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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에 생이를 두번째로 만나고 왔습니다. ^^ 아직 0.68cm 일 뿐이지만 왠지 이쁘지 않나요? ㅋㅋ



위 사진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아이 심장소리를 듣는 모습입니다. 아주 아주 감동적인 순간이지요. ^^ 호야때 이미 한번 겪었던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밀려오는 감동의 쓰나미는 동일 하더군요. 

아직은 크기가 좀 작아서 정확한 예정일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만 대략 내년 3월경이 될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3번째 검진을 가게 되는데, 아마 그때 정확한 예정일과 임신확인증명서를 발급해 준다고 하네요. 임신확인증명서는 호야때는 없던 것인데, 몇년사이에 뭔가 많이 바뀐거 같네요.

암튼, 예전과 달라진 점은 제가 더이상 날나리 백수가 아니라서 자주 글을 올리진 못하게 되었다는 점이네요. 에궁.. 혹여 생이가 서운해 하면 어쩌지... ㅎㅎ

생이가 잘 자라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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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호야와 함께 목욕을 하면서 있었던 일입니다.

2~3일에 한번씩 호야와 함께 욕조에서 거품목욕을 하곤 하는데요. 풍선에 물을 담아 물풍선을 만드는 놀이를 즐겨 합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호야가 가장 좋아하는 노란색 풍선 3개가 생겼는데, 호야가 유달리 이 풍선들에 애착을 보였습니다.  "내 애기들" 이라고도 하고, "내 동생들" 이라고도 하면서 목욕도 시켜주고 쉬도 (풍선에서 물을 빼는 일) 시켜주곤 했지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차례대로 쉬를 시키자고 하더라구요. 처음 두개는 매듭이 잘 풀려서 문제없이 쉬를 시키고 다시 물을 담았는데, 나머지 하나가 너무 꽉 묶어둔 탓에 풀리지가 않았습니다. 억지로 풀려고 하다보니 풍선이 살짝 찢어져서 물이 샜습니다.

그래서 전 호야에게 매듭이 너무 꽉 묶여서 풀리지도 않고 아빠의 실수로 구멍이 났다고 말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풍선은 쉬를 다 시켜주면 다시 물을 담을 수가 없고 하늘나라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정적이 흐르더니 호야가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풍선이 하늘나라 가서 슬프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품에 얼굴을 묻고 너무나도 서글프게 흐느꼈습니다.

그 순간 아이의 감성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찌 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대해주기엔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 같고, 같이 슬퍼하기엔 호야가 더 슬퍼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풍선한테 잘가라고 인사를 하라고 했더니,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빠이빠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잘못해서 풍선이 터졌으니 아빠가 너무 미안하다고 말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곤 내일 노란색 풍선을 꼭 다시 사다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엔 이제 목욕을 그만하자고 하길래 억지로 달래가면서 얼른 씼겨서 데리고 나왔고, 엄마 품에서 한참을 오열을 하며 울더라구요. 호야가 엄마를 제외하곤 눈물을 많이 참는 편인데, 오늘도 역시 제 앞에선 눈물을 많이 참으려고 하더라구요. 결국 엄마한테 가서 너무 슬프다면서 한동안 기운이 빠진체로 안겨 있었고, 자기전에도 다시 생각하면 너무 슬프다고 했다더군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데,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면서도, 저 역시 가슴이 무척 아팠습니다.

아이들은 사물을 의인화해서 생각을 하곤 하지요. 그리고 나름의 관계를 설정하고 감정을 가지고 그들을 바라봅니다. 그럴때, 아이의 감정을 잘 지켜주는게 부모가 해야할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호어멈에게 들으니 호야가 하늘나라 얘기를 하면 무척 슬퍼한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이별의 슬픔을 알아버린 걸까요?

아마도  호야의 성격상 당분간 이 얘기를 계속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와 호어멈은 열심히 위로를 해 주어야 겠지요.

아무쪼록 생을 마감한 풍선의 명복을 빌면서 호야가 빨리 마음을 추스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열심히 배워가고 있는 호야가 조금이나마 더 강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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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10/02/21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군의 마음이 그대로 느겨집니다.
    풍선도 호야군의 친구였는데 많이 아팠나 봅니다. ^^*


어느덧 호야가 42개월이 훌쩍 넘었네요. 이제는 슬슬 개월수가 헤깔리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어쨌든, 참 많이 컸습니다. 일단 키는 100cm 가 넘어서 105cm 정도가 되는 듯 하고, 몸무게는 어제밤 기준으로 거의 17kg 이 다 되었네요. 여전히 호야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가장 큰 편이고, 그동안 여러 글에서 밝혔듯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언어 능력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법 대화다운 대화를 하곤 하는데요. 아래 대화는 며칠전 호야와 나눈 대화내용입니다.

아빠: 호야~ 할아버지가 몇명이야?
호야: 2명이요.

아빠: 할머니는?
호야: 2명이요.

아빠: 이모는?
호야: 1명이요.

아빠: 삼촌은?
호야: 1명이요.

아빠: 고모는?
호야: 3명이요.

아빠: 형아는?
호야: 2명이요.

아빠: 누나는?
호야: 1명이요.

아빠: 동생은?
호야: 2명이요.

(여기까지 물어보고 호야가 천재인줄 착각했습니다. 모두 정확한 숫자거든요.)

아빠: 그럼 다해서 몇명이야?
호야: 100명이요.. (ㅎㅎㅎㅎㅎ... -_-;;)

아직 호야에게 아주 많은 건 "100" 인가 보네요. ^^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말을 하거나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하면 "머?" 라며 모르는 체를 하기도 하지요. 어찌보면 애가 점점 여우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엊그제 찍어둔 동영상 하나 더 올리고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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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10/02/02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ㅎㅎ 귀엽습니다.
    나중에 저두 테스트해봐야겠어요~~ ;)

    • BlogIcon 호아범 2010/02/02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올만이네요... ^^
      후니는 잘 크고 있지요?
      나중에 말을 잘 하게되면 꼭 테스트 해 보세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2. BlogIcon 돌이아빠 2010/02/02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하하 뭘 바라신거에요~~~~~ ㅋㅋㅋ

  3. 도원에미 2010/02/03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호 맨 위 사진 보니...정말 부쩍 큰게 느껴져요~
    이거 매일매일 볼 때는 모르겠더니...사진엔 완전 어린이인데?
    도원이도 마이크맨 너무 좋아해요 ㅋㅋ

호야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1년에 두번 정기적으로 학부모 면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호어멈이 면담을 하고 왔는데, 사실 영아의 경우에는 몸과 머리가 한창 자라고 있는 시기라서 아이가 잘하는 면과 잘하지 않는 면에 대해서 말하는게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어쨌든, 호야의 경우는 신체발달 상황은 평균에 비해 1.5배 정도 빠른 것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35명의 아이들 중에서 키는 가장 큰 것 같고 몸무게도 최상위권에 속하니까 이는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적 능력의 경우는 창의력이 뛰어난 것 같다고 했다는 군요. 특히 손으로 뭔가 자르고 붙이고 만들고 하는데에 관심도 많고 잘한다고 합니다. 역시 집에서 보면 호야는 항상 뭔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요새는 삼촌이 알려준 주유소 놀이를 몇달째 반복 중인데, 차가 배가 고플때 주유소에 가면 호스를 차에 연결해서 기름을 넣는 일련의 작업이 재미있게 느껴졌나 봅니다. 여튼, 항상 손에는 블럭류의 장난감이 들려있어서 뭔가를 만들곤 합니다. 발명가가 되려나요? ㅎㅎ

그리고, 언어 능력의 경우는 굉장히 뛰어난 편이랍니다. 호야보단 개월수가 빠르지만 같은 또래인 아이의 아빠가 호야 말하는 걸 듣고는 한살 위 아이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요새는 뭔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합니다. 또, 요새는 모든 동요를 원곡대로 부르질 않습니다. 항상 가사를 바꿔서 부르더라구요. 신기한건 바꿔치기한 가사의 길이가 달라지면 용케도 박자를 조절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곰세마리노래 가사중 일부를 이렇게 부릅니다. "할머니 곰은 요리를 잘해~ 할아버지 곰은 골프를 찰쳐~ 삼촌 곰은 사진을 잘찍어~" 라구요. 혹은 곰 대신에 호랑이나 펭귄, 사자 같은 걸로 바꾸기도 하구요.

성격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조심성이 많은 편이라서 (나쁘게 생각하면 소심해 보일수도 있지만) 새로운 환경이나 발달과정 중에 넘어야 하는 단계를 만났을때 쉽게 넘어가 지질 않습니다. 실제로 이미 대소변을 다 가릴줄 알면서도 여전히 변기 이용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응가가 마려울땐 항상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하지요. 그러면 방으로 들어가서 볼일을 다 보고 나와서 갈아달라고 하구요. 그래서 언제 변기를 쓸거냐고 물어보면 10살때 쓸거라고 대답합니다. -_-;;

하지만, 일단 한번 적응이 되고 나면 여느 아이들 처럼, 혹은 그 이상 겁없이 달려드는 편이긴 합니다. 놀이공원 같은 곳에 가보면 알 수 있는데, 놀이기구라는 것을 일단 놀이터로 인식을 한 그 순간 부터는 호야 키가 허락하는 어떠한 기구를 태워도 재밌어하며 즐기더라구요.

