


아무쪼록, 해당 학생에게는 일단 다행이긴 합니다만, 향후 학교생활을 하는 중에 다른 형식의 불이익이 행해지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 군요. 

이번 일을 계기로, 윗분들의 사상에 조금이나마 변화가 생기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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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게된 소식에 깜짝 놀랐다.

본인이 느낀 학교의 문제점을 블로그에 좀 올렸다고 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학생이 있단다.


여기저기 놀란 사람 천지네...


이건 뭐, 하는 모양이 딱 MB구만..

뭐든지 제 맘데로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모양도 같고,

자유로운 공간 인터넷에 올린 글 가지고 사람잡아가는 모양도 같고, 

미미한 반항 좀 했다고 해서 타협의 여지 없이 무차별 진압에 나서는 모양도 같고,

.....


왠지 그동안 이곳에서 보낸 8년이란 시간이 아깝게 느껴진다. 

학생을 이따위로 생각하는 학교에서 뭘 배우겠다고... 휴~


아무쪼록 학교에게 배신당한 학생일이 잘 해결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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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필넷 2009/01/30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군요.

    • BlogIcon 호아범 2009/01/30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더 문제는 보통 미꾸라지가 아니고, "대마왕 미꾸라지"라는 거죠.
      에궁, 당하는 사람들만 불쌍하고...

  2. BlogIcon Krang 2009/01/30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장의 그릇이 아니라 초장 종지만도 못되는 사람이네요..
    폭력사건도 아니고 사실관계 논란에서 스승이 제자를 고소하다니..

    • BlogIcon 호아범 2009/01/30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말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요새 이 학교는 딱 작은 대한민국입니다. 에휴..
      여기저기 다 막장입니다 막장~~

2009/01/19 20:39

교수가 왕이냐? 기타 등등/낙서2009/01/19 20:39

며칠전 일이다.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으로 가는 길... 여느때처럼 담배를 한개피 꺼내 물고 불을 붙였다. 

( 참고로 늘 있는 일이고, 담배를 안피우는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에 항상 길가에 서서 뒤에 사람이 오는지 확인해 가며 나름데로 다른 이들에게 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

같이 가던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떤, 딱 봐서는 교수로 보이고 나 보다는 나이가 많아 보이는 어른(?) 한 분이 다짜고짜 내게 큰소리로 막말을 하기 시작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면 뒤에 오는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둥, 몸에도 안 좋은 걸 왜 피우냐는 둥... 참 말 많더라.

아마 노상에서 이런 일을 당했다면, 아마 무시했거나 경우에 따라선 같이 몇마디 했을 것이다.

일단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니다. 공중예절에 어긋나는 일을 했으니...

하지만, 내가 뭐 불법적인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그 사람 코 앞에서 담배연기를 내뿜은 것도 아닌데, (그 사람과는 5m 이상의 거리에 있었음) 다짜고짜 붙잡아 놓고 막 쏘아 붙이는 것 역시 예의에는 충분이 어긋난 일이다. 

나름 배웠다는 사람이 나긋나긋하게 사람들 많이 다니는 길인데 여기서 담배는 좀 자제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했으면 아마 쉽게 동의했을 것이다.

하지만, 특수한 환경에 처해 있는 탓에 욱하는 마음을 꾸~욱 누르고 그냥 예~예~ 하고 말았다.

난 (좀 늙긴 했지만) 힘없는 학생이고, 교내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이에게 다짜고짜 큰소리를 칠 수 있는 건 교수 뿐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있던 자리에 다른 교수가 있었다거나, 혹 교직원이 있었다면 다짜고짜 반말짓거리를 할 수 있었을까?

또, 학교에는 나와 비슷한 또래이면서 그냥 봐선 학생처럼 보이는 교수들도 많이 있다. 만약 내가 그런 위치였다면, 어떻게 대해야 했을까?

뭐, 어쨌든~ 참 기분이 나쁘더라. 

문득 이런 상상을 해 보았다.

내가 반항을 했고, 그 사람이 너 누구야~ 해서 여차저차 모 교수 밑에 있는 아무개입니다~ 했고, 그 사람이 모 교수에게 따졌을 때 과연 모 교수님은 어떻게 대했을까?

참고로 모 교수님은 엄청난 골초에다가 담배는 기호 식품이니 교수 앞이라고 해도 같이 피워도 된다며 항상 담배를 주시는 분이다. 본인도 본인 지도교수앞에서 거리낌 없이 피웠었다면서... 후후~

뭐, 재밌어졌을 것 같기는 하네...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인간적인 모멸감이랄까? 당시의 씁쓸한 기분이 가시지를 않아 몇자 적어본다.

아무튼 세상에는 나이좀 먹었다고 해서, 상대방이 쉽게 반항하지 못할거라고 해서, 자기 기분 X 같다고 해서, 막말하는 걸 참지 못하는 되먹지 못한 어른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부디 난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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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교수님께서 현직 변호사이신 친구분으로부터 이상한 부탁을 받으셨습니다.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의 변호를 맡았는데, 전산관련쪽 자문을 구하신 거지요.

문제는 그 내용이 우리 연구실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입니다. 왠지, 전산과 나왔다고 하면 컴퓨터 잘 고치는 걸로 보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된듯 보입니다. 당연히 그 불똥은 학생들에게 까지 튀었죠. 교수님 본인이 썩 잘 알지 못하시니 저를 비롯한 몇몇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게 되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되었답니다.

재미난 점은 그렇게 해서 몇가지 의견을 제시했지만, 결국 본인이 생각하고 싶은데로 생각하더라... 입니다.

뭐 결국 변호를 해야 하니까 의뢰인 편에서 생각하는게 옳겠지만, 엔지니어로서 감정에 휘둘릴 수도 없을 뿐더러 저 자신도 비 전공자이기 때문에 확답을 줄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그분께서 모르는 기술을 한가지 알려드리는 정도로 마무리 되긴 했지만, 왠지 씁쓸하더군요. 그냥 본인이 다 결정해 놓고 그걸 확인하기 위한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아니 확인이라기 보단 우리들 말 속에서 본인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만 발췌해가 버린 듯 한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습니다.

어쨌든, 전문지식이 없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고, 그 과정에서 진짜를 직시할 수 있는 명석함을 가진 사람들이 변호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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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8/12/31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뷰란 걸 해 보면 "내가 부분인용 당하고 있구나"란 걸 더 많이 느끼게 되죠;;

2008/10/27 23:36

이드솔루션 - 취향분석법 기타 등등/재미2008/10/27 23:36

holycall의 블로그와 성큰의 블로그에 소개된 IDSolution의 취향분석법입니다. 설명을 읽어보니 재미있을거 같아서 저도 함 해보았지요.



