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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17:07

휘닉스 파크 하늘정원... 갤러리2009/08/11 17:07




지난 여행에서 담아온 몇장 안되는 풍경사진입니다. 아이와 함께 다니다 보면 느긋하게 셔터를 누를 시간이 없죠. -_-;;

그나져나, 역시 광각렌즈를 활용해서 시원한 사진을 멋지게 담아내는 건 무척 어렵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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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9/08/11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각의 힘이네~ ㅎㅎ 사진 멋지당.

    여기 매일 밤에는 불꽃축제 한다는데.. 이번에 가면 밤에도 한번 봐야겠어요. 호야 완전 좋아할거같아..

  2. BlogIcon fleuriste st-laurent 2010/08/03 0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트인 잔디밭이 멋지네여

지난주말에 학회참석차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시간이 짧기도 했지만, 얼마전에 제주도에 다녀오기도 했고, 일행들이 특별히 관광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드라이브와 사진찍기 위주로 한바퀴 휙~ 돌아보고 왔습니다.

대충 다녀온 경로입니다.

제주공항 ->협재 해수욕장 -> 탑동광장 -> 대명콘도 -> 탑동광장 -> 1100도로 -> 중문 -> 서귀포 -> 5.16도로 -> 북제주 -> 대명콘도 -> 제주대학교 -> 마방목지 -> 삼나무숲길 -> 동부관광도로 -> 제주공항

 

1박 2일 동안 약 300km 정도 운행을 했으니 많이 돌긴 했네요. ^^;; 그냥 간단하게 사진으로 다녀온 후기를 대신합니다. 참고로, 추억을 되살려보는 차원에서 사진을 담은 장소를 다음로드뷰에서 찾아서 옆에 달아두었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네요. ㅎㅎ...

 

협재 해수욕장 (로드뷰보기)

 

 

탑동 광장 (로드뷰보기)

 

 

1100도로 (로드뷰보기)

 

 

1100고지 (로드뷰보기)

 

 

1100도로 전망대 (로드뷰보기)

 

 

중문카트체험장 (로드뷰보기)

 

 

제주 대명콘도 (로드뷰보기)

 

 

제주대학교 (로드뷰보기)

 

 

제주 산록도로 (로드뷰보기)

 

 

제주 마방목지 (로드뷰보기)

 

 

제주 삼나무숲 (로드뷰보기)

 

 

탑동광장 부근 전망대횟집 (로드뷰보기)


막상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맘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_-;; 이렇게나 멋진 풍경을 요렇게 밖에 못 담아내는 제 손을 원망하면서, 다음에 가게 되면 더 멋진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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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07/09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보자...다 가본곳이군요ㅎㅎㅎㅎ
    오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길 바래요^^

  2. BlogIcon dolgam 2009/07/10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제주대학교 사진이 젤 맘에 드는데용 홍홍.

  3. BlogIcon 라오니스 2009/07/10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좋은데요...ㅎㅎ
    로드뷰로 보니 또다른 느낌이 나느것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 poosuk 2009/07/10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아~ 카드라이더 대박이에요!
    밥상에는 침 질질.. ㅡㅠㅡ

    • BlogIcon 호아범 2009/07/11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드? No~~ 카트 라이더.. ㅎㅎ 잼나더라..
      다른 아저씨랑 레이싱도 붙고.. ㅋㅋ
      갈치회도 참 맛있었는데.. 쩝
      가서 미국산 소고기나 실컷 먹고 와부러야 겠다

  5. 산내들 2009/07/1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도 자세히, 그리고 천천히 살펴보면 아름다운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6. 스톤에이지 2009/07/13 0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사진은.....멍게옆에 회는 갈치회같은데요~냠냠~

  7. BlogIcon MindEater™ 2009/07/14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명콘도의 야경은 완전 이국적입니다. 원래 제주도가 이국적인가?? ^^;;;

    • BlogIcon 호아범 2009/07/21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히, 이런 리조트들은 더 이국적으로 꾸며놓은것 같습니다. 중문단지 같은 경우는 아예 다른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오더라구요.

  8. BlogIcon 종이술사 2009/07/20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 로드뷰까지 있으니까
    정말 그곳에 있는 느낌이네요 +_+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말 그대로 허접한 사진들입니다만 자아반성용으로 올려둡니다. -_-;; 

그런데, 이렇게 쭉 보고 있으니, 접사렌즈 내지는 접사링이 확 땡긴다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ㅋㅋ...


요건 접사는 아니고, 다른 애들은 다 새로 잎이 나는데, 얘는 왜 이러고 있는지... 계절에 안맞게 어색한 나무가 있길래 함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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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09/05/07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한택식물원 두번이나 찾았는데 올해는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ㅠㅠ

    • BlogIcon 호아범 2009/05/08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셨군요.
      사실 지금은 좀 시기가 애매하긴 합니다. 꽃들이 다 시들어서 그리 이쁘진 않더라구요.
      아예 좀 더 더워지고 난 후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어린이날 다녀온 한택식물원에서 찍은 연사입니다. 

호야 달리는 모습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안정되었네요. ㅎㅎ... 꽤 내리막이었는데 뒤뚱거리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잘 달리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


요번엔 같이 다녀온 도원이 모습입니다. 제가 연사 찍는 걸 알고는 도원이 아빠엄마는 뒤로 돌았네요. ㅋㅋ.. 어그적 어그적 걷는 모습이 꽤 여유로워 보입니다. 참고로 도원이는 호야보다 7개월이 늦은 27개월입니다. 



같이 풀어두어도 두 녀석이 어울려서 같이 노는 모습이 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의 친구라는 건 알꺼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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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05/07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효 넘어질까봐 조마조마;;;

    • BlogIcon 호아범 2009/05/08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실 아이가 뛰어가면 늘 불안하긴 한데요..
      그래도 안넘어지고 잘 다니는 것 보면 신기하긴 합니다. ㅎㅎ

  2. BlogIcon 뚱채어뭉 2009/05/08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아이들 조마조마 하며 보지만 의외로 중심 잘 잡아요..

    • BlogIcon 호아범 2009/05/11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린아이만이 가질수 있는 유연함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아이가 침대에서 뛰어 내리는 봐도 아이한테는 허리 높이인데, 어른보고 허리높이에서 뛰라고 하면 쉽지 않지요. ㅎㅎ

  3. 도원에미 2009/05/08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어제밤에 도원아빠랑 이 사진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도원이는 왜 저렇게 인생 다 산듯한 표정으로 어그적거리며 걸을까요? ㅎㅎ

사진을 빛을 담는 작업이라 볼때, 담겨지는 빛의 종류와 빛의 양에 따라 사진은 달라집니다. 그중에 빛의 양을 노출이라 한다면 빛의 종류에 해당되는 것이 바로 화이트밸런스(White Balance, 이하 WB) 일텐데요.

모든 빛은 고유의 색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캘빈(KELVIN)값을 이용하여 나타내는데,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SLR클럽 강좌


그럼 사진기의 WB를 맞춘다함은 사진기에게 현재 피사체를 비추고 있는 빛의 종류를 알려주어서 피사체 고유의 색상을 담아내도록 설정하는 일 입니다. 다른 말로, 흰색을 희게 보이도록 맞추는 일이지요. 만약, 조명에 관계없이 피사체의 고유의 색상을 맞추고자 한다면 조명의 상태에 따라 카메라에서 제공해 주는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WB를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강좌에도 나와 있듯이, 피사체의 색상이 아니고 내가 보는 색상으로 찍고 싶은 상황이 되면 좀 어려워집니다. 특히 필카의 경우는 주로 필름의 종류에 따라 WB가 고정이 되지만 AWB(Auto WB)를 지원하는 디카는 가급적이면 고유의 색을 찾아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색온도를 추정하여 사진에 적용합니다. 사실 그마져도 잘 맞지 않긴 합니다. 