그럼 호야는 어떤 면에 관심이 없느냐... 그림을 그리는 건 영 관심이 없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그리는거 보다는 오리고 붙이는 놀이를 잘하고 좋아한다고 하네요. 또, 고집이 너무 센 나머지 호어멈을 너무 피곤하게 합니다. 특히 잠잘 시간이면 전쟁을 하곤 하는데, 호야는 안잔다~ 엄마는 자라~ 하며 한두시간씩 신경전을 합니다. 눈꺼풀이 쏟아져 내리는 데도 억지로 눈을 떠가며 놀아야 겠다고 우길땐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어쨌든간에, 다른 아이보다 뛰어난 면도 있고 부족한 면도 있기 마련입니다만, 아빠로서 정말 바라는 게 있다면 친구들과의 함께 하는 놀이 만큼은 잘 했으면 합니다. 아직 사회성을 논하기엔 좀 이르긴 하지만, 호야가 덩치가 크고 말을 좀 잘해서 그런지 덩치가 작거나 말을 잘 못하는 아이들은 거의 동생처럼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 슬슬 내년이 걱정이 되는 군요. 만 3세반으로 올라갈때는 또 얼마나 애를 먹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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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국로 2010/01/13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똑한조카~~~ 커서 큰인물이 될 조카니까..지금부터 교육 잘시켜요..ㅋ

2009/11/01 18:11

호야는 요리사~ 호야이야기/성장앨범2009/11/01 18:11

호야가 호어멈이랑 같이 요리를 하는 모습입니다.


뭔 할말이 그리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그리 많을까요?

엄마를 돕겠다고 저러는 건지, 단순히 호기심에 저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는 짓이 넘 귀엽고 이쁘고 그렇네요. ㅎㅎ..


이제 진정 캠코더를 하나 지를때가 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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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09/11/04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후니군도 크면 저리 도와줄까싶네요~~
    엄마가 요리하는데 심심하진 않을 것 같아요~~ ;)

    • BlogIcon 호아범 2009/11/13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연히 후니군도 도와주겠지요.
      아이가 보기에 어른들이 하는 "일"은 참 재미있는 "놀이"로 보이는 듯 해요...

  2. BlogIcon 함차가족 2009/11/10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아들도 제가 식사준비할떄면 도와주겠다고,, 아드님처럼 찰싹붙어서 따라한답니다, ,울아들한테,,,,
    좀더커서 엄마많이도와주라,,더크면 시켜도 안해줄거면서,,라 혼자중얼중얼한적이있답니다

    • BlogIcon 호아범 2009/11/13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 크면 시켜도 안한다는 말이 너무 귀여운데요. ㅋㅋ..
      어쩌면 아이들은 가르쳐 준적도 없는 말을 그리도 천연덕스럽게 잘 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오랜만에 어린이집에 사진이 올라와서 몇장 퍼나릅니다.

요새 집에 있는 카메라가 긴~ 잠을 자고 있는데, 이렇게라도 사진을 남기게 되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신종플루때문에 세상이 흉흉하긴 해도, 아이가 웃는 모습만큼 훌륭한 청량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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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10/31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만에 찾아뵙네요
    호야 안녕~? ㅎㅎ 마니 컸네요 ㅎㅎ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11/13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에 들러주셨네요. ^^
      아이는 하루하루 커가는데, 아빠는 맨날 정체되 있는 듯하여 매일 반성중입니다.

  2. BlogIcon MindEater™ 2009/11/04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귀여워요~~ ^^*

  3. BlogIcon 함차가족 2009/11/10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가 몇살인가요? 5살? 정말요리사같네요,,만든음식도 맛났나요? ^^

  4. BlogIcon 돌이아빠 2009/11/12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량제~! ㅎㅎ 호야는 요리사^^!

복잡한 머릿속을 달래려 간만에 호야 사진이랑 동영상 좀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추석에...


지난 주말...


아무리 봐도 제 할말만 하고 제 할일만 하는 호야... -_-;;


많이 컸지요?

아무리 같이 놀아보려고 이런 저런 말을 해도 그냥 제 할데로만 합니다. ㅋㅋ... 왠지 애걸하는 제 목소리가 안쓰럽지요?

그나져나, 꼭 저런 장난감만 좋아합니다. 로보트나 자동차, 공룡보다는 공구나 블럭 처럼 실제 손으로 만지작 거리는 것들 말이죠. 물론 사진에 보이듯이 끈 사랑은 여전하구요. 그래도, 망치질은 꽤 하지요? 아무래도 손 쓰는 건 절 닮은 것 같아요. ㅋㅋ

언젠가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하던데, 이번 주말에는 뭐가 되고 싶은지 다시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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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9/10/21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자기 세계에서 살고 있는 호야를...
    우리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으니, 내가 힘든거야. ㅋㅋ

    • BlogIcon 호아범 2009/10/22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른들도 각자 사는 세계가 다른데, 하물며 아이에게 그걸 강요하면 안되겠지...
      호야가 사는 세계를 잘 지켜줘야 하는데 말이지... ㅎㅎ

  2. BlogIcon MindEater™ 2009/10/23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따개 처럼 생겼어요~~ 스패너라 그러나요~~ 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10/28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야 말 듣고 보니 병따개처럼 생기기도 했더라구요.
      아이들의 상상력이란... 대단한 것 같습니다. ㅎㅎ

  3. BlogIcon 함차가족 2009/10/24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호야 한복도 넘이쁘고 탐나는 물건 넘많은걸? 작아지거나 싫증나면 선우에게 넘길수 없겠냐? ㅋ
    공구세트 ,,울선우가 무척이나 갖고싶어하는건데 어디서구입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BlogIcon 호아범 2009/10/28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는 그냥 신X계 백화점에 가서 샀어요. 어찌어찌 해서 10% 할인을 받았는데, 인터넷가 정도 주고 산것 같습니다.

  4. BlogIcon 돌이아빠 2009/10/28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복 입은 호야 예쁘네요. 이제 제법 소년티가 나는것 같습니다.
    손재주가 좋아보여요. 후훗.

정말 오랜만에 호야 사진 한장 올립니다.

어린이집 생일잔치에서 찍은 사진인 모양인데... 한 가운데에서 우스꽝 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서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퍼다 올려봅니다. ㅎㅎ...


모두들 잘 지내시죠? 흑흑... 넘 바빠서 블로깅도 잘 못하네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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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9/10/16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애 사진은 언제쯤 웹에 올라갈까요.. 흑;;;

  2. 팅이 2009/10/19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ㅋㅋㅋ
    다들...잘 지내지.
    본지도 오래됬네.

    오빠는...저녁함 먹자..이웃사촌인데

    • BlogIcon 호아범 2009/10/20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집구경 가야 하는디.. 요사이 내가 너무 바뻐서 정신이 없네...
      삼겹살 사다가 세팅해 놓고 불러.. ^^

  3. BlogIcon 함차가족 2009/10/19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인사드려요..호야사진으로 인사를 남기셨네요..
    잘 지내시구요..담에 놀러올께요

  4. BlogIcon 돌이아빠 2009/10/19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 오랫만에 얼굴 보내요. 많이 자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흐... 좀 큰 사진이었으면 싶지만^^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저도 뭐 보니 9월에 10개 포스트하고 10월에 지금까지 8개 포스팅했다는 흐..
    참 바쁘네요. 이럴때일수록 건강 챙기시구요~

    • BlogIcon MindEater™ 2009/10/20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돌이아빠님~~ 오랜만이네요~~ ㅠㅠ

    • BlogIcon 호아범 2009/10/20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건강이 제일 인것 같습니다.
      몇달 빠짝 집중해야 할 일이 있는데, 하루하루 몸 상태가 엉망이 되어가네요.. ^^
      돌이도 많이 컸지요? 최근엔 블로그 구경도 못가봤네요.
      그래도 짬 내서 구경갈께요..

  5. BlogIcon MindEater™ 2009/10/20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맑게 웃는 모습에 덩달아 웃음지어봅니다. ^^*

    • BlogIcon 호아범 2009/10/20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시죠?
      자주 소통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나져나 돌이아빠님도 뜸하다 보니 여기서 인사를 나누시나 보네요.. ㅎㅎ

좀전에 호어멈과 통화를 하다 나눈 얘기입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대부분의 아이가 아침에 아빠엄마와 헤어지는 걸 싫어합니다. 뭐 당연한 얘기겠지요. 호야의 경우는 주중에 엄마와 둘이서 생활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이 성격상 애착이 강한편이어서 불과 두어달 전까지만해도 아침마다 전쟁을 치뤄야 했습니다. 아침마다 아이를 억지로 떼어놓아야 했기 때문에 거의 매일을 눈물의 이별을 했답니다. 그나마 아내 회사가 자율출근제로 바뀌면서 매일 아침 어린이집 통합보육실 문앞에서 호야와 호어멈 둘이서 쪼그리고 앉아 몇십분씩 시간을 보내곤 하였지요. 그러고 있으면 호야가 마음의 준비를 마치고 적당한 때에 순순히 헤어짐을 허락했답니다. 