아래 내용이 저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혹시나 싶어 두번을 했는데, 결과가 똑같이 나왔네요.. 본성은 못버리나봅니다. ^^;


본론만 간단히, 현실주의의 영역

오락은 예술에 자극제가 될 수도 있고, 예술 그 자체가 될 수도 있을 거야. 근데, 그렇다고 네가 지금 예술가가 되겠다고 하면 넌 그냥 머저리일 뿐이야.” – 스티브 마틴

 

이곳은 문화적인 실용주의/물질주의/보수주의의 영역입니다. "예술이 밥 먹여주니"라는 실학파, 혹은 즐길만한 문화 콘텐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혼자의 세계에 빠져 사는 괴팍한 아티스트, 상식적인 선을 넘어선 비주류 예술가, 추상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을 즐겨 쓰는 사회 부적응자들에게는 친밀하지 않은 곳입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
     
  • 절제된 형태의 표현을 선호. 슬픔에 흐느껴서도 안되고, 기쁨에 호들갑을 떨어서도 안되며, 사랑에 목소리가 떨려서도 안 됨
     
  • 쉽고 간결하며 격식과 모양새를 갖춘 콘텐트. 그림으로 치자면 사실주의 작품, 소설로 말하자면 사실주의 문학. 영화도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건조하고 딱딱한, 현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실한 메시지 선호
     
  • 이것저것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긴 하지만 딱 부러지게 좋아하는 것이 없음.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일관된 기준이 없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음.


근데, 제가 생각하는 저의 취향과는 왠지 다른듯 하네요..
현실주의적으로 살면서 내심 이상적인 삶을 꿈꾸기 때문에, 일상에서 항상 이상과 현실 사이의 경계에서 고민하고 하는데..
혹은, 나의 성향은 진보다 라고 믿고 살고 있었는데...

한편으론 위 결과에 순응할 수 밖에 없는데, 제 본능은 항상 트랜디한걸 좋아하거든요. 단편적인 예로, 늘 클래식을 듣기를 갈망하면서, 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대중가요나 팝인걸 보면요. 

어쩌면 내 스스로가 뭔가 있어(?)보이는 걸 꿈꾸는... 다양한 사대주의에 빠져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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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8/10/28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진보라고 생각하는 순간 보수주의자가 된다는 말도 있지요 훙훙.

    • BlogIcon 호아범 2008/10/28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보수니 진보니 하면서 나누는 것 자체가 보수적인것 아닐까? 그 자체가 고정관념일 수 있으니 말이야

오늘 점심에, 오랜만에 정크푸드가 먹고싶어서 교내 버거킹에 갔습니다. 저는 늘 먹는 갈릭스테이크하우스버거세트를 먹었죠. 그리고, 같이간 일행 두명이서 갈릭팩이라는 걸 시켰습니다. (버거킹에서는 2인분 메뉴로 팩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갈릭팩갈릭스테이크하우스버거 + 와퍼 + 후렌치후라이(R) + 치킨텐더 6조각 + 콜라(S) 2잔으로 구성되고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늘 그렇듯이 오늘도 재미삼아서 갈릭팩이 세트메뉴보다 얼마나 싼가에 대해 계산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뜨아~

갈릭스테이크하우스버거세트갈릭스테이크하우스버거 + 후렌치후라이(R) + 콜라(S)7,500원이고,
와퍼세트와퍼버거 + 후렌치후라이(R) + 콜라(S)6,100원입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의 경우 다른걸로 바꾸게 되면 단품가격의 차액을 더 내면 되는데, 치킨텐더 6조각이 프렌치후라이(R) 보다 1,300원이 비쌉니다.

그렇다면, 갈릭스테이크하우스버거세트(7,500원) + 와퍼세트(6,100원)을 주문하고, 이 중 한세트의 후렌치후라이(R)을 치킨텐더 6조각으로 바꾸면(1,300원) 갈릭팩과 같은 구성이 됩니다. 

그런데, 7,500 + 6,100 + 1,300 = 14,900원 이군요. 이쯤 되면 드는 생각이 낚였다.. 입니다. 흠냐~~


소비자들은 보통 여러개를 살때 각각 사는 것보다는 합으로 사는 것이 더 쌀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뭐, 판매하는 측에서도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하는 거죠. 그런데 이 경우는 그렇지가 않네요.

뭐 돈 100원 때문에 그러느냐고 하면 쫌 쑥스러워 지긴 합니다만, 엄연히 이건 나쁜짓이죠.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한것이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버거킹에서 팩으로 판매하는 것이 이것 말고도 하나가 더 있었는데, 바로 와퍼팩입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계산해 보니까 적어도 더 비싸진 않군요. 정확히 일치합니다. 


돈 100원을 손해 봐서 화가나는 것이 아니고, 돈 100원 때문에 소비자를 우롱한 것이 화가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 이 글을 남깁니다. 


실제 낚여버린 일행이 버거킹 게시판에라도 따지려 했으나,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질 않는군요. 뭔가, 캥기는게 있나? 암튼, 인제 기분나빠서라도 버거킹은 안가려고 합니다. 뭐 가더라도, 절대 팩은 안먹겠지요. 

아~ 그러고 보니 홈페이지에는 팩에 대한 언급조차 없군요. 이것도 좀 수상합니다. -_-;;

참고로, 방문했던 지점은 버거킹 카이스트점입니다. 


- 추가내용 -

작성하고 확인해보니, 일행분도 유사한 내용의 글을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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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8/10/25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제대로 낚였죠;; 우워워...

  2. - 2010/02/18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계산먼저 하시고 드세요 ^^

웹질을 하다보니 이런게 있네요... 올림푸스 뮤 - 사진으로 말하는 당신의 사랑 스타일은?


몇가지 사진 쭉 보여주면서 맘에드는 것을 고르라고 한 다음에 당신은 어떤(?) 유형입니다.... 라고 나오지요. 
참고로 전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미지로 시를 쓰는, 예술 사진작가 스타일

예술 사진작가와 같은, 은유와 절제의 사랑. 당신은 사랑이 평화로운 낭만이요 아름다움이었으면 합니다.
당신은 나돌아 다니기 싫어하는, 조용하고 내향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와 함께 당신은 상징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가의 기질도 다분합니다. 두 가지 기질을 합하면 골방 만화가가 가장 어울리겠습니다만, 사실 당신은 그보다는 좀더 특별한 것을 원할 겁니다. (실제로 만화가 지망생인 분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당신이 사진을 찍는다면 심사숙고 해서 대단히 심오하고 독창적인 장면을 담아 내고자 할 겁니다. 그냥 아무나 찍을 수 있는, 그냥 아무나 보고 금방 잊어버릴 사진은 싫을 테니까요. 당신의 사랑 역시 그러할 겁니다. 특별한 사람과의 특별한 관계, 전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사랑. 남들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깊이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랑. 당신에게 사랑은 그런 현명함과 사려 깊음일 겁니다. 그리고 당신의 사진도 그런 세심한 예술적 감성을 닮았을 거고요.


