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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13:14

일식 (solar eclipse) 갤러리2009/07/22 13:14

오늘 부분일식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실질적으로 61년만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하는 군요. LX3를 이용해서 사진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전산쟁이라면 이럴때 플로피 디스켓을 이용해 주는 센스 정도는 보여줘야죠. ㅎㅎ





다음 사진은 잠시 구름에 가려 빛이 줄어든 틈을 타 그냥 플로피 디스켓 없이 그냥 찍어본거에요... 



평상시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줌까지 동원해서 찍었습니다만 역부족이네요. 이럴때 필요한건... 초망원이겠지요. ^^ 암튼, 그나마 LX3가 수동노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일식사진스러운 사진을 얻어서 만족입니다. ^^


그나저나, 옛날 사람들은 일식이 나타나면 재앙이 닥치는 줄 알고 제사를 지냈다는데...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이 그런듯 하네요. 제사를 지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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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dEater™ 2009/07/23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로피 디스크 구하기가 힘들어요~ ^^;;

2009/04/14 11:11

봄, 꽃 그리고 태양과 맞짱뜨기 갤러리2009/04/14 11:11

하고 싶은 것과 할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 사이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둘의 차이가 불행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게지요. 

사진을 좋아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혹은 타고난 감각이 부족해서, 또 열심히 배우기를 게을리해서... 생각만큼 맘에드는 사진을 건져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뭐 어쩌면 매번 맘에 드는 사진을 얻을수 있다면, 무슨 재미일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수 없네요.

아무튼,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만사 제쳐둔체로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어디 그게 맘같이 되나요? 대신 일상에서 얻게 될 최선의 무언가를 향해 달릴 밖에요.. 후후~

제일 중요한건 늘 하던/보던/듣던 것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아닐까 합니다. 무슨 거창한 걸 말하는 건 아니구요. 일상적인것에 벗어나는 일들...이요. 역광에서 사진을 찍어본다거나, 로우/하이 앵글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고개들어 하늘 보기... 뭐 이정도 많으로도 평상시에 보지 못하던 많을 것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남이 찍어놓은 로우앵글 사진을 보며 멋있다고 하지만 본인 스스로 바닥에 없드려서 땅에 코 박아가며 카메라 들이대기를 겁내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해보고 싶은 일이지만 본인은 못하는 거죠. 

결국, 세상 만사가 노력여하에 달려있다는 수많은 선각자들의 말을 되풀이 할수 밖에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건, 쑥쓰러움을 떨쳐내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방식, 새로운 시각에 대한 쑥스러움을 없애야지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쉬우니까요.

가끔 같은 장소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지만 남의 사진이 조금더 좋게 나온걸 보고, "저 사람은 카메라가 좋잖아~ 여보 나 렌즈사줘"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와 사진, how와 what의 관계입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을 알아도 목적을 찾지 못하면 무용지물 아니겠습니까? 

한가지 더, 사진을 찍는다의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은 구도를 맞춰서 셔터를 누르고, 컴퓨터로 옮기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이는 장소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장비를 준비하고, 구도/노출/화이트밸런스 등등을 설정하고 사진을 찍고, LCD로 확인하고 다시 찍고, 컴퓨터로 옮겨서 보정하고, 크기 줄일때도 신경써서 줄이고 등등... 을 말하기도 합니다. 

전자가 찍는 사진과 후자가 찍는 사진이 같다면 후자가 너무 억울하겠지요. 허접한 사진 몇장 올리면서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만, 결론은 "우리 모두 행복하자" 구요. "그 행복을 위해 충분히 달리자"네요. 나중에 후회는 말아야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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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osuk 2009/04/14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사진 좋아요. ㅡoㅡ

  2. 호어멈 2009/04/14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서 찍었나보네. 역시 학교 벚꽃이 이뻐...
    사진도 잘~ 찍었네. ㅎㅎ