이때만 해도 아이가 아침에 손흔들며 빠이빠이하는 날이 되면 근심이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왠걸요.

한두달 전부터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호야가 별 반항없이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주차장에 도착한 이후부터 교실까지는 꼭 안아달라고 하긴 합니다만 진짜 뭔가 바뀐거지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결국 아이가 이제는 포기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아마도 그래서 주차장에 도착함과 동시에 안아달라고 투정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보상심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나선, 보육실 문 앞에 도착하면 아주 쿨하게 "이제 엄마 가"라고 하고는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는다고 합니다. 

또 언젠가 호야 외할아버지께서 호야는 이제 어린이가 되었으니 어린이집에 잘 가야한다고 말씀을 하셨나 봅니다. 오늘 저녁에 문득 그 말이 생각이 났는지, 갑자기 "호야는 어린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어린이집에 안갈래요"... 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런 걸 보면 분명 어린이집 가는 일이 유쾌하지는 않는 것 만은 분명합니다.

물론, 낮시간 동안에는 다른 아이들 못지않게 활발하게 잘 생활합니다. 가기 싫어하는 것과 가서 잘 있는 거는 다른 문제니까요. 

어쨌든, 그러고 보니 참 아이가 안됐다는 생각에 가슴 한켠이 짠~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활이 각박하지만 않아도 그냥 아이가 하고 싶은데로 다 해주고 싶지만 그게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더더욱 슬퍼지네요. 

요즘 아이들.. 어쩌면 상당수가 애정결핍을 겪고 있을지 모른다는 걱정이 드는군요. 

아이가 이겨내야 할 몫이다... 끼고만 있으면 사회성이 떨어져서 안된다... 강하게 키워야 한다... 등등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수만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빠로서 느끼는 감정까지 숨길필요는 없겠기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아이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이 보듬어 주어야 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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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결이아빠 2009/09/30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피치못할 사정이 없다면
    어린이집은 4살(외국인 저자가 썼으니 만 나이겠죠)이후에 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 4세가 지나야 완전하게 타인과의 생활을 이해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래도 사정은 누구나 있기 마련인지라.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한다면
    부모 입장이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 좋은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보내야한다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모쪼록 호야가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 BlogIcon 호아범 2009/10/01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만4세 정도면 우리나라 나이로 5~6세정도가 될테니 일단 말귀가 통할테고, 정서적으로도 좀 더 안정이 될테니 일리가 있는 말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워낙에 각박한 세상이라 대부분의 가정에 "피치못할 사정"이 존재해서 기관을 보내거나 조부모의 손에 길러지는 아이가 많다는 거겠죠...
      그져 현상황에서 가장 아이를 위하는 길을 찾는 것 최선책이라 생각이 드네요..

  2. 호어멈 2009/09/30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요즘 잘 떨어지는걸 보는게 더 안쓰러워. 세상 태어난지 1년 반 됐을때부터 기관이라는 곳을 다니고...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다는게. ㅠㅠ


모든 아이들이 그러하듯이 호야의 호기심은 끝이 없습니다. 요새는 왠일인지 영어에 관심이 아주 많아졌어요. 찬찬히 보니까 단순히 영어에 대한 관심이라기 보단 외국이라는 개념이 좀 생긴듯 해요.

어제 호어멈과 호야가 병원에 갔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도인 부부와 아이가 병원에 들오오자...)

호야: 어~ 영어 아빠네
호야: 영어 엄마도 있네~
호야: (아이를 보면서) 영어 형님이네~

호어멈, 간호사: (깔깔깔)

일단 사람의 생김새를 보고 외국인이라는 생각을 했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또 요새는 한글 단어에 대해 영어로 뭐냐고 묻는 질문이 잦아졌습니다. 물론 모두 기억을 하는 건 아니지만 문제는 호기심이 너무 왕성한 나머지 대답해 줄수 있는 단어가 바로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는 거죠. 

며칠전엔 이런 일도 있었답니다. 

호야: (구멍난 바지를 보며) 어떻게 고쳐요?

호어멈: 꼬매야 하지.

호야: 뭘로 꼬매요?

호어멈: 실하고 바늘로...

호야: 실은 영어로 모에요?

호어멈: 엄만 모르겠는데...

호야: 그럼 바늘은 영어로 모에요?

호어멈: 것도 모르겠는데...

호야: 그럼 아빠만 아나봐... -_-;;

일단 집에 있다보면 호야가 관심을 가지는 것을 막기위해 엄마는 못하는 거고 이건 아빠만 할 줄 아는 거야~ 식의 대화를 자주 하곤 하는데, 그래서 인지 아마 뭔가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있으면 아빠가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아요.

어쨌든, 호야의 호기심이 끝이 없긴 한데, 아빠 엄마가 늘 피곤에 쩔어 있어서 (혹은 아이의 질문이 좀 귀찮아서) 아이의 관심을 모두 해소해 줄수 없다는 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최근 몇주간 호야의 감기가 떨어지질 않아서 계속 집에만 있었는데, 감기기운좀 떨어지면 요번 연휴에는 화끈하게 함 놀아주어야 겠습니다. ^^;;



추신: 첨부한 사진들은 호야 장난감 정리함을 새로 장만해서 저와 함께 조립하는 모습입니다. 이럴때 보면 뭔가 해보겠다고 집중하는 모습이 딱~ 만들고 부수는 거 좋아하는 사내아이네요. ㅋㅋ..

이렇게 해서 조립 완료한 장난감함 모습입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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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9/09/29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의 A,B,C도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우리나라와 외국, 한글과 영어에 대한 개념이 있는거 같아서 너무 신기해. ㅎㅎ
    그나저나 우리 이제 영어공부 해야할듯.. 어떻게 물어볼때마다 영어단어를 모르겠냐고... OTL

  2. 팅이 2009/09/29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주오빠...저런거 어디서 주문해..
    우리도 2단 서랍장 만들어야해....ㅠ.ㅠ

  3. 팅이 2009/09/29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립하는거군....
    아~~어디서..맞춰야하나....

  4. BlogIcon 결이아빠 2009/09/30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빠와 함께 장난감 정리함도 만들고,.. 호야는 좋겠네요.

    늘 피곤이라는 변명이 앞서긴 하지만, 그래서 늘 미안하긴 하지만
    또 다짐해봅니다. 최선을 다해 잘 놀아주자...

    • BlogIcon 호아범 2009/10/01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곤하다 -> 잘 못놀아준다 -> 아이에게 미안하다 -> 잘 놀아줘야겠다고 결심한다 -> 다시 피곤하다...
      요거의 반복이네요...
      일명 악순환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5. BlogIcon 에너 2009/09/30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손치라 ㅎㅎ

  6. BlogIcon 내영아 2009/10/03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가 너무 귀엽네요. ㅋㅋ
    역시 아이들은 호기심이 있어 살아있습니다.
    즐거우시겠어요. ^^

  7. 팅이 2009/10/07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했어. 언제 저녁에 집에서 밥먹자.......
    이사 두번할껀 아닌것같오.

어제 호야호야 친구엄마와 있었던 대화입니다. 

도원엄마: 호야는 엄마가 그렇게 좋아?

호야: 호야는 엄마가 제일 좋아. 도원이는 도원이 엄마 제일 좋아하잖아? 
호야: 도원이 엄마는 도원이 좋아하면 돼

이제는 정말 말 그대로 대화가 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호야가 뭔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면 "머?" 하고 말을 합니다. 근데 이녀석이 이제는 못알아 듣는 척을 한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뭔가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라 생각되면 꼭 "머?" 라고 말을 하거든요. 

아빠: 호야 오늘은 아빠랑 잘거야? 엄마랑 잘거야?

호야: 머?


아이의 말이 유창해 지면 질수록, 부모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가 자기가 하는 말의 의미를 모두 알거라는 착각이죠. 하지만, 분명히 아이는 입에서 나오는 말의 뜻을 다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예를 들어, 호야 같은 경우는 "어제", "오늘", "내일"을 구분하긴 합니다만 그 의미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호야가 말하는 "어제"는 진짜 어제일 수도 있지만 며칠이 지난 일이기도 하거든요. 가끔은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어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다시 차분하게 "아까 아침에 있었던 이러이러한 일 말하는 거야?" 라고 물어보면 "응 아침에 ~" 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말을 하곤 하죠. 