음, 뭔가 이상해서 한번 더 해봤습니다.

 역동적 순간의 사랑, 광고 사진작가 스타일

광고 사진작가처럼, 당신에게 사랑은 순간의 포착입니다. 그 순간을 통해 상대방이 '우와' 놀라길 바랍니다.
당신은 단순하게 말해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며 다혈질적 역동성을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모험적이고 쾌활한 성격이다 보니 사진도 동적이고 다양한 것을 선호할 겁니다. 사랑을 할 때도 특별히 표현 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그냥 적극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려운 말이나 철학으로 포장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과감하고 직선적으로 표현하지도 않는 중용의 도를 지니고 있다고나 할까요. 말하자면, 광고 사진작가와 같은 취향인 겁니다. 인상적인 인쇄 광고의 한 컷처럼, 당신에게 사랑은 즐겁고 역동적인 순간순간의 연속입니다. 그렇게 보면 당신은 “Carpe diem, 순간을 즐기자”라는 삶을 모토를 갖고 있는 플레이보이/플레이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사진이 즐거움과 쾌감, 열정과 에너지를 전달했으면 합니다. 당신의 사랑도 역시 그와 같다면 당신은 더없이 행복한 순간을 살게 되겠죠.


그래도 뭔가 이상하네요.. ㅋㅋ...

뭐, 당연히... 맞을수도 있고 다를수도 있겠죠? 그냥 재미삼아 함 올려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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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보는 퍼니 블로그에 소개된 내용인데요... 
아래 사이트에 가면 간단한 게임이 나옵니다. 눈 능력시험이랄까요?

The eyeballing game

지시하는 점을 마우스로드래그 해서 옮겨 놓는 방식이고, 정답과의 오차를 이용해서 점수가 매겨집니다.
위 그림이 제 결과 입니다. 4.44가 나왔네요. 낮을수록 좋은점수입니다. 뭐 그냥 평균이네요.. ^^

여러분도 해 보세용~

--

한번 더 했더니 4.09... 역시 평균 맞나보네요.. ㅋㅋ~

-- 

한번만 더 하자는 생각으로 했더니 3.18이 나왔습니다. ^^... 기념으로 다시 캡춰해서 첨부사진 바꿨습니다. 

--

블루군이 2.8 나왔다난 소리를 듣고 욱해서 함 했더니, 2.5가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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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The eyeballing game

    2008/10/15 13:35 TRACKED FROM Falling Up  삭제

    철주형 블로그에서 봤는데 재밌다. 후후.http://www.crazybar.net/trackback/689마우스로 점을 이동시켜 평행사변형을 만들고, 직각을 만들고 하는 건데..그 오차를 측정해주는 것.아래는 내 점수.요령이 있는 건지, 처음에는 4.x 가 나왔는데 두번째는 2.8이 나오네.자. 함께 말려보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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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8/10/14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40 만세 -_-/

    • BlogIcon 호아범 2008/10/14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거 아닌게 은근히 잼나다...
      마지막 했을때 마우스를 한번 놓쳐서 11이 하나 들어가 버렸당 에히~
      ^^

  2. BlogIcon dolgam 2008/10/14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번 더 할까 생각하다가... 다시 하기에는 너무 많아서 드랍했습니당;;;

  3. 호어멈 2008/10/17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씨.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마우스만 찍었더만 89 나왔음. ㅠㅠ
    다시해보니 3.5 나오네..

2008/07/23 12:27

Cease Yourself !!! 기타 등등/낙서2008/07/23 12:27

현재 나라가 많이 어수선하죠?
정~말 잼있게 자~알 만들어진 UCC가 하나 있어서 링크올려봅니다.
미리 말하지만 귀쫑긋 세우고 빠짝 긴장하고 들으세용~

Cease Yourself !!!

어쩜 이렇게 잘 만드셨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만,
한편으론 이렇게 좋은 능력으로 이런 UCC를 만들게 만드는 현 상황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암튼,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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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3:05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기타 등등/낙서2008/07/16 13:05

원래 다른 곳의 동영상 링크하고 이런거 잘 안합니다만, 워낙에 잼나게 만들어진 UCC가 있길래 옮겨봅니다.
뭐 이미 보신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만.. ^^


출처: http://www.mncast.com/player/index.asp?mnum=4622257

이래 저래 사람은 자기 행동에 책임질줄 알아야 하고, 잘못된 일을 하면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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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히로미 2008/07/16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한참 잘못되가고 있는것 같긴 해요.. 음....

  2. 팅이 2008/07/16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해..이상해......음....삶이 넘 힘들어지고 있어

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I am a Korean blogger)



한국 정부는 한국 네티즌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focus on the netizen`s opinion(bloggers) in Korea.

정말 이건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건 단 한가지였습니다. '소통'하는 대통령~

그러나, 지금은 그냥 다 싫어졌습니다.

오늘 밤 뉴스에서는 지난정권때 취임한 공공기관 단체장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에 이은 금융권 낙하산 인사에 대한 보도가 나오더군요. 또, 역시 지난 정권에서 준비되었던 종교적인 이유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체복무제도도 전면 재검토 한다네요. 더더군다나 역대 어느 정부도 종교편향이라는 걸로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현 정부의 경우는 불교를 탄압한다는 시비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까지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미친 겁니다. 아마, 2MB와 그 쫄병들께선 '미친' 쇠고기를 드셨나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럴수가 있겠습니까?

프로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미숙한 아마츄어리즘의 전형이죠. 아마츄어 대통령이 이끄는 아마츄어 정부, 그 밑의 아마츄어 떨거지들... 아마츄어도 급이 있을 지언데 현 상황을 보고 있자면 하급이 분명합니다.

결국 이제는 각 사회단체 및 종교계까지 나서는 상황이 된거죠. 너무도 커다란 공공의 적이 있으니까 다 뭉쳐야죠.

뉴스에 보니 무슨 국제 인권단체에서도 조사를 하러 들어왔다더군요. 공항입국장에서 파견나온 조사관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자유롭게 발언을 할수 있고, 정부는 그걸 보장해 줘야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뭐 그냥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는 말이죠~

우리 대한민국은 잘못된 선택의 댓가를 너무도 크게 치루고 있습니다. 너무나 큰 소모전이죠. 정부, 사회, 국민들 모두... 하지만, 아무리 큰 사회적 손실이 있더라도, 할말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번도 이런류의 글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블로그 한귀퉁이에 촛불하나 다는 것이 무슨 힘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울 호야에게 넘 부끄러울거 같습니다.

