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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수정내용: 펜션에서 찍은 동영상 추가. 


지난 주에 호야 어린이집이 이틀동안 방학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호야 친구네 가족과 함께 평창의 한 펜션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펜션은 강원도 평창 흥정계곡 부근의 오크나인이라는 곳이었는데, 홈페이지 상에는 흥정계곡까지 3분거리라고 되어있어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그게 알고봤더니 차로 3분 거리더라구요.-_-;; 가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흥정계곡부근에 꽤 많은 펜션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곳중의 한 곳 인줄 알았습니다만, 아니었습니다. 대신 조그마한 수영장이 있는데 아쉽게도 거기를 이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도착한날 비가 오는 바람에 잠시 비가 개었을때 흥정계곡에 발을 담가 보는 것으로 물놀이는 끝을 내야 했거든요. 그래도, 둘째날 아이들은 잠시나마 수영장에 놓여진 보트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너무도 편하게(?) 운영을 하시는 주인분들 덕에 약간은 오묘한 하룻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희는 독채를 빌려서 무려 25만원을 지불 했지만, 솔직히 돈이 좀 아까웠다는 말로 느낌을 대신하겠습니다.


둘째날은 휘닉스파크 하늘정원을 가보았는데요. 펭귄슬로프를 정원으로 꾸며놓았더라구요. 슬로프 전체를 정원으로 꾸며놨으니 당연히 좋았습니다. 그져 이런공간이 집근처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단하게 양, 진돗개, 염소, 닭 등을 볼수 있게 되어 있었고, 인공개울에 발을 담굴수도 있더라구요. 이번여행에서 절실히 깨달은 건데, 호야는 동물이나 기계 같은 것에는 정말 겁이 없습니다. 어떤 동물이던간에 덥석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구경을 마치고 전동차를 태워줬는데, 진행요원의 말까지 들어가며 제법 능숙하게 운전을 하는 모습이 이제는 어린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첫날 들렀던 계곡에서는 물을 약간 무서워 하더라구요. 그냥 발이 닿는 곳에서만 놀려고 하구요. 그런걸 보면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것들이 다 다르듯이 무서워하는 것들도 다 다른것 같아요.


호어멈은 땅에서 발이 떨어지는 걸 무척이나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 편인데, 리프트를 타고 하늘정원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꽤나 떨었습니다. 혹, 호야가 발떨어지기 싫어하는게 제 엄마를 닮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ㅎㅎ.


아무튼, 전반적으로 첫날 비가 온것과 도착 직후에 호야가 밥을 안먹겠다고 떼쓰는 바람에 잠시 저와 면담(?)을 한 일, 그리고 펜션이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하늘정원의 경우는 어린 아이들과 가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슬로프를 정원으로 만들다 보니 약간 경사가 있는 편이라 아이가 넘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그럼 사진 구경하세요...  


흥정계곡


펜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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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도원아빠가 끌어주는 거긴 하지만 아이들은 신나보임...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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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땅에 떨어져 잔뜩 쫄은 호어멈과 급 흥분한 호야, 어떻게 해서든 사진 한장 찍겠다는 아빠... -_-;;


전동차타기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ㅋㅋ... 실은 2주후에 또 갑니다 휘팍~~ 그때를 기약하며... 끝~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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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원에미 2009/08/07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끈따끈한 여행후기군요~ ^^
    도원이 잠자리채 들고 달리는 사진...너무 웃기죠? 크크크 완전 꿀돼지처럼 나왔다는...사뭇 마음에 드네요 ㅎㅎ
    하늘정원은 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생각보다 좋더라구요~
    느릿느릿 도원군 덕에 함께 다니진 않았지만, 시간차를 두고 비슷하게 놀았나봐요~
    리프트 무서워하는 서호엄마....새로운 모습인걸요?ㅎㅎ
    겨울에 보드 함 타야지요?

    • 호어멈 2009/08/07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원이 꿀돼지 사진하고 서호 자동차 사진이 표정이 살아있어요. ㅎㅎ
      겨울에 보드라...
      제가 바닥에서 짐을 지키지요. 흐흐

  2. 호어멈 2009/08/07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펜션 동영상 너무 웃겨.. 찍으면서도 웃겼지만 다시보니 완전 웃기네. ㅋㅋ
    계속 불내라는 서호 / 계속 불은 꺼졌다는 도원아빠(귀찮아서) / 서로 다른 얘기하는 도원,서호 / 그와중에 바지 갈아입히는 도원맘.
    ㅎㅎㅎ

지난주 1주일 동안 MIT Stata Center에서 열리는 학회 참석차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바쁜중에 다녀오게 되어서 별다른 준비없이 막무가내로 출발을 했죠. 물론, 생존에 필요한 호텔예약공항에서 호텔부근 지하철역까지 가는 방법, 호텔까지 걸어가는 길, 호텔에서 학회장까지 걸어가는 길,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쇼핑몰 위치만 딱 확인해 두었습니다. 참고로, 구글 스트리트뷰를 이용하면 아주 탁월하게 길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항공편은 델타(KAL코드공유)항공을 이용해 Atlanta를 경유해서 Boston으로 갔고, 돌아올때는 New York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운좋게도 한국-미국 간 항공편은 KAL에서 운행을 해서 오가는 길에 비빔밥과 한정식을 먹을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지요. 헤헤.. 

이번이 New Orleans, Long Beach에 이어 세번째 미국 방문이었는데, 땅덩이가 커서 그런지 갈때마다 전혀 다른나라인것 같습니다. 다만, 입국할때 까다롭게 구는 것만 빼구요. 

전체적인 소감은 뭐랄까... 별건 없었구요. 참 날씨가 좋더라...는 것이었구요. 가장 아쉬웠던건, 다양한 먹거리를 먹어보고 오지 못한점이네요. 어쩌다 보니 출장비가 남을 정도로 찌질한 여행이 되었더라구요. 하하. 원래 럭셔리 여행을 추구하는 제 스타일에 완벽하게 위배되어 버렸네요. ㅋㅋ..  그래도, 모르던 세상을 보고와서 그런지 기분은 참 좋습니다


말주변은 없으므로 다른 얘기는 생략하고, 담아온 사진들을 가지고 이어갈게요.


출발해서 호텔 도착하기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Atlanta를 경유해서 Boston에 도착을 했고, 공항셔틀버스와 지하철, 도보를 이용해서 호텔까지 찾아갔습니다. 요즘에는 구글맵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데 한번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다만, 지하철 표를 사는데, 구간단위가 아니고, 살 금액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라서 잠시 멈칫 했지만, 번뜩이는 재치를 발휘하야 난관을 극복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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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시간.... 참 아득해 보입니다. 그래도 언젠간 도착하리란 기대감 속에, 금단증상(?)을 참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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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앉아본 747 기종 꼬리쪽 두명 좌석... 오른쪽에 공간이 남아서 편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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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에서 터미널 이동중에... 한국인의 힘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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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첫 식사... 이걸 미국식이라고 해야할 지, 아니라고 해야 할지...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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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도착 임박... 지금 카메라 쓰지 말라고 했는데.. 꿀럭~














도착한 첫날

호텔 인근에 위치한 Cambridge Side Galleria라는 쇼핑몰에 가서 간단하게 피자로 저녁을 먹고 잠시 둘러본 후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약간 작은 코엑스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고, 약간 변두리인 이 근처에서는 가장 큰 번화가 인 듯 했습니다.