또, 분명히 아빠가 뭔가를 하고 자기는 보기만 했는데, 누가 했냐고 물어보면 자기가 했다고 말을 하기도 하죠. 그럴때는 "아빠가 이거 할때 호야가 옆에서 도와 줬지?" 라고 말을 던져주면 "응 아빠가 이거이거 했는데, 내가 도와줬어~"라고 대답을 합니다. 

하기야, 매일 매일 새로운 말들을 머릿속에 넣고 있는 아이에게 모든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구분하라고 하면 그건 폭력이지요. 따라서, 아이가 말을 좀 못하더라도 아이니까 하고 그냥 넘어가지고 말고, 혹은 그것도 모르냐고 타박하지도 말아야 할 겁니다. 아빠로서 엄마로서 아이가 잘 배울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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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결이아빠 2009/09/11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아범님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꽤 바빴다가 이번주부터 조금 여유로워져 이렇게 업무시간에
    다른 아빠엄마님들 블로그 기웃거리고 다니고 있답니다.

    분명히 참고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다 해낼 수 있는데 어른의 입장에서만
    아이들을 다그치다가 오히려 아이들을 주눅들게 할 수 있는데
    호아범님은 현명하게 대처하고 계신 것 같네요.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BlogIcon 호아범 2009/09/11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블로그제목처럼 많이 바쁘신가봐요? ^^
      사실 저도 바쁘기도 했고 정신도 없고 해서 블로깅을 별로 못했습니다.
      앞으로 종종 뵈어요.. ^^

  2. 도원에미 2009/09/17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호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서호가 말이 유창하니, 애라는 걸 머리로는 인지하면서도 어른처럼 말하니 가끔 약이 오른다고...
    그저께는 서호엄마랑 챗팅하다가 배꼽을 잡고 웃었어요.
    "삼년 산 놈이랑 싸워서 졌다는 것이 너무 분해요"
    ㅋㅋㅋㅋㅋ
    하긴...전 삼년도 안 산 놈이랑 매일 싸우는군요...

    • BlogIcon 호아범 2009/09/21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절대로 삼년 산 놈이든 삼년도 안 산놈이든 이길수가 없지요.
      서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잖아요. 아무리 어른들 말로 이해시키려 해도 아이들 말로는 이해할 수가 없으니...
      그냥 기다려야지요. 요녀석들이 어른들 말을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어제 밤에 있었던 짥막한 일화입니다.

호야: 일하고 일하고 있으면 둘이야...
호어멈: 우와!! 어떻게 알았어? 우리 호야 천재인가봐!
호야: 비밀인데... 사실은 호야는 천재야...

그렇습니다. 우리 호야는 천재랍니다. ㅎㅎ...

그나져나... 진짜로 하나하고 하나 더하면 둘이 된다는 사실을 깨우친걸까요? 아님 그냥 들은데로 말하는 걸까요? 요번 주말에 한번 시험해 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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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프디자인 2009/09/03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재 인듯하네요..ㅋㅋ

  2. 호어멈 2009/09/07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다 맞아떨어진 우연의 연속.
    천재에서 살짝 비켜간 것이 밝혀졌음. ㅋㅋ

  3. BlogIcon 돌이아빠 2009/09/08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요 암요 호야는 천재^^~

  4. BlogIcon 결이아빠 2009/09/11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핫, 간만에 입가에 웃음이 환하게 퍼지게 하는 에피소드입니다.
    그런데 천재면 왠지 까탈스럽지 않겠어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9/11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감사합니다.
      천재라서 까탈스러우면 참을 수 있지만, 요녀석이 그냥 까탈만 부리네요. ㅎㅎ
      그냥 평범하게 자라는 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호야의 요즘 생활을 보여주는 사진 한장입니다. 정말 개구쟁이처럼 나왔네요. 후후~ 



요맘때 아이들이 다 그럴 것 같기는 한데요, 요 녀석도 땅에 발만 붙이면 뛰기 시작합니다. 말 그대로 쉴새없이,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해 주는 것이 아이의 발달에는 엄청난 도움을 주겠지요. 그걸 알지만, 아이 뒤를 쫒아다니다 보면 무척 힘이 듭니다. 헉헉~~



호야가 근래에 가장 좋아하는 건 온갖 종류의 끈들입니다. 사실 그런 끈들을 좋아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구체화 된건 언젠가 어린이집에서 소방훈련을 하고 난 뒤부터 였습니다. 아마 소방관 아저씨가 소화기와 소방호스를 다루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나봅니다. 그때부터 틈만나면 집에 있는 각종 전선, 끈, 호스 들을 끌어모아서 다 이어놓고는 소방호스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툭하면 어디 불났냐고 물어보곤 하죠. (요건 이글에 나오는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러더니, 또 어느 날은 비슷하게 호스를 연결하더니 소독하는 중이라고 하데요. 급기야 최근에는 자동차를 만들어 달라고 하더니 자동차 기름넣기 놀이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_-;;

생각을 되집어 보니, 소방호스 이전에 청소기가 있었네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청소기를 참 좋아하긴 하는데, 호야의 경우는 도를 넘어섭니다. 미용실에 가서도 투정을 부리다가도 머리 다 자르고 여기 있는 청소기 한번 해보자~ 라고 하면 꾹 참곤 하지요. 또, 청소기와 유사해 보이는 드라이기에도 엄청난 관심을 보입니다. 제 엄마가 머리를 감고 나오면 꼭 직접 머리를 말려주겠다며 드리이기를 집곤 합니다.

그외에도 각종 충전기, 전원 연장선은 말할 것도 없고 USB 케이블까지 온갖 종류의 끈이란 끈은 다 사랑하지요. 

그런데 호야의 기계사랑은 여기서 끝나질 않습니다. 지금은 고작 37개월 된 녀석이 거의 모든 종류의 카메라를 키고 끌줄 알게 되었고, 나아가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지요. 그 외에 TV, 카세트 등의 전원을 켜고 끄는 건 일도 아니구요. 

얼마전에는 호야 자전거를 수리할 일이 있어서 몇가지 공구를 꺼내놓았더니 말 그대로 난리가 났습니다. 한번만 해보자며 제 옆에 착 달라붙어서는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사실 소리몇번 지르면 금새 토라지곤 하는데, 이날은 토라졌다가도 공구를 한번 만져보고 싶은 욕망이 더 컸던지 슬그머니 화 풀고 옆에 다가오더라구요. 

최근 호야 관심의 절정은 바람 넣는 펌프였습니다. 손이나 발로 누르면 바람이 나오는 펌프를 보더니 매일 풍선에 바람을 넣다 뺐다 하고, 제가 덥다고 하면 선풍기는 못켜게 하면서 펌프 들고와서 바람을 쏘여줍니다. 

아마도, 저희 호야는 정말 기계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공돌이적 기질이 너무 강아요. 두서없이 적긴 했지만,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여러 아빠엄마들이 호야를 보면서도 특이하다고 말 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에피소드가 있답니다. 

사실, 아빠 엄마 모두 공돌인데 공돌이 아이가 나온건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이가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예컨데, 호야는 아직 동그라미 같은 걸 잘 그리지 못합니다. 못그린다기 보다는 관심이 없지요. 그러면서 가위를 이용해서 선 따라서 종이를 자르는 일은 아주 잘합니다. 글자 보단 숫자를 좋아하는 것 같고, 알록달록한 아이들 장난감 보다는 어른들이 쓰는 투박하게 생긴 물건들에 훨씬 관심이 많지요. 또, 카시트 버클을 푸는 방법도 진작에 터득해서 내려오라고 말만하면 혼자 풀고 내려올 정도가 되었지요. 다만 절대 못하게 하니까 허락없이 하진 않지만요. 

어쨌든, 호야의 이런 모습들을 보면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이의 재능을 살려주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아이에게 다양한 것을 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맞는 건지... 참 어렵습니다. 에휴... 더군다나 이놈의 나라는 공돌이들이 푸대접받는 나라이고 보니 더더욱 근심이 많지요. -_-;;

휴~~ 그냥 문득 호야 사진 보다가 생각이나서 넋두리 처럼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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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09/08/11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군 멋진 메카닉이 되려나요?? 우주선만드는~~ 쿠쿠
    아이의 재능이 뭔지 일찍 부모가 아는게 큰 재산인 것 같습니다. ;)

  2. 호어멈 2009/08/11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서호가 키가 큰건가? 쉴새없이 발만 닿으면 뛰니.. 성장점 자극이 팍팍 될거같아. ㅎㅎ

  3. BlogIcon 돌이아빠 2009/08/11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카닉은 >.<

  4. BlogIcon Miguel 2009/08/12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희대 근처에 사시나봐요? 경희대 자주(?) 가시네요 ^^

  5. 도원에미 2009/08/17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도원아빠도 아이가 뭘 한대건 다 찬성한다...하지만, 공대는 안된다!! 하고 부르짖지요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운동을 한다고 해도 말릴 것 같구....
    아이가 잘 하면서 또 좋아하는 걸 기쁜 마음으로 찬성할 수 있는 것만큼 행복한게 어디 있을까요?