어쨌든, 눈에 보이는 색감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흔히 주광으로 불리는 태양광 영역으로 카메라의 WB를 설정해 주면 됩니다. 이는 필카시절에 대부분의 필름카메라가 이와 비슷한 WB값으로 설정되어 있던 이치와 일맥상통합니다.

블로그 운영 초기에 좀 어쭙지 않은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 지금까지는 대부분 AWB를 이용하고 필요할 경우에 Preset WB를 이용했었는데, 앞으로는 켈빈값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을 취해볼까 합니다. 이는 카메라에게 직접 색온도 수치를 알려주어서 그 값을 WB로 이용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초기에는 좀 버벅댈 수 있겠지만, 어떤 조명에서는 요런 값을 쓰면 좋더라 하는 경험치가 쌓이면 이보다더 좋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캘빈값 입력을 지원하는 카메라에서만 적용이 가능하고, 하위 기종들은 WB 모드와 미세조정을 이용하여 흉내를 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실험을 해 보았는데요, 실내에서 동일 피사체를 놓고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환경상 특별할 것이 없는 조명이라서 AWB프리셋은 거의 유사한데요, D300에서 지원하는 켈빈값중 일부로 사진을 찍어보니 제 눈에 비치는 느낌과 가장 비슷한건 4760K 정도인것 같습니다. 아마 실제 색온도는 4000K와 4760K의 중간정도 되는 걸로 보이는 군요. 한장 더 찍어볼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어쨌든, WB를 잘 잡아서 고유의 색을 표현해야 할지, 아니면 눈에 보이는 색을 담아야 할지, 혹은 의도적으로 차가운/따뜻한 느낌을 표현해야 할지는 사진사가 선택해야할 몫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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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umi57 2009/05/01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 카메라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매뉴얼해도 되겠어요

  2. BlogIcon MindEater™ 2009/05/05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벨은 RAW로 찍게 되면서 신경을 안쓰고 있긴한데 원본이 좋아야겠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휴 마무리 잘하시구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5/07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RAW로 찍어서 틀어진 화벨을 후보정으로 맞추긴 하는데요.
      그냥 찍는 순간에 최대한 맞춰서 찍고 싶다는 욕심이 많이 들더라구요. ^^

2009/04/29 23:17

광각의 세계... 갤러리2009/04/29 23:17

얼마전 영입한 Sigma 10-20mm 렌즈를 이용해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광각하면 모니모니해도 시원한 화각을 잘 표현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그리고, 어찌보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왜곡을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것 역시 어렵구요.

어쨌든 간에, 유리알 몇개 통과했을 뿐인데,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과연 나는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나? 하는 의문이 드네요... 후후~



마지막으로 같이 수영다니는 동상들 사진 한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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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osuk 2009/04/29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상 바라보던 건물이 근사해졌네요. 공간감 좋아요.
    덕분에 롱다리도 함 돼 보고 말이죠. 한 십등신쯤 되는 듯? ㅋㅋ

  2. BlogIcon 성큰 2009/04/30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리가 길~어보이는 광각렌즈군요. ㅋㅋ
    앞으로 제 전신사진은 무조건 광각으로 찍어야겠다능.. 쿨럭;;

토요일에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온데 이어서 일요일에는 노블카운티에 있는 수영장에 들러서 수영(이라 쓰고 물놀이라 읽는다)을 좀 한 후에, 잠깐 짬을 내어 산책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죽어라~ 달리는 호야.. ^^

(요새 다시 연사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연사 더보려면 요글도 보세요)

호야는, 더 어릴때부터 흙이 있는 곳에 가면 항상 나뭇가지와 돌맹이를 수집하곤 합니다. 왜 그렇게도 그것들이 좋은지 도저히 알 수는 없지만, 돌맹이를 집어들고 또 던지고 나뭇가지를 집어들고 더 큰걸로 바꿔집고... 를 무한반복하지요. ^^

이날도 좀 가다가 돌맹이 집고, 좀 가다가 나뭇가지 집고.. 하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5000sec | F/3.2 | 0.00 EV | 85.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뭐라뭐라 중얼데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 호야.. 또 귀를 닫았다. -_-;;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Spot | 1/2500sec | F/3.2 | 0.00 EV | 15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양손가득 뭔가를 잡고 젤 좋아하는 계단오르기 놀이 하는 중..

집이건 어린이집이건 늘 콘크리트속에 갇혀사는게 맘에 걸려서 가능한한 많은 시간을 흙을 밟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여건이 되는 한 호야의 자연관찰은 쭉~ 이어가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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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shout 2009/03/30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자친구랑 물향기 수목원에 놀러갔었는데... 수원역에서 전철로 15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ㅋ 좋았던 기억이... 날 따뜻해지면 또 가려구요... ㅋ

    • BlogIcon 호아범 2009/03/30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웅.. 오산대역인가? 거기 내려서 한블럭정도 거리 되는것 같더라..
      입장료도 싸고, 서울에서 가까워서 간단하게 나들이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듯... ^^
      아직 꽃이 하나도 안펴서 좀 그렇긴 하더라구. 좀더 따뜻해 지면 함 가봐봐봐봐~

  2. BlogIcon 돌이아빠 2009/03/30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호야~
    호야도 돌맹이를 좋아하는군요? 후훗. 용돌이는 심지어 돌맹이를 집어서는 맘에 드는게 나오면 계속 바꾸다가 집으로~ 가져옵니다.
    가져오면? 집에 들어서면 엄마나 아빠에게 ㅎㅎㅎㅎ 아시죠?

    • BlogIcon 호아범 2009/03/3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용돌이도 그렇군요..
      암요 너무도 잘알죠. ㅎㅎ.. 호야는 돌맹이는 어찌어찌해서 잘 버리는데, 나뭇가지를 자주 들고오지요.
      이래저래, 용돌이랑 호야랑 닮은 점이 많네요. ^^

  3. BlogIcon Krang 2009/03/31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달려도 시크한 표정의 호야 ^0^
    눈빛이 원더걸스의 소희(?!)를 닮은 것 같아요. 뜬금없지만.. -ㅅ-;;ㅎ

    • BlogIcon 호아범 2009/03/31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크함이라... ㅋㅋ
      소희 눈빛이라 하기엔 호야 눈이 좀 작아서.. ^^
      그래도,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4. BlogIcon 밥탱구리 2009/03/31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rang님 말씀에 동감!ㅋㅋㅋㅋ
    애들은 뛰면 넘어질까봐 걱정되요 막ㅠㅠ

    • BlogIcon 호아범 2009/03/3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특히나 저희 호야는 엉덩이가 한주먹밖에 안되서 더더욱 불안해요..
      요녀석이 먹는게 다 머리크는데로만 가서리.. 에궁..

  5. BlogIcon 곰실이 2009/03/31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 넘 잘 생겼는데요.. 와우..

  6. BlogIcon MindEater™ 2009/04/01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봄나들이인가요~~ 호야군 뛰어오다가 표정 바꾸는게 예술입니다. ^^*

    • BlogIcon 호아범 2009/04/01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표정이 바뀐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카메라"를 노리는 거죠. 호야가 달라고 하면 다른건 다 주는데, 요 카메라 만은 예외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면 순간순간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곤 하지요.. ㅎㅎ

용량이 약 5MB 정도 됩니다. 로딩이 오래걸리더라도 좀 기다려주세용... 그리고, 크롬에서 보면 많이 버벅거립니다. 이럴때는 IE를 이용하는 것이 더 잘보이네요.

지난 주말에 산책 갔다가 간만에 타타타타.. 연사 한번 찍어봤습니다. 그동안 실외에서 촬영해본적이 없어서 요번에 맘먹고 3D동체추적까지 해가면서 담아보았습니다.