둘째날 - 호텔 부근 탐방

다음날 학회에서 같이간 동생이 발표를 해야해서 이날은 멀리 돌아보진 못했고, 전날 둘러보았던 쇼핑몰을 돌면서 약간(?)의 쇼핑질을 한 후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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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hmere역의 입구쪽입니다. 낮게 드리운 구름이 이뻐서 찍었는데, 이곳은 맨날 이러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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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던 이런 잔디로 된 운동장이 널려있더군요. 역시 땅덩이는 넓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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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보던, 원반던지고 멍멍이한테 물어오라고 시키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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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없는 맥도날드... 이건 미국껀데 왜 한국 맥도날드가 더 맛있지?









셋째날 - 학회 참석 및 중심가 돌아보기

이날은 오전에 MIT에서 열린 학회에 가서 동생이 하는 발표 열심히 들어주고, 학회에서 주는 밥좀 먹어준 후에, 과감하게 학회장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ㅋㅋ... 뭐 사실, 오후 세션동안은 전혀 관심 밖의 분야였다고 애써 정당화 하는 중입니다. ^^

여튼, 오후에는 지하철을 타고 Boston 중심가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발길 닿는데로 돌아보았습니다. 대충 다녀본 곳은, Downtown Crossing역, Faneuil Hall Marketplace, Boston 시청, 중심가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다시 호텔부근으로 돌아와서 미국산소고기 한접시 먹어주었지요. ㅎㅎ... 숙소로 오는 길에 맥주좀 사와서 호텔에서 한잔 마셔주었구요. 

맛잇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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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Stata Center... 정말 겉보기에만 신경 쓴 건물. 그래 니네 돈 많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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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면적 대비 부피 효율이 참 없어 보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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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땡땡이 치고 도망 가는 중... 문득 저 애를 보는데 호야가 보고싶었다. 닮았나? 안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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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s Best Coffee라는 제목이 하도 거만해서 함 마셔본 커피.. ㅋㅋ..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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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 Tour... 이래뵈도 저게 수륙양용이라는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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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고 해서 가봤는데, 하나도 안쌌다. 그래도 기념으로 마눌님 신발 하나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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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시청... 미국 국기가 참 거만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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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전자로 드립을 하면 10000명은 먹을 수 있겠다는 상상을 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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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앉은 아저씨는 노트북으로 열심히 코딩하는 중, 뒤에 앉은 아저씨는 아이폰으로 게임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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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먹은 가장 비싼 식사. 우리돈 4만원쯤 되나? "미국산 소고기"와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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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는 맥주.. 이거 살때 신분증 보여달라더라. 몇년만인가?






넷째날 - 학회 땡땡이치고 놀러가기

이날은 맘먹고 구경을 다닌 날인데요. 딱 4시간쯤 끊임없이 걸었습니다. 나중에 귀국해서 몸무게 달아보니 2kg 쯤 빠졌더군요. ㅎㅎ.. 

Boston의 가장 명소중의 하나인 Harvard Sqare와 Charles River를 돌아보았고, 다시 MIT를 거쳐서 호텔 부근까지 돌아와서 다리도 풀어줄 겸 해서 유람선도 한번 탔습니다. 그리고는 역시 밥 챙겨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미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아주 썰렁하게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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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 교내... 저 커다란 나무가 역사를 대신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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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는 공부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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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건방진 문구는 뭐지? 함 들어갔다 나올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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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하바드생들이 다니는 책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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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커피를 큰 사이즈로 하나 시켰다. 너무 많아서 다 못마시고 남겼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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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Charles River.. 잠시 호야랑 호어멈이랑 같이 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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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River... 우리의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한강과 너무 대비대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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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것만 좋아하는 우리와는 많이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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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여기도 차가 많아지긴 하는 군.








돌아오는 날 - 학회 듣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제공해 주는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서 호텔에 맞겨 둔후에 다시 학회장을 찾았습니다. 이날은 좀 들어둬야할 것들이 있었거든요. ^^

그리고는 오후에 다시 호텔로 돌아와 맡겨둔 가방 찾고, 머나먼 고향으로 고고씽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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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에서 준 점심... 너무 부실.. 이거 먹고 어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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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건진(?) 비키니입고 선탠하는 사람들.. 좀더 댕길걸 그랬나? ㅋㅋ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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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Boston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건데.. 이건 중국식이라는데. 과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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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JFK 공항.. 검색대... 잘못한거 없는데 괜히 쫄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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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찰칵... 구름위로 보이는 노을이 멋있군.








마무리

참~ 한가롭고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가장 부러웠던 걸 꼽으라면 역시 축복받은 듯한 자연환경일 것 같습니다. 더불어, 환경을 생각한 조경이라고 할까요? 온 지역에 녹지가 가득한 모습이 정신까지 맑게 해 주는 듯 했어요. 

아쉬웠던 점은 보다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못해보고 돌아온 겁니다. 역시 여행을 다니면 그 지역 음식들을 다양하게 먹어보고 와야하는데, 그러질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국적 불문의 기름진 음식만 잔뜩 먹었지요. 마지막 날에는 레스토랑을 한번 더 가려 하였으나 어찌하다보지 그러질 못했습니다. 지금와 생각해보니, 번화가에 가서도 고작 커피 한잔 먹고 돌아왔네요. ㅋㅋ.

그리고, 좀더 알아보고 갔더라면 다양한 구경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살짝 남네요. 특히 사진중에 있었던 Duck Tour는 한번쯤 타봄직 했을 것 같더라구요. 유람선의 두배 가격이었는데, 충분히 그 값어치는 했을 거란 생각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닌 덕에, 관광지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생활 환경을 접해 볼수 있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집들이며 보통 사람들은 원없이 보고 왔네요. ㅎㅎ..

아무튼, 결론은 역시 여행은 많이 먹고 많이 보고 많이 쓰고 오는게 장땡이다 입니다. ㅋㅋ.. 출장비로 받은 돈에서 오버하지 않고 오히려 남겨왔을 정도니 뭔가 잘못된 여행이었지요. 그 돈으로 맛있는 걸 좀 더 먹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다 못해 미국산 소고리라도... 