    도원이는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이거...정말 운동을 시켜야 하나 싶은 생각이 ㅡㅡ^


호야가 7개월쯤 되었을때 찍어둔 영상입니다. 그 시기즈음에 아이들은 보통 배밀이를 하고 옹알옹알대면서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호야는 뭔 할말이 그리 많은지 하루 종일 이렇게 타령을 해 대곤 했지요. ㅋㅋ..

문득 후니가 배밀이를 시작했다는 글을 보다가 생각나서 찾아 올려봅니다. ^^

지금이랑 비교하면 너무 애기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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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태어난지 5개월 후니가 드디어 기기 시작했어요~~

    2009/08/11 09:07 TRACKED FROM MindEater™ - PhotoLog  삭제

    오늘로 후니가 태어난 지 정확히 5개월로 접어든답니다. 일주일 전에는 아랫니가 2개 보이더니 어제(2009년 8월7일)는 처음으로 기기 시작했어요~ o(T^T)o 그동안 빨리 기어다닐 수 있으면 또 빨리 걸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이 크는 것 정말 금방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고생 시작이겠죠? + 조금 찾아보니 아기가 기는 시기는 평균 8개월 전후(6~12개월)라고 합니다. 몸무게가 나가는 경우는 좀 더 늦는 경우도 있고 말이죠.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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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9/08/10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어찌나 시끄러운지... 너무 새롭네..
    근데 지금보니깐 이땐 머리가 더 컸네. ㅡㅡ
    그래서 이때 기어다니질 못했던게야. 7개월인데도. ㅋㅋ

    • BlogIcon 호아범 2009/08/10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져마져... 울 호야 저때는 머리가 더 컸지.. ㅋㅋ..
      어깨랑 머리가 같았었는데.. 그러고 보면 많이 사람됬네.. ^^

  2. BlogIcon MindEater™ 2009/08/11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군 어렷을적 모습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ㅎㅎㅎ
    뭔가를 말하고 싶어서 옹알거리는게 너무 예쁘네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8/11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때부터 수다쟁이 기질이 나온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찌나 시끄러운지... 한시도 재잘거림을 멈추질 않아요... ^^

지난 주말에 친구가족이 저희 집에 다녀갔습니다. 친구네 딸인 이람이 사진을 몇장 찍어두어서 그것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이제 23개월이 되었는데, 특히나 말이 빠른 편이어서 벌써 왠만한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노래까지 따라 부르더라구요. 호야가 25개월이 되어서야 입이 터졌전걸 생각해 보면 놀라운 일이지요. 

그냥, 손동작 하나 부터 천상 여자아이더라구요. 뭐랄까... 아기자기 한 손동작부터 여려보이는 행동까지... 호야에게선 절대로 발견할 수 없는 모습이지요. 괜시리 딸에 대한 로망만 커진 하루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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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람맘 2009/08/04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핀이라도 찌를껄~~~ 남자아이 같네...ㅋㅋㅋ

    • BlogIcon 호아범 2009/08/04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뭘... 어디가 남자애 같오??? 이뿌기만 하구만... ^^
      아쉬운건 활짤 웃는 사진을 한장 담았으면 좋으련만.. 담에 찍어줄께.. ^^

  2. BlogIcon MindEater™ 2009/08/06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은 정말이지 완전 뽐뿌랍니다.
    다큐에서 본 내용중 아이랑 같이 놀다가 우는 시늉을 했을대 딸은 따라서 울지만 아들은 자기할일 그대로 하던걸요~
    남자 아이와 여자아이는 그렇게 다르다고 합니다. ^^;;;

    • BlogIcon 호아범 2009/08/06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완전히 다른 아이들이지요...
      그냥 다른 건 다 접어두고라도, 안아주었을때 폭 안기는 느낌은 잊을 수가 없지요.
      저희 마나님도 딸을 낳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언제든 둘째 콜이라고 하지요.. ^^


주기적으로 휴대폰 카메라 속에 담긴 호야 모습을 업로드 해오고 있는데요... 요번에는 약 7개월 분량입니다. 지난 호야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이 아주 흐믓하네요.

한장한장의 사진들을 보면서 당시의 호야 모습을 떠올리는 것 말고 더이상 설명은 필요없을 듯 싶습니다. ㅎㅎ


추가로, 아래 사진은 저나 호어멈이 같이 나온 사진들입니다. 역시 자연스런 미소를 보여주는 호야와는 반대로 늘 굳어있거나 어색한 표정이네요. 에궁.. 그래도 뭐 행복합니다.


모두들 잠자고 있는 휴대전화 속 사진을 꺼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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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rukka 2009/07/28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호야..정말 이쁘게 자라는 구나..
    자라면서 더욱 아빠 닮아지네.. ^^.. 보고잡다. 울 주혁이랑 붙여놓으면 이제 제법 놀면서 싸우고 할텐데..

    • 호어멈 2009/07/28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혁이도 많이 컸죠?? 두돌이 지났으니 말도 제법 하겠네요. 주혁이데리고 한번 집에 놀러오세요... ^^

  2. BlogIcon 돌이아빠 2009/07/28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훗 저도 일주일 혹은 이주일에 한번씩 폰카에 담겨 있는 사진들을 다운 받는데요 그때마다 그 사진 속에 기록되어 있는 추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른답니다^^! 후훗 호야 많이 컸겠어요!

    • BlogIcon 호아범 2009/07/29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만이에요.. ^^
      갈수록 폰카 성능이 좋아져서 일상을 기록하는데는 아주 좋은것 같아요.
      용돌이 사진도 언제 한번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

건너건너 알고 지내는 윤이를 소개합니다. 호야보다는 6개월이 늦은 아이인데, 정말 깜찍해 보이죠? 지난 주말에 저희 집에 놀러왔었는데, 오랜만에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주아주 강한 열망이 생겼답니다. ^^

맨날 까불거리고 말썽만 피우는 호야하고 씨름하다가 봐서 그런지 손동작 하나에서부터 얼굴 표정까지 어디 한군데 안이쁜 구석이 없네요. ㅎㅎ... 

여보 우리도 하나 만들까?? ㅋㅋ~~




근데, 저만 이러는 건 아닌가 봅니다. 윤이를 바라보는 호야의 그윽한 눈빛 좀 보세요. 이녀석이 벌써부터... 험~~


사실, 전해들은 바도 그렇고, 제가 지켜본 느낌도 그렇고, 두 녀석의 스타일이 일정부분 비슷하더라구요. 장난감에 큰 욕심 부리지 않는 것부터 새로운 환경에서 일단 관찰하는 것까지요. 

아무쪼록, 또 볼 기회가 있겠지만 윤이도 건강하고 이쁜 아이로 잘 자랐으면 합니다. 

참고로, 이번엔 애가 약간 겁내하는 것 같아 시도해 보지 못했습니다만, 담에 만나면 꼭 한번 안아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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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07/08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도 귀엽고, 주변에 아이들도 귀여운 아이들이 많은거 같네요^^
    저도 얼렁얼렁 ㅎㅎㅎㅎ

  2. 호어멈 2009/07/08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스캔들이 생기나봐. ㅎㅎ
    사실은 서호가 마이크 사용법 가르쳐주고 있었던건데. ㅋㅋ

    아유, 두놈 같이 있으니 너무 깜찍하당.

    • BlogIcon 호아범 2009/07/09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우리는 알수가 없지, 마이크 사용법만 가르쳐 주려고 한건지, 아님 이녀석이 딴맘을 품었는지... ㅋㅋ

  3. BlogIcon MindEater™ 2009/07/14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군의 눈빛을 저두 느꼈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저두 딸뽐뿌를~~ ㅠㅠ


오늘 호야 어린이집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동물 꼬리 비슷한걸 몸에 감은 뒤에 선생님과 친구들 꼬리를 잡는 놀이인가봐요... 그런데 다들 선생님 꼬리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듯 한데, 호야만 다른 곳을 보고 있네요.

이건 분명히, 호야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따 시키는 것일 겁니다. ^^;;  마치 이런 유치한 놀이는 하기 싫어~ 하는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호야와 그 옆에 있는 여자아이가 이 반에서 가장 큰 두명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이 아이도 놀이엔 관심이 없군요. 그럼, 요 큰녀석 둘이서 작은 녀석들과 섞이기 싫은 걸까요? ㅎㅎ



그래도,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실때면 꼭 이렇게 철썩 달라붙어서 앉아있네요. 짜식~ (누굴 닮았는지) 책 읽는 건 참 좋아한단 말이죠. ^^



그리고, 친구들 생일이면 이렇게 꼭 안아줄 줄도 아는 아주 정이 많은 아이랍니다. 사실, 이런 모습들은 선생님들이 시킨 것일 텐데요, 신기한 건 모든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사랑스런 행동을 알고 있다는 겁니다. 꼭 안아주고 뽀뽀해주면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거라는 걸 말이죠.

호야가 얼마전에 말했습니다. 좋은 건 좋은거고 싫은 건 싫은거야.... 라구요. 확실히 뭔가를 알긴 아는거 맞는 것 같죠? 