요거 만드는데, 총 96장의 사진이 들어갔고, 0.13초 단위로 붙여서 GIF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결과물을 쭉 살펴보니 96장 중에 2어장 정도만 초점이 나갔고, 나머지는 잘 맞네요. 헤헤...

역시 우리의 스파르타... 삼백이는 무서운 녀석임에 들림없습니다. ^^

삼백이에서 연사를 하려면

  • 이미지크기: small
  • 화질: standard
  • 측거점: 3D 52
  • 포커싱: continous
  • 모드: CH
  • 그외 각종 보정은 다 끄기
로 하면 어렵지 않게 멋진 작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세로그립 및 전용배터리 내지 에네루프 장착 유무에 따라 최고 연사속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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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얼음구름 2009/03/03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장아장 예쁘네요 ^^ㅎㅎ

  2. BlogIcon 밥탱구리 2009/03/03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ㅎㅎㅎㅎㅎ이거 이쁘네요^^

    • BlogIcon 호아범 2009/03/0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당.. ^^
      '이거'라 하심이 연사로 만든 GIF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너무 자주 하면 셔터 망가진다고 해서 자주는 안하고 가끔 만들어 보는데, 재밌는 거 같아요..
      또 놀러오셔용..

  3. BlogIcon Krang 2009/03/03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호야 정말 귀엽네요. :)
    저 노랑비니랑 시크한 표정이랑 손내밀기까지!~ ^^

    • BlogIcon 호아범 2009/03/03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숨겨진 시크함을 발견하셨군요.. ^^
      쪼만한 아이들이랑 비니는 찰떡 궁합인 것 같습니다.
      다만, 호야 머리가 커서 유아용 비니를 사면 작아요... OTL..

  4. BlogIcon 돌이아빠 2009/03/03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걷는 폼이 참 여유롭네요? 주위 둘러보는 센스에
    손에는 낙옆인가요? 제법 소년 티가 나는걸요?

    • BlogIcon 호아범 2009/03/03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뭇잎 하나 주워서 쳐다보다가 제가 불렀더니 엄마 어디있나 한번 두리번 거린 후에 저한테 뛰어오는 상황입니다. ^^
      요새는 소년이 아니라 영감 같아요... -_-;;

  5. BlogIcon Angella 2009/03/03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사진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촬영하는군요,,,
    근사한데요?
    추천 버튼 꾸욱 누르구 갑니다.
    행복한 일이 더 많은 화사한 봄날되세요!

  6. BlogIcon JUNiFAFA 2009/03/04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십니다... 초점의 흐트러짐없이 저 많은 사진을
    첨엔 동영상 촬영인줄 알았네요..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03/04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한건 아니구요... 기계가 해 준거죠.. ^^
      동영상으로 오인하실 정도 였다니... 기분이 좋은걸요?

  7. BlogIcon 로첸 2009/03/24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가 무척이나 귀였네요 ^^

  8. BlogIcon 추운날 2010/08/25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귀여워라 뽀송뽀송하네요 >_ <

2009/02/17 15:15

호어멈표 라볶이 갤러리2009/02/17 15:15

우리 부부가 종종 호야 재워놓고 몰래 만들어 먹는 라볶이 입니다. ^^ 떡볶이인데, 라면사리하나 삶아서 넣어주고, 상황에 따라 고구마나 만두 같은 것들을 추가하기도 하지요.

그건 그렇고, 정물사진이라고 하면 상식적으로 쉽게 느낄수 있으나,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특히, 음식사진이 그러한데요... 음식을 맛깔스럽게 보이도록 사진에 담는 것, 정말 힘듭니다. 

되게 맛있게 먹었는데, 그 느낌이 팍~ 살질 않아서 속상하네요...

여보딩구야~ 담번엔 더 맛있게 보이도록 찍어볼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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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10

어항 속 물고기 갤러리2009/02/17 15:10

어항속 물고기 사진을 찍는게 생각보다 어려운것 같습니다. 

빛이 반사가 되기 때문에 플래쉬를 쓸수도 없고, 실내 조명이 그리 밝지 않다보니 셔속도 느려지고... 그런데, 피사체인 물고기는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고...

몇번의 시도 끝에 약간의 보정과 함께 몇장 올려봅니다.

영 맘에는 안드네요.. 

담에 다시 찍어 봐야 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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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05

장난감 세상 갤러리2009/02/17 15:05

며칠전 밤에 하도 심심해서, 요새 서호가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물건들 모두 가로크기 기준으로 5cm 이내입니다. 

나름 열심히 찍긴 했는데, 아웃포커싱이 약간 과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에궁.

그래도, 역시 니콘 17-55는 막강임이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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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osuk 2009/02/17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오~ 잘 나왔네요. 카메라때메 장난감이 업글된 것 같아요. *,.*


니콘 홈페이지에 D300용 펌웨어가 새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윈도우용 바로가기, 맥킨토시용 바로가기)

개선내용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 [재생 메뉴]의 [재생 화면 설정]에서 [하이라이트]를 [기본 사진 정보] 에서 [화상 정보 표시 추가] 로 변경하였습니다. 
  • [사용자 설정 메뉴]에서 [메모리 카드가 없을 때] 를 [릴리즈 허용] 으로 하였을 때, 재생 화면에 표시되는 [Demo]의 크기와 색을 변경하였습니다. 
  • [촬영 메뉴] 의 [ISO 감도 설정]에서 [ISO 감도 자동 제어]의 [최소 셔터 속도]를 1/250 초에서 1/4000 초로 변경하였습니다. 
  • 라이브 뷰 촬영의 [직접 촬영] 모드에서 확대 표시 후에 AF 로 초점을 맞추면 전 화면 표시로 돌아가는 현상을 AF 하기 전의 확대율이 표시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재생 메뉴] 의 [화상 자동 회전] 을 [ON] 으로 설정하여도 촬영 직후 화상 확인 시에는 회전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 [설정 메뉴] 에 [저작권 정보] 를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저작권 정보] 설정 시에 정보 화면에 C마크를 표시하였습니다. 
  • [내 메뉴] 의 기능을 [최근 설정한 항목] 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내 메뉴] 의 [항목 추가]에서 [사용자 설정 메뉴] 의 [e 브라케팅/ 플래시 촬영]내에서 [e3 내장 플래시 모드] (외장 스피드 라이트 사용 시에는 [e3 외장 플래시 모드])의 설정을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촬영 메뉴] 의 [고감도 노이즈 제거]를 설정하였을 때, 정보 화면에서 [고감도 노이즈 제거] 의 강약 설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설정 메뉴]의 [세계 시간]의 [시간대]에 Ankara, Riyadh, Kuwait, Manama를 추가하였습니다. 
  • GPS 사용 시 방위 데이터가 없는 경우, [설정 메뉴] 의 [GPS] 의 [정보 표시]의 방위를 [---.--о]로 표시되도록 하였습니다. 
  • PC-E렌즈를 사용하여 Camera Control Pro 2(Ver.2.2.0) 이후 버전에서 라이브뷰 촬영 시 PC에서 조리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다이내믹 AF 영역 모드 시의 포착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 콘트라스트 AF 시의 초점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 오토화이트 밸런스의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 GPS 정보의 위도/경도 표시의 [초]의 3째자리를 삭제하여 사사오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MB-D10을 사용할 경우, 정보 표시 화면에서 [MB-D10 전지 설정] 의 설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장시간 노출시 NR 기능을 ON 로 하고 촬영 모드 M, Bulb 로 셔터 스피드 8 초 미만으로 촬영하면 노이즈가 증가하는 사항을 수정하였습니다. 
  • 밀러 업 촬영 모드로 촬영 중, 30 초에 타임 아웃이 된 경우, 설정한 셔터 스피드로 셔터가 끊어지지 않는 사항을 수정하였습니다.   
  • 아래와 같은 설정으로 촬영 직후의 화상 확인을 [ON]로 설정하고 촬영 후 곧바로 [확대 버튼]을 누르면 이상 화상이 표시되는 사항을 수정하였습니다. 
    • 화질 모드 :RAW+JPEG - RAW 
    • 기록 방식 : 무손실 압축 RAW, 또는 압축 RAW 
    • 화상 사이즈:S 또는 M 
  • 스피드 라이트 SB-800 를 달고, 거리 우선 메뉴얼 발광 모드 [GN]모드로 설정했을 때, 카메라의 타이머를 OFF로부터 ON으로 하면, SB-800 의 거리 표시가 변경되는 사항을 수정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기능이 많이 개선된 탓인지 별도의 보충메뉴얼까지 배포를 했군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AF 성능 향상과 표현되진 않았지만, Gray Cast 문제를 유발하는 오토 화이트밸런스가 좀 개선되었길 바랄뿐입니다. 