  3. BlogIcon MindEater™ 2009/04/16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구절 한 구절 맘속에 와닿는 말입니다.!!

    • BlogIcon 호아범 2009/04/16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감사합니다. ^^
      말도 안되는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인걸요.. 뭐.. ㅎㅎ
      근데, 무조건 조건 탓, 환경 탓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쫌 그렇더라구요.
      그냥 뭐 열심히 살자.... 그런 취지였습니다. ^^

출근하는 길에, 며칠전부터 찍어놔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던, 개나리, 벚꽃 사진을 몇장 찍어봤습니다.  지난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따뜻한 봄인줄 알고 나왔던 꽃들이, 이번주 갑자기 추워지면서 왠지 어색해 보입니다. 몇몇 애들은 낮아진 기온에 성급하게 시들어버리기도 했구요. 암튼, 이놈의 날씨가 꼭 미친X 널뛰는 것 같네요..

그냥은 좀 밋밋한 듯하여 라이트룸에서 커브약간 만지고, 비네팅효과를 좀 줬는데, 좀 과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재밌어 보이기도 하네요.. ^^... 참고로, 아래 사진들은 LX3로 촬영된 것들입니다. 


개나리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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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9/03/27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벚꽃이 폈네... 여기는 이제 개나리만 폈는데...
    호야가 오늘 아침에 개나리 만져보면서 어린이집 가느라...
    그나마 수월하게 들어갔거든. ㅎㅎ

어제 후배들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호야 정도(33~34개월) 되는 아이의 언어능력에 대해 너무나도 크게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말로만 전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여주는게 좋겠다 싶어서 컴퓨터에 잠자고 있는 호야가 출연한 동영상 몇개 이어서 붙여봤습니다. 

감상하시죠...




참고로, 이 동영상은 LX3로 촬영된 것을 프리미어에서 이어 붙인 것입니다. ^^

호야는 어린이집에서 같은반 아이들 중에서 말을 꽤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아마도 제가 어렸을때 무지 수다스러웠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호어멈도 항상 뭐라뭐라 재잘데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사이에서 태어난 호야가 수다스러운건 당연한 일일까요? ㅎㅎ

주말에 아이와 함께 있을때면 좀더 많은 대화를 시도해야 겠습니다. 갈수록 언어능력은 더 좋아질테니, 지금처럼 "아이"같이 말하는 시절의 모습을 더 많이 기억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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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3/19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똑하고 말도 잘하는 호야!!!
    후훗. 호야가 나중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요? 지금은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겠는데 ^^

    • BlogIcon 호아범 2009/03/19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게 젤로 중요하겠지만....
      호야가 약간 소심한 편이라, 좀만 더 적극적이고 호탕한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이랍니다. ^^

  2. BlogIcon 밥탱구리 2009/03/19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녀석 <- 실례가 된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딱 떠올라서요^^;;
    저도 얼렁얼렁 부지런히 노력해야겠습니다 ㅎ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03/19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실례요. ^^ 세상의 모든 아저씨들은 다 삼촌인걸료. ㅎㅎ..
      노력하실때는 "성심성의껏 열심히"요.. ^^

  3. 호어멈 2009/03/19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부터 최근까지 찍은 세편을 붙인거네. ㅎㅎ
    정말 눈뜨면서부터 잠들때까지 1초를 안쉬고 말하니... 그거 응대해주는것도 매우 힘드네. ^^
    오죽하면 먹으면서도 말할까. ㅋㅋ

    • BlogIcon 호아범 2009/03/19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다쟁이 호야...
      뭐가 그리도 신기하고 뭔 할말이 그리도 많은지..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니까.. ^^

  4. BlogIcon Krang 2009/03/19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아범님 벌써 집을 물려주셨군요. :)
    내집! 이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부분이 완전 귀엽습니다. +_+
    이렇게 말 잘하다가 국민 MC 가 되려나~~

    • BlogIcon 호아범 2009/03/20 0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집중해서 보셨네요... ^^
      아무리 "아빠꺼"라고 말해도 듣질 않습니다. 그냥 줘 버리죠 뭐~ ㅎㅎ

      돌잡이때 연필이랑 마이크를 잡긴했는데...