이렇게 소득없는 싸움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울 호야가 살아갈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하나의 촛불을 밝힙니다.

ps.
급하게 막 몰아쓰다보니, 말이 두서가 없군요. 이해하고 읽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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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 (I am a Korean blogger)

    2008/07/05 11:14 TRACKED FROM Light 블로그에 오신 거 환영합니다. - 빛이여  삭제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네티즌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focus on the netizen`s opinion(bloggers) in Korea. 대한민국 정부여 대한민국 국민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당신들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까? 국민들의 손에 뽑혔고 국민들이 있기에 당신들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권력에 눈이 멀어 국민들을 안보입니까? 권력에 소리를 잃어 국민들의 소리를 안들립..

  2. SUBJECT 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I am a Korean blogger)

    2008/07/10 01:21 TRACKED FROM .  삭제

    나는 대한민국의 블로거다 I am a Korean blogger 한국 정부는 한국 네티즌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focus on the netizen`s opinion(bloggers) in Korea "외롭고 가난한 네티즌은 세뇌시키면 된다" "(인터넷) 게시판은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 "멍청한 대중은 비판적 사유가 부족. 잘 꾸며서 재미있게 꼬드기면 바로 세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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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빛이여 2008/07/05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백랙 걸고 갑니다.^^

2008/06/17 16:34

소통(疏通)에 관하여... 기타 등등/낙서2008/06/17 16:34


요사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화두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소통(疏通)입니다. 최근 미국산쇠고기 사태와 관련하여 여러 매체에서도 현 정권과 국민들 사이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많이 하고 있죠. 그렇다고 해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기위한 포스팅은 아닙니다.

소통의 사전적인 의미는 1. 막히지 않고 잘 통함 2.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이네요. 한영사전에는 여러가지로 번역이 된다고 하는데, 대표적인게 understanding과 communication입니다. 결국 상호간에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군요.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서두에 언급한 현 정국을 포함한 세상 만사가 모두 다 소통이라는 단어로 설명이 되는 듯합니다. 혈관이 막혀 혈액의 소통이 원할하지 못하면 건강이 위험해지고, 고속도로의 소통이 좋지 못하면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돈의 소통이 좋지 못하면 부도/파산이 나게 되고, 일을 할때 의사전달이 원할하지 못하면 일의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뭐, 코딩을 할때도 소통을 고려하지 못하면 비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되죠.. ^^.

살면서 맺게되는 수많은 인간관계에도 소통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보통 얘기가 잘 통한다 고 하면 소통에 문제가 적다는 걸 의미하지요. 반대로 소통이 잘되지 않으면 나랑 잘 안맞아 라고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근데 문제는 인간이 워낙에 유기적인 동물이다 보니 상호간의 소통의 정도도 시시각각 변한다는 거죠. 결혼전에는 잘 맞는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영 아니더라~ 라는가, 첨엔 삐걱거리기만 하던 고부관계가 소통이 트이고 난 후에는 친모녀지간 처럼 끈끈해 지기도 하죠.

곰곰히 생각해 보면 소통의 단절이 일어나는 상황은 매우 많습니다. 고집이 세서 꽉 막힌 경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조건 무시하는 경우, 상대의 조언을 나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하는 경우,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경우, 다른 의견은 들으려 하지 않는 경우, ...

제일 중요한 한마디 역지사지(易地思之)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대방의 말과 생각을 정확하게 이해하려 노력하고, 주고받은 말들 속에 오해는 없었는지 점검해 보고, 앞뒤 문맥과 상황에 맞추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한다면 소통의 단절을 야기하는 많은 문제는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다 이해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의견이 첨예하게 다른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는 타협을 통해 조율해야 할 것입니다.

--

호야처럼 어린 아이들은 하루하루 커가면서 외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정상적인 환경에서 부모와 몸과 마음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여러부류의 친구도 사귀고 책이나 다른 여러 사회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직간접적인 경험을 쌓은 아이는 나아가 다른이들과 소통이 원할한 아이로 자랄것입니다. 이때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아이가 편협한 사고를 통해 소통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여야 겠지요.

물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소통에 관한 학습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젋은 시절에는 얄팍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마치 내가 경험한 세상이 전부인양 모든걸 설명하려 들곤 합니다. 그때에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는 주변인들과의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동시에 적절한 외부자극을 자발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세상의 넒음과 깊음을 알게 된다면 나아가 원만한 성인으로 성숙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주변에 보면 저를 포함하여 그렇지 못한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_-;;

--

그렇다면 난 어떠한가?
바람직한 소통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속해 있는 사회적 위치에 맞는 소통을 할 능력이 되는가?

사회적인 는 다양한 모습입니다. 30대 중반 남자, 대학원생, 공대생, 취업예정자, 연구실 구성원, 학생, 조교, 초.중.고.대학교 동창/동문,... 한 가정의 가장, 남편, 아빠, 또 다른 가정의 아들, 동생, 또또 다른 가정의 사위, 형부, 매형, 또또또 다른 가정의 처남, 삼촌,...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한명의 블로거, 이런저런 회사나 조직에 속해있는 한사람의 회원, ... 하나하나 열거하다 보니 한도끝도 없네요.

이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가운데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소통을 하고 있는가? 할수 있는가? 해야 하는가? 에 관한 의문이 머릿속에 끝없이 맴도네요. 한 상황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존재로서의 날 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다시 그 일에 몰입하면 또 다른 일들로 인해 문제가 생기고... 인간으로서의 한계라고 치부해 버린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모든 상황에서 다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 역시 인지상정아닐가요?

흠...

주변에 보면, 소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흔히 그런사람들을 고집이 세다,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귀를 닫았다, 답답하다... 등의 표현을 써서 지칭하고 하지요. 사실 가장 두려운 건 나 자신이 이런 평가를 듣게 되는 거겠지요

매사에 소통이 잘 되는 사람이 된다는 건 어쩌면 불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한 넓은 포용력으로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남은 숙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최근 쇠고기 문제, 파업 문제 등의 우리나라의 상황을 포함하여, 개인적으로 소통의 부재로 보이는 일련의 경험을 하면서 머릿속에 떠나지 않고 있던 생각들을 함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첨부한 사진은 얼마전 천안휴게소에서 하늘을 담아본 건데, 구름이라는 방해물이 없이 하늘과 땅의 소통이 원할할 때만 파란하늘을 담을 수 있기에 같이 올렸습니다. ^^

그럼 모두들 몸과 마음과 정신의 소통이 원할 해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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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16:53

`굽신명박`과 `노간지` 기타 등등/낙서2008/04/23 16: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천황부부에게 꾸뻑 인사하는 굽신명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총리를 내려보는 노간지



참 비교되는 두 장의 사진이네요.
거기다가 너무나 와닿는 한마디, 굽신명박... 온나라가 삼성때문에 떠들썩 한 틈을 타, 2MB께서는 굽신~ 외교를 하고 다니셨군요. 왠지, 삼성에게 주의를 끌어달라고 부탁을 한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 ( 아님 말구~ )

언행이 대통령스럽지 못하다고 늘 구박만 당하셨던, 그 분이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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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02:44

간지의 정수... 노간지~ 기타 등등/낙서2008/04/06 02:4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가 이상한 단어 하나를 발견했다. 바로 '노간지'...