그나져나 삼백이는 집에 있으니 주말에나 시도를 해봐야 겠네요.


(추가내용)

어찌된 영문인지, 오늘 다시 확인해 보니 오토화밸 성능을 좀 개선했다는 얘기가 포함되었군요. 

SLR클럽회원들의 지금까지의 의견은 AF속도가 좀 빨라진 듯 하고, 오토화밸이 아주 약간 좋아진 듯 하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이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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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여기저기서 카메라에 대한 얘기를 수도 없이 하고 있습니다. -_-;;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말이죠...

기술의 발달이라는 게 뭔지,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들 때문에 오히려 고민해야할 일들이 넘 많아진듯 합니다.
물론,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대표적인게 바로 카메라인거 같아요. 

사진을 취미로 가지다 보면, 좋은 카메라에 대한 끝없는 유혹에 시달리게 됩니다. 왠지,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때문이죠. (물론, 게중에는 카메라라는 하드웨어 자체가 좋아서 사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분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 역시 그런 카메라 업글병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_-;;

제가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고, 전문 지식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나름 열심히 시행착오를 격다보니 조금씩 생각이란 걸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경험 및 짧은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은 스냅(snap)입니다. 일상을 담고 싶은 거죠. 아이가 커가는 모습, 가족과의 일상, 친구 결혼식, 여행지에서의 추억등을 담아내고 싶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카메라... 처음엔, 무조건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고, 사진은 특별한 날만 찍는 거 였죠. 

그러다가, 일상의 추억을 기록해 두면 재밌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 하나 가지는 게 목표 였고, 다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카메라 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여튼 그래서, 처음으로 장만한 카메라가 올림푸스 C-200z 였습니다. (이 녀석은 증명사진 한장 찍어두질 않았네요.)  많이 찍진 않았지만, 애초의 기대와는 달리 어째 영 사진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되짚어 보니 노출이 약간 언더로 찍혔던것 같아요. 아니면 당시에 제가 뭔가 설정을 잘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불만만 쌓이다 보니 정이 들질 않았고, 결국 첫번째 업글을 하게 됩니다. 

두번째 카메라는 소니 DSC-P5입니다. 

말그대로 막샷을 찍기엔 더 없이 좋았습니다. 늘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이것 저것 막 들이댔죠. 일단 작은 크기와 튼튼한 하드웨어 덕분에 진정 똑딱이로서의 기능을 다 해주었습니다. 또, 처음으로 디카에서 지원하는 동영상 촬영기능도 열심이 활용했습니다. 

그렇게 찍어대다가, 그 다음 업글을 계획하게 된건 첫 해외여행 직후였습니다. 처음 나가본 외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셔터를 눌렀는데, 밤에 찍은 사진들이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수동기능 이란 것에 눈을 뜨게 됩니다.  병이 시작된거죠.

그렇게 제 세번째 카메라는 소니 DSC-F717이 됩니다.

당시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모델인 만큼, 참 좋은 사진 잘도 뽑아주었습니다. 제가 사진에 대한 생각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시기도 바로 이때였습니다. 이 녀석과는 2년여 시간을 함께 했는데, 지금 다시 봐도 참 느낌 좋은 사진이 여럿있더라구요. 

사실, 얕은 지식만으로 어쭙지 않은 수동기능 써가며 낑낑댔던 생각에 더더욱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

또, 이 시기에 F717의 큰 덩치로 인헤 서브카메라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녀석과 더불어 주머니를 채워줄 조그마한 소니 DSC-P72를 정말 말도 안되게 욱하는 마음에 질렀습니다. 

어쨌든, 이 시기가 사진찍는것이 재밌다라는 걸 첨으로 느꼈던 시간들이었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두대의 똑딱이로 여러 사진을 찍다보니 슬슬 불만이 보이더라구요. 당시에 가장 화가 났던 것이 바로 셔터랙이었습니다. 찰나를 찍고 싶어서 셔터를 누르면 꼭 뒷모습만 찍히더라구요. 당시의 지식과 실력으로 뭘 어찌할 수가 없더라구요. 예측촬영을 했으면 됬으려나요? 후후~

마침 지인이 사용하던 캐논의 350D를 몇번 사용해 보고 나서 초강력 울트라 지름신이 왕림하셨습니다. 빠른 셔터랙과 기가막힌 화질... F717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제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동호회를 뒤지기 시작했고, 고민, 고민, 또 고민을 하다가 DSLR로의 업그레이드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또, 아내와 2세를 계획하고 있던 터라 이쁜 아이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거창한 명분을 내세워 강행하게 되었죠. 

여기 저기 글도 많이 읽어보고, 질문도 해보고, 만져도 보면서 제가 선택한 모델은 니콘 D70s 였습니다. 
나름 구색을 맞추어서 니콘 18-70mm, 50mm f/8 두 렌즈와 플래쉬 SB-800까지 나름 풀세트를 장만해 버렸습니다. 


첨엔 그냥 마냥 좋았습니다. 이것 저것 정말 닥치는 데로 찍었습니다. 집안에 있는 온갖 물건들 다 찍어보고, 목에 걸고 다니며 아무 이유없는 건물이며 차, 나무, 산, 음식들 등을 막찍었습니다. 근데, 말그대로 아무 이유없는 막샷이라 그랬을까요? 기억에 남지도 않고, 내공에도 도움이 안되고 뭐 그랬던거 같습니다.

또, 흔히 DSLR을 첨 접하면서 감동하게 되는 것중 하나인 배경흐림에도 푹빠졌고, 일반디카와는 확인히 차이나는 화질에도 감동을 했었죠. 하지만, 이런 느낌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일단 DSLR이야기는 잠시후에...

비슷한 시기에 서브똑딱이도 캐논 IXUS700으로 업글을 했습니다. P72가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느렸기 때문에 정말이지 맘에 드는 사진 한장 고르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후회 막급이었죠. 그래서 또 달립니다. -_-;;


IXUS의 명성대로 기가 막히더군요. 왜 사람들이 캐논하면 화사함을 이야기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녀석 덕에 색감이란게 도대체 뭘 말하는 건지 알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서브카메라로서 완벽할 정도의 만족을 주었습니다. 급기야는 DSLR로 찍는 사진에 대한 기준이 되버렸죠. DSLR로 찍었는데 이녀석보다 안좋으면 안된다라는 일종의 강박관념이요.

여튼, 다시 SLR로 돌아와서...

저에게 온 정말 지독한 지름신은 이 다음이더군요.