내일이면 집에 가서 호어멈과 호야를 만날텐데, 꼬~옥 안아주어야 겠습니다. 

졸린상태로 글을 쓰다보니 뭔가 앞뒤가 안맞고 말이 안되는 군요. 얼른 들어가야 겠어요..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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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9/06/26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서호가 따시키는거 맞나? ㅋㅋ

  2. 이경빈 2009/06/26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서호야... 이모가 너땜시 웃는다.. 귀여버...^^
    우리 도우는 언제 크냐... 서호만큼 언넝 컸으면 좋겠다...
    서호... 이모가 서호 보러 갈께... 기다려.....

2009/06/24 10:59

도우... 성장앨범 살아가기/좋은 사람들2009/06/24 10:59

처제 아들인 도우입니다. 

좀있으면 이녀석 첫돌이 되는데, 밥벌이도 못하는 이모부인지라 따로 해줄건 없고, 그동안 틈틈이 찍어둔 사진으로 성장앨범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사진만 주면 편집부터 앨범제작까지 해주는 업체가 있어서 그곳을 이용할 예정이고, 아래 사진들이 앨범에 쓰일 후보입니다.

이렇게 주~욱 보니까 나름 감동이 있네요. 후후~~


출생직후


생후 1~2개월


생후 3~4개월


생후 5~6개월


생후 7~8개월


생후 9~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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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텍사스양 2009/06/24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지네요..
    저도 어서 2세 작업해야 하는데..

    • BlogIcon 호아범 2009/06/24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 늘 떠올리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생명의 신비" 이지요.. ^^
      텍사스양님도 어서 작업에 성공하시길... 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2. BlogIcon MindEater™ 2009/06/25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ㅠㅠ 주르륵 내려보니 정말 신비롭네요~~ ^^*
    혹 그 앨범 업체 알려주실 수는 없나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6/25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게 바로 사진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후후~

      빅포라는 곳입니다. http://www.crazybar.net/178 요글 보시면 사이트 주소 있구요.
      사실, 템플릿으로 찍어낸다 하여 논란도 있긴 한 업체입니다만, 저는 두어번 이용해 보니 그 정도로 만들어 낼 자신이 없어 이용중입니다.

  3. 이경빈 2009/06/26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죤 감동이에요. 형부 넘 고마워요...도우 잘때 느긋하게 보려했는데 금방 일어나서 컴퓨터쪽으로 기어오네요.
    컴퓨터, 리모콘, 핸드폰 넘 좋아해요..서호랑 똑같네요,,,,
    형부 감사해요.....우리 아들이 이렇게 생겼고 이렇게 많이 컸는지 세삼 느꼈네요...^^

  4. 팅이 2009/06/28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범 괜찮게 만들어 주는 사이트좀 나도 알려줘....동우도 나중에 만들어주게..ㅋㅋ

  5. 팅이 2009/06/30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쑥쑥 잘 자라고 있오.

호야 근황 몇가지 적어봅니다.


호야 이발...

간만에 호야 이발을 시켜주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저를 닮아서 호야도 땀이 엄청 많은데요. 곤히 자다가 제 머리에서 흘린 땀에 자기가 놀라서 울면서 잠이 깰 정도이지요. 

어쨌든, 그래서 좀 짧게 잘라 주려고 맘을 먹었는데요, 지난번에는 큰 반항없이 잘 했었는데, 아무래도 지난번에 다녀온 치과에서의 기억이 문제가 되는 듯 해 보였습니다만, 이번엔 도져히 이발기구를 가져다 델 수 가 없었습니다. 사실, 호야가 제 몸에 손대는 걸 정말 싫어하긴 합니다. 어쨌든, 어찌어찌해서 할 수 없이 가위로만 다듬었더니 좀 호섭이스럽게 되 버렸습니다.  ^^;;

뭐 그래도 귀엽죠?



World IT Show 관람

옆 연구실에서 참여하게 된 World IT Show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글쎄 거기서 호야가 이러고 있는 겁니다. 누가 공돌이 아빠 엄마 둔 아들 아니랄까봐.... 에궁...

딱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바로, 호야의 몸 속에 공돌이의 피가 강하게 흐르고 있다는 거죠. 

사진 한 장을 더 보면...

너무나도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는 호야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정말 호야는 타고난 공돌이 일까요? 흑흑흑... 타고난 피가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겠지요. 그져, 호야가 어른이 되었을땐 더이상 공돌이들이 천대받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호야 기저귀 떼기

드디어 호야가 기저귀를 떼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뗀건 아니지만, 일단 작은일(?)은 거의 완성단계입니다. ^^;; 지난 주말에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중에 볼일이 보고 싶은데도 기저귀에 일을 보질 못하더라구요. 

사실, 지난주 월요일까지만 해도 절대적으로 거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적극적으로 변기를 이용하기 시작하더니 불과 이틀만에 성공을 했지요. 

그동안 쭉 그래왔듯이 호야는 자신이 뭔가 느껴서 결심을 하기 전에는 하늘이 두쪽나도 하지 않는 아이인데요, 이번에도 역시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관이 강하고 확실하다는 면에서는 듬직하긴 합니다만 아이가 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옮겨주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부모 마음은 애간장이 타 들어가기도 합니다. 후후

어쨌든, 조만간 큰일에서도 성공하길 모두들 기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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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6/23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호야가 드디어 기저귀 떼기! 에 돌입했군요.
    용돌이 녀석 낮에 기저귀 뗀지는 오래 됐는데 아무래도 잠자리 기저귀는 안되네요.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계~~~속 채우고 있습니다.

    호야가 컴퓨터나 기타 IT 기기 만지는 폼새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어허...

    • BlogIcon 호아범 2009/06/23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많이 늦었지요.. ^^
      그래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여, 안심입니다.

      암튼, 호야의 IT기기 사랑은 아무도 못말리는 상황입니다. -_-;;

  2. poosuk 2009/06/23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벌써 프로그래머의 자세가!! ㅡoㅡ

  3. BlogIcon 함차 2009/06/23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려요..기저귀 떼기가 쉽지 않은데..외출이 한결 편해지겠네요

    • BlogIcon 호아범 2009/06/23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좀 불안해서 외출시에는 기저귀를 채우려고 하는데, 이젠 그걸 거부하네요..
      뭐 좀 지나면 익숙해 지겠지요..

  4. BlogIcon MindEater™ 2009/06/24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전 이미~~ ^^;;;
    이런 머릿속은 기저귀값이 휘리릭하고 지나갑니다. ㅎㅎㅎ

  5. 이경빈 2009/06/2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글을 남겼건만 도우가 한번에 없애버리네요,,
    아무래도 이아이도 서호처럼 기계에 관심이 넘 많네요.. 서호 얼굴 본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또 보고싶네..
    기저귀값 안들고 좋겠네여.. 부모에게 효자노릇 했네요..^^
    도우가 난리여서 나중에 또 남길께요..
    서호야... 지금처럼 건강해라...

얼마전 어린이집에서 시행한 신체검사에서 충치가 두개 있다는 진단을 받았더랬습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분당에 있는 유명한 어린이 치과를 찾아갔습니다. 

거기서 진찰을 해 본 결과, 총 3개의 충치가 발견되었으며 그중 두개는 초기이고 하나는 좀 진행이 된 상황이라더군요. 그래서 고민 끝에 그날 하나를 치료하기로 했지요. 

하지만, 호야가 웃음가스마시기를 거부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냥 짧게 끝나니까 아이를 잡고 하자고 했고, 별 생각없이 거기에 동의를 했지요. 하지만, 호야도 한 고집하는 지라, 온몸에 힘을 줘가며 반항을 하였고, 결국 눈 주위 실핏줄이 다 터져버렸습니다. 마치, 산모가 애 낳으면서 그러는 것 처럼요.. 에궁..

이래져래 저 역시 화가 잔뜩 나 버렸습니다. 

사실, 그 어린이 치과 상담부터 별로 맘에 안들었었거든요. 

호야 이의 투명도가 떨어진다며 불소코팅을 해야한다는 둥 해가며 부모마음을 자극하더니, 자기들은 수많은 아이들을 다뤄봤기때문에 왠만한 아이들은 잘 제어할수 있다고도 했으면서, 막상 호야가 반항을 해 대자 겨우 한다는 말이 더 꽉잡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호야에겐 네가 가만히 안 있으니까 한군데만 계속 치료하고 있다는 둥 해가면서 호야 성질을 긁더군요.

일단 우여곡절끝에 치료는 끝났지만 애 상태가 만신창이가 되버려서 별 말 안하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사실 호야처럼 어린 애들이라면 진정치료를 권했어야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상담중에도 호야가 어리다는 얘기도 나왔었구요.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아직 그리 심하지 않다고 자기들 입으로 이야기 했으면 일단 좀 더 두고보다가 나중에 치료해도 될거 같다고 진단을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치 하나 있으면 무슨 난리가 날것처럼 해 대던 모습에 더 화가 납니다. 