간만에 SLR클럽에 갔다가 파나소닉에서 LX3 전용 가죽케이스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번 망설임 끝에 결국 지르게 되었습니다. (역시, SLR클럽은 지름신을 모시는 사당인가봐요... -_-;;)


LX3 전용 가죽케이스

별도로 설명할 내용은 없을 듯 하네요. 아래는 에누리에 나온 상품설명입니다. ^^

날씬한 카메라에 딱 맞는 스포티한 케이스

  • 용도: 카메라용
  • 형태: 케이스형
  • 적용 모델: 파나소닉 DMC-LX3용
  • 색상: 브라운


거두 절미하고,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외관 설명은 대신합니다. ^^  



LX3 + 가죽 케이스

다음은 가죽케이스에 실제로 LX3를 담아본  모습들입니다. 참고로 촬영에는 저의 완소 햅틱2군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




나머지

전반적으로 대만족입니다. 

딱 보면 굉장히 럭셔리해 보이는 것이 뭔가 있어 보이고, 카메라를 살포시 감싸주기 때문에 보호효과도 충분할 것 같구요. 또, 덮개가 바닥까지 내려와 자석으로 딱 붙어주기 때문에 어디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쉽게 열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기전에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니 다 좋은데 제품 마무리가 좀 그렇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저 역시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에 하자가 있다기 보다는, 좀 막 다룬듯 느낌이 들더라구요.

예를 들어, 스트랩의 경우 지그재르 형태로 접혀져서 가방안에 담겨저 있었는데, 그탓인지 접혔던 부분에 보기싫을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의 주름이 잡혀 있었습니다. 또, 가방의 겉표현에 드문드문 잔기스도 좀 보이구요. 하지만, 어차피 며칠만 사용해도 금새 생길만한 수준이라서 그냥 이쁘게 봐주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늘 라이카 D-LUX4의 초고가(대략 15만원선) 가방이 부러웠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요렇게 폼나는 녀석을 가지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쫌 사랑해 주어야 겠습니다. ^^


ps. 여담인데요, 햅틱2로 찍은 사진 어떤가요? 저 정도면 폰카치고 훌륭한것 같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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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LX3와 Lomography L-Case의 만남

    2009/02/26 16:19 TRACKED FROM Crazy Life on Net  삭제

    쓸만한 LX3 가방을 기다리던 중... SLR클럽에서 Lomography에서 나온 L-Case라는 녀석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 고민이 좀 되더군요. 맘에는 드는데, 가격이~ 그러나, 일본 정품케이스에 비하면 껌(?)값인지라... 또, 혹 라이카에서 D-Lux4용 케이스가 나온다 해도, 역시 엄청 비쌀것이고... 해서, 그냥 장만을 하기로 했습니다. ^^ 다음은 구입처에 나온 제품 설명입니다. 요약이고 뭐고 할것 없이 긁어 붙입니다. 로모그래피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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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밥탱구리 2009/02/26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손목 스트랩 이쁜데요+_+

  2. BlogIcon 로묘왕자 2009/02/26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전 카메라 케이스보다~ 왜 햅틱2의 사진 퀄러티에 더 놀랐을까요? ^^;;
    멋집니당~

    • BlogIcon 호아범 2009/02/26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깜짝 깜짝 놀라고 있어용.. ^^
      리사이즈와 샤픈한방을 주긴했지만, 웹게시용이나 작은사이즈 인화를 하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ㅎㅎ

  3. BlogIcon 구이오 :) 2009/02/27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르륵에서 사셨다는 글보고 개인정보 한번눌러봤더니
    블로그주소가 있길래 한번 들려봤습니다 ^-^
    저기위에 제가 올린 게시물 링크까지있네요..;;
    아 호아범님께서 올리신 글에비하면.. 정말 창피한수준이네요...^^;;;;;;
    여자친구가 저 가방을 메고 저번주 선재도를 갔다왔는데 지나가시는 분들중
    두분이나 카메라가방이냐? 너무이쁘다며 말을 걸어주셨을정도로 정말 이쁜 모델같습니다.
    아래 쿠션도 잘되어있는것같고.. 가격도 라이카케이스에 비하면 많이 비싼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폼이난다는것.. 그리고 LX-3에 딱맞게 되어있어 보호능력도있다는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물건같습니다.