뭔가 하고 들여다 보니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 이야기였다. 임기를 마치고 고향으로 내려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을 멋있다는 의미를 갖는 '간지'라는 단어로 묘사한 것이었다.

그리고 노간지 열풍의 중심에 바로 위 사진이 있다고 한다. 이 이외에도 재임시절부터 지금까지 보여주신 다양한 '간지'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적지않게 돌아다니고 있다.

뭐, 난 특별히 정치에 뚜렷한 주관이 있는 편이 아니지만, 이분에 대해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져 너무나도 힘이 없으셨던 분으로 여겨진다. 조금만 더 학연(?), 지연(?)이 많아서 다양한 종류의 힘을 가지고 계셨더라면 그분이 하시고자 했던 일들이 조금은 더 진행이 되었을텐데... (이놈의 XX같은 정치판이 소신과 신념, 열정 뭐 이렇게 순수한 단어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 보니,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 군)

어쨌든 퇴임을 하신 지금은, 역대 대통령중 어느 누구도 보여주지 못했던 그 소탈함을 이분은 보여주고 계신다. 후후~~ 권력은 마약보다 더하다고 했던거 같은데, (나중일은 모르는 거긴 하지만) 그놈의 권력의 힘을 딱 끊으신 모습... 다른분들도 쫌 배우셨으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정말이지 너무나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진임에 틀림없다. 특히나, 작금의 어이없는 정치판 모양새가 더더욱 이분의 처신을 빛나게 만드는 듯 하다. 뭐랄까..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다 파악하시어 이제는 신물을 느끼고 속세를 떠난 도인 같아 보인다고나 할까? 후후~~

아무튼, 사진을 보면 볼수록 훈훈한 미소를 짓게 되는 듯 하다. 5년동안 고생많으셨으니 이제는 좀 편안해 지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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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8/04/07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유명한(?) 대화도 있지요.
    꼬마아이에게
    노간지 : 내가 누군지 알아?
    꼬마 : 네. 노무현 대통령이요.
    노간지 : 맞아. 그런데, 이젠 한물 갔어~
    ㅎㅎ 그래도 역대 대통령 중 퇴임 후 가장 바람직한(?) 대통령임은 틀림 없는 듯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pyright © European Space Agengy


유럽우주국에서 인공위성에서 찍은 태안 기름유출사건 현장에 관한 사진을 공개했다.
몇몇 인간들의 한순간의 방심이 만들어낸 결과물 치고는 너무 가혹하다.
뭐, 그냥 놀라우면서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다. 저걸 다 어떻하나...
우리 인간들... 정말 각성하자~ 각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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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에 학회가 있어서 만리포에 갔었드랬다. 당시에는 무슨 한겨울에 해수욕장이냐며 툴툴댔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사상최악의 원유유출사태로 인해 죽음의 바다로 변해버렸다는 뉴스를 보고나니, 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게, 참 묘한 기분이 들었다.

뭔가, 사건이 터질때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가 바로 "늦장대처" 이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수해가 그렇고, 툭하면 터지는 겨울철 산불이 그러하다. 후후~~

이번 원유유출의 경우도 95년 씨프린스호 사건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들 하는데, 2005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사건 발생 10년이 지난 지금도 해변에서는 기름이 베어나온다고 한다. 말 그대로 재앙인 것이다. 유사한 사건의 경우 바로 초기 대응이 그 피해량을 좌지우지 한다고 하는데, 이 중요한 시점에 당사자는 책임 떠넘기기만 하고 있고, 당국은 탁상행정만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피해는 늘어나고, 대응은 늦어지고... 반성은 한다지만 바뀌는 건 없고...

뭐, 난 대단한 환경운동가는 아니다. 뉴스를 보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10년이상 걸릴지도 모른다고 한다. 종이 단종되어 생태계가 파괴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어민들은 향후 몇년간은 양식 및 조업을 할수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 이래서야 되겠느냐 말이다.

관계자들은 일말의 책임감이나 죄책감을 느낀다면 책임공방은 그만하고 사태를 책임지려는 노력이 필요할 때라는 걸 직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 당국에서는 하루빨리 복구가 될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울러, 피해 현장이 대선주자들의 유세장이 되는 모습도 과히 좋게 보이지 않는다. 그냥 도우러 왔으면 사진기사들은 물리고 기름 한삽이라도 더 뜨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져, 얼마간은 서해 꽃게를 먹지 못하게 될거란 생각에 참 가슴이 아푸다. T.T...
2004년 2월에 보았던 만리포 해변의 모습을 떠올리며 사진 몇장 올려본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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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eha 2007/12/14 0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운게 늘 많습니다.
    이번엔 자원봉사에 참여해야지 하면서도 냄새에 민감한 사람은 자제해달라는 문구에 멈짓해버립니다. 헌옷을 보내달라는 말을 보면서 두어달전에 왕창버린 면티와 옷가지들이 생각납니다.
    머리와 몸이 함께 움직이는게 쉬운게 아닌가봅니다.
    앉아서 주절거리기만 하기엔 또 미안해서 실은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정말 미안하고 안타깝고 그렇네요.

    랜덤으로 왔다가... 위에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이라는 -.- 배너보고 그냥 끄적이고 갑니다.
    오늘만 지나면 또 주말이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crazybar 2007/12/14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저도 멀다는 핑계로 봉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을 주워담을수는 없겠지만, 하루빨리 복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7/11/18 22:02

갈색추억 by 한혜진 기타 등등/낙서2007/11/18 22:02


갈색추억 by 한혜진
희미한 갈색 등불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 다시 찾아온 지난 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 등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 추억

트로트(Trot)는 사전적인 의미로 사교댄스음악의 한 장르였던 폭스트롯(Fox-trot)에서 유래한 4분의 4박자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대중 음악의 한 장르라고 한다. 전통가요, 성인가요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유치하단 이유로 외면하고 있는게 현실... 뭐 몇몇 가수들을 중심으로 젊은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전 세대를 아루르고 있진 못하다.

뭐랄까... 난 예전부터 음악을 들을때 장르를 구분하진 않았었다. 막귀라서 그런지, 음악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같은 음악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특히, 트로트의 경우는 그 정도가 큰데, 예전엔 느낄수 없었던 그런 감성을 느끼게 되곤 한다.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고, 아는 만큼만 들린다고 하던데, 나이를 먹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보면 받아들일 수 있는 감성의 폭도 그만큼 넒어지는 듯 하다.

