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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만에 날씨가 좋아서 호야와 도원이네, 서진이네와 함께 경희대학교로 꽃구경을 갔습니다. 

명색이 꽃구경을 하러 가긴 했지만, 고만고만한 아이들 셋과, 이제 16개월 된 서진이 동생 지민이까지 총 네명의 아이들을 풀어놓으니, 꽃구경은 커녕 아이들 쫓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김밥과 유부초밥을 미리 준비해가서 돗자리 위에 앉아서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아~ 그리고, 저 학교다닐때는 없던 문화인... 캠퍼스에서 피자 시켜먹기 신공도 부려봤습니다. ㅋㅋ... "여기 경희대 등불 앞인데요" 라고 하니까 다 알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ㅎㅎ

그럼 사진 봅시당..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1250sec | F/2.8 | 0.00 EV | 55.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포크를 까먹은 엄마들 때문에) 딸기를 빨대로 찍어먹고 있는 도원군...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1600sec | F/2.8 | 0.00 EV | 55.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도원이 아빠 자전거 시승중인 부자... 근데 도원이가 자꾸 따라와.

아장아장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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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근데 왜 도원엄마는 다른 애들하고만 놀까????


역시 나들이을 갈때는 꼭꼭꼭 여러 집이 함께 가야할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 가족만 갔더라면, 호야가 좀 덜 즐거웠을것 같기도 하고, 저나 호어멈이나 애 챙기느라 많이 힘들었을거 같아요... 

암튼, 애는 풀어놔야 합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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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원에미 2010/04/27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벌써 사진이 올라왔군요~
    애들 표정이 다채로워서 아주 보기 좋네요~

    도원에미가 다른 애들하고만 오는 이유는? -> 도원이랑은 매일 놀 수 있으니까 ㅋㅋㅋㅋ

    • BlogIcon 호아범 2010/04/27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히 도원이 표정이 예술이에요..
      어쩜 저렇게 다이나믹한 표정만 짓는지...
      첨 사진 확인하다가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

  2. 서진에미 2010/04/27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동입니다... ㅠ.ㅠ
    우리 애들이 저렇게 이쁜줄 지금 알았네요... DSLR이 좋다는 소리에 GX10 하나 덜렁 사놓고, 여적 연사로만 찍고있습니다.... 이쁜 사진에 아침부터 급 즐거움이네요... ^^

  3. 호어멈 2010/04/27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니 더 이쁜 애들이네..
    특히 아장아장 지민이.. 어찌나 귀여운지..
    지민이랑 나머지 세 아이들 보니깐..
    우리 호야랑 친구들 그동안 얼마나 많이 컸는지 새삼 알겠네.. 기특한 놈들. ㅎㅎ

8월 7일 수정내용: 펜션에서 찍은 동영상 추가. 


지난 주에 호야 어린이집이 이틀동안 방학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호야 친구네 가족과 함께 평창의 한 펜션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펜션은 강원도 평창 흥정계곡 부근의 오크나인이라는 곳이었는데, 홈페이지 상에는 흥정계곡까지 3분거리라고 되어있어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그게 알고봤더니 차로 3분 거리더라구요.-_-;; 가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흥정계곡부근에 꽤 많은 펜션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곳중의 한 곳 인줄 알았습니다만, 아니었습니다. 대신 조그마한 수영장이 있는데 아쉽게도 거기를 이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도착한날 비가 오는 바람에 잠시 비가 개었을때 흥정계곡에 발을 담가 보는 것으로 물놀이는 끝을 내야 했거든요. 그래도, 둘째날 아이들은 잠시나마 수영장에 놓여진 보트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너무도 편하게(?) 운영을 하시는 주인분들 덕에 약간은 오묘한 하룻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희는 독채를 빌려서 무려 25만원을 지불 했지만, 솔직히 돈이 좀 아까웠다는 말로 느낌을 대신하겠습니다.


둘째날은 휘닉스파크 하늘정원을 가보았는데요. 펭귄슬로프를 정원으로 꾸며놓았더라구요. 슬로프 전체를 정원으로 꾸며놨으니 당연히 좋았습니다. 그져 이런공간이 집근처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단하게 양, 진돗개, 염소, 닭 등을 볼수 있게 되어 있었고, 인공개울에 발을 담굴수도 있더라구요. 이번여행에서 절실히 깨달은 건데, 호야는 동물이나 기계 같은 것에는 정말 겁이 없습니다. 어떤 동물이던간에 덥석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구경을 마치고 전동차를 태워줬는데, 진행요원의 말까지 들어가며 제법 능숙하게 운전을 하는 모습이 이제는 어린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첫날 들렀던 계곡에서는 물을 약간 무서워 하더라구요. 그냥 발이 닿는 곳에서만 놀려고 하구요. 그런걸 보면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것들이 다 다르듯이 무서워하는 것들도 다 다른것 같아요.


호어멈은 땅에서 발이 떨어지는 걸 무척이나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 편인데, 리프트를 타고 하늘정원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꽤나 떨었습니다. 혹, 호야가 발떨어지기 싫어하는게 제 엄마를 닮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ㅎㅎ.


아무튼, 전반적으로 첫날 비가 온것과 도착 직후에 호야가 밥을 안먹겠다고 떼쓰는 바람에 잠시 저와 면담(?)을 한 일, 그리고 펜션이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하늘정원의 경우는 어린 아이들과 가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슬로프를 정원으로 만들다 보니 약간 경사가 있는 편이라 아이가 넘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그럼 사진 구경하세요...  


흥정계곡


펜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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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도원아빠가 끌어주는 거긴 하지만 아이들은 신나보임...


하늘정원

Panasonic | DMC-LX3 | Pattern | 1/1000sec | F/2.8 | 0.00 EV | 5.1mm | ISO-80 | Off Compulsory

다리가 땅에 떨어져 잔뜩 쫄은 호어멈과 급 흥분한 호야, 어떻게 해서든 사진 한장 찍겠다는 아빠... -_-;;


전동차타기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ㅋㅋ... 실은 2주후에 또 갑니다 휘팍~~ 그때를 기약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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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원에미 2009/08/07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끈따끈한 여행후기군요~ ^^
    도원이 잠자리채 들고 달리는 사진...너무 웃기죠? 크크크 완전 꿀돼지처럼 나왔다는...사뭇 마음에 드네요 ㅎㅎ
    하늘정원은 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생각보다 좋더라구요~
    느릿느릿 도원군 덕에 함께 다니진 않았지만, 시간차를 두고 비슷하게 놀았나봐요~
    리프트 무서워하는 서호엄마....새로운 모습인걸요?ㅎㅎ
    겨울에 보드 함 타야지요?