    • BlogIcon 호아범 2009/02/27 0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반갑습니다.
      여기서 뵈니까 또 새롭네용.. ㅎㅎ
      뭐 받아가지고 한번 메봤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잘 사용해서 손때가 이쁘게 타기만 하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방문 감사드리구요. 종종 놀러오세용.. ^^

2009/01/21 17:37

980원 짜리 삼각대 사진찍기/카메라 등등2009/01/21 17:37

SLR클럽 사용기게시판에서 본 제품의 사용기를 첨 보고나선 한참을 웃었습니다. (바로가기)


혹시나 하고 에누리를 뒤져보니 진짜 있더군요. 아래는 지금 막 캡춰한 화면인데요. 트라이포드 부문에서 당당하게 9위나 차지하고 있네요. ^^;;


배송비가 이천원이 넘긴 했지만, 호기심에 함 사봤습니다. 마눌님은 이 사실을 알더니 미쳤다고 하데요.. ㅋㅋ


에누리에 나온 스펙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미니삼각대
  • 높이조절 다리: 1단
  • 보관과 사용이 편리함
  • 자유로운 앵글이 가능한 다리
  • 색상: 블랙
  • 최대높이 12.5cm

그렇습니다. 요 녀석의 최대 장점은 다리가 휜다는 거죠. 그래서 만들고 싶은 앵글을 맘데로 만들어 낼수가 있습니다.


받아서 만져보니 상당히 튼튼해 보이네요. 다리의 휘는 정도도 적당한 장력이 있어서 쉽게 휘지도 않구요. 또 각각의 다리를 따로 제어 할 수 있으니 스펙에 나온데로 카메라가 넘어지지 않는 한 자유로운 앵글 조절이 가능해 보입니다.


아마 접사라든가 야경, 타이머 촬영 등의 상황에서 다른 곳에 거치해 두고 각도 조절을 하고자 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아주 베스트 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X3를 거치한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햅틱2를 이용해서 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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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nopiece 2009/01/22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맘에 드는데요.^^ 소개 감사합니다...ㅎ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9/01/22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격보다 배송비가 더 비싸다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뭐 3천원대라서 일단 가격대비 성능은 짱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LX3 펌웨어 업그레이드 소식입니다.



1.2 의 경우는 아직 파나소닉코리아에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관련링크는 이곳을 클릭하세요. 

1.1 파나소닉코리아에 있는 자료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

확인해 보니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에도 업로드가 되어있네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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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련 프리웨어 중에서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는 포토스케이프(PhotoScape)의 차기버젼인 3.3이 발표되었습니다.

아마, 사진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은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이번 버젼에서는 몇몇 기능이 개선되고 몇몇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관련 페이지 참조)

특이할 만한 점은 포토스케이프에서 Raw 변환을 지원하는데, 이번에 LX3의 raw포맷인 rw2 타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Adobe에서도 포토샵 CS4와 라이트룸 2.2가 되어서야 지원을 했는데 말이죠. 

아무쪼록, 이런 쓸만한 툴을 만들어 제공하시는 분이 우리나라에 계시다는게 프로그래머 중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네요. 

각설하고, 간단하게 쓸만한 이미지 보정 툴을 찾고 계신 분께는 강력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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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함차 2009/01/07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강추..지금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편리하네요..컴초보들에게 유용한 툴인것 같아요

    • BlogIcon 호아범 2009/01/07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꽤 좋은 도구인것 같습니다. 간편하게 사용하기도 좋구요.
      저도 항상 추천하는 것들 중의 하나이지요.. ^^

2008/11/05 13:09

LX3 더하기 SB-800 사진찍기/카메라 등등2008/11/05 13:09

LX3에 핫슈가 있어서 외장플래쉬를 붙일수가 있는데, 애초에 서브카메라용으로 샀기 때문에 별도로 플래쉬를 살 생각은 없습니다. 문득, SLR클럽에서 여러 분들이 가지고 있던 다른 플래쉬를 물려서 사진을 찍어보는 모습이 떠올라서 저도 한번 시도 해 봤지요.