대학을 휴학하고 군입대를 기다리면서 노래방에서 알바를 했었다. 그때, 사장님이 좋아했던 노래가 바로 갈색추억. 그때는 그냥 막연하게 좋다~~라는 느낌만 있었다. 사실, 그 나이땐 노래를 귀로만 들었었지 가슴으로는 듣질 못했던건 같다. 여튼, 그 뒤로도 이 노래를 들었던 적은 많았지만, 오늘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의 선율이 내 가슴을 적시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덕에 몸도 찌뿌둥하고, 근래에 이런저런 안좋은 일들로 극도로 예민해진 감정상태, 덕분에 우울해진 마음까지... 뭐, feel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는 상황이었다. 후후~~

그냥 훌쩍 여행이나 떠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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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9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라디오에서 소개된 좋은 시가 한편 있어서 옮겨본다.

소주한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세 - 백창우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끝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때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 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 거야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되는 게 좆도 없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소주 한 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세


사람이 힘이 들때면 감수성이 예민해 지곤 한다. 그럴때면, 여러가지 좋은 글귀에서 힘을 얻기도 한다. 뭐 그런 생각에서 종교같은걸 같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여튼, 요사이 나역시 여러가지 고민에 빠져있다보니, 신경도 날카로워지고 별것도 아닌일에 화를 내기도 한다. 더 큰 문제는 그런 내 모습을 보면서 또다시 화가 난다는 것. 그럴때 무심코 듣게 되는 좋은 말 한구절은 내 마음 한켠을 부드럽게 녹여주곤 한다. 후후~~

오늘 라디오를 들으며 서울에서 대전으로 오고 있는데, 위 시가 전파를 타고 흘러나왔다. 연구실로 오자마자 잊기전에 인터넷에서 찾아 내 블로그에 그 흔적을 남겨본다. 뭐, 그래도 나에겐 개똥보단 귀한 몇가지 희망이 있으니, 그게 바로 행복이라 믿으며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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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지미찬비 2007/11/18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우연히..왔어요.....
    글이 너무 좋네요...저두...블러그에 이런 케이트 만들어 야겠어요..
    ^^;;
    블로그 한지 얼마 안돼어서
    여기저기 방문중이에요..^^;;
    좋은 글 일었어요^^

2007/10/30 11:01

기타 등등/낙서2007/10/30 11:01

결혼기념일을 축하한다며 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한 업체에서 보내온 카드에 적힌 말이다.
닭살이 쫌 돋는 것이 그냥 좋아보여서 함 옮겨 적어본다. ^^

...
세상 모든 말에는 반대말이 있지만 단 하나...
사랑이란 단어에는 반대말이 없다지요.
사랑은 미움이나 증오라는 단어와는 결코 비교될수 없을 만큼 넓고 크기 때문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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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현경 2007/10/31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reshout의 블로그를 통해 건너건너 알게 된, 모 블로그에서 소개한 정치성향테스트 라는 걸 받아 보았다.

모 블로그 : http://pssc.egloos.com/1145763
테스트 바로가기 : http://myhome.naver.com/deadbird99/political_compass_frame.htm

Economic scale(경제적인 관점)에서 좌파와 우파를 나누고, social scale에서 권위주의와 자유주의를 나누어, 크게 4가지 범주에서 자신이 어느쪽 성향을 나타내는 지를 확인해 볼수 있는 테스트 이다.

테스트 결과 나의 성향은 left-libertarian(자유주의 좌파)라고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평소에 좌파니 우파니 이런 생각 별로 안해보고 살긴 했지만, 내 속에 숨쉬고 있는 좌파적 기질을 발견한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후후... 사실 좌파라는 단어는 왠지 좀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 좌파하면 연상되어 떠오르는 진보니 개혁이니 하는 단어들은 평소에도 흥미롭게 바라보던 단어이긴 하다. 한편으론 나름 불우했던 어린시절에 자리잡은 이런 저런 갈망들이 나의 이러한 성향을 만들게 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회적인 면은 평상시 생각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사실, 나 스스로가 자유롭게 사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기본적으론 자유방임을 추구하지만,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고, 세상엔 워낙에 무책임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어느 정도 규제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왔었다.

어찌보면,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의 특성이 반연되었다는 느낌도 받는다. 전산학에 몸담고 있다보니, 다른 분야에 비해, 학연 지연등 각종 관계에 의한 사회활동 보다는 비교적 실력과 경쟁에 의한 인간관계 형성이 많이 이루어 지는 편이고, 추구하고자 하는 바도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이다. 그러다 보니 권위보다는 자유, 우파보다는 좌파적인 성향이 형성된것 같기도 하다.

뭐 어쨌든 간에, 테스트 페이지에 나와 있는 견본을 보니, 내 성향이 간디와 비슷해 보인다. 다른 범주에 속하는 스탈린이나, 히틀러, 프리드만 보다는 간디와 비슷하다는 결론이 기분은 좋다. ㅎㅎ 또,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주요 인사들의 성향과 비교해 보니,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자 흑인 인권운동가인 넬슨 만델라 대통령과 비슷해 보인다.

결론적으로, 재밌다. ㅋㅋ... 다른 분들도 많이 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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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shout 2007/05/02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이 무의식중에 좌파를 안좋은 이미지로 받아 들이는 것은 그 만큼 우리나라의 반공 교육이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민은 평등한 삶을 꿈꾸다 보니 좌파적인 개혁 성향을 가지게 되고 기득권은 현재를 지키고 싶기에 우파적인 보수 성향을 지니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좌파, 우파의 개념이 너무나 왜곡되어 있어요.

    • BlogIcon crazybar 2007/05/02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그새 들어와 봤구나...
      내가 좌파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있는 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때문이쥐... 내 고향이 광주인지라, 어릴적엔 너무나도 학생운동이 싫었거든. 특히 우리 집이 당시 민정당사와 100m 거리에 있었고, 등하교 길에 전남대학교 앞을 지나야 해서 학생운동의 엄청난 피해를 입었었거든...
      여하튼 간에, 이 테스트가 재미난 경험이었당 ^^

2006/05/03 19:36

아버지 - song by PSY 기타 등등/낙서2006/05/03 19:36

요즘은 유난히 "아버지"란 단어가 어색하게만 느껴진다.