물론, 더 중요한 사실은 여건이 되는 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게 가장 큰 교훈이었습니다. 헤헤.. ^^


올리다 보니, 사진이 100장 넘게 들어갔네요. 나눌까 하다가 탄력받은 김에 다 쓰려고 그냥 한 포스트에 담아둡니다. ^^;; 참고로, 모든 사진은 막강 똑딱이 LX3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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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upab 2009/07/22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물던 곳이라 그리움을 끄집어내는 포스팅이네요. 잘 봤습니다-
    보스턴 지금은 날씨가 좋지만...(좋다기보다 뜨겁지만 ^^) 겨울에 살인적입니다 ㅋㅋㅋ
    나름 바다요리 유명한데 드시고 오셨으면 더 좋았을 듯하네요-
    다시한번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호아범 2009/07/22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에는 많이 추운가 보군요... ^^
      저도 해산물을 먹어보고 오지 못한것이 천추의 한이 될듯합니다. -_-;;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추억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또 놀러오세요..

지난주말에 학회참석차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시간이 짧기도 했지만, 얼마전에 제주도에 다녀오기도 했고, 일행들이 특별히 관광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드라이브와 사진찍기 위주로 한바퀴 휙~ 돌아보고 왔습니다.

대충 다녀온 경로입니다.

제주공항 ->협재 해수욕장 -> 탑동광장 -> 대명콘도 -> 탑동광장 -> 1100도로 -> 중문 -> 서귀포 -> 5.16도로 -> 북제주 -> 대명콘도 -> 제주대학교 -> 마방목지 -> 삼나무숲길 -> 동부관광도로 -> 제주공항

 

1박 2일 동안 약 300km 정도 운행을 했으니 많이 돌긴 했네요. ^^;; 그냥 간단하게 사진으로 다녀온 후기를 대신합니다. 참고로, 추억을 되살려보는 차원에서 사진을 담은 장소를 다음로드뷰에서 찾아서 옆에 달아두었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네요. ㅎㅎ...

 

협재 해수욕장 (로드뷰보기)

 

 

탑동 광장 (로드뷰보기)

 

 

1100도로 (로드뷰보기)

 

 

1100고지 (로드뷰보기)

 

 

1100도로 전망대 (로드뷰보기)

 

 

중문카트체험장 (로드뷰보기)

 

 

제주 대명콘도 (로드뷰보기)

 

 

제주대학교 (로드뷰보기)

 

 

제주 산록도로 (로드뷰보기)

 

 

제주 마방목지 (로드뷰보기)

 

 

제주 삼나무숲 (로드뷰보기)

 

 

탑동광장 부근 전망대횟집 (로드뷰보기)


막상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맘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_-;; 이렇게나 멋진 풍경을 요렇게 밖에 못 담아내는 제 손을 원망하면서, 다음에 가게 되면 더 멋진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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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07/09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보자...다 가본곳이군요ㅎㅎㅎㅎ
    오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길 바래요^^

  2. BlogIcon dolgam 2009/07/10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제주대학교 사진이 젤 맘에 드는데용 홍홍.

  3. BlogIcon 라오니스 2009/07/10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좋은데요...ㅎㅎ
    로드뷰로 보니 또다른 느낌이 나느것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 poosuk 2009/07/10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아~ 카드라이더 대박이에요!
    밥상에는 침 질질.. ㅡㅠㅡ

    • BlogIcon 호아범 2009/07/11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드? No~~ 카트 라이더.. ㅎㅎ 잼나더라..
      다른 아저씨랑 레이싱도 붙고.. ㅋㅋ
      갈치회도 참 맛있었는데.. 쩝
      가서 미국산 소고기나 실컷 먹고 와부러야 겠다

  5. 산내들 2009/07/1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도 자세히, 그리고 천천히 살펴보면 아름다운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6. 스톤에이지 2009/07/13 0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사진은.....멍게옆에 회는 갈치회같은데요~냠냠~

  7. BlogIcon MindEater™ 2009/07/14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명콘도의 야경은 완전 이국적입니다. 원래 제주도가 이국적인가?? ^^;;;

    • BlogIcon 호아범 2009/07/21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히, 이런 리조트들은 더 이국적으로 꾸며놓은것 같습니다. 중문단지 같은 경우는 아예 다른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오더라구요.

  8. BlogIcon 종이술사 2009/07/20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 로드뷰까지 있으니까
    정말 그곳에 있는 느낌이네요 +_+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09/06/23 21:23

제주도 풍경... 갤러리2009/06/23 21:23

이번 제주 여행 중에 담아온 풍경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뭔가 확 와닿는 사진을 찍는건 역시 어렵습니다.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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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09/06/24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트가 그려주는 라인,,, 우도 검멀레 해수욕장 사진 눈에 확 띄이네요~ ^^*
    아 가보고 싶지 말입니다. 제주도~~

    • BlogIcon 호아범 2009/06/24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그 보트를 의도하고 찍은 건 아니었습니다만, 찍고 나니 그게 나와 있네요.. ^^
      제 경우는 제주도를 두번 가 보았는데, 두번 모두 참 좋았습니다.
      꼭 가보세요... ^^

  2. BlogIcon 라오니스 2009/06/25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의 맑은 모습을 잘 담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3. BlogIcon 종이술사 2009/07/20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앉아서 제주도를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_+

마지막날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적당히 짐 챙겨서 곧바로 공항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해안도로 따라가면서 바다 구경 실컷 했구요. 

중간에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쁜 해변이 있어서 잠시 차를 멈추고 바닷바람을 좀 쏘였는데, 그곳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사진이네요.



일단 없는 시간 쪼개서 간 덕에 더 재밌게 놀고 온듯합니다. 무엇보다도, 호야가 가장 즐거워 했지요. 아빠가 바쁘다는 핑계로 몇주째 안놀아 주다가 연달아 3일을 같이 놀았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지금쯤 다녀온 여행은 나중에 더 자랐을때도 기억을 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해 봅니다.

또, 여행이라는게 꼭 거창해야 맛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단 바다를 건너가다 보니 아무래도 진짜 여행을 다녀온 듯 해서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늘 호야 보살피고 남편 수발하느라 힘든 호어멈에게도 기분좋은 시간이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 제주도라는 공간이 있는 건 정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이 두번째 간것이었지만 다음에 다시 가더라도 뭔가 새로운 것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기대도 됩니다. 