일단 렌즈에 대한 욕심이 끝없이 진행되더라구요. 
대충 다음 바디 업글까지 잠깐이라도 거쳐간 렌즈가 탐론 90mm Macro, 시그마 55-200, 니콘 35mm F2, 시그마 18-50 2.8, 니콘 50.4, 니콘 55-200이었습니다. 

또, 주변기기에 대한 욕심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필터, 삼각대, 가방 등등... 

이쯤되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듯이, 늘지 않는 내공을 계속 기계탓을 하고 있었다 는 거죠. 마치, 좋은 렌즈만 있으면 무조건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듯 합니다. 

물론 하드웨어적인 한계가 좋은 사진을 찍는 걸 약간은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전부가 아니란걸 이때는 잘 알지 못했던 듯 합니다. 사실, 별다른 공부도 하지 않았구요. 그냥 뭐 대충~ 하면 잘 나오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었죠.

여튼, 우여곡절 끝에 결국 바디까지 업그레이드를 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영입한 두번째 DSLR은 니콘 D80입니다. 당시 표면상의 이유는 D70s의 노이즈와 600만 화소라는 상대적으로 작은 사진 크기였습니다. 사실 이정도 크기면 취미용 사진으로 손색이 없는데도 말이죠...


단순히 자기만족감이었는지, 기기의 업그레이드로 인한 차이었는지, 아니면 아주 미세하게나마 내공이 늘었던 건지 알순 없습니다만,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조금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분들의 사진과 비교해 가며 눈에 보이는 객관적인 차이를 찾는데 급급 했습니다. 

이후로 접해본 렌즈들이 시그마 18-50 2.8 Macro, 시그마 30.4, 시그마 50-150, 시그마 18-50 Macro HSM, 시그마 10-20이었습니다. 

그런데,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읖는다고 변화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바로 사진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카메라의 원리부터해서 상황별 촬영법까지, 읽어보고 찍어보고를 반복했고, 무엇보다도 카메라의 특성에 대해서 많은 걸 알아봤습니다. 모르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그동안 뭘 한건지...

그리고, 후보정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뭐 특별한 포샵질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RAW로 촬영한 이미지를 가지고 노출값이나 화이트밸런스 등을 적용해가며 사진에서 얻길 원하는 그 무언가를 찾기 시작한 겁니다. 

무려 수대의 카메라와 십수개의 렌즈, 7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 
그러면서 기기에 대한 막연한 욕심도 조금씩 줄기 시작했습니다. 

그와중에 우연한 기회로 똑딱이도 캐논 IXUS860IS라는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됬습니다. 사실 화상 자체의 질에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만, 이전 모델이 ISO가 400밖에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두운 실내촬영이 힘들었고, 그외 소소한 기계적인 성능에 대한 불만이 이유였습니다.  (이녀석 사진도 없네요. -_-;;)

그러던 중에...
뭔가 좀 안다 싶어지니까..

이제는 DSLR 중급기로의 욕망이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뭐랄까... 좀더 섬세한 칼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때의 업글에 대해선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그동안 격었던 시행착오끝에 내린 결론이었기 때문이죠. 이후 활용도나 제가 보는 사진의 만족도가 높아졌기도 하구요.

D80도 충분히 섬세했지만, D80에서는 안되면서 상위 기종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기능에 끌리기 시작한거죠. 

그중에 제 관심을 끌기 시작한 건 바로 고감도 저노이즈화이트홀 억제력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를 데리고 스냅을 찍다보면 세팅바꿀 겨를이 없을때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정말 중요한 사진에 화이트 홀이 뻥 났다거나, 지글지글거리는 노이즈 때문에 마음아픈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또, 뷰파인더 시야율, 세로그립, 빠른 연사 등도 구미가 당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의 색감을 보다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더군요. 
(농담으로 D300에서 원하는 색감 찾는 걸 야생마 길들이기라 합니다. ^^)

그래서 결국 고대하고 고대하던 니콘 D300을 들이게 됩니다. 더불어서 크롭바디 최고의 표준렌즈라 불리우는 니콘 17-55 렌즈까지 영입했습니다. 말 그대로 끝장을 본거죠.

물론 마지막까지 약간의 렌즈 변화가 더 있긴 했습니다.

첨에 니콘 16-85를 잠깐 거친 후에 니콘 35mm를 영입했고, 그 담으로 17-55를 맞이했습니다. 그 후에 토키나 12-24를 잠깐 더 만져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엔 서브 똑딱이를 파나소닉 DMC-LX3로 업글하였습니다. 아직 IXUS860IS를 처분하진 않았지만, 조만간 할 예정이지요. 이녀석을 영입한 가장 큰 이유는 막강 화질 및 성능도 있지만 1280*720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재 제 오른팔과 왼팔인 D300과 LX3는 제가 다루기에는 넘 큰 칼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하고 많은 기능들을 가진 녀석들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카메라 변천사였습니다.



이렇게 쭉 적어놓고 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글쎄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듯 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사진을 순수하게 추억을 담는 그릇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잘찍은 사진 보다는 당시를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내리고 싶은 결론은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사진과 카메라의 관계... 사진이 목표고 카메라가 수단이라고 하는데에는 이견이 없으리라 봅니다. 

좋은 사진찍어보겠다고 이런 저런 렌즈를 써봤습니다만, 게중에는 한번 마운트 하고 다시 처분해 버린녀석들이 대부분입니다. 렌즈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체 아무리 셔터를 눌러봐야 좋은 사진이 나올 턱이 없으니까요. 또, 이런저런 카메라도 나름 다양하게 써봤습니다만, 돌이켜 보면 다들 훌륭한 사진 잘 뽑아 줍니다. 오죽하면 똑딱이를 경쟁자로 생각했을까요.. ㅋㅋ..

사람들은 흔히 how와 what을 헤깔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how는 수단이고 what은 목표니까, 목표를 기준으로 수단을 생각해야지, 수단을 만들어 놓고 뭐가 될까.. 하고 기다리는 건 좀 이상하죠.. ^^

물론, 좋은 장비가 있으면 일하기가 훨씬 수월해 진다는 데에는 100% 동감합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사진기가 있으면 좋은 사진을 담기가 수월해 질수 있다는 데에도 역시 동감합니다. 정말로 어떤 경우는 좋은 카메라가 꼭 필요한 순간도 있습니다. 

또, 무조건 업글이 안좋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만, 필요에 의해서 하자는 겁니다. 원하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필요한 것을 알수 있겠죠. 막연하게 좋은 사진을 찍고 싶어서라는 건 이상일 뿐입니다. 미스코리아가 자기의 소원은 세계평화라 하는 것과 다를게 없죠.

배운게 도둑질이라... 프로그래머식 표현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리 좋은 컴파일러 있어도 엉망으로 만들어진 스파게티 프로그램 던져주면 성능좋은 최적화된 실행파일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내용이 좋아야 하는 거죠. 

우수한 프로그래머는 일단 도구의 도움 없이도 코딩 잘합니다. 또, 어떤 개발환경이 자기에게 적합한지 잘 알고, 언제 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지도 잘 압니다. 각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성을 잘 이해해서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가 어떠한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유리한지 잘 압니다. 경우에 따라선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로도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다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Hello World!! 를 출력하기 위해 Visual Studio를 설치하는 건 넘 큰칼을 들이댄거죠. 물론, 수천만라인짜리 프로그램을 커맨드라인 컴파일러로 짜는 것도 어렵습니다. 결국 상황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도 프로그래머의 능력입니다.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선 공부와 연습과 반성을 무한 반복해야지요. 또 무엇보다 프로그래밍을 즐겨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작성하고자 하는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입니다. 

위 얘기에서 컴파일러, 개발환경, 프로그래밍언어 등이 카메라, 응용프로그램이 사진이라고 보면 딱 답이 나오네요. 후후~

이런저런 생각끝에 제 머릿속에 남은 건 내가 왜 사진을 찍으려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물어봐야 한다 는 숙제와 함께 사진은 "카메라"가 아니고 "내"가 찍는 것이다.. 였습니다.