    • 호어멈 2009/08/07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원이 꿀돼지 사진하고 서호 자동차 사진이 표정이 살아있어요. ㅎㅎ
      겨울에 보드라...
      제가 바닥에서 짐을 지키지요. 흐흐

  2. 호어멈 2009/08/07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펜션 동영상 너무 웃겨.. 찍으면서도 웃겼지만 다시보니 완전 웃기네. ㅋㅋ
    계속 불내라는 서호 / 계속 불은 꺼졌다는 도원아빠(귀찮아서) / 서로 다른 얘기하는 도원,서호 / 그와중에 바지 갈아입히는 도원맘.
    ㅎㅎㅎ

치과에서 상한 호야 기분도 풀어줄 겸 해서 호야친구네와 함께 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민속촌을 봤다고 하긴 좀 애매한게, 실제로 거기 있는 놀이기구들만 타고 왔답니다. ㅎㅎ

이용요금은 성인 입장료가 12,000원, 자유이용권은 18,000원 이고, 아이들은 48개월까지 무료입니다. 할인이 되는 카드는 삼성카드 대부분이 해당되었는데, 희안한건 오직 삼성카드만 되더라구요. 


보트라이드

4인용 보트를 타고 물길따라서 한바퀴 도는 기구인데, 배라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체험장

따로 돈을 내고 붓과 물감으로 탈도 만들어 보고 옷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애들한테 뭘 기대한 건 아니고, 그냥 몇천원 버리는 샘치고 들어가 봤는데, 애들은 물감으로 뭔가 그리는 일에 무척 재미를 느끼더라구요. 


회전목마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이걸 타기 싫다고 칭얼댔었는데, 이번엔 잘 타네요. ㅎㅎ


잠시 휴식~~

너무 열정적으로 논 탓인지 금새 배가 고파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간 빵이랑 쥬스를 좀 먹였습니다. 


회전바구니

애들은 무서운게 없나봐요... 이것도 겁안내고 잘 타더라구요. ㅎㅎ~


순환열차

같이간 6명이 나온 유일한 사진입니다. 


다 놀고 나오는 길

나오는 길에 아이들을 유혹하는 장난감들이 있어서 거금 2천원을 들여서 함 태워줬습니다. 


이래저래 급작스런 나들이였지만,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호야 또래의 아이들이 놀기에는 오히려 에버랜드 같은 곳 보다 더 좋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한번 아이와 함께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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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09/06/19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속촌이 아이들에게도 어르신들에게도 즐기기에 좋은 곳 같아보입니다.
    저희두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었네요~^^

  2. 도원에미 2009/06/26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어째 부모들이 더 신난거 같다는...
    사진보니 흐뭇해지는데요? ^____^
    언제 한번 야간 에버랜드 뛰어야죠?

  3. 이경빈 2009/06/26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호 무지 열중하는데... 집중력짱...^^
    우리조카 이뿌다...^^

어린이날 다녀온 한택식물원에서 찍은 연사입니다. 

호야 달리는 모습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안정되었네요. ㅎㅎ... 꽤 내리막이었는데 뒤뚱거리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잘 달리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


요번엔 같이 다녀온 도원이 모습입니다. 제가 연사 찍는 걸 알고는 도원이 아빠엄마는 뒤로 돌았네요. ㅋㅋ.. 어그적 어그적 걷는 모습이 꽤 여유로워 보입니다. 참고로 도원이는 호야보다 7개월이 늦은 27개월입니다. 



같이 풀어두어도 두 녀석이 어울려서 같이 노는 모습이 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의 친구라는 건 알꺼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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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05/07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효 넘어질까봐 조마조마;;;

    • BlogIcon 호아범 2009/05/08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실 아이가 뛰어가면 늘 불안하긴 한데요..
      그래도 안넘어지고 잘 다니는 것 보면 신기하긴 합니다. ㅎㅎ

  2. BlogIcon 뚱채어뭉 2009/05/08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아이들 조마조마 하며 보지만 의외로 중심 잘 잡아요..

    • BlogIcon 호아범 2009/05/11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린아이만이 가질수 있는 유연함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아이가 침대에서 뛰어 내리는 봐도 아이한테는 허리 높이인데, 어른보고 허리높이에서 뛰라고 하면 쉽지 않지요. ㅎㅎ

  3. 도원에미 2009/05/08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어제밤에 도원아빠랑 이 사진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도원이는 왜 저렇게 인생 다 산듯한 표정으로 어그적거리며 걸을까요? ㅎㅎ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5일간의 황금연휴의 마지막날, 지루해 하는 호야를 데리고 용인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5월 4일에 어디든지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휴일중에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긴데다가 몸살까지 나는 바람에 연휴 대부분을 날리고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게 되었답니다. -_-;;

5월 5일 아침에 어디를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런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딱 일회 검색을 마친 후에 바로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우리도 급하게 준비를 하긴 했지만, 우리가족의 나들이 소식을 우연히 알게된 호야 친구 도원이네 가족도 급~ 동참을 하여 두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식물원 내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전망대가 그리 높지 않아서 극히 일부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만, 그동안 다녀본 식물원 중에서는 가장 만족한 곳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나름 잘 짜여진 관람로가 맘에 들었습니다. 어린이날이어서 꽤 사람이 많았습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관람로를 조성해 두어서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에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주차 시설이 좀 열악하여 이상한 풀밭같은 곳에 차를 데고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만 했지요.

도착부터 출발까지 총 3시간 정도걸린것 같구요. 어린이 정원과 전망대 부근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고, 내려오는 길에 분수에서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좀 풀어두었습니다.