그나져나... 이제 여름 휴가에는 또 어딜가나...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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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osuk 2009/06/18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다음 여행지 고민이신가요. ;;
    쉬는 날을 이용한 대규모 업뎃. 잘 봤습니당~

  2. BlogIcon MindEater™ 2009/06/19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 올레길도 그렇고 나중에 한달정도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은곳입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 부럽네요~~ ^^*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6/22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레길은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단촐하게 짐꾸려서 카메라만 하나 들고요.. 허나.. 애가 있으니. 에궁... ^^

  3. BlogIcon *^^* 2009/06/25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ㅎㅎ...작년에 둘째 임신해서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

    애 있음 오름 하나 가보면 것도 좋은것 같어요..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
    (물론 호야는 아빠가 업고 가셔야져 ^^)

    우도 해수욕장도 좋아보이네요...다음엔 저희도 가봐야겠어요~
    한림공원이랑 그근처에 금릉?해수욕장이나 협재해수욕장도 좋아요...
    애를 풀어놓아도 걱정이 안될만큼 얕은 수심이 아주~~ 길게 이어져 있거든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6/25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름이라... 담에 호야 걸어갈수 있을때 갈래요.. ^^
      애가 벌써 16kg에 육박하다보니. ㅋㅋ

      한림공원은 꼭 가보려 했는데, 요번에도 못같네요...
      정석이랑 두루 잘 지내죠?

  4. 이경빈 2009/06/26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서호 얼굴이 밝으네..
    가장 많이 웃는것 같다. 아이들 웃는 모습이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을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하자구요..ㅋㅋㅋ
    서호야... 이모도 같이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진 보니까 우리 서호가 보고싶은걸...^^

사실 둘째날 여정은 딱히 정하지 않고 갔습니다. 그래서 이날 아침까지도 어딜갈지 고민하던 차에, 이번 여행에 동행하신 호야외할머니와 호야 외이모할머니께서 우도를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일단 성산항까지 갔고 거기서 우발적으로 우리도 우도로 가자고 외쳤답니다. ㅎㅎ

결정적으로 우도에 가게 된건, 차를 실고 갈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운임은 편도 기준에 어른은 4,000원이고 승용차가 2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우도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한나절을 보내고 나왔답니다. 


우도로 가는 도항선

호야가 이렇게 큰 배는 처음 타보는 거였는데, 별 거부감 없이 잘 적응하더라구요. 오히려 계속 바다를 보겠다며 머리를 밖으로 내미는 바람에 계속 애를 잡고 있어야 했습니다. ^^


우도-산호해수욕장

우도에 들어가서 일단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 갔습니다. 

가다보니 산호해수욕장이라는 곳이 나오더라구요. 규모는 작지만 일단 딱 바다를 보면 에메랄드빛 바다색이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을 떠나면서부터 바닷물에 발을 담그도록 해 주겠노라고 호야랑 약속을 했기때문에 곧바로 애 들쳐 없고 바닷물로 들어갔습니다.


예상대로 호야도 너무 좋아하더하구요. 후후~ 


우도-등대공원, 검멀레해수욕장

우도에서 찾은 두번째 곳은 등대공원이었는데요. 탁~ 트인 공간에 아래는 바다가 보이고 넓게 조성된 잔디밭위로 하늘은 손에 닿을듯 하여 이게 바로 절경이다 싶었습니다. 그냥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팍팍 받았어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산책을 하던중에 호야가 넘어져서 무릎이 좀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달랠 겸 해서 카메라는 삼각대에 놓고 무선 릴리즈로 연결한 후에 송신기를 호야에게 쥐어 줬더니 자기가 사진 찍어주겠노라며 신나서 찰칵~ 찰칵을 외치고 다녔답니다. 덕분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 대부분은 호야 작품입니다.

그리고, 같이 간 어른들과 함께 모터보트를 타게 되었는데요. 호야에게는 무서운 보트라고 말을 해 주면서 탈거냐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꽉 안고 같이 보트를 탔습니다. 그런데, 무서워하기는 커녕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후후~ 

보트가 동굴로 들어갈때는 좀 무서웠지만 나머지는 안무서웠고 재밌었다고 딱부러지게 말 하는 걸 보면서 또 흐뭇했습니다. ^^


숙소에서...

우도에서 나오는 길에 호야는 푹 잤습니다. 덕분에 숙소에서 샤워 한바탕 한 후에는 기운을 차리고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잠시 숙소 로비 근처를 돌며 사진찍기 놀이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숨가쁜 이틀이 지나고 이제 다시 돌아올 때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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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제주도] 여름휴가 맞아 떠난 제주 올레길. 제주여행 (Jeju island travel)

    2010/07/30 10:54 TRACKED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삭제

    이미지출처 : pleko.egloos.com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친구와 제주도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는 술을 왕창 마시고 자고.. 토요일 오전에 숙소의 야외 스파에서 빈둥거리다가, 점심을 먹고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중문관광단지와 올레 8코스를 돌았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다. 조금 힘들라고 하면 절경이 눈앞에 나타나서, 감탄사를 내뱉고 잠시 자전거에 내려 경치를 감상하게 되었고, 또 조금 타고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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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osuk 2009/06/18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드티 모자에 달린 건 닭벼슬인가요? 삼각대 가져오는 모습이 넘 귀여워용. ㅎㅎ

  2. BlogIcon MindEater™ 2009/06/19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군이 찍은 아빠 엄마샷이 가장 맘에 드네요~~ ^_____^
    후니군도 빨랑 키워야겠어요~~ 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06/22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새는 처음 본 카메라도 5초만 만져보면 전원키고 셔터를 누르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비싼 카메라는 꽁꽁 숨겨놔야 겠어요. ㅎㅎ ~~

  3. 이경빈 2009/06/26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전부 가봤지롱... 생각난다... 우도....가고싶다..
    서호 진짜 신났나봐.. 얼굴이 활짝 폈어요..^^
    엄마, 아빠랑 함께여서 그런가봐..ㅋㅋ
    서호 입은옷 도우 고모가 100일때 선물해줬는데.. 파란색..
    근데 노란색이 더 이뿌다.. 서호가 피부가 하얘서 무슨 색이든 잘어울리지만서리....^^

호야세돌이 되기전에 꼭 한번 가자고 약속했던 제주도 여행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사실 여행을 계획하던 당시에 이 시기 즈음에 한가해 질 것을 예상했었는데, 계획이 틀어져서 제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시기였고, 그래서 여행을 미룰까 까지 고민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호야에게 몇달 전부터 입이 마르도록 약속을 해 둔게 있어서 좀 무리이긴 했지만 밀어 붙였습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가서 잘 못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막상 멋진 경치를 보고 있느니까 마음이 가벼워 지면서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다들 이런 맛에 여행을 떠나나 봅니다. 후후~


첫날 일정은 우선 제주로 가서 프시케월드, 테지움, 휴애리 이렇게 3군데의 관광지를 둘러본 후에 숙소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찬찬히 구경하세요. ^^


출발

호야가 더 어렸을때 하이난에 가면서 비행기를 타 본적이 있지만 당연히 기억은 못하는 듯 했구요. 첨에 비행기를 보고 좌석에 앉아서는 약간 긴장한 듯한 표정을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첨에만 그랬고 이후로는 줄곳 입을 쉬지 않으며 제주까지 갔답니다.  