아버지 - 싸이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아버지 이제서야 난 깨달아요)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 커서 말도 안듣네
한평생 제 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 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채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어느새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아빠는 바라는것 딱 하나
정직하고 건강한 착한 아이 바른 아이 다른 아빠보단 잘할테니
학교 외에 학원 과외에 다른 아빠들과에 경쟁에서 이기고자 무엇이든지 다 해줘야 해
고로 많이 벌어야 해 니네 아빠한테 잘해

아이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얘기 나누고 보고 듣고
더 많은 것을 해주는 남의 아빠와 비교 더 좋은 것을 사주는 남의 아빠와 나를 비교
갈수록 싸가지 없어지는 아이들과 바가지만 긁는 안사람의 등쌀에
외로워도 간다 여보 얘들아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여보 어느새 세월이 많이 흘렀소 첫째는 사회로 둘째 놈은 대학로
이젠 온 가족이 함께 하고 싶지만 아버지기 때문에 얘기하기 어렵구만
세월의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아이들은 바뻐 보이고 아이고
산책이나 가야겠소 여보 함께 가주시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오오 당신을 따라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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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입한 N.EX.T 5.5집에 수록된 곡이다.
처음 발표되었을때, 누군가의 아버지이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의 아들이기도 한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울린 곡이기도 하다.
저녁 퇴근길에 어두운 길을 달리며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아버지와 나 ( Part 1 ) - song by N.EX.T

아주 오래 전 내가 올려다본 그의 어깨는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
그는 젊고, 정열이, 있었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나에게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었다.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 날,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나갈 길은 강자가 되는 것뿐이라고 그는 얘기했다

난, 창공을 나르는 새처럼 살거라고 생각했다.
내 두 발로 대지를 박차고 날아올라, 내 날개 밑으로 스치는 바람 사이로 세상을 보리라 맹세했다.
내 남자로서의 생의 시작은 내 턱 밑의 수염이 나면서가 아니라, 내 야망이, 내 자유가 꿈틀거림을 느끼면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저기 걸어가는 사람을 보라!
나의 아버지, 혹은 당신의 아버지인가 ?
가족에게 소외 받고 돈벌어 오는 자의 비애와, 거대한 짐승의 시체처럼 껍질만 남은 권위의 이름을 짊어지고 비틀거린다.
집안 어느 곳에서도 지금 그가 앉아 쉴 자리는 없다.
이제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내와 다 커버린 자식들 앞에서 무너져 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남은 방법이란 침묵뿐이다.

우리의 아버지들은 아직 수줍다.
그들은 다정하게 뺨을 부비며 말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었다.

그를 흉보던 그 모든 일들을 이제 내가 하고 있다.
스폰지에 잉크가 스며들 듯 그의 모습을 닮아 가는 나를 보며, 이미 내가 어른들의 나이가 되었음을 느낀다.

그러나, 처음 둥지를 떠나는 어린 새처럼 나는 아직도 모든 것이 두렵다.
언젠가 내가 가장이 된다는 것 내 아이들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 무섭다.
이제야 그 의미를 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그 두려움을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이 가장 무섭다.
이제, 당신이 자유롭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나였음을 알 것 같다.

이제,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랜 후에, 당신이 간 뒤에, 내 아들을 바라보게 될쯤에야 이루어질까.

오늘밤 나는 몇 년만에 골목길을 따라 당신을 마중 나갈 것이다.
할 말은 길어진 그림자 뒤로 묻어둔 채 우리 두 사람은 세월 속으로 같이 걸어갈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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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에 나온 기사이다.

[韓-美-佛-日부부 라이프스타일]한국부부“사랑하긴 하는건가?”

[동아일보 2006-02-10 07:15]

서울 노원구에 사는 주부 김모(38) 씨는 1주일 전 시댁 문제로 남편과 말싸움을 한 뒤 아직 냉전 중이다. 김 씨는 “평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안 하는 남편이 시댁 얘기만 나오면 흥분한다”며 “남편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기 안양시에 사는 직장인 이모(37) 씨는 이른바 권태기를 맞고 있다. 이 씨는 “‘섹스리스’ 부부로 산 지 1년은 된 것 같다”며 “이제는 (부부관계에 대한) 욕구도 별로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의 부부들은 어떨 때 배우자에게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까.

다국적 제약회사 릴리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4개국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은 배우자에게서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나라별로 30대, 40대, 50대 남녀 50명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랑이란 감정이 중요”=특히 한국인은 키스나 부부관계보다 ‘사랑한다’는 말에 더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 남성의 48.7%, 여성의 56.7%가 이렇게 답했다.

반면 ‘부부관계를 가질 때’라는 대답은 각각 25.3%, 8.0%에 불과했다. ‘키스를 할 때’란 응답은 더 적어 각각 9.3%, 4.7%에 머물렀다.

이와 같은 반응은 미국 프랑스 등 서구와 확연히 달랐다. 미국의 경우 ‘부부관계를 가질 때’를 선택한 사람은 각각 66.7%, 58.7%로 나타났다. ‘키스를 할 때’란 응답은 각각 74.7%와 74.0%로 더 높게 나타났다.

▽“부부생활에 부부가 없다”=4개국 남녀 모두가 부부생활을 불만스럽게 만드는 요인으로 대화 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대화 부족도 문제지만 대화 내용도 나머지 3개국과 확연히 달랐다. 한국 남성의 39.3%, 여성의 44.7%가 친구나 이웃 등 주로 주변 이야기를 소재로 대화한다고 응답했다.

미국은 남성의 0.7%, 여성의 1.3%만이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반면 부부 자신을 주제로 한 대화는 매우 적었다. 한국 여성 중 “부부를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반면 프랑스의 경우 남성의 23.3%, 여성의 18.0%가 일상적인 부부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부부 만족도, 한국이 가장 낮아=이런 요인들이 작용해 4개국 중 한국이 부부생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한국의 경우 만족도는 남성 31.4%, 여성 35.0%였다. 일본은 남녀 모두 50%대였으며 프랑스와 미국은 모두 70%를 넘어섰다. 성별로 보면 프랑스 남성이 78.0%, 미국 여성이 74.0%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지역을 담당한 릴리의 시알리스 마케팅팀 김경숙(金慶淑) 부장은 “애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한국 문화의 특성 때문에 이런 결론이 나온 것 같다”고 원인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權俊壽) 교수는 “결국 서로 관심을 갖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게 근본적 해결책이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잠자리’ 만족도 한국이 꼴찌▼

“아내는 성관계에 관심이 없고 테크닉이 없어요. 또 저의 성적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 주지도 못해요.”

“남편은 자신의 욕구만 충족하고 제 기분은 신경 쓰지 않아요. 테크닉도 별로 뛰어나지 않아요.”

이번 조사에서 부부 성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한 원인에 대한 가장 많이 나온 한국인의 대답이었다. 똑같은 현상을 자신의 시각에서만 바라보는 동상이몽(同床異夢)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문제 해결을 위해 배우자와 대화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한국은 4개국 중 낙제점을 받았다.

부부관계가 만족스러운가를 묻는 질문에 한국 남성은 53.3%, 여성은 33.1%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반면 프랑스의 경우 남성은 92.7%, 여성은 8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미국, 일본 역시 한국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국의 부부들은 일상적으로 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평소 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남성의 15.3%, 여성의 30.7%만이 “평소 배우자와 성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고 응답했다.

발기부전 등 성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미국과 프랑스 남성의 70% 정도는 배우자와 먼저 상의를 한다. 그러나 한국 남성들은 48.7%만이 배우자와 상의를 하고 있었다. 4개국 모두 40∼50%가 남성의 성기능 이상이 부부의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네이버 뉴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니, 당연히 "사랑"에 대한 생각도 다르겠지...
어쨌든, 모든 인간관계의 basis라 볼수 있는 부부관계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적극적인 대화"라고 볼수 있다. 본인들이 중심에 있는 대화만이 둘 사이의 "사랑"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촉매가 된다는 말이다.