아래는 이날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Pattern | 1/1000sec | F/2.8 | 0.00 EV | 85.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두녀석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몇 안되는 사진... 문제는 뒤통수만 나왔다는 거... -_-;;

 

여기서부터는 분수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하마터면 분수를 못 볼뻔 했습니다만, 끝난 줄 알았던 게 잠깐 쉬고 좀 있다가 다시 나오더라구요. ㅎㅎ... 근데, 호야는 바지가 젖는게 너무 싫었나봐요.. 열심히 노는 듯 하더니, 바지를 부여잡고는 벗는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어찌나 열정적으로 놀았던지, 오늘 아침에 어린이집에 보내는 데 애 좀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뭘 보고 왔는지, 얼마나 기억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랑 엄마랑, 또 친구네랑 재밌는 시간을 보냈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돌아오는 길에 재밌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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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이들 낙서로 그려진 아름다운 세상을 어버이날에도

    2009/05/08 11:32 TRACKED FROM from615 : jaju.minju.tongil  삭제

    앞으로 낙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하는데요...^^ 낙서라는게 참 희한해서 소통의 표현이기도 하고, 배설의 기쁨 같은 기분을 줄 때도 있고, 예술적 가치를 가지기도 하는 등 낙서가 때로는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의미를 가질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몇일전 어린이날에는 동네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장에 다녀왔는데요. 매년 가는 행사이면서도 이번에는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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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5/07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인에 있다는 한택 식물원이로군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야외가 좋지요.
    감기몸살은 이제 괜찮으신거죠? 자연속의 호야 더 멋져 보입니다~
    자연은 정말 좋은 놀이터이자 학습공간인것 같아요! 건강하게~!

    • BlogIcon 호아범 2009/05/08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도 감기 기운때문에 코속이 좀 맵긴 합니다만 거의 나아가네요.. 감사합니다. ^^
      돌이아빠님도 용돌이 데리고 함 가보세요.. 뭐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아이데리고 가기엔 꽤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2. 도원에미 2009/05/07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봤어요~ 덕분에 아주 알찬 어린이날을 보냈어요~
    예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감사합니다!!!
    담에 다함께 술한잔 해야지요?

매년 호어멈 회사에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하는데, 요번에 기회가 되서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안좋고, 호야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안가려고 했으나, 얼른 가서 밥이나 먹고 오자는 심산으로 출발을 했는데, 의외로 호야가 넘 잘 놀아서 한 두세시간쯤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네요. 물론 갔다 온 후에 호야는 급~ 피로가 몰려와서 코~ 잤지요.. ^^

호야가 얼마나 재밌게 놀고 왔는지 사진으로 구경하세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25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마지막 놀이... 해도 안보이는데 갑자기 모자를 씌워달란다.


며칠있으면 진짜 어린이날 인데... 뭐 하고 놀아야 할지 무척 고민이 됩니다. 선물도 사줘야 하고,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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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4/30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이날 행사! 호야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어린이날 뭘 해야 할지 고민인데 혹시 결정하셨어요?

  2. BlogIcon 밥탱구리 2009/04/30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어멈이라고 하니까 호아범보다 더 특이한거 같네요 ㅎㅎ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04/30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첨엔 아이이름+맘 이라고 했는데, 제가 호아범이라는 필명을 만드니까 자기는 그럼 호어멈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3. BlogIcon 우영 2009/04/30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구급차 다니는 거 보셨어요? 거기 제 여자친구 타고 있었는데. ㅎㅎ

2009/04/06 20:29

봄나들이~ 살아가기/바깥 나들이2009/04/06 20:29

일요일에 수영장 갔다가 벚꽃이 폈을까 싶어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를 찾았습니다. 봉오리가 올라오긴 했지만, 아직 꽃이 피진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민들레, 진달래, 산수유, 목련만 보고 왔지요.

아쉽지만, 벚꽃 구경은 다음주로 미뤄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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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rang 2009/04/06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 아빠랑 커플룩이네요~ ^^
    엄마랑 아빠랑 즐겁게 놀러다녀서 그런지
    호야 얼굴 표정이 환~합니다. :)

    • BlogIcon 호아범 2009/04/06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도한 커플룩은 아닙니다만, 있는 옷들이 다 칙칙한 회색뿐이네요.. ^^
      주말이면 의례히 놀러가는 걸로 알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에궁..

  2. BlogIcon 함차 2009/04/07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는 잠시 비췄지만 가족모두 커플룩 같네요..이번에 애드센스..첨으로 오면..커플룩..구매 벼르고 있슴돠

    • BlogIcon 호아범 2009/04/07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색상만 놓고 보면... 그렇긴 하네요.. ^^
      다들 칙칙한 회색옷을 입다 보니, 빼밀리 룩 처럼 보이나봐요.. ㅎㅎ

  3. BlogIcon 돌이아빠 2009/04/07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구경을 갔군요~ 벚꽃이 아직인가요? 저희 동네는 벚꽃 피었던뎅. 더 남쪽이면(저희집은 북쪽이라죠) 피었을텐뎅. 아쉽네요. 그래도 호야가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겠습니다.^^~

    • BlogIcon 호아범 2009/04/07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주변은 다 피었는데, 오히려 산책할 수 있는 공원 같은 곳에는 아직이네요...
      아마 이번 주말이 피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격적인 꽃놀이를 해 봐야지요. ㅎㅎ

  4. *^^* 2009/04/07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호야네 노블카운티의 벚꽃사진 생각나서 지난 주말에 가봤는데...거기도 아직이네요..
    햇볕 잘 드는 곳에만 하얗게 피었고...봉오리가 다이아몬드마냥 반짝반짝....것도 나름 이쁘더라고요
    다음주말이면 활짝 필라는지 ^^ 저흰 다음주에 경희대 갈까봐요? ㅋㅋㅋㅋㅋ

    • BlogIcon 호아범 2009/04/07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아마 요번주말이면 이쁘게 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경희대 사색의 광장인가? 강추에요... 참 이쁘게 피더라구요. ^^
      저희는 요번주에는 노블카운티 갈거 같아요. 마침 거기서 결혼식이 있어요..

  5. BlogIcon MindEater™ 2009/04/10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도 가족들과 멎진 벚꽃놀이 즐기시길 바랄께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4/13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녀오긴 했는데, 그냥 열심히 달리기만 하고 왔어요..
      생각해보니, 호야 눈높이에서는 벚꽃이 잘 안보이나봐요.. ㅎㅎ
      그냥 계속 신나서 뛰어만 다니더라구요. -_-;;

사정권에 있는 경기지역 4월 꽃축제 정보 몇개 정리해 둡니다. 