프시케월드

첫번째 관광지는 나비를 주제로한 프시케월드였습니다. 저는 나비공원이라고 해서 날아다니는 나비를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습니다만, 거기 있는 모든 나비는 박제였습니다. -_-;;

그나마 2층에 아이들을 위한 초미니 동물원이 있는데, 거기에서 잉꼬와 토끼, 햄스터 등을 만져볼 수 있도록 해 놓았더라구요. 그냥 싼맛에 들어가 보긴 했지만, 좀 별루였습니다. 


테지움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프시케월드와 바로 붙어있는 테지움이었습니다. 이곳은 테디베어 및 인형으로 만든 인형사파리 인데요. 이곳은 참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사파리는 약간은 허름해 보이는 인형들이긴 하지만, 다양한 동물들을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호야도 이곳에 있는 인형들을 보며 신기한듯이 바라보고 만져도 보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휴애리

세번째 방문지는 휴애리라는 일종의 생태공원이었습니다. 이곳은 미니 민속촌 + 미니 동물원 + 미니 수목원 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연생활공원이라는 모토를 내새우고 있는 만큼, 여유를 가지고 둘러본다면 꽤 유익한 휴식을 제공해 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아이와 함께 다니다 보니 찬찬히 돌아보지는 못했고, 그냥 수박 겉핧듯이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제주도에 가게되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될것 같아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60sec | F/5.6 | 0.00 EV | 31.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토끼 먹이주기... 애들이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먹기를 거부한다. -_-;;


숙소로 고고씽~

숙소는 호어멈 회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싸게 이용할 수 있는 휘닉스아일랜드로 하였습니다. 

이곳은 자연경관을 너무 많이 해쳤다는 악소문과 함께 엄청난 규모의 리조트 인데요. 이번 여행에서 제일 아쉬웠던건 리조트 내부를 돌아보질 못했다는 점이네요. 담에 가거든 구석구석 꼭 둘러보아야 겠어요.


2일차도 곧바로 올라옵니다. 기대하세욤... ^^


2일차, 3일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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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06/17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떻게 제주에 살면서 한번도 못가본 곳들이네요 ㅎㅎㅎ
    한번 둘러봐야겠어요

  2. BlogIcon Krang 2009/06/18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ㅎㅎ 호야 배꼽인사 완전 귀여워요. +_+
    어찌나 예절이 바른지 :)
    앵무새가 어깨에 앉아 놀란 호야 표정도 모델감~~
    모든 사진이 포토제닉이네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6/18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에 있던 코뿔소가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 있었답니다.
      그걸 보면서 코뿔소가 인사하니까 너도 해야지... 했더니, 저렇게 하더라구요. ^^

  3. BlogIcon Mr.ssong 2009/06/18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애리..수박 겉 핥기로 다녀오셨다고 하셨는데...
    다 돌아보신듯 한대요? ^^;;;

    글고 야외 정원 같은 곳이라서 계절마다 또 사뭇 다른것 같더라구요^^

    • BlogIcon 호아범 2009/06/18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충 둘러봤습니다. ^^
      다른 계절에도 기회가 되면 꼭 가봐야 겠어요.
      제가 갔을때는 하필 꽃이 다 시들시들 해 진 다음이었거든요.

  4. BlogIcon MindEater™ 2009/06/19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성수기 전에 느긋하게 다녀오셨군요~~^^*
    저희는 작년에 계획했다가 와이프 임신으로 무산됐었습니다. ㅠㅠ

    • BlogIcon 호아범 2009/06/22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한가하긴 했어요... ^^
      하지만 바닷물은 맘놓고 놀기에는 아직 좀 차더라구요.
      후니군 좀 더 크면 같이 다녀오세요.. ^^

  5. 이경빈 2009/06/26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도 잘나오고,, 여기 넘 좋다..동물들도 직접 만져보고..
    나도 도우 크면 데리고 가야겠당...
    넘 좋았겠다..
    담엔 우리랑 같이가장..... 서호 짱 좋았겠는걸....^^

  6. BlogIcon 와우 2009/10/06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프시케월드네요? 프시케월드 나비공원이라 들었는데
    동물도 만져볼수 있네요?
    재밌겠다~ 언제 한번 가봐야겠어요 ㅋㅋㅋ

    • BlogIcon 호아범 2009/10/09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희는 가기전에 살아있는 나비를 볼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모두 박제나 모형이더라구요.
      다행이 동물이 좀 있어서 위안이 되었지요. ^^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5일간의 황금연휴의 마지막날, 지루해 하는 호야를 데리고 용인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5월 4일에 어디든지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휴일중에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긴데다가 몸살까지 나는 바람에 연휴 대부분을 날리고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게 되었답니다. -_-;;

5월 5일 아침에 어디를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런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딱 일회 검색을 마친 후에 바로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우리도 급하게 준비를 하긴 했지만, 우리가족의 나들이 소식을 우연히 알게된 호야 친구 도원이네 가족도 급~ 동참을 하여 두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식물원 내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전망대가 그리 높지 않아서 극히 일부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만, 그동안 다녀본 식물원 중에서는 가장 만족한 곳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나름 잘 짜여진 관람로가 맘에 들었습니다. 어린이날이어서 꽤 사람이 많았습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관람로를 조성해 두어서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에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주차 시설이 좀 열악하여 이상한 풀밭같은 곳에 차를 데고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만 했지요.

도착부터 출발까지 총 3시간 정도걸린것 같구요. 어린이 정원과 전망대 부근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고, 내려오는 길에 분수에서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좀 풀어두었습니다.

아래는 이날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Pattern | 1/1000sec | F/2.8 | 0.00 EV | 85.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두녀석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몇 안되는 사진... 문제는 뒤통수만 나왔다는 거... -_-;;

 

여기서부터는 분수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하마터면 분수를 못 볼뻔 했습니다만, 끝난 줄 알았던 게 잠깐 쉬고 좀 있다가 다시 나오더라구요. ㅎㅎ... 근데, 호야는 바지가 젖는게 너무 싫었나봐요.. 열심히 노는 듯 하더니, 바지를 부여잡고는 벗는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어찌나 열정적으로 놀았던지, 오늘 아침에 어린이집에 보내는 데 애 좀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뭘 보고 왔는지, 얼마나 기억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랑 엄마랑, 또 친구네랑 재밌는 시간을 보냈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돌아오는 길에 재밌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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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이들 낙서로 그려진 아름다운 세상을 어버이날에도

    2009/05/08 11:32 TRACKED FROM from615 : jaju.minju.tongil  삭제

    앞으로 낙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하는데요...^^ 낙서라는게 참 희한해서 소통의 표현이기도 하고, 배설의 기쁨 같은 기분을 줄 때도 있고, 예술적 가치를 가지기도 하는 등 낙서가 때로는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의미를 가질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몇일전 어린이날에는 동네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장에 다녀왔는데요. 매년 가는 행사이면서도 이번에는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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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5/07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인에 있다는 한택 식물원이로군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야외가 좋지요.
    감기몸살은 이제 괜찮으신거죠? 자연속의 호야 더 멋져 보입니다~
    자연은 정말 좋은 놀이터이자 학습공간인것 같아요! 건강하게~!