우리 부부도 가능한한 많은 얘기를 하려고 노력한다. 둘만 있을때는 거리낌없이 수많은 닭살 맨트를 날려가며, 시시콜콜한 주변 이야기부터, 양가 집안문제, 우리의 미래에 관한 문제, 부부관계에 관한 문제까지 많은 얘기를 주고 받는다. 그래서 인지, 우리는 큰싸움을 하지 않는다. 물론 결혼초에는 약간의 말다툼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마눌님이 너그러이 받아준 탓인지) 싸움거리가 생기질 않는다. 당연히, 같이 있으면 너무 편안하고, 마냥 좋다.
후후~~

얼마전 결혼한 친구 부부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친구 부부는 말은 안하고 있었지만, 치약짜는 문제로 서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아무도 꺼내지 않았다. 나와 함께한 우연한 술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홈쇼핑에서 구입한 치약의 튜브가 특이해서 쓰고 남은 치약 튜브가 상태를 유지 하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만약,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었다면, 두사람 모두 스트레스를 받았을테고, 어떤식으로든지 간에 폭발하였을 것이, 결국 약간의 말다툼 꺼리가 되었을 것이다. 어찌보면, 말이 안되는 유치한 상황이긴 하지만, 원래 사람의 싸움이라는 것이 워낙 사소한 문제로 부터 시작하니... -_-;;
내가 친구 부부에게 강조한 것도 바로 "대화'였다. 대화를 게을리 하지 않는것만이 행복한 부부관계를 지속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라는 것.

2~30년을 서로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두 사람이 "일심동체"가 된다는 건 어쩌면 근본적으로 불가능 할지 모른다. 또한, 사람이 변한다는 것 역시 불가능 하리라 본다. 다만,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그걸 바탕으로 많은 생각들을 주고 받으며, 서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부부"일 것이다.

암튼,

여하튼, 난 울 마눌님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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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현경 2006/02/10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은 개개인마다 자기만의 선이 있어서 그걸 넘을 경우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대. 결국 상대방의 그 선을 지키주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하는거구~ 만약 맘에 안들게 행동하면 그 선을 확 좁혀버릴지도... ㅋㅋ

  2. BlogIcon reshout 2006/02/11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이 있으면 편안한게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 ...
    전 언제 그런 처자를 만날 수 있을지 ... ㅎㅎ

  3. rst7507 2006/02/20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개월 정도 살아보니... 시시콜콜한 말이라도 대화가 중요하다..
    혼잣말이라도 계속 대화를 해야한다..

2005/11/23 20:53

리더십??? 기타 등등/낙서2005/11/23 20:53

방금 온누리 교회 목사님으로 계시는 한홍 목사님"역사속의 리더십 업그레이드" 라는 제목의 강연을 듣고 왔다.

자신을 발전 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나름의 대답이 되어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실, 누구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관해서는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는 만큼 실천에 옮기는 것은 그것들을 알아가는 것 이상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일이다.

----------------------------------

마지막에 3가지 버전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듣는것으로 강연이 끝났다.


첫번째 버젼은 7살짜리 아이가 처음 피아노를 배우고 악보를 볼줄 알게 되었을때와 비슷한 연주... 너무도 교과서적이고 아무런 감정도 실리지 않은 그런 소리였다.

두번째 버젼은 젊고 혈기 왕성한 나이가 되어, 피아노에 관한 수많은 기교를 습득한 음악가의 연주... 분명 아이가 쳤던 소리에 비하면 너무도 훌륭하다. 하지만, 피아노를 능수능란하게 잘치는 것이지, 연주가 좋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세번째 버젼은 이런 저런 인생의 쓴만 단맛 다 경험한 황혼의 음악가의 연주... 이제야 비로소 음악다운 느낌이 든다.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돌정도로... 좋다.



먼저 기술을 배우고, 다음으로 경영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인간을 배우는 것...
결국 인간을 존중할 줄 아는 자가 바로 진정한 리더가 된다는 말이다.

----------------------------------

짧은 시간 동안 너무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아주 좋은 강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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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건철 2005/11/24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몸과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으시네요 ㅋㅋ

  2. 김향정 2005/11/24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보고 가요...
    사진 올리느라 고생하셨겠네여...
    참 저 영심이 칭구예요 ^^;;ㅋㅋ

  3. harukka 2005/11/24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점심때 한참 말해놓고 까묵어 버렸다. 델꾸가징.... ㅠㅠ

어제 오후에 연구실에 멍하니 앉아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후배가 전화를 받더니 나를 바꿔달라고 한단다.

전화를 받았더니, 왠 아줌마가 쩌렁쩌렁 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그런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투자해볼 생각없나고 물었다.
난 육감적으로 기획부동산임을 알수 있었고, 그냥 관심없다고 말한뒤 끊을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이 기회가 좋다는 둥 어쩐다는 둥 하며, 계속 말을 걸기 시작하는 것이다.
문득 짜증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그냥 끊기가 싫어졌다.

맨 처음 내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다.
사실 핸드폰 번호도 아니고, 연구실로 직접 전화를 온 것에 대해 당황했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그냥 무작위로 돌린거란다.

그래서 방금 내 이름 말하고 바꿔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자기는 "김선생님"이라는 것 밖에 모른다고 하더라.
그말에 더 어이가 없어서, 분명히 내 이름 말하지 않았냐고 쏘아 붙이니까
그게 무슨 큰 문제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

내 개인 정보인데 왜 문제가 안되나고 따지면서, 도데체 거기 어디냐고 물으니까 그냥 "회사"란다. 이 아줌마도 쬐끔 당황한 듯...
다시한번 화난 목소리로 상호와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니, 이번엔 순순히 불러 주었다(물론 사실인지 확인은 안했다).

그런 후에 불쑥 전화해서 기분 나쁘시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길래, 난 그런데 관심도 없고 이런 불쾌한 전화는 다신 안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시 죄송하다고 하고 끊더라...

---------------------------

올 봄 어느날 오후에도 비슷한 전화를 받았었다.
보통은 그냥 관심없다고 하고 바로 끊어버리는 데, 이날도 끊는 타이밍이 살짝 늦었는데, 그때 아줌마의 한마디가 정말 히트였다.
"이젠 관심을 가지셔야죠!!!!!!"

---------------------------

내가 다른 나라 국민이 아니니 비교는 못하겠지만, 우리나라 정보보호 수준은 너무나도 열악하다.
가끔은 이러다가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고 산속으로 들어가 살아야할 사태가 오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보를 판 X, 정보를 산 X, 정보를 도용한 X....

이런 XXX 들은 그냥 딱 똑같이 당해보면 정신을 차릴까???
꽃뱀한테 물리는 제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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