이상이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저의 짦은 생각이었습니다.
동의하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말이 안되는 어거지라 하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건 당연한거니까요...

사실, 워낙에 bottom-up 스타일로 세상을 배우는 편이라 다른 분들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많은 길을 돌아왔습니다. 그런 면에서 선배들의 말을 잘 들을껄.. 하는 후회가 됩니다만, 어찌되었던 간에 사진에 대한 미비하나마 나름의 개똥철학을 세우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답니다. ^^

더 이상 연장탓하는 서투른 목수가 되지 맙시다. 

자 그럼 모두~~ 김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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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8/09/12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 >_<

  2. harukka 2008/09/17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역사로군.
    이제 그럼 뽐뿌질은 고마 하는겨? 클클..

  3. 바슈 2009/01/16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십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군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1/16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건지 사진기를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용.. ^^
      암튼 사진, 사진기 둘다 좋아하긴 합니다. 다만 아직 실력이 미천한지라.. 에궁...OTL...

  4. d700 사고싶다 2009/06/02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 엄청 많으시군요^^

    • BlogIcon 호아범 2009/06/03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돈이 많다기 보단, 중고로 되팔기를 열심히 하면 그리 큰 돈이 들지 않지요.
      또, 취미를 위해선 다른 부분을 포기해야 하구요. ^^

  5. 지니 2010/08/06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는 내내 울서방 보는듯했네요.^^
    6~8개월동안의 고민을 끝내고 D700, 렌즈 이렇게 하나씩 사고 기타 저렴한 부속들을 사 모으더라구요.
    이제 커플사진 찍기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요한데... 가격이 10만원대가 그냥 넘어간다고 걱정하는 사람이예요~^^
    책이나 인터넷 뒤지면서 그들을 따라하기 시작한 초입인데~
    하나 성공하고 좋아라하고, 또 하나 성공하고 좋아라하고~^^
    오로지 저만 셔터소리에 추억속에 담기네요~^^

DSLR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FF(Full Frame)에 대한 갈망을 느껴본 적이 있을겁니다. 저 역시 잠깐이나마 그런 욕심을 부려본적이 있지요. 하지만, 과연 뭐가 얼마나 좋길래? 라는 의문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디지털카메라가 나오기 전에는 사진에 대해선 문외한이었습니다. 뭐 별다른 관심도 없었구요. 그러다가 디카가 등장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사진을 좋아하게 되었고, 올림푸스 C-200z, 소니 DSC-P5, DSC-F717, DSC-P72, 니콘 D70s, D80, D300, 파나소닉 Lumix DMC-LX3 까지 여러 카메라를 거치게 되었죠. 

필카에 대한 기억이 없는 저로써는 FF에 대한 로망이 있을 수가 없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의 얼핏보기에는 맹목적이다 싶을 정도의 FF에 대한 열망을 보면서 잠깐이나마 욕심이 생겼던 겁니다. ^^


Full Frame이란?

재미있는건, Full Frame에서 Full의 기준이 소형필름카메라에서 사용하던 35mm 필름크기라는 겁니다. 이미지가 기록되는 촬상면이 35mm필름 크기와 같은 카메라를 FF바디라 부르는 거죠. 그리고, 영어단어 뜻그대로, 그보다 작은 크기를 갖는 카메라를 Crop바디라 부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똑딱이 디카는 Crop바디인 셉입니다.

왜 35mm가 기준이 되었는지 정확하게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에, 그보다 더 작은 크기의 필름이 표준이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만약에 더 큰 필름이었다 해도 얘기가 달라졌겠죠. 발생된 일에 대해서 가정을 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긴 합니다만, 상대적인 거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서 해본 생각이었습니다.

이 말안되는 지름신도 물리치고, 이런저런 지식들을 정리도 해 볼겸 FF바디와 Crop바디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화각, 초점거리?

일단 화각과 초점거리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화각이미지센서(혹은 필름)이 렌즈를 통해서 볼수 있는 시야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렌즈의 초점거리렌즈와 이미지 센서의 거리를 말합니다. 흔히 17-55mm 렌즈라 하면 초점거리가 17mm에서 55mm 까지 변하는 줌렌즈라는 뜻이 됩니다.

초점거리가 짧아지면 센서와 렌즈가 가까와져서 센서가 볼수있는 영역이 커집니다. 다시 말하면 화각이 넓어지는 거죠. 반대로, 초점거리가 길어지면 화각이 좁아져서 볼수있는 영역이 줄어들게 되죠. 그런데 볼수있는 양과 관계없이 센서의 크기는 일정하므로, 들어오는 양을 전체 센서에 기록하게 됩니다.

결국, 화각이 줄어들면 망원의 효과가 있는 것이고, 화각이 늘어나면 광각의 효과가 생기는 셈이죠.

여기서 생각해 봐야할 부분이 바로 화각과 이미지 센서의 관계입니다. 같은 초점거리를 기준으로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작아지면 보이는 영역도 작아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줄어든 크기의 비율만큼 화각이 준다는 말입니다.



환산화각?

그래서, 환산화각이라는 것이 등장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50mm 렌즈는 35mm 카메라를 기준으로 A 만큼의 화각을 갖는다고 가정하면, 같은 렌즈를 1:1.5로 크기가 작은 이미지센서가 달린 카메라에 마운트 하면, A / 1.5 만큼의 화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을 좀 더 편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35mm카메라를 기준으로 50mm * 1.5 = 75mm 렌즈의 화각과 같다라고 표현한 것이 바로 환산화각 입니다.

다시말하면, FF바디에서 사용하는 렌즈를 Crop바디에 마운트 하면 crop비율 만큼의 망원화각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표준줌을 생각해 보면, FF에서 보통 많이 사용하는 화각대역이 24-75정도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Crop 비율로 나누어 생각해 보면 16-50 이 되는 군요. 그래서 각 카메라 회사에서 Crop바디의 기본 렌즈군으로 보통 18-55, 17-55, 18-50, 17-50, 16-50등의 렌즈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FF에 대한 갈망이 큰 분들의 경우 FF의 좋은 점으로 50mm 렌즈를 50mm렌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합니다. 이는초점거리 50mm 렌즈를 FF기준 50mm 화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되지요. 하지만 Crop에 30mm 나 35mm 렌즈를 이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결국, 굳이 같은 렌즈를 마운트 해가면서 Crop바디의 성능을 깍아내리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센서가 달라졌으니 같은 화각을 표현하기 위해선 렌즈도 달라지는게 당연한 이치지요. 

마치 초점거리와 화각의 관계가 절대적이서서 특정화각을 표현하기 위해선 하나의 렌즈만 사용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화각을 형성하는 중요한 인자가 바로 센서의 크기인데도 말이죠.

자, 이런 관점에서 보면 사실 FF바디와 Crop바디가 좋고 나쁨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관례라는 인식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다른 부류의 카메라를 놓고 어떤게 다른것보다 절대적으로 좋다라는 말을 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심도?

다음으로 살펴볼 건 심도입니다. 

심도에 관해서는 설명을 할 만큼 잘 알질 못합니다만, 심도란 초점이 맞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흔히 배경흐림(아웃포커싱)으로 배경을 날리는 경우는 심도가 얕다고 말을 하고, 화상전체가 초점이 맞아서 모두 선명한 경우는 심도가 깊다고 표현합니다. 

이 심도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인자는 조리개수치, 초첨거리,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거리,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인데요. 조리개 수치가 낮을 수록, 초점거리가 길 수록, 카메라와 피사체가 가까울 수록, 피사체와 배경이 멀 수록 심도가 얕아지게 됩니다.