    • BlogIcon 호아범 2009/05/08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도 감기 기운때문에 코속이 좀 맵긴 합니다만 거의 나아가네요.. 감사합니다. ^^
      돌이아빠님도 용돌이 데리고 함 가보세요.. 뭐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아이데리고 가기엔 꽤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2. 도원에미 2009/05/07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봤어요~ 덕분에 아주 알찬 어린이날을 보냈어요~
    예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감사합니다!!!
    담에 다함께 술한잔 해야지요?

사정권에 있는 경기지역 4월 꽃축제 정보 몇개 정리해 둡니다. 

이 외에도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가면 다양한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마사회 60주년 기념 봅맞이 대축제





2009년 경기도청 벚꽃축제

  • 행사기간: 2009년 4월 10일(금) ~ 4월 12일(일)
    • 청사개방: 2009년 4월 10일(금) ~ 4월 12일(일)
    • 문화공연: 2009년 4월 10일(금) ~ 4월 12일(일) 10:00 ~ 2200
  • 행사장소: 경기도청 운동장
  • 관련 홈페이지



꿈과 희망이 있는 제3회 수원천 튤립축제

  • 기 간 : 2009. 4. 17(금) ~ 4. 19(일) 
  • 행사구간 : 권선구 세류대교 ~ 팔달구 매교삼거리【왕복 3.9㎞】 
  • 행사내용
    • 공식행사 - 개막식, 폐막식
    • 메인행사 - 중앙무대
      • 축제의 밤(첫째날) -- 식전행사, 개막식, T-Broad뮤직캠프 7080콘서트
      • 참여의 날(둘째날) -- 어린이그림그리기, 실버노래자랑, 튤립어울마당
      • 화합의 날(셋째날) -- 꿈나무 장기자랑, 튤립가요제 OBS도전마이크스타
    • 체험행사 : 42개 분야
      • 힘내라! 대한민국 -- 중소기업 홍보관 등 3개 분야 
      • 온몸으로 느껴라 -- 나무곤충 만들기 등 26개 분야 
      • 으뜸 작품 자랑하기 --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등 7개 분야 
      • 따뜻한 사랑나눔 -- 권선사랑의 가게 등 6개 분야
    • 열린무대 : 버들교 ~ 유천2교 
      • 포크가수 공연, 오카리나 연주, 매직쇼 등
  • 관련 홈페이지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

  • 축제기간: 2009. 4. 23 - 5. 10 (18일간)
    • 평일: 09:00 ~ 19:00
    • 주말, 공휴일: 08:30 ~ 20:30
  • 장소: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일부
  • 공식행사
    • 개막식: 2009년 4월 22일(수) 15시
    • 폐막식: 2009년 5월 10일(수) 18시
  • 관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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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어떤 봄 꽃축제에 가볼까~~?

    2009/04/02 12:37 TRACKED FROM 민이와 별이의 미니어쳐 세상  삭제

    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입니다. 전 목요일이 너무 좋답니다.^^내일이면 주말이 시작되고요. 주말에 뭘 할까 고민하면서 목요일을 보내는게 좋답니다~ ^^ 여러분은 어떤 요일이 좋으신가요? 이번주엔 꽃구경을 갈까 맘먹고 있답니다. 어디 좋은 곳 없을까요? 봄이면 일단 벚꽃이죠.^^ 연분홍빛 벚꽃들이 넘실넘실 춤출때면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특히 가로등이 켜진 야경이 장관이죠, 거기다가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란...상상만으로도 황홀 그자체 아닌가요?^..

  2. SUBJECT 벚꽃축제, 어디로 가실 거에요?

    2009/04/02 16:42 TRACKED FROM  삭제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 ^_^ 작년 꼭 이맘때 벚꽃을 보러 과천대공원에 갔는데 앙상한 가지만 걸려 있었어요. 지금은 과천마저 가기 힘드니 그 때처럼 지금도 아직 만발까지는 아니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포스팅 하는 글이랍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진해 군항제 제가 제일 가고 싶은 진해 군항제입니다. 경상남도 저 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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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담 2009/04/01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평과 이천의 산수유 축제가 빠졌군요~ㅎㅎㅎ
    산수유꽃 축제도 관심가져 주세여~~ㅎ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04/01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연히 관심은 있었습니다. ㅎㅎ
      근데, 애석하게도 애기랑 같이 차를 타고 가기엔 좀 거리가 멀어서 제외시켰습니다. ^^

  2. BlogIcon 호둥이 2009/04/14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수원천 튤립축제가 괜찮겠네요!
    집에서도 그나마 가깝고 ㅋㅋ
    그런데 중요한건 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 ㅠㅠ

2008년 끝자락에... 짤막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안면도, 테마는 팬션놀이였지요. 그냥 잘 꾸며놓은 팬션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 게 전체 일정이었습니다. 겨울바다도 보구요...

참고로, 묵었던 곳은 휴먼발리라고 안면도에서는 꽤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곳이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던 탓에 그냥 찍어 두었던 사진들을 통해 여행기를 대신합니다. ^^

시~~ 작~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200sec | F/7.1 | -0.33EV | 17mm | ISO-400 | No Flash

호야가 V를 배운 덕에 "브이"라고 하면 사진 찍는 줄 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200sec | F/5.6 | 0EV | 44mm | ISO-400 | No Flash

이 공룡.. 이가 빠졌다. 호야에게 치카치카 열심히 안하면 공룡처럼 이빠진다고 했더니, 쬐끔 먹히는 듯 ^^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500sec | F/5.6 | 0EV | 50mm | ISO-400 | No Flash

ㅋㅋ... 저 자유의 여신상 왼쪽 눈에 녹이 슬었는데.. 뽀샵으로 지웠음. ^^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30sec | F/4 | 0EV | 17mm | ISO-800 | No Flash

아침에도 젤 먼저 챙기는 건 삼각대... 호야는 이걸 긴거라고 부른다..









이번 여행에서는 큰 맘 먹고 삼각대를 들고 갔습니다. 덕분에 가족사진을 여러장 찍을 수 있었지요. 한가지 부작용이라면, 호야가 삼각대를 넘 좋아해서 계속 달라고 보챘다는 거죠. 참고로 호야는 삼각대를 "아빠꺼 긴거" 라고 부른답니다. ㅋㅋ..