어쨌든, 그래서 일단은 그냥 나머지 두개는 치료를 미루기로 호어맘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뭐 우리 어렸을때야 어차피 빠질 거라며 치료 따윈 하지도 않았었지요. 

암튼, 그 덕에 호야... 생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래도, 오래 칭얼대지 않고, 한숨 자고 나서 곧바로 원기회복 해주어서 무척 감사해 하고 있답니다. 

아무튼, 충치 하나 생겼다고 호들갑 떨지 말고, 평소에 치카치카나 더 열심히 시켜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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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rang 2009/06/17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가스라는 것도 있군요. 검색해보고 혼자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_+
    호야가 실핏줄까지 다 터졌다니;; -ㅅ-;;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호야가 부지런히 이닦기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6/17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 오랜만이네요.
      제가 얼마간 블로그를 등한시하다가 간만에 업뎃을 했는데, 바로 찾아주셨네요. ^^

      저도 이닦기를 열심히 해 주길 바라는데, 그게 그건 또 아닌가봐요.
      치과는 가고 싶은데 치료는 싫고, 치카치카도 싫다고 말을 하네요. -_-;;

  2. 호어멈 2009/06/19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보니깐 눈밑이 벌겋네. ㅠㅠ
    지금은 깨끗해졌어. ^^
    근데 호야는 치과가 좋은가봐. 계속 다시 가고싶다고 말하네.. 이상함...

  3. 도원에미 2009/06/26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제가 도원이 낳았을 때 터졌던 실핏줄은 참 오래 가더니만....
    어리고 피부가 좋으니 금새 낫는군요^^

  4. 이경빈 2009/06/26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유..이모가 일하고 있었으면 이모가 안아프게 치료해줬을텐데..아쉽다.
    나중에는 이모가 꼭 치료해줄께...
    언니야..그때도 말했지만 양치 잘 시켜주고..
    빠질치아라도 2-3년은더 써야 하니까,,, 충치가 심해서 미리 빼면 영구치나올 동안 유지장치도 해야하니까 꼭 양치잘해줘....에휴.. 우리 도우도 양치를 넘 싫어해... 거의 강제적으로 닦이고 있음....ㅡㅜ

기쁜 소식이 있어 잠시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가까이 지내는 유정이네 가족이 오늘 아침 7시 반경에 둘째를 낳았다네요.. 바쁜일을 잠시 접어두고 얼른 가서 보고 왔습니다.


3.34kg의 건강한 남자아이랍니다. 근데 아직 눈뜬 모습을 안보여줬다고 하네요. ㅎㅎ... 

아무쪼록,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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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6/04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산이었나보네요~ 다행입니다.

    축하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신생아의 아리따운 모습이로군요^^!
    호아범님 잘 지내시죠?

  2. BlogIcon 함차 2009/06/04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로 축하인사 드리네요..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할께요..아빠맘 애태우네요..눈뜬 모습도 올려주세요

    • BlogIcon 호아범 2009/06/10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는 건데, 저희 애는 아닙니다. ^^
      눈뜬 모습을 함 보러가야하는데, 몸조리 중이라 삼칠일 지나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3. 팅이 2009/06/05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나왔네..ㅋㅋ 나 퇴원하고 이제 친정 왔어 신경써줘서 고마웡..^^

  4. BlogIcon MindEater™ 2009/06/09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후니 친구가 또 세상에 나왔군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할께요~

요새 너무 바빠져서 통 블로그질도 못했네요. 당분간 계속 그럴 것 같기는 하지만, 워낙에 기특한 소식을 들어서 글 남깁니다. 

호야가 태어날 당시에 52cm에 3.31kg이었고, 6개월이 채 되지 않았을 때 키가 73cm에 몸무게가 9.2kg 이었습니다. 
첫돌이 되었을때 80cm에 11kg이 되었었고, 작년 요맘때 (호야 22개월 즈음) 어린이집에서 시행한 건강검진에서 86.5cm에  12kg이었습니다.

그리고, 근래에 (호야 34개월 즈음)에 다시 어린이집에서 측정한 키, 몸무게가 97.3cm에 15.4kg이라고 하네요. 2007년 표준성상도표에 따르면 2.5~3세의 남자아이 평균이 93.13cm 과 14.04kg이라고 하니까 꽤 큰편인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ㅎㅎ

곰곰히 생각해 보니 얼마전부터 호야를 안고 다니는 일이 보통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너무 너무 감사하게도 잘~ 자라주었네요. 

다만, 충치가 2개 있다고 해서 아마도 치과를 좀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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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5/22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충치에서! 이런~ 이라는 기분이
    호야 많이 크군요! 부럽습니다. 용돌이는 키는 46% 정도고 몸무게는 10% 미만이라죠 ㅠ.ㅠ
    어떻게 하면 살이 찔까요 ㅡ.ㅡ?

    • BlogIcon 호아범 2009/05/25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만간에 어린이 치과를 함 가야하는데 벌써 갑갑합니다. 에궁..
      그놈의 충치가 뭔지..

      호야는 덩치가 좀 크긴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덩치만 컷지 근육이 야물지 못해서 행동이 좀 많이 불안합니다.
      그냥 딱 평균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2. BlogIcon MindEater™ 2009/06/01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니는 아직 3개월도 안됐는데 8키로에 근접했답니다. 무거워요~~ ㅠㅠ

어린이날 다녀온 한택식물원에서 찍은 연사입니다. 

호야 달리는 모습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안정되었네요. ㅎㅎ... 꽤 내리막이었는데 뒤뚱거리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잘 달리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


요번엔 같이 다녀온 도원이 모습입니다. 제가 연사 찍는 걸 알고는 도원이 아빠엄마는 뒤로 돌았네요. ㅋㅋ.. 어그적 어그적 걷는 모습이 꽤 여유로워 보입니다. 참고로 도원이는 호야보다 7개월이 늦은 27개월입니다. 



같이 풀어두어도 두 녀석이 어울려서 같이 노는 모습이 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의 친구라는 건 알꺼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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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05/07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효 넘어질까봐 조마조마;;;

    • BlogIcon 호아범 2009/05/08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실 아이가 뛰어가면 늘 불안하긴 한데요..
      그래도 안넘어지고 잘 다니는 것 보면 신기하긴 합니다. ㅎㅎ

  2. BlogIcon 뚱채어뭉 2009/05/08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아이들 조마조마 하며 보지만 의외로 중심 잘 잡아요..

    • BlogIcon 호아범 2009/05/11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린아이만이 가질수 있는 유연함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아이가 침대에서 뛰어 내리는 봐도 아이한테는 허리 높이인데, 어른보고 허리높이에서 뛰라고 하면 쉽지 않지요. ㅎㅎ

  3. 도원에미 2009/05/08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어제밤에 도원아빠랑 이 사진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도원이는 왜 저렇게 인생 다 산듯한 표정으로 어그적거리며 걸을까요? ㅎㅎ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5일간의 황금연휴의 마지막날, 지루해 하는 호야를 데리고 용인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5월 4일에 어디든지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휴일중에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긴데다가 몸살까지 나는 바람에 연휴 대부분을 날리고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게 되었답니다. -_-;;

5월 5일 아침에 어디를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런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딱 일회 검색을 마친 후에 바로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우리도 급하게 준비를 하긴 했지만, 우리가족의 나들이 소식을 우연히 알게된 호야 친구 도원이네 가족도 급~ 동참을 하여 두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식물원 내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전망대가 그리 높지 않아서 극히 일부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만, 그동안 다녀본 식물원 중에서는 가장 만족한 곳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나름 잘 짜여진 관람로가 맘에 들었습니다. 어린이날이어서 꽤 사람이 많았습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관람로를 조성해 두어서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에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주차 시설이 좀 열악하여 이상한 풀밭같은 곳에 차를 데고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만 했지요.

도착부터 출발까지 총 3시간 정도걸린것 같구요. 어린이 정원과 전망대 부근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고, 내려오는 길에 분수에서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좀 풀어두었습니다.

아래는 이날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Pattern | 1/1000sec | F/2.8 | 0.00 EV | 85.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두녀석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몇 안되는 사진... 문제는 뒤통수만 나왔다는 거... -_-;;

 

여기서부터는 분수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하마터면 분수를 못 볼뻔 했습니다만, 끝난 줄 알았던 게 잠깐 쉬고 좀 있다가 다시 나오더라구요. ㅎㅎ... 근데, 호야는 바지가 젖는게 너무 싫었나봐요.. 열심히 노는 듯 하더니, 바지를 부여잡고는 벗는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어찌나 열정적으로 놀았던지, 오늘 아침에 어린이집에 보내는 데 애 좀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뭘 보고 왔는지, 얼마나 기억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랑 엄마랑, 또 친구네랑 재밌는 시간을 보냈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돌아오는 길에 재밌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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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이들 낙서로 그려진 아름다운 세상을 어버이날에도

    2009/05/08 11:32 TRACKED FROM from615 : jaju.minju.tongil  삭제

    앞으로 낙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하는데요...^^ 낙서라는게 참 희한해서 소통의 표현이기도 하고, 배설의 기쁨 같은 기분을 줄 때도 있고, 예술적 가치를 가지기도 하는 등 낙서가 때로는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의미를 가질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몇일전 어린이날에는 동네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장에 다녀왔는데요. 매년 가는 행사이면서도 이번에는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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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5/07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인에 있다는 한택 식물원이로군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야외가 좋지요.
    감기몸살은 이제 괜찮으신거죠? 자연속의 호야 더 멋져 보입니다~
    자연은 정말 좋은 놀이터이자 학습공간인것 같아요! 건강하게~!