이 외에도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가면 다양한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마사회 60주년 기념 봅맞이 대축제





2009년 경기도청 벚꽃축제

  • 행사기간: 2009년 4월 10일(금) ~ 4월 12일(일)
    • 청사개방: 2009년 4월 10일(금) ~ 4월 12일(일)
    • 문화공연: 2009년 4월 10일(금) ~ 4월 12일(일) 10:00 ~ 2200
  • 행사장소: 경기도청 운동장
  • 관련 홈페이지



꿈과 희망이 있는 제3회 수원천 튤립축제

  • 기 간 : 2009. 4. 17(금) ~ 4. 19(일) 
  • 행사구간 : 권선구 세류대교 ~ 팔달구 매교삼거리【왕복 3.9㎞】 
  • 행사내용
    • 공식행사 - 개막식, 폐막식
    • 메인행사 - 중앙무대
      • 축제의 밤(첫째날) -- 식전행사, 개막식, T-Broad뮤직캠프 7080콘서트
      • 참여의 날(둘째날) -- 어린이그림그리기, 실버노래자랑, 튤립어울마당
      • 화합의 날(셋째날) -- 꿈나무 장기자랑, 튤립가요제 OBS도전마이크스타
    • 체험행사 : 42개 분야
      • 힘내라! 대한민국 -- 중소기업 홍보관 등 3개 분야 
      • 온몸으로 느껴라 -- 나무곤충 만들기 등 26개 분야 
      • 으뜸 작품 자랑하기 --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등 7개 분야 
      • 따뜻한 사랑나눔 -- 권선사랑의 가게 등 6개 분야
    • 열린무대 : 버들교 ~ 유천2교 
      • 포크가수 공연, 오카리나 연주, 매직쇼 등
  • 관련 홈페이지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

  • 축제기간: 2009. 4. 23 - 5. 10 (18일간)
    • 평일: 09:00 ~ 19:00
    • 주말, 공휴일: 08:30 ~ 20:30
  • 장소: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일부
  • 공식행사
    • 개막식: 2009년 4월 22일(수) 15시
    • 폐막식: 2009년 5월 10일(수) 18시
  • 관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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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어떤 봄 꽃축제에 가볼까~~?

    2009/04/02 12:37 TRACKED FROM 민이와 별이의 미니어쳐 세상  삭제

    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입니다. 전 목요일이 너무 좋답니다.^^내일이면 주말이 시작되고요. 주말에 뭘 할까 고민하면서 목요일을 보내는게 좋답니다~ ^^ 여러분은 어떤 요일이 좋으신가요? 이번주엔 꽃구경을 갈까 맘먹고 있답니다. 어디 좋은 곳 없을까요? 봄이면 일단 벚꽃이죠.^^ 연분홍빛 벚꽃들이 넘실넘실 춤출때면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특히 가로등이 켜진 야경이 장관이죠, 거기다가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란...상상만으로도 황홀 그자체 아닌가요?^..

  2. SUBJECT 벚꽃축제, 어디로 가실 거에요?

    2009/04/02 16:42 TRACKED FROM  삭제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 ^_^ 작년 꼭 이맘때 벚꽃을 보러 과천대공원에 갔는데 앙상한 가지만 걸려 있었어요. 지금은 과천마저 가기 힘드니 그 때처럼 지금도 아직 만발까지는 아니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포스팅 하는 글이랍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진해 군항제 제가 제일 가고 싶은 진해 군항제입니다. 경상남도 저 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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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담 2009/04/01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평과 이천의 산수유 축제가 빠졌군요~ㅎㅎㅎ
    산수유꽃 축제도 관심가져 주세여~~ㅎ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04/01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연히 관심은 있었습니다. ㅎㅎ
      근데, 애석하게도 애기랑 같이 차를 타고 가기엔 좀 거리가 멀어서 제외시켰습니다. ^^

  2. BlogIcon 호둥이 2009/04/14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수원천 튤립축제가 괜찮겠네요!
    집에서도 그나마 가깝고 ㅋㅋ
    그런데 중요한건 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 ㅠㅠ

토요일에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온데 이어서 일요일에는 노블카운티에 있는 수영장에 들러서 수영(이라 쓰고 물놀이라 읽는다)을 좀 한 후에, 잠깐 짬을 내어 산책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죽어라~ 달리는 호야.. ^^

(요새 다시 연사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연사 더보려면 요글도 보세요)

호야는, 더 어릴때부터 흙이 있는 곳에 가면 항상 나뭇가지와 돌맹이를 수집하곤 합니다. 왜 그렇게도 그것들이 좋은지 도저히 알 수는 없지만, 돌맹이를 집어들고 또 던지고 나뭇가지를 집어들고 더 큰걸로 바꿔집고... 를 무한반복하지요. ^^

이날도 좀 가다가 돌맹이 집고, 좀 가다가 나뭇가지 집고.. 하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5000sec | F/3.2 | 0.00 EV | 85.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뭐라뭐라 중얼데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 호야.. 또 귀를 닫았다. -_-;;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2500sec | F/3.2 | 0.00 EV | 15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양손가득 뭔가를 잡고 젤 좋아하는 계단오르기 놀이 하는 중..

집이건 어린이집이건 늘 콘크리트속에 갇혀사는게 맘에 걸려서 가능한한 많은 시간을 흙을 밟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여건이 되는 한 호야의 자연관찰은 쭉~ 이어가려구요. ㅎ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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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shout 2009/03/30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자친구랑 물향기 수목원에 놀러갔었는데... 수원역에서 전철로 15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ㅋ 좋았던 기억이... 날 따뜻해지면 또 가려구요... ㅋ

    • BlogIcon 호아범 2009/03/30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웅.. 오산대역인가? 거기 내려서 한블럭정도 거리 되는것 같더라..
      입장료도 싸고, 서울에서 가까워서 간단하게 나들이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듯... ^^
      아직 꽃이 하나도 안펴서 좀 그렇긴 하더라구. 좀더 따뜻해 지면 함 가봐봐봐봐~

  2. BlogIcon 돌이아빠 2009/03/30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호야~
    호야도 돌맹이를 좋아하는군요? 후훗. 용돌이는 심지어 돌맹이를 집어서는 맘에 드는게 나오면 계속 바꾸다가 집으로~ 가져옵니다.
    가져오면? 집에 들어서면 엄마나 아빠에게 ㅎㅎㅎㅎ 아시죠?