ㅋㅋ... 딱 드는 생각이 가분수네요. 옆모습도 한장 찍어 뒀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그걸 빠뜨렸네요..

암튼, 이렇게 물리고 SB-800을 살펴보니, 평상시에는 볼수 없었던 A모드Manual줌으로 설정이 되더군요. 결국, (당연하겠지만) 카메라와 플래쉬 사이에 정상적인 통신이 안된다는 거겠죠? 그 비싼 SB-800이 그냥 그져그런 수동 플래쉬로 전락해 버렸네요. ^^

사람이 직접 맞춰야 하는 부분은 피사체와의 대략적인 거리카메라의 조리개값ISO값 입니다. 이 세 값을 맞춰놓고 시험삼아 몇장 찍어보았는데.. 

오호~ 느낌 좋네요. 구석구석 빛이 스며든 것이 플래쉬 없이 찍는것, 혹은 내장 플래쉬로만 찍는 것이랑은 뭔가 달라보이는 군요. 

불현듯, 전용플래쉬가 나오면 함 사볼까~ 하는 급 지름신이 오실뻔 했지만, 번개처럼 문고리를 잠궈서 그분이 왕림하시는 걸 막을수 있었습니다. ^^

어쨌든, 재밌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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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0 22:44

2008년 가을... 핀홀 갤러리2008/10/30 22:44

LX3의 기능중에 씬모드에 보면 핀홀모드가 있습니다. 바로 핀홀카메라(바늘구멍카메라)를 흉내낸 기능인거죠.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몇장 찍어보았는데, 색이 빠진 듯 하면서, 단풍잎과의 어울림이 꽤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

핀홀모드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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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8/10/31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랑 돈을 벌어서... 흑;;;

    • BlogIcon 호아범 2008/10/31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빨랑 돈을 벌어서... 카메라 바꾸고 싶다고? ㅋㅋ...
      뭐, 돈을 버는 문제랑 카메라를 바꾸는 문제랑 꼭 인과관계가 있는건 아니지.. ^^

2008/10/30 22:22

2008년 가을... 두번째 이야기 갤러리2008/10/30 22:22

오늘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하늘도 파랗고... 

그래서, 수영장 다녀오는 길에, 맘먹고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근데, 낮에도 빛갈라짐이 나오네요. 신기~ 신기~
















한 동안 계속 덮기만 하더니, 슬그머니 서늘해 지는듯 하다가, 순식간에 추워져버렸네요.

갈수록 가을이 없어지는 게 맞긴 한가봅니다.

정말 이러다가 계절이 둘 만 남으면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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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oosuk 2008/10/30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스락바스락 낙엽 지고 이제 겨울이네요. 으이 추워~
    담주에 겨울맞이 정종파뤼 함 하는 건가요? 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8/10/31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은 비까지 와서 정말 춥다..
      자전거 타는데 손도 시렵고..
      가죽장갑 하나 사야할 듯..

      정종파뤼라... 좋지.. ^^

2008/10/29 22:19

2008년 가을... 갤러리2008/10/29 22:19

환경오염이 심해진 탓인지, 가을이 너무 짧아졌습니다. 뭐 쫌 선선해 졌나... 싶더니만, 바로 겨울이 오는 듯 하네요. 

요 몇일동안 출퇴근 길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맘에드는 것들을 골라서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그중, 겹치는 것 빼고, 맘에 안드는 것 지우고, 이상해 보이는 것도 지우고... 남는 것들을 함 올려봅니다. 