    • BlogIcon 호아범 2009/05/08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도 감기 기운때문에 코속이 좀 맵긴 합니다만 거의 나아가네요.. 감사합니다. ^^
      돌이아빠님도 용돌이 데리고 함 가보세요.. 뭐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아이데리고 가기엔 꽤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2. 도원에미 2009/05/07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봤어요~ 덕분에 아주 알찬 어린이날을 보냈어요~
    예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감사합니다!!!
    담에 다함께 술한잔 해야지요?

2009/05/01 11:44

호야의 어른 흉내 호야이야기/성장앨범2009/05/01 11:44

호야와 함께 왠만한 식당에 가면, 보통 아이들에게는 플라스틱으로 된 컵을 제공해 줍니다. 그런데, 우리의 호기심 대장 호야굳이 아빠 엄마가 사용하는 컵을 쓰려고 안간힘을 쓰지요. 

얼마전 외출에서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곳에서는 와인잔과 비슷하게 생긴 잔에 물을 따라주더라구요. 호어멈이 잔 아래쪽을 잡고 물을 마시는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던 호야가 그걸 그대로 흉내내더라구요. ㅎㅎ

제가 그냥 아무렇게나 잡고 물을 마셨더니, 그렇게 하는게 아니고 이렇게 잡는 거라며 조그마한 두 손으로 큰 컵을 들더니 물을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무튼,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모습이 참 신기한가봐요. 

원래 모든 배움의 시작은 모방이라 했으니,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이겠지만, 우리 어른들이 별생각없이 하게 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내 아이의 교과서라고 생각을 하면 모든게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순간적으로 담은 사진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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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09/05/05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저때는 그렇죠. 저두 몰래 막걸리 마셔보고 그랬다는 ^^;;

매년 호어멈 회사에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하는데, 요번에 기회가 되서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안좋고, 호야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안가려고 했으나, 얼른 가서 밥이나 먹고 오자는 심산으로 출발을 했는데, 의외로 호야가 넘 잘 놀아서 한 두세시간쯤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네요. 물론 갔다 온 후에 호야는 급~ 피로가 몰려와서 코~ 잤지요.. ^^

호야가 얼마나 재밌게 놀고 왔는지 사진으로 구경하세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25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마지막 놀이... 해도 안보이는데 갑자기 모자를 씌워달란다.


며칠있으면 진짜 어린이날 인데... 뭐 하고 놀아야 할지 무척 고민이 됩니다. 선물도 사줘야 하고,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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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4/30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이날 행사! 호야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어린이날 뭘 해야 할지 고민인데 혹시 결정하셨어요?

  2. BlogIcon 밥탱구리 2009/04/30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어멈이라고 하니까 호아범보다 더 특이한거 같네요 ㅎㅎ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04/30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첨엔 아이이름+맘 이라고 했는데, 제가 호아범이라는 필명을 만드니까 자기는 그럼 호어멈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3. BlogIcon 우영 2009/04/30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구급차 다니는 거 보셨어요? 거기 제 여자친구 타고 있었는데. ㅎㅎ

2009/04/29 23:37

찡긋 대마왕~ 호야이야기/성장앨범2009/04/29 23:37

지난 일요일에 평소 친하게 지내는 태희네 집에 놀러갔드랬습니다. 

태희는 호야보다 7개월이 빠른 누나이지요. 그런데, 사진기를 꺼내서 이쁜짓 해보랬더니 얼굴을 찡긋 거리더라구요. 옆에 있던 호야도 그걸 보면서 같이 찡긋거리는데... 아주 기가 막히게 귀엽습니다. ㅎㅎ


그 외에 더 찍어둔 호야 사진 보시죠.. ^^


요번엔 태희 사진입니다. ^^


역시 아이들은 어떤 표정, 어떤 포즈를 취하더라도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너무나도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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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가 만2세 옹달샘반에서 생활한지도 두달이 다되어 갑니다만, 그동안 어린이집 카페 내부 사정으로 인해 활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사진이 몇장 올라왔길래 가져와 봤습니다. ^^

요건 실외활동 하는 모습입니다. 왜 다른아이들은 다 돗자리에 올라 앉아 있는데, 유독 호야만 잔디에 앉아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시키는 건 다 싫다고 하는 호야 때문에 선생님들도 꽤나 힘들것 같아요. ^^

이번엔 아예 일어서서 친구들을 감시(?)하고 있네요. ㅋㅋ.. 왠지 호야는 제 친구들보다는 어른들을 친구로 생각하는 듯 해요. 아이들이랑 어울리는게 재미가 없는지.. 그래도, 올망졸망한 녀석들이 이렇게 어우리고 있는 걸 보기 귀엽네요.. ^^

이번엔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만드는 시간인가봐요... 호야가 워낙에 손으로 뭐 만지는 걸 좋아하다보니 소근육 발달상태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뭔가 만들고 뿌시는 걸 넘 좋아해요. 여기서도 엄청 집중을 하고 있군요. 

 

미친X 널뛰듯 하는 날씨 덕에 호야가 감기에 걸렸답니다. 목이 좀 부은 모양인데, 그래도 아주 어릴때처럼 무조건 열이나거나 하진 않으니까 크게 걱정이 되진 않지만, 아프다고 하니 맘이 안좋습니다.

오늘 집에가서 호야를 보면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해서 열심히 놀아주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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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04/24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노는것을 흐믓하게 바라보는거 같네요 ㅋㅋㅋ

2009/04/20 23:00

놀이터에서... 호야이야기/성장앨범2009/04/20 23:00

요번 일요일 오후에 너무 나른해 하는 호야를 위해 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간만에 근처 공원까지 갔다 올 생각이었는데, 참새가 방았간 못지나간다고, 호야가 놀이터를 못지나가더군요. 그래서 그냥 목적지를 급 변경하여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미끄럼틀을 접수했습니다. 


그래도 누가 우리 호야를 말리겠습니까? 아빠 카메라를 발견하곤, 계속 눈을 못때네요...


카메라는 안된다고 열심히 협박(?)을 한 후에, 다시 열심히 놀수 있도록 이런 저런 물건들을 가리키며 관심을 유도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아빠 카메라가 못내 아쉬웠는지, 손으로 네모를 만들더니 찰칵~ 찰칵~ 하며 아빠 사진 찍어줄거라 하네요. 에궁..


제법 네모 모양도 잘 만들죠? 저걸 하기 전엔, 네모하고 찍는 거야? 세모하고 찍는거야? 하며 물어보더라구요. ^^


마지막에는 아빠 한번 봐달라고 애원을 해서 겨우 요 사진 하나 건졌습니다. ㅎㅎ...


놀이터에 노는 거에 삘받아서 배드민턴 라켓이랑 줄넘기를 구비해 두었습니다. 요번주말에는 같이 나가서 배드민턴 라켓을 쥐어줘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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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신기한 그림자놀이 - 그림자는 왜 생기는 걸까

    2009/04/22 13:51 TRACKED FROM Mom's 맘 ♡ 함차네 가족 ♡  삭제

    질문이 많아지는 아이 3~4세(선우 42개월) 어린이의 특징을 보니..매사에 질문이 많고 조금은 반항적이다. 자기 주도적인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라 의문이 많고 사물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이 생성되는 시기 이럴때..엄마, 아빠는 어떻게 해야될까? 예전에 아들(선우)이랑 토마스기차 색칠놀이, 전시관을 찾은 신나는 뽀로로 놀이동산 공연 후기,신나는 뽀로로 놀이동산 공연을 다녀와온적도 있구요, 어린이집에서 개최된 민속놀이체험과 ,아이와 함께하는 재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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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09/04/21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군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군요.
    녹색에 푹 빠진느낌입니다. ^^

    • BlogIcon 호아범 2009/04/22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일반 모래 놀이터였는데, 새 단장을 하면서 이렇게 친환경(?) 적인 녹색을 많이 썼더라구요.
      뭐 사용된 재료들이 친환경적일지는 잘 모르겟구요. ㅎㅎ

  2. BlogIcon 함차 2009/04/22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놀이터..울 선우랑..놀이터에서 한때를..보낸..포스팅..트랙백 남겨둘께요..
    흐궁 며칠전..그림자만..놀이터 사진은 올리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