    • BlogIcon 호아범 2009/03/3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용돌이도 그렇군요..
      암요 너무도 잘알죠. ㅎㅎ.. 호야는 돌맹이는 어찌어찌해서 잘 버리는데, 나뭇가지를 자주 들고오지요.
      이래저래, 용돌이랑 호야랑 닮은 점이 많네요. ^^

  3. BlogIcon Krang 2009/03/31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달려도 시크한 표정의 호야 ^0^
    눈빛이 원더걸스의 소희(?!)를 닮은 것 같아요. 뜬금없지만.. -ㅅ-;;ㅎ

    • BlogIcon 호아범 2009/03/31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크함이라... ㅋㅋ
      소희 눈빛이라 하기엔 호야 눈이 좀 작아서.. ^^
      그래도,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4. BlogIcon 밥탱구리 2009/03/31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rang님 말씀에 동감!ㅋㅋㅋㅋ
    애들은 뛰면 넘어질까봐 걱정되요 막ㅠㅠ

    • BlogIcon 호아범 2009/03/3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특히나 저희 호야는 엉덩이가 한주먹밖에 안되서 더더욱 불안해요..
      요녀석이 먹는게 다 머리크는데로만 가서리.. 에궁..

  5. BlogIcon 곰실이 2009/03/31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 넘 잘 생겼는데요.. 와우..

  6. BlogIcon MindEater™ 2009/04/01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봄나들이인가요~~ 호야군 뛰어오다가 표정 바꾸는게 예술입니다. ^^*

    • BlogIcon 호아범 2009/04/01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표정이 바뀐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카메라"를 노리는 거죠. 호야가 달라고 하면 다른건 다 주는데, 요 카메라 만은 예외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면 순간순간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곤 하지요.. ㅎㅎ

지난 주말에 가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물향기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짐보리나 한번 더 다녀올까 했는데, 날씨도 워낙에 좋고, 호야에게 맑은 공기도 맡게 해 줄겸 해서 급 추진된 나들이 였지요. 

요번에는 호야의 다른 친구 민지와 함께 같는데, 두 녀석다 어찌나 좋아하며 뛰어다니던지 저는 사진찍으랴, 두 엄마는 아이들 쫓아다니랴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해맑게 웃으며 즐거워라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까 어른들도 덩달아 행복해 지더라구요. 

늘 그렇듯이 방대한 양의 사진으로 방문기를 대신합니다. ^^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1000sec | F/2.8 | 0.00 EV | 6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겁없는 호야는 새를 보고도 자꾸 다가서려한다... -_-;; 물린다고 겁주는 중..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1600sec | F/2.8 | 0.00 EV | 15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찍사뺀 일행들... 민지엄마는 얼굴나오기를 거부하여 뒷모습 나온 사진으로 올려용.. ^^


물향기 수목원이 워낙에 소문이 자자해서 굉장히 기대를 했습니다만, 기대에 비해선 규모가 좀 작은 듯 하더라구요. 하지만, 도심속에 있는 곳이다 보니, 맘만 먹으면 잠깐 짬내서 다녀올수 있는 거리가 어마어마한 장점인지라, 앞으로 종종 다녀오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꽃이 다 피었을 때쯤에 한번 더 다녀와야 겠어요..

돌아오는 길에 죽미령고개에 있는 UN참전기념탑에 들러 그곳에 있는 왕돈까스로 유명한 식당(UN탑 돈까스)에서 노느라 허기진 아이들 배도 채워주었지요. 좀 허름하긴 해도, 대충 듣기로 몇십년은 된 곳이라고 하던데, 그리 비싸지도 않으면서 양도 많고 맛도 준수했습니다. 복고풍 경양식 집에서 먹던 돈까스 상상하시면 딱 맞아요..

아직은 바람이 좀 부는 탓에 아이들이 코를 좀 흘리긴 햇지만, 그래도 이제는 많이 자란 탓인지 왠만큼 코흘리는 걸로는 열도 나질 않고, 더 악화되지도 않아서 데리고 다닐만 합니다. 근데, 호야가 놀러나가는 거에 맛을 들여서, 요번 주말에는 어딜가나... 벌써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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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9/03/31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모델이 좋아서 그런가...
    열심히 뛰던 두놈들 다 너무 이쁘게 잘 나왔네. ㅎㅎ

  2. 도원에미 2009/03/31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 아쉽네요....
    도원이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저는 에버랜드 갔다가 아주 고생만 진탕 하고)
    아이들이 너무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 마음껏 뛰어놀아 더 좋았을 듯....
    담엔 도원이도 끼워주세욤!!!

호야랑 에버랜드를 다녀온게 이번이 벌써 3번째가 되네요. 지난 토요일에 친구덕에 공짜로 얻은 초대권을 이용해서 이른 봄나들이 차원에서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예전 글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좀 고생을 했습니다. 유모차 커버를 가져가지 않은 덕에 울며 겨자먹기로 에버랜드 내에서 판매하는 허름한 물건을 살 수 밖에 없었지요. -_-;; 그래도, 그 덕에 호야가 따뜻하게 나들이를 즐길수 있었으니까 만족해야 겠지요. ^^


아프리카 동물 탐험전

추운 날씨 덕에, 입장하자 마자 곧바로 구입한 유모차 커버 씌워서 사파리 쪽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관람 시작~

내려가던 도중에 전에는 없었던 아프리카 동물 탐험전이라는 전시관이 보이더라구요. 올 1월에 개관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아프리카 관이면 당연히 따뜻하겠다 싶어서 앞뒤 생각 않고 들어갔습니다. 


겁없는 호야

관람 도중에 잉꼬에게 직접 모이를 줄수 있도록 해 놓은 전시관이 있더라구요. 아이 스푼으로 한 스푼도 안되는 모이를 천원씩이나 받고 파는게 맘에 안들기는 했지만, 눈이 동그랗게 커진 호야에게 새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그냥 거금 천원을 썼습니다. 

하지만, 극도로 새를 싫어하는 호어멈 덕에 사진들 상태가 좀 안좋습니다. 

그래도, 초반에 호야 손바닥에 잉꼬가 처음 앉았을때는 약간 움찔하며 손을 오무리는 바람에 잉꼬 한마리가 괴로워하기도 했지만,  그 뒤로는 날아오는 새들을 향해 손을 날려가며 잡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대견해 보이기 까지 하더라구요. ㅎㅎ...


이건 좀 무섭네...

이렇게 겁이 없던 호야가 이번엔 겁을 내더라구요. 바닥에 조명을 이용해서 물고기들이 있는 것 처럼 보여지고 있었는데, 호야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그 위를 지나오지 못하더라구요. 놀란 표정으로 바닥을 바라보는 모습이 귀엽죠? 