사진은 LX3를 이용해서 촬영되었으며, 라이트룸을 통해 약간(?)씩 손을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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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LX3 가방을 기다리던 중... SLR클럽에서 Lomography에서 나온 L-Case라는 녀석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 고민이 좀 되더군요. 맘에는 드는데, 가격이~ 

그러나, 일본 정품케이스에 비하면 껌(?)값인지라... 또, 혹 라이카에서 D-Lux4용 케이스가 나온다 해도, 역시 엄청 비쌀것이고... 해서, 그냥 장만을 하기로 했습니다. ^^


다음은 구입처에 나온 제품 설명입니다. 요약이고 뭐고 할것 없이 긁어 붙입니다. 

로모그래피L-CASE 입니다. 

송아지가죽으로 제작한 케이스입니다. 물론 유니섹스를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이며, 이집트의 가죽장인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입니다. LC-A 의 상징이 엠보싱처리되어 있습니다. 

LC-A 가 꽉 끼게 들어갑니다. 오래 사용하시면 약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시 닫는 버튼이 뻑뻑할 수도 있습니다. 핸드메이드 제품의 성격상 제품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죽제품의 성격상, 제품의 반품, 교환 등은 불가능합니다. 한정판매로 50개만 판매됩니다. 로모그래피 본사웹사이트에서 순식간에 품절되어서 재생산된바로 그 제품입니다.

이중, 50개 한정판매이야기는 낚시글로 판명되구요.. 송아지 가죽에, 수제품이라는 것은 믿기로 했습니다. ^^


자 그럼 구경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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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파나소식 DMC-LX3 전용 가죽케이스

    2009/02/26 16:17 TRACKED FROM Crazy Life on Net  삭제

    간만에 SLR클럽에 갔다가 파나소닉에서 LX3 전용 가죽케이스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번 망설임 끝에 결국 지르게 되었습니다. (역시, SLR클럽은 지름신을 모시는 사당인가봐요... -_-;;) LX3 전용 가죽케이스 별도로 설명할 내용은 없을 듯 하네요. 아래는 에누리에 나온 상품설명입니다. ^^ 날씬한 카메라에 딱 맞는 스포티한 케이스 용도: 카메라용 형태: 케이스형 적용 모델: 파나소닉 DMC-LX3용 색상: 브라운 거두 절미하고,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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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종이술사 2009/06/14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잘 맞는거 같은데요!?

지난번에 직접찍은 사진으로 LX3 - 4:3과 16:9 화각비교라는 글을 썼었는데요. 실제 렌즈의 화각은 화상의 대각선 길이로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어릴적 배웠던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해서 계산을 해 봤습니다.


피타고라스 정리

          직각삼각형에서... 가로길이의 제곱 + 세로길이의 제곱 = 대각선길이의 제곱


계산해 보기

  • 4:3 - 가로: 3,648, 세로: 2,736 ⇒ 대각선: 4,560
  • 3:2 - 가로: 3,776, 세로: 2,520 ⇒ 대각선: 4,540 
  • 16:9 - 가로: 3,968, 세로: 2,232 ⇒ 대각선: 4,553


이렇게 계산을 하고 보니 대각선의 길이는 세가지 모드 모두에서 대동소이하네요. ^^

그런데, 어차피 렌즈는 원이고, 사진은 그 원안에 들어오는 사각형이니까, 어떤 이미지센서도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다 담을순 없는 거죠. 센서의 크기가 내접사각형에 가까울수록 최대한 많은 빛을 담을 수 있는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일부 HD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 카메라들에서 와이드라는 명목으로 사진의 위아래를 잘라버리곤 하는데, 그런것에 비하면 진정한 와이드를 담기위한 노력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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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3의 경우 화상의 크기에서 좀 희안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스펙을 살펴보면, 화상의 가로세로 비율에 따라

  • 4:3 - 3,648 × 2,736
  • 3:2 - 3,776 × 2,520
  • 16:9 - 3,968 × 2,232

의 크기를 갖습니다.