같은 렌즈를 사용하고, 사진에서 피사체의 크기를 일정하게 유지하고자 한다면, FF바디보다 Crop바디를 쓰는 경우가 더 멀리서 촬영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가 멀어지는 효과가 생기므로 심도가 깊어집니다. 반대로 얕은 심도의 사진은 더 표현하기 어려워 지는 거죠.

또, 동일 촬영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더 짧은 초점거리의 렌즈를 이용할 수도 있겠는데, 이경우 도 역시 초점거리가 짧아짐으로 인해 심도가 깊어집니다. 일반 똑딱이의 경우는 Crop바디 SLR보다 훨씬 작은 센서를 이용하는데, 그로인해 초점거리도 많이 짧아지고, SLR과 같은 배경흐림을 표현하기 힘듭니다.



그 외...

그 외에도 Crop바디가 가지는 여러 장점들이 있습니다. 일단 싸구요, 크기가 작습니다. 화각면에서 망원쪽의 이득이 있습니다. Crop전용렌즈를 만들면 FF용에 비해 가격도 쌉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얕은 심도 표현이 힘들다, 단위면적당 픽셀수가 많아서 간섭으로 인한 노이즈가 많다, 광각이 비싸다.. 등이죠.

당연히  FF바디가 가지는 장점들도 많습니다. Crop바디와는 반대로 광각에서 이득을 보구요, 얕은 심도를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 센서가 커지고 단위면적당 표현해야하는 픽셀수가 적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간섭으로 인한 노이즈도 줄게 됩니다. 

역시 FF바디도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비싸고, 큽니다, 렌즈도 비쌉니다, 망원에서 손해를 봅니다... 등입니다. 



마무리...

원래 하고싶었던 말은 바로 두 부류의 카메라가 다르다는 겁니다. 

흔히, 이미지 센서가격이 내려간다면 FF바디가 주류를 이루고, Crop바디는 사라질 것이라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제 소견으론 그렇게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용도가 다르다는 데에 의견일치를 본다면 쉽게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셀러론 프로세서는 상위 기종들이 너무 비쌌기 때문에 고가의 캐쉬를 줄이는 것과 같은 몇몇 사양을 다운시켜서 가격을 낮춘거라 볼수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제조단가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셀러론의 후속 모델들은 출시가 되고 있고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나온 저가 모델의 성능은 예전에 나온 상위모델을 훨씬 뛰어넘구요.

또, 어떤 글에서 본 내용이긴 합니다만, 초망원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FF바디보다 Crop바디를 선호하기도 한답니다.

결국, 아무리 FF바디가격이 내려가더라도 더 싸게 만들수 있는 Crop바디 시장은 존재하게 될 것이다..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장문의 글을 쓰긴 했습니다만, 사실 별로 아는 건 없습니다. 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들을 재가공한것 뿐인데요. D300을 구입한 직후에 D700이 출시가 되더군요. 그때 많은 분들이 고민을 했고, 저도 그중 한명이었습니다.

과연 FF바디의 장점을 내가 얼마나 쓸까?
과연 FF바디와의 가격차 만큼의 탁월한 차이가 날까?
과연 FF바디가 아니면 못찍는 사진이 있는가?
과연 Crop바디는 오로지 FF바디로 가기위한 이정표에 불과한 것인가?
과연 Crop바디는 FF바디에 비해 완벽하게 안좋은 것인가?
...


수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생각을 해서 내린 결론이 바로 Crop바디로 못찍을 건 없다... 였고, 더 이상 FF바디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적어도 FF바디의 가격이 보급형 Crop바디 SLR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지기 전까지는요... ^^ )

이렇게 결론내면 좀 우습긴 합니다만, 이제, 완소 D300을 더 사랑해 주어야 겠습니다. ^^



ps. 
그림하나 없이 말로만 적었더니, 영 이상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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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삼성 DSLR 앞으로의 행보는..?

    2008/09/11 01:59 TRACKED FROM Love & Free  삭제

    Samsung Reveals New Hybrid Digital Camera System To Rival Micro Four Thirds SAMSUNG REVEALS NEW HYBRID DIGITAL CAMERA SYSTEM TO RIVAL MICRO FOUR THIRDS - WORLD EXCLUSIVE AP REPORT http://www.amateurphotographer.co.uk...ws_266661.html Saturday 30th Augus..

  2. SUBJECT 피사계 심도 (DOF: Depth Of Field)

    2008/09/24 21:09 TRACKED FROM Crazy Life on Net  삭제

    피사계 심도 (DOF: Depth Of Field)란 사진에서 초점이 맞은 것처럼 보이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사진 동호회 같은 곳을 보면 심도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제 나름데로 심도를 이해해 보고자 위키피디아의 심도에 관한 정의에 나온 수식을 이용하여 이해를 해보려 합니다. 심도는 아래와 같이 정의 됩니다. f: 초점거리, N: Lens의 조리개 값, c: 착란원의 크기, s: 피사체와의 거리 여기서 착란원(Circl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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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얼음구름 2008/09/11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롭바디의 미래(?)를 올림푸스의 보급기들이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 자동필카 수준의 제품 두께에 사실 많이 놀랐습니다.

    • BlogIcon 호아범 2008/09/11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앞일이야 알수 없지만,
      똑딱이나 핸드폰에도 SLR급 정도의 센서가 들어가는 날고 오지 않을까요? ^^
      그져, 사진과 카메라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제품군이 훨씬더 다양해 져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BlogIcon 浪漫 古/都/魚/ 2008/09/11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뽐뿌방어용 자기최면을 위한 글인것 같은데요.. ㅎㅎ
    아직 300d로 작품을 뿜어내시는 분들 보면.. 기변이야 다 부질없는 짓이구나.. 싶죠 ㅡㅜ
    LX3사진 잘 보고 갑니다 @@

    • BlogIcon 호아범 2008/09/11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자기최면용 글... ^^
      내공 가득한 분들은 카메라 안가리고 좋은 사진 잘 찍으시는 것 같아요.
      몇번째 업글을 해도 실력이 안느는 걸 보면 사진과 기기업글은 별개가 확실한거 같아요. OTL...
      그래서 확실한 이유가 없는 더이상의 업글은 없다는 다짐.. 뭐 그렇습니다. ^^

    • BlogIcon 浪漫 古/都/魚/ 2008/09/11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나 문제는.. 렌즈라는 거.. ㅋㅋㅋ
      전 항상 렌즈 ㅃㅃ가 더 심해요.. ㅡㅜ

    • BlogIcon 호아범 2008/09/11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르게요...
      그놈의 렌즈는 왜일케도 좋아 보이는 것들이 많은지..

17-55 로 찍어본 꽃들입니다.

감도를 쫌 높이고 찍었었으면, 좀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사진들입니다.
뭐, 역시 들이대는 사진은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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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영 2008/07/10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운뎃건 코스모스같네요.



오늘 드뎌 소문만 무성하던 D700이 발표되었습니다. 출시는 이달말이랍니다. 니콘의 두번째 Full Frame DSLR 이면서 D3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인해 수많은 DSLR사용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물건이죠.

루머로 떠돌때만 해도, D700이 출시되면 그 가격에 따라 D300이나 D3 둘중 하나가 죽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오늘 제품발표회장에서 흘러나온 얘기로는 대충 350만원정도로 책정될거라 했다더군요. D300의 출고가격이 200쫌 안되었고 현재 이런저런 할인을 받으면 대충 170~80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니까 대충 1.7~2배정도의 가격이 형성된다고 볼수 있겠네요.

여기서 D700의 스펙을 살펴보니 D3와 많은 부분을 닯았네요. 뭐 세로그립분리형 D3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구요.