팬션의 경우는 강원도 쪽 하곤 느낌이 좀 다르더군요. 홍천에 갔을때는 왠지 가족적이고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쪽은 땅값이 싸서 그런지 규모가 꽤 커서 그냥 자그마한 콘도에 놀러온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웠던건, 팬션에서 소개해준 횟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그냥 별로였습니다. -_-;;

둘째날 아침에 비가 온대다가 시간 계산을 잘 못하여 물이 다 빠져 버려서 넓은 바다를 보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하루 편안하게 쉬고 온 걸로 매우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호야도 다음에 또 바다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담번엔 몇집 모아서 단체로 함 가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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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함차 2009/01/07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펜션이 아담하고 좋네요..뒤로 배가 정박해 있는데 이용할 수 있는건가요..낚시하시는분들은 좋아라 하실듯

    • BlogIcon 호아범 2009/01/07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이 그렇게 나와서 그렇지 아담한 사이즈는 아닌거 같아요.. 일단 큰 건물이 3채에 단독으로 된 건물까지 여러채 있거든요.
      뒤에보이는 배는 배가 아니고 장식입니다. -_-;;
      하지만, 오가는 길에 보니까 낚시배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낚시하는 사람도 좀 봤구요.
      팬션에 물어보면 충분히 소개를 해줄듯 싶네요.

  2. 뒤질랜드 2009/01/15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펜션이 겁나게 예쁘네요~

    바다가 날씨가 좀더 좋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호아범 2009/01/15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결국 둘째날엔 비까지 왔어용...
      그덕에 춥기도 했구요..
      암튼 놀러갈땐 날씨가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

  3.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10/06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펜션 멋진 여행이네여

지난주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대명콘도 근처의 노일강변에 위치한 수영장이 있는 아레나라는 팬션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여행기에 들어가기 전에 일단, 어떻게 놀았는지 동영상을 감상합시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겁이 없어지고, 장난기는 더 심해진 호야 모습에 주목해 주세요. ^^ 잘 들어보면 호야 말소리도 들립니다.
^^



홍천 도착, 대명콘도 산책

11시 좀 안된 시간에 수원을 출발해서 국도를 타고 홍천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쯤 되었는데, 팬션 체크인이 오후 3시인 관계로 일단 대명콘도에 들러서 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여행을 갔으면 맛집같은 곳도 찾아다녔으면 좋아겠지만, 호야가 있는 관계로 맛있는 식사보다는 배를 채우는 게 목적이었지요. ^^ 최근에 호야에게 생긴 버릇인데, 식당에 가면 항상 수저나눠주는 일을 제가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아빠에겐 젓가락만 주고 숟가락은 잘 주지 않으려 한다는거죠.. -_-;;

식사를 마친 후에도 시간이 남아서 대명콘도를 더 둘러 보았습니다. 휴양지가 다 그렇듯이, 산책도 하기 좋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할 정도의 시설이 아주 잘 되어있더라구요.

마침 식당 앞에 다양한 탈것들(?)이 있어서 호야가 아주 신이 났습니다. ^^... 이것저것 다 타보느라 정신 못차리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Multi-Segment | 1/125sec | F/2.8 | -0.67EV | 26mm | ISO-400 | No Flash

동전을 넣어줬더니 신나게 눌러댑니다. 반응이 보이는 게 잼있는 듯~




막간을 이용해 호어멈도 한장 찍어주는 센스~~



식당이 있는 지하를 나오다 보니 분수가 있더라구요. 그걸 본 호야... 또~ 급 신났습니다. ^^




지상으로 나와서 차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호야의 흥분 상태는 가라앉질 않았습니다. 아마 저도 여행왔다는 걸 알고 있었나봐요... 하긴, 온 천지에 첨보는 신기한 것들뿐이니 그럴법도 했겠지요. ^^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원래 목적지인 팬션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레나 팬션 도착

팬션에 막들어와서 체크인 하고, 방구경하는 중입니다.



보약먹은 약발이 받아서 그런지, 정말 하루종일 먹습니다. 이날도, 아침부터 이 시간까지 쉬지 않고 먹더라구요. 사진에 나온 저 과자도 짐정리를 하는 동안 다 없어졌드랬죠. ^^

짐을 풀고 나왔는데, 하늘이 흐렸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빗방울도 떨어졌구요. 우울~~~ T.T
하지만, 거기까기 가서 팬션놀이를 할 수는 없었지요. 오는길에 봐둔 노일강 강가에 가서 발이라도 담구려고 다시 팬션을 나왔습니다.


노일강변

차를 가지고 강가까지 갈수 있도록 되어있는 곳이었는데, 강 주변으로는 어른 발만 담궈질 정도의 깊이로 물이 흐르는 곳이 있어서 호야가 장난치면서 놀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추측컨데, 성수기에는 사람꽤나 다녀갔을거 같더라구요.

강이라는 걸 처음 본 호야가 첨엔 좀 무서워 하는것 같더니, 아빠가 앞장서서 물에 발을 넣자마자 뒤따라 들어오더라구요. 아들이라 그런지 아빠가 하는건 뭐든지 따라하려고 하는데, 그 덕에 쉽게 흐르는 물에 적응을 하였습니다.






강변에서 이렇게 놀다보니 하늘이 도왔는지 잠시 날씨가 맑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잽싸게 팬션으로 돌아와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수영장에서 놀기~

물이 좀 차긴 했지만,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애써 골라간 곳이었는지라... ^^
여기서도 호야가 첨에 좀 겁을 내긴 했지만, 살살 꼬득이는 아빠의 꾐에 넘어가서 금방 물속으로 들어왔지요.



그런데 이녀석이 튜브가 싫다는 겁니다. 아마도 집에서 아빠랑 같이 탕에서 목욕하던 생각이 났는지, 자꾸 자기를 빼서 안으라고 하더군요. 정확한 호야식 말로, "빼, 안어" 이렇게 딱 두단어루요.. ㅋㅋ..








산책

한바탕 놀고 나서 다시 옷을 갈아입고 팬션 주변 산책을 했습니다.









이렇게 강행군으로 놀고 나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차에 탔는데, 울 호야... 얼마나 피곤했는지, 제 자리에 앉자마자 잠이 들었네요...



저녁식사를 하러 다시 대명콘도로 갔는데, 호야가 잠을 좀더 잘 수 있도록, 잠시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애가 깨기를 기다렸습니다. 1시간쯤 재운 후에 애가 일어났고, 저녁식사를 하러 갔지요.


저녁식사하고 범버카 타기

맛있는 식사는 다음날로 미루고, 저녁 역시 배를 채우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리는 호야가 막 잠에서 깬 탓에 잘 먹을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요사이 주구장창 먹고 있기 때문에, 잠결이건 뭐건 간에 잘 먹더라구요.. ^^




식사를 마치고 편의점에 들렀는데, 바로 앞에 범버카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호야가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겁니다. 아마도, 그곳에 설치된 화려한 조명 때문이었던가 같아요. 그래서 잠시 고민을 한 후에, 호야에게 놀이기구 첫경험을 시켜주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무서워 할까봐 걱정이 되긴 했지만, 뭐 별일 있겠냐는 생각으로 호야를 옆에 태웠지요. 들어가는 곳에서 키 90cm 이하면 안된다고 하였으나, 호야가 딱 90cm 인지라.. 통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30sec | F/2.8 | -1.33EV | 38mm | ISO-800 | No Flash

아빠가 베스트 드라이버(^^)인지라 안전운전을 하고 있음~





스파~

아레나의 특징중의 하나인데, 야외 스파장이 있다는 겁니다. 여행의 피로도 풀 겸 해서 스파를 했습니다. 야외에서 밤하늘 보면서 뜨뜻한 물에 몸을 담구고 있는게 운치도 있고 아주 좋았습니다.