이것 저것 신기신기~

새를 보고 난 이후에도, 눈에 보이는 모든게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이곳 저곳을 돌아보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호야 혼자 다닐 수 있도록  가만히 놔 두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아프리카관 구경을 마치고 타기 싫어하는 호야를 억지로 유모차에 태워서 다음 장소로 이동중입니다. 첨엔 유모차를 완강히 거부했지만, 잠시후엔 잠잠하더라구요. 아마도 타고 있는게, 편안하고 따뜻하다는 걸 안 모양입니다. ㅎㅎ...



사파리 구경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다음 목표인 사파리로 갔습니다. 지난번에도 본 적은 있지만, 밤에 봤던거라서, 낮에도 함 봐보자는 생각으로 시도를 했지요. 하지만, 처음 갔을때 처럼 너무 짧아서 큰 재미를 느끼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아이한테는 마냥 신기한 듯 했습니다. 


입장 대기 중

사파리도 인기가 많은 코스라서, 보통 40분에서 길게는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도 날씨가 추운 탓인지 오래는 기다리지 않았습니다만, 어린 아이가 몇십분씩을 하는 일 없이 기다린다는 건 넘 지루한 일이죠. 슬슬 지쳐가는 호야를 달래는게 기다리는 것 보다 더 힘들 더군요. 

암튼, 열심히 기디라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드디어 입장~

아무래도 고양이과 동물들이 야행성이라 그런지 오히려 밤에 봤을때보다 덜 활동적이더라구요. 여담입니다만, 우리가 구경을 하는 건지, 녀석들이 우릴 구경하는 건지 좀 헤깔렸습니다. ㅎㅎ

기다리다 지친건지, 아니면 창문밖 동물들을 보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사파리 차안의 호야는 뭔가 골똘히 생각에 빠졌답니다. 


지구마을과 우주관람차(대관람차)

사파리까지 보고 나오자 시간이 이미 오후 4시가 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호야가 무척 좋아했었던 지구마을과 같이 간 친구가 꼭한번 타보고 싶다던 대관람차를 한번씩 타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지구마을

이때 이미 호야는 짜증을 내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별로 건드리지 않고 가만 놔 두었습니다. 최대한 기분을 안헤치려구요. -_-;;


우주관람차(대관람차)

높은곳에 올라서 바깥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서, 좀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호야를 믿고 대관람차에 올랐습니다. 처음에 밀폐된 공간에 갇히는 게 싫었는지 좀 반항을 하였습니다만, 

그래도 정상에 올랐을때는 바깥을 바라보며 여유을 즐기기도 하였지요.




마무리

역시 만 세돌이 안된 아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하루 종일 있는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낮잠을 안자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오후에 한두시간 정도 낮잠을 자 줘야 하기 때문이고, 잠이 오다보면 아무래도 짜증이 나기 마련인 거죠. 우리 어른들도 몇시간씩 돌아다니면 피곤한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어쨌든, 평소에 잘 놀아주지 못하는 거를 이렇게 몰아서 놀아주려고 하는 못된 아빠, 못된 남편 때문에 아이와 아내를 고생만 시킨건 아닌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조금이라도 추억이 되었고, 그 추억으로 말 몇마디 나눌수 있다면 그냥 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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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rang 2009/03/16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 정말 재밌었겠네요~
    사자와 유리한장 사이에 두고 물러서지 않는 대범함! ㅎ (호야의 '호'가 호랑이(범) '호'자인가요?!)
    마지막 사진은 완전 리얼입니닷!~ ^^

    • BlogIcon 호아범 2009/03/16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호야의 '호'는 복호자 입니다. ^^
      이상하게, 표정놀이를 즐기는 편인지라.. 사실 저렇게 하고 놀고 있으면 호어멈은 질색합니다. 애 얼굴에 주름잡힌다고.. -_-;;

  2. BlogIcon 돌이아빠 2009/03/16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버랜드 올해는 꼭 가고야 말리라는^^ 후훗.
    호야가 아프리카관에서는 생기가 돌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이네요.
    역시 아이들에게 추운날 바깥 놀이는 ㅠ.ㅠ
    저도 주말에 용돌이 데리고 도봉산 다녀왔는데, 날이 추워서 초입에서 GG 치고 내려왔답니다. ㅎㅎㅎ

    호야가 엄마를 많이 닮은것 같은데요?

    • BlogIcon 호아범 2009/03/16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어른들 기준잡고 입장료 뽑으려 들다간 애 잡을거 같습니다. -_-;;
      돈좀 날리더라도, 잠깐잠깐씩 집앞 놀이터 가듯이 다니는 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이래서 연간회원권 같은 걸 끊는게 아닌가 싶어용..

      일찍 접으신건 너무 잘하신듯합니다.
      그놈의 공짜표만 아니었으면... 결국 유모차 커버사느라 거금 25,000원이나 썼습니다. 에궁..

      저희 가족을 직접 보면 절 닮았다는 소리를 좀더 많이 하긴 하는데, 사실 연애시절부터 저희 부부가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듣긴 했어요. 부부가 닮고 아이는 부모를 닮았으니 호야가 엄마를 닮은건 당연하겠지요.
      그래도 주구장창 절 더 닮았다고 우기고 다닌답니다. ^^

  3. BlogIcon 뚱채어뭉 2009/03/18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기심 가득한 눈에.. 장난기 가득한 얼굴 ~ 너무 귀여워여~~~^^

    • BlogIcon 호아범 2009/03/18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 아들녀석을 표현하는 두 단어가 있다면 바로 호기심과 장난 맞는 것 같습니다. ^^
      요새는 원숭이새끼처럼 자꾸 높은곳에 있는 물건을 집으러 가는 통에 매 순간 긴장상태네요.. 에휴~~

공식 명칭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라고 합니다. 아래 장소는 사색의 광장이구요. 블로그 방문자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지난 주말에 날씨도 좋고 해서 오전에는 노블카운티 수영장에가서 물놀이도 좀 하고, 오후에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가서 조금은 이른 봄날씨를 즐겼습니다. ^^;;

햇볕이 좋긴 했지만, 아직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잠시 돌아다니다 보니 금새 호야 코에 콧물이 맺히더라구요. 그래도, 오랜만의 외출이라 그런지 울 호야~ 는 무척 좋아했더랍니다. ^^

그럼 사진 보셔요..



호야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 곧 따뜻한 봄이 오면, 종종 산책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후...