보통 4:3 크기의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가 16:9로 촬영을 하면 센서의 위아래가 잘려서 가로크기는 동일하지만 세로가 작아지곤 합니다. (이전 글 참조)

그렇다면, LX3의 경우는 최고 3,968 × 2,736을 모두 담아낼수 있는 센서가 사용되었다고 말 할수가 있고, 이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서로 다름을 의미하고, 결국 4:3모드에서의 화각과 16:9모드에서의 화각이 서로 다르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를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같은 거리에서 카메라와 피사체를 고정하고 촬영하였습니다. 촬영후에는 별도의 보정은 하지 않고, 가로길이기준을 600px로 리사이즈 하였습니다.

또한, 아래 내용은 순수하게 가로길이를 기준으로 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선, 최대광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분명 화각이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얼마나 다를까요?

이번엔 4:3 사진을 기준으로 16:9 사진을 줌-인 해서 촬영 해 보았습니다.



대략 적으로 4:3의 24mm와 16:9의 28mm 가 화각이 비슷하게 나오는 군요.

최종 확인을 위해 두 사진을 겹쳐보았습니다.
아래사진은 포토샵에서 opacity 50%로 16:9 28mm 사진을 4:3 24mm 위에 올려놓은 것입니다.


이정도면 LX3의 4:3모드 24mm 가 16:9모드 28mm와 거의 일치한다고 결론을 내려도 될듯합니다. 가로길이만 놓고 비교했을때, 4:3모드가 16:9를 기준으로 했을때, 1:1.167 정도의 화각차이가 납니다.

뒤집어서 환산해보면 16:9모드의 24mm 는 4:3모드의 20.5mm 정도 화각이 나온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FF바디와 Crop바디에서 환산화각 계산할때 적용되는 규칙을 동일하게 적용하였습니다.)

이 예기인 즉슨, 16:9 24mm로 찍은 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4:3모드에서 얻으려면 약 20.5mm 정도 렌즈로 사진을 찍고 위아래를 크롭하면 된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암튼, 이 실험을 해보고 나니, LX3 이녀석.. 뭔가 변태(?)스러운 애착이 드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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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LX3 - 4:3과 16:9 화각비교 (2)

    2008/10/23 12:07 TRACKED FROM Crazy Life on Net  삭제

    지난번에 직접찍은 사진으로 LX3 - 4:3과 16:9 화각비교라는 글을 썼었는데요. 실제 렌즈의 화각은 화상의 대각선 길이로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어릴적 배웠던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해서 계산을 해 봤습니다. 피타고라스 정리    직각삼각형에서... 가로길이의 제곱 + 세로길이의 제곱 = 대각선길이의 제곱 계산해 보기 4:3 - 가로: 3,648, 세로: 2,736 ⇒ 대각선: 4,560 3:2 - 가로: 3,776, 세로: 2,520 ⇒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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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3용 정품케이스라고 나온 속사케이스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들고다닐수 있는 케이스를 찾던 중에 이녀석을 발견했습니다.

KATA에서 나온 파우치 형태의 케이스인데, 비슷한 모양에 크기만 다른 DP-407, DP-409, DP-413, DP-415등의 여러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온라인 상의 크기만 가지고 고른게 DP-413이었습니다.



근데, 일단 그냥은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내부에 달린 요 날개(?) 때문인데요. 뭐, 카메라 보호를 위해 달린것이겠지만, 과감하게 절단을 결정했습니다.


그냥 잴것 없이 가위로 싹둑~ 잘라버렸습니다. 어차피 보이지 않는 부분인데다가, 박음질이 잘 되어 있어서 풀릴것 같진 않았습니다. 


이대로 카메라를 담아보면 빠듯하게 들어갑니다. KATA 특유의 견고함이 이럴때는 단점이 되네요. 
혹은 카메라의 오른쪽을 아래로 향하게 하면 조금더 여유가 있게 들어가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오른손잡이인지라, 카메라를 바로 꺼내려면 그건 좀 불편하더라구요.


고민 끝에 생각해낸 방법은 카메라를 뒤집어서 넣는 것이죠. 그랬더니 짜잔~ 하고 여유있게 들어가더라구요. 그 다음 경통쪽으로 남는 공간에 스트랩까지 넣어주니 금상첨화입니다.