스파를 끝으로 첫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체크아웃

다음날 아침에 팬션에서 제공해 주는 빵과 커피, 쥬스 등으로 간단하게 배를 채웠고, 잠시 정원에서 사진 몇장 찍은 후에 팬션을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Multi-Segment | 1/640sec | F/4 | 0EV | 55mm | ISO-200 | No Flash

강원도에 강가라 그런지 벌써 아침에는 쌀쌀하더라구요.





여기까지가 사진이 포함된 여행기는 끝입니다.


횡성찍고 돌아오기...

홍천에서 차로 40분정도 가면 소고기의 고장 횡성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온김에 고기나 좀 사가자는 생각으로 팬션을 나와서 횡성으로 갔습니다. 네비게이션의 힘을 빌어서 횡성 중심가에 위치한 축협에 갔습니다만, 주요부위 고기가 다 떨어졌답니다. 이날은 고기가 안들어온다더라구요. 이런~~ 고기집에 고기가 없다니 참 황당했습니다.

다른곳을 더 들러보았으나 역시 마찬가지...

결국 첨 갔던 곳으로 돌아와서 고아먹을 사골이랑 우족, 구워먹을 제비추리, 국거리로 쓸 사태를 좀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다른 곳보다 좀 싸기도 했지만, 횡성한우 하면 워낙에 유명해서 돈은 좀 많이 들긴 했지만, 먹는게 남는거다라는 생각으로 거금 썼지요.

그리고는 그 앞에 위치한 식당으로 갔는데, 꽤 유명한 곳인듯 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보고 좀 황당했던건, 메뉴는 숯불구이와 된장찌게.. 이렇게 딱 두개더라구요. 고기는 1인분 200g 기준으로 38,000원이구요. 보통 도시에서는 150g 정도를 기준으로 하니까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었지만, 왠지 배짱장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습니다. 뭐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했는데, 다른 건 몰라도 고기맛은 좋더라구요. ^^

비싼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올땐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리더라구요.


마무리

대체적으로 85점 이상의 양호한 점수를 줄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호야가 아주 킹왕짱 잘 놀았다는 거죠. 봄부터 여름까지는 계속 아팠던 탓에 이렇다할 산책 한번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오랜만의 여행이라 그런지, 정말 한없이 먹고 놀더라구요.

그리고, 1박 2일이란 기간이 짧은 듯 하지만, 호야가 놀기에 넘 길지도 않았고, 짐꾸리기도 편했고, 돈도 많이 안썼기 때문에 아주 적당했습니다. 장소 선정의 역시 매우 탁월했던거 같아요.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큰 휴양지가 가까이 있었던 탓에 관광 인프라도 잘 되어있는 듯 해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사실 뭐 불편함을 느낄 새가 없긴 했지만요.

다만, 시기가 좀 맞지 않아서 약간 쌀쌀했다는 것이 좀 걸리더라구요. 잘 놀긴 했지만, 혹시나 호야가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거든요. 다행히 별탈은 없었습니다. 또, 2차 목적이었던 고기사기가 순탄치 못한점도 감점요인이었습니다. 다음에 혹시 횡성에 갈일이 있으면, 고기있는 날을 잘 맞춰야 할거 같아요. ^^


울 가족이 팬션을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아직 어린 호야를 데리고 다니기엔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북적대지도 않고, 한가로이 여유를 느낄수 있다는 점에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가을에도 한번 더 다녀와야 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가족끼리 여행을 다닌다는 건 참으로 즐거운 일인거 같습니다. ^^ 아자~
이것으로 여행기를 마칩니다.

- 이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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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8/08/2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만 좀더 좋았음하는 아쉬움이..
    가을엔 휘팍 하늘정원이나, 아님 시설 좋은 펜션으로 한번 더 가자구...
    흐흐

  2. BlogIcon *^^* 2008/08/30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세가족 오붓한 여행이라....부럽네요 ^^ 승원아빠는 출장중 ㅠㅠ
    호어멈(^^; )은 언제 변신을 했는지? 제대로 상큼발랄하시고 ^^
    귀염둥이 호야랑 호야랑 같이 있는 사진에선 장난꾸러기로 변신하시는 아빠랑...세가족 참 정겨워 보이네요 ^^

    • BlogIcon 호아범 2008/09/01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최대한 많이 다니려고 해요..
      연애시절에도 놀러를 잘 다니질 못해서..
      암튼, 승원네도 자주자주 다니세요.. 언제 같이 가도 좋고.. ^^

  3. BlogIcon *^^* 2008/09/03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연애시절 얘길 하시니 생각나는 장면이 있네요..
    언제나 도서관에서 볼 수 있었던 열성 공부벌레 커플 호부모님 ^^;;
    저 중도 1층에서 호부모님^^; 커플이 완전 부러워서 지대로 공부 못했었다는...ㅠㅠ
    (4학년 1학기 기말고사때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원래 공부못하는 애들이 핑계는 많아요 ㅋㅋㅋ)
    책상 하나 건너서 저랑 호부모님 커플 마주보고 있는 형국이었는데..
    불쌍한 싱글 옆구리 지대로 시렸던 승원맘...ㅠㅠ...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ㅋㅋㅋ ^^

    • BlogIcon 호아범 2008/09/03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시절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니...
      사라져 줘야겠어요.. ^^

    • 호어멈 2008/09/03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4학년 1학기때라...
      그때가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대학교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사고치면서 재밌게 놀텐데.
      괜히 이것도 저것도 안한거 같은 아쉬움만 많아요.

  4. 지니어멈 2008/09/11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아범/호어멈이라고 하시니, 저도 지니어멈이라 해야 할듯하네요.. 저 서전엄마예요... ^^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저도 놀러가고파~~~~ 근데, 카메라가 모예요?? 사진을 잘찍으셔서 그런지 사진이 다 잘 나왔네요.. 전 GX10을 제작년엔가에 샀는데, 삼성카메라 다워요.. ㅠ.ㅠ 렌즈를 바꿔야 될듯...

    • 호어멈 2008/09/11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서진맘께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카메라는 니콘 D300이구요... 신랑이 워낙 관심이 많아서 여러차례 바디와 렌즈를 질렀답니다. ^^;
      그나저나 우리 애들 요새 놀이터에서 집으로 돌아가기가 넘 힘드네요... 애들이 몇명 모이니 더 말 안들으려고 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