참고로, 위 사진들은 D300과 여친렌즈로 불리우는 85.8을 이용해서 찍은 것 들입니다. 85.8이 왜 유명한지 삘이 딱 오네요. 전체 다 무보정에 리사이즈만 한 것들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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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3/03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들이 참 행복하고 따스해 보입니다.
    사진 속의 인물이 호아범님이신가요? 헛 이미지가 ㅎㅎㅎㅎ(나쁜 듯은 아닙니다)
    아범이라는 단어가 좀 옛스러운 느낌이라 ㅎㅎ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03/03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아직 젊습니다. ㅎㅎ
      필명정하다가 고민고민해서 만들었었는데, 그런 뉘앙스가 있었나 보네요..

  2. BlogIcon 밥탱구리 2009/03/04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lx3쓰시는거 같아서 구독하고 있었는데 dslr도 있으신거군요 +_+
    확실히 다르네요 ㅎㅎㅎㅎ 데탑과 놋북의 차이랄까....
    암튼 아가 넘이뻐요 >o<

    • BlogIcon 호아범 2009/03/04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원래는 D300하고 IXUS860을 써브로 쓰다가 써브를 LX3로 바꾼거였습니다.
      문제는 LX3가 넘 좋아서 D300을 덜 이용하게 되었다는 거죠.. 후후
      현재는 각각 용도를 다르게 사용중이네요.
      DSLR은 편안하게 찍고 싶을때 사용하고, LX3는 주로 항상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생활사진기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밥탱구리님 말씀처럼 데탑과 노트북의 차이.. 공감합니다.
      그러면 LX3는 일종의 하이엔드 노트북이겠네용... ㅎㅎ

      그리구, 호야 칭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꾸뻑... ^^

  3. 호어멈 2009/03/04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사하게 이뿌게 나왔당. ㅎㅎ
    근데 난 왜 출연시킨 것이야. ㅡㅡ
    뽀사시함이 애랑 너무 비교되자나..

  4. 안녕하세요 2009/03/12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희 국제캠 사색의광장이네요..ㅋㅋ 애기가 이쁘네요 ㅎ 잘 키우세요~

  5. BlogIcon 호둥이 2009/03/12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사진이 완전 쨍하네요.
    영통쪽에 사시나 보네요 ㅎ

  6. 수호맘 2009/04/08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이 5살때 부터 경희대 수원캠퍼스를 다녔는데.. 참 좋아요..

    우리 가족은 제2의 에버랜드라고 부르죠..

    어린이날은 꼭 찾아갔지요. 김밥 싸가지고..(어린이날은 길이 막혀 아무곳도 안가고 경희대에 놀러갔죠~~)

    지금은 우리아이가 고1인데... 경희대 캠퍼스 자전거 타기도 좋고, 참 좋아요.

    영통에 살면서 노블카운티, 경희대 수원캠퍼스를 자주 가서 산책 많이 했는데~~

    호아네 가족을 보니 우리 옛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ㅎㅎ

    호아 계속 멋지게 잘 키우세요..

    영통이 참 좋지요~~잉

    • BlogIcon 호아범 2009/04/08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
      "제2의 에버랜드".. 넘 좋은데요. 저희도 앞으로 그리 불러야 겠습니다.
      그럼 노블카운티는 제3... 일까요? ㅎㅎ
      그나져나 아이가 고1이 되었으면 10년이 넘게 사셨네요..
      너무 번잡하지도 않으면서 있을거 다 있고, 교통도 편한편이고... 영통 살기에 괘안은 곳은 분명한거 같아요. ^^
      자주 들러주세요. 꾸뻑~

이번 여름휴가의 마무리로 지난 금요일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왓습니다. 사실 이날 호어멈 회사에서 사원가족 초청행사가 있었는데, 행사에 참석하면 에버렌드 자유이용권을 주기로 되어있었죠. 그래서 호야에게 사파리를 보여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날 비가 엄청 내리는 바람에 에버랜드 방문이 무산되었고, 대신 아쿠아리움을 가게 되었답니다.

여튼, 우리 부부는 이번이 4번째 가보는 것이긴 했지만, 첨으로 가보는 수족관을 본 호야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역시 호야의 호기심은 대단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수족관부터 발을 떼질 못하더군요. 화려한 색깔의 물고기들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모습이 딱 호야다웠습니다.






예전에 가봤을때와는 달리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볼수 있는 관람 구간을 많이 만들어 두었더군요.
이곳은 우리터, 우리물고기라는 전시관에 있는 전통가옥 모형입니다.



또, 다양한 모양과 빛의 어항들을 여러곳에 배치해 두었더라구요. 이곳은 이상한 물고기 나라입니다.



여기서부턴 아마조니아 월드 입니다.







관람 1/2 지점에 아이들이 뛰어 놀기 편하게 만들어 놓은 키즈 아쿠아리움이란 공간이 있어서 이곳에 잠시 호야를 풀어(?) 두었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






잠시 휴식을 마치고 맹그로브지역, 세븐시즈등의 다음 전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관람코스 중간에 아이들이 직접 물에 손을 담궈 볼수 있는 마린터치란 곳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호야가 이런 저런 생물들을 잡아 던지는 바람에 좀 난처했지요. ^^ 아래 사진에 불쌍한 불가사리 한마리를 잡고 던지려는 모습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제 거의 다 끝나가네요...
오션킹덤입니다. 바로 해저터널이 있는 곳이죠. 아마 방송등을 통해서 아주 익숙한 곳일 겁니다.




해저터널까지 다 보고 나니까 호야가 무척 지겨워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관람은 생략하고 아쿠아리움을 빠져나로려는데, 전에 없던 팽귄을 전시해 둔겁니다. 호야가 좋아하는 뽀로로가 팽귄이라는 얘기를 수없이 해줬지만 전혀 알아듣진 못한거 같네요.. ㅋㅋ..



이렇게 해서 호야의 생애 첫 아쿠아리움 방문은 끝이 났습니다. 호야가 큰 관심을 보였고, 충분히 구경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럽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사파리를 보여주지 못한게 좀 아쉽더라구요.