가격을 보면, D700에다가 세로그립 달고 어쩌구 하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긴 하겠지만, 그래도 D3보단 적게는 몇십만원에서 많게는 백만원을 넘는 금액까지 차이가 나게 되는 군요. 결국, 니콘의 주특기인 '하극상'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뭐, 요약하자면 D700이란 놈으로 인해 D300이 아니라 D3가 영향을 받게 될거란 얘기인 거죠.

저의 경우도, 물론 D300을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만약 D700이 성능은 좀 부족하더라고 넘볼수 있는(?) 가격으로 출시 되었다면, 혹~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구입한 D300과 17-55를 다 팔아야 하는 정도의 가격일 거라고 생각하니까 뽐뿌가 싸~악 물러가네요.. ㅋㅋ...

뭐 어쨌든 간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는 점에서 좋은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저가 Full Frame 시장을 캐논의 5D가 거의 독식했었는데, 막강 D3의 직계동생 D700의 출현으로 인해 시장에 많은 변화가 생기겠네요. 캐논도 곧 후속모델을 내놓긴 하겠지만, 혼자 독점하던 시장을 D700하고 나눠먹으려면 눈물이 좀 나겠네요. 후후~~

------------- 추가내용 ------------
케이벤치에도 D700 발표 소식이 올라왔네요...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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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oosuk 2008/07/02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한테 보급 좀 해줬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있네요~ 아하하하~ ㅡ_-y~~~~

  2. BlogIcon dolgam 2008/07/02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그 분(-_/)은 질러야 하는 것인가!

오늘날짜로 Nikon 홈페이지에 D300과 D3의 새로운 펌웨어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 D300 펌웨어 바로가기, D3 펌웨어 바로가기 )

D300의 경우 태생적으로 저채도문제와 오토화밸성능이 좀 딸린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펌업의 명분은 전원관련 부분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만, 혹시나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성능이 좋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로 다들 설치하는 것 같습니다. 뭐 저도 그랬구요.. ^^

근데 SLR클럽을 보니까 펌업후 별 변화가 없다는 의견이 많네요. OTL...

그래고, 업글 끝내고 아직 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뭐가 되었든 간에 좋아졌으리라 믿어 봐야죠 뭐~~
좋은게 좋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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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사진기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 야경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전에 쓰던 D80의 고감도 노이즈에 비해 D300의 노이즈 억제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고싶었죠. 또, 35.2의 빛갈라짐도 확인해 보고 싶었구요.




먼저, 위 사진들 모두 무보정 원본 리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사진 왼쪽하단에 촬영정보도 표시해 두었습니다.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싶네요. 첫 두장은 ISO2000 이고, 마지막사진은 3200인데, 전에 D70s의 경우는 ISO400, D80은 ISO800 위로는 찍지않았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가히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감노 노이즈의 경우 타사가 좀 더 좋다고들 하는데, 이 정도면 남부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라 생각되네요. 보통 생활감도는 1600정도까지 무난하다고 합니다. 야경의 경우는 3200까지 사용하기도 하구요.

또한, 35.2의 빛갈라짐도 꽤 이쁘네요. 35.2의 경우 조리개날이 7개라서 총 14개의 빛갈라짐이 형성이 되는 군요.

대충 올라가 찍은 것 치고는 기대만큼 잘 나와서 기분은 좋네요. 다만, 필터를 제거하지 않은 탓에 플레어가 생겼군요. 훟훟~~

참고로 ISO 즉 감도는 촬상면의 민감한 정도를 나타냅니다. 수치가 두배가 되면 두배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뜻이지요. 두배 더 민감해진다는 건 노출이 두배(1-step) 밝아진다는 의미도 되고, 이는 조리개를 1-step 개방하거나, 셔터개방시간을 두배 길게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야경을 찍을땐 절대적으로 빛이 부족하므로 조리개를 개방하는 걸로는 한계가 있지요. 더욱이 이쁜 빛갈라짐을 만드려면 적당한 수준까지 조리개를 조여야 하므로, 결국 셔터개방시간을 길게 할수 밖에 없지요. 이때, 삼각대가 준비되었다면 저감도로 촬영하더라도 부담이 없겠으나 부득이하게 손으로 촬영해야 한다면 감도를 높여서 필요한 개방시간을 최대한 줄이게 됩니다. 따라서, 고감도에서 얼마만큼의 노이즈 억제를 해주느냐에 따라 촬영의 자유로움이 커진다 할수 있겠습니다.

보통 일반 디지털카메라에도 ISO 조절 기능이 있진 하지만, 노이즈 억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경험상 400이상 높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최근 모델의 경우는 800에서도 봐줄만한 수준의 사진이 나오긴 하더군요.

한가지 더, 조리개를 조이면 빛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조리개 날과 관계가 있습니다. 조리개를 조일때 날과 날사이에 빛이 새들어와 빛갈라짐이 됩니다. 조리개 날이 짝수개이면 날의 개수만큼, 홀수개이면 날의 개수의 두배수 만큼의 빛갈라짐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간혹 원형조리개를 사용하는 렌즈의 경우는 빛갈라짐이 뭉개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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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LX3] 야경의 묘미... 빛갈라짐

    2008/10/08 23:38 TRACKED FROM Crazy Life on Net  삭제

    LX3로 담벼락에 거치 시켜놓고, ISO80 / F8.0 / 8s 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른 똑딱이로 이런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고, 삼각대까지 놓고 찍는다면 꽤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빛갈라짐 현상 야경을 찍을때 조리개를 충분히 조여주면,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빛갈라짐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광원의 빛이 조리개날이 겹치면서 발생하는 날과 날 사이의 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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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건탱이 2008/06/11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300 노이즈 억제력은 꽤 깔끔한 편입니다고 생각합니다만 D3 에 비하면 세발의 피지요...
    고감도에서의 프로세서노이즈 억제가 얼마나 효과적인거에 따라 좋은 품질의 사진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농구장에서의 ISO 셋팅이 1200이 넘는다는것만 예상해도 매우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난대없는 댓글 죄송합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링크타고들어왔어요 ^^;;

    • BlogIcon 호아범 2008/06/11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격이 세배차이인데... FF와 크랍인데... 비교하시면 OTL...
      디슬이의 노이즈 억제력이야 정평이 나있죠. 실용감도가 6400은 된다죠~ 아마~ 후후~
      본문에 나와있듯이 보급기종에 비해 쓸만하다는 내용입니다. ^^
      방문 감사합니다. ^^

  2. poosuk 2008/06/11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200이라뇨. ㄷㄷㄷ~

2008/06/10 20:58

강원도 풍경... 갤러리2008/06/10 20:58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서 그나마 맘에드는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D300이 맘에드는 색감을 찾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좀더 열심히 찍어봐야 겠습니다.

참고로 렌즈는 17-5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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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osuk 2008/06/10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 트인 한산한 해변의 풍경이 좋네요. 아아~ 여행가고 시퍼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중...



핸드드립으로 커피내리는 모습을 초당 8연사로 찍어보았습니다. 느낌이 지대루 사는 군요..
어떤 분이 하셨던 말인데, 진짜로 딱~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같네요... 다다다다~~

참고로, 위 GIF는 8fps로 찍은 사진을 130ms 단위로 붙여본 것입니다. 초당 8장이면 125ms 단위가 될텐데, GIF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1/100s 단위로만 지정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 정도면 거의 실제 속도와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가 위대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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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로 찍어본 호야 모습입니다.
초당 8연사로 찍은 사진을 200ms 단위로 붙인것입니다.
참고로 사진기는 D300이고, GIF 애니메이션은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고 보니까, 일반 사진이나 동영상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딜 그리 급하게 가는지... 따라가기 힘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을 보고 걸어야 하는데... 자꾸 딴청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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