사실 요사이 호야가 즐겨보는 영상물이 바로 베이비아인슈타인인데, 그중에서도 사자, 호랑이 등의 어흥들이 나오는 것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여기서도 큰 관심을 보였던 동물이 바로 수달과 비버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네발달린 동물이 좋은가 봐야.. ㅋㅋ.. 암튼, 그래서 이 아쉬움을 달래 주려면 날씨좋은 주말에 날잡아서 사파리 구경을 꼭 시켜주도록 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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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8/08/27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울 호야 정말 많이 컸네...
    왜이리 커보이는지.. ^^;

호야가 쓸 이불을 한채 사려고 애경백화점 수원점을 가보았습니다.
호어멈은 간혹 한번씩 들러본 곳이지만 저는 첨이었지요.

이날 비가 와서 호야 유모차를 가져가지 못한 관계로 백화점 유모차를 빌렸는데, 백화점의 차이일까요? 지난번에 신세계백화점에서 빌렸던 것에 비해 상당히 허름하더군요. 모, 그래도 호야가 잘 앉아 있어주었으므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

며칠동안 살만한 이불을 고르고 있던차였는데, 이곳에 쓸만한 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갔지요. 그때 시간이 아마.. 오후 5시가 넘었드랬죠. 도착하자마나 호야 이불사고, 몇가지 품목을 더 장만한 후에 식당가에 가서 밥도 먹고... 집에 돌아오니 8시가 좀 넘었네요. 역시 울 부부는 무언가 사는데는 초 스피드입니다. ^^






제목은 나들인데... 이날도 결국 호야 사진밖에 없네요. 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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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 2008/07/27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원백화점들이 쫌 그래요...겔러리아도 쫌 그렇고...
    신세계 죽전점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언제 가보나...ㅎㅎㅎ)
    승원이는 아빠 군대모자도 그럭저럭 맞는데...ㅋㅋㅋ

지난주 토요일에 휴가를 받은 호야엄마와 호야, 호야이모, 호야이모부,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서 이천에 다녀왔다. 목적지는 테르메덴이라는 온천. 사실 온천이라는 이름은 좀 무색해 보이고, 그냥 자그마한 물놀이장이다. 얼마전 다녀왔던 아산 스파비스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설이 좀더 좋은 정도. 가격은 스파비스보다 좀 비싸긴 했지만, 가족들이 같이 떠난 나들이였던 탓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여기서는 거금을 들여 닥터피쉬도 체험하였다. ^^

돌아오는 길에 이천의 별미인 쌀밥을 먹기위해 가마솥이천쌀밥집이라는 곳을 들렀다. 아이나비가 잘못된 곳을 알려주는 바람에 약간의 삽질을 하긴 했지만... TV에 여러차례 방영된 곳이라고 하는데, 쌀이 좋다는 점 외에 별다른 맛을 느끼진 못했다.

사진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80 | Multi-Segment | 1/50sec | f2.8 | 0EV | 42mm | ISO-400 | No Flash

힘들었는지 호야호야엄마랑 똑같이 무표정이다... 흐미 무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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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현경 2007/08/31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테르메덴이 훨 만족스럽던데.. 시설도 깨끗하고 더 넓고 좋고...
    두번째 물놀이라 그런지 서호도 더 좋아하는거 같았고...
    돌아올때 차막혀서 운전하느라 피곤한 것만 빼면 재밌었지... ^^;
    그나저나 쌀밥 값은 좀 아까움. ㅡㅡ

  2. 팅이 2007/09/03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물놀이..ㅋㅋ
    춥다

  3. 팅이 2007/09/04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중이야...벌어야지.ㅋ

  4. 팅이 2007/09/07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치지도 제작중..ㅋㅋ
    어렵다

  5.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11/11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가족들과 갔다오기 정말 좋은 곳이져

지난 일요일에 첨으로 호야랑 바깥 나들이를 하였다.
뭐 특별한게 있는건 아니었고, 그냥 집앞 놀이터에서 한 20분 정도 산책을 하였다. 사실 그동안 호야가 바깥 공기를 맡은 적은 여러번 있긴 했지만, 모두 다 아빠,엄마가 뭔가 볼일이 있어서 따라 나가는 정도였고, 실제 나들이를 위한 나들이는 이번이 첨이다.

전에 백일사진 찍을때 호야비니쓴 모습이 너무이뻐서 며칠전에 비니를 몇개 사두었는데, 그중 뽀얀 호야의 피부에 가장 잘어울리는 빠~~알간 색 비니를 씌워서 데리고 나갔다. 역시나, 너무 너무 귀여운 것이 정말 천사가 따로 없는듯 했다. ㅋㅋㅋ

암튼, 애기가 나오면 쓸려고 진작에 사두었던 망원렌즈를 이용해서 배경흐림(아웃포커싱)을 강조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모델 좋은거야 말할 것도 없고, 맑은 날씨에, 나름 좋은 카메라랑 렌즈에... 모든 조건이 완벽하다 싶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으니, 역시 꽤 만족스러운 사진들을 건질수가 있었다. 후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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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rukka 2007/03/20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사진 참말 이쁘게 나왔다.

    정말 신기한게, 아빠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랑 나온 사진을 보니 또 엄마를 닮은 것 같네.

    엄마 아빠가 닮았단 말이야? ^^

  2. 희진 2007/03/20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

  3. 이현경 2007/03/20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간 비니를 씌워 놓으니 정말 똘망 똘망 이쁘당.
    만족~~~

    아... 이 사진들을 회사에서 볼수 없다니.. 흐흑.

  4. 팅이 2007/03/21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왕 나온거 신발좀 신겨 나오지. ㅋㅋ 아이 발이 추워 보인다.ㅋㅋ 어쩜 저리 예쁠꼬..똘망똘망..ㅋㅋ
    빨간 비니 넘 예쁘다. 잘어울려. ㅋ

  5. 팅이 2007/03/21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사이즈..

  6. 윤경미 2007/03/22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보기(앨범보기)클릭하면 전..사진보이는데영..^^
    이제 날씨 좀더 따뜻해지면 서호델꼬 자주 나들이해요~ 애들은 밖에 나오면 더 좋아하는듯하던뎅..

    • 이현경 2007/03/22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앨범보기에 있는 사진들은 신랑 컴퓨터 서버에 있는거고...
      블로그에 글과 함께 있는 사진은 Tistory에 올린 사진인데..
      회사에서 막았는지 사진이 안보여요.
      당체 이 회사에서 무얼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어요. ㅡㅡ

  7. 장은영 2007/03/24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번, 6번사진 정말 잘나왔어요 ^^ 렌즈도 좋고, 모델도 좋고.. 참.. 서호는 괜찮나 모르겠네.. 애들 뒤집기 시작하면 침대위에 올려놓음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