다음은 카메라를 넣고 지퍼까지 채운 모양입니다. 



KATA가방하면 튼튼함이 대명사인데, 짱짱한 쿠션 재질덕에 카메라 보호는 부족함이 없을 듯 싶습니다. 다만, 투박한 디자인이 좀 걸리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싼맛에 쓰기 위해 장만한 놈이니까 감수해야지요.

그런데, 사진상으로도 알 수 있듯이, 딱 카메라만 들어가네요. 혹시 메모리나 배터리 같은 것도 같이 담으려면 좀더 큰 DP-415가 좋을 듯 싶습니다.

어쨌든, 별 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 완소 LX3는 이녀석이 지켜주게 되었답니다. 짝짝~~


참고로, 링크는 필름나라를 걸어놨지만, 실제 구매는 신세계몰에서 오케이케쉬백사용해서 한 5천원쯤 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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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23:24

야경의 묘미... 빛갈라짐 갤러리2008/10/08 23:24

LX3로 담벼락에 거치 시켜놓고, ISO80 / F8.0 / 8s 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른 똑딱이로 이런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고, 삼각대까지 놓고 찍는다면 꽤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빛갈라짐 현상

야경을 찍을때 조리개를 충분히 조여주면,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빛갈라짐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광원의 빛이 조리개날이 겹치면서 발생하는 날과 날 사이의 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서, 조리개 날의 개수와 모양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참고로, 빛이 갈라지는 개수는 조리개 날이 짝수개인 경우 그 수와 일치하고 홀수개인 경우는 그 두배수 만큼의 갈라짐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 빛의 길이는 조리개를 조인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빛갈라짐을 보여주는 다른 사진은 요기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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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지폐의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초보적인 기술로 아주 작은 글씨를 써 두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어서, 디지털 현미경이라 할 수 있는 디카의 접사를 이용해서 함 찍어봤지요. ^^

이런 장난질(?)의 아이디어는 쪼밍양이 제공했지요. 감사~~


먼저 크롭후에 리사이즈 한 사진입니다. 


다음은 위 사진들의 원본 리사이즈입니다. 



재미있네요... 천원짜리도 찍어보았는데 카메라가 돈을 가리는 지 천원짜리는 선명하게 찍히질 않아서 스킵했습니다. 


LX3의 접사력은 이미 확인한 바가 있으니 더 놀랄일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찍히는 걸 보니 신기합니다. 전에 SLR에 접사렌즈 있을때 이런 장난을 좀 해볼껄 그랬다는 심심한(?) 후회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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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13:42

LX3 정품케이스 사진찍기/카메라 등등2008/09/25 13:42



처음 LX3를 구입할 때, 정품 가방을 준다고 했었는데, 그게 출시가 늦어져서 아직 받질 못했습니다. 판매처 사이트에 가방 사진이 올라왔더라구요. 

현재, 이 가방이 현재 G마켓에서 35,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카메라 사고 나서, 가격이 좀 떨어진거 같아 내심 속이 쓰렸었는데, 가방 값을 더하고 나니, 쌤쌤이네요.. 


이제 빨리 배송되기만 기다려야겠네요.

도착하면 카메라 넣어보고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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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23:28

LX3 적응중... 실내 인물 갤러리2008/09/22 23:28

이것으로 LX3 적응중이라는 제목의 글을 그만 올리려 합니다. 

마지막 주제는 실내 인물입니다. 카메라가 그 역할을 다하려면 순간순간 찍기가 편해야 하지요. 앞서 올렸던 다른 LX3 적응중 글과 마찬가지고 별다른 세팅 없이 찍은 것들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LX3 적응중이라는 제목의 글을 쓰기시작했는데 벌써 여러편이 되었네요.


사실, 제 선택에 대한 확인 작업이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싶네요. 

어쨌든, 좀 비싼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충분히 보여준다는 것은 검증이 된 듯 싶으니, 이제 그냥 막 찍어주어야 겠습니다. 별 생각 없이요. ^^

혹시 LX3를 고민 중이신 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지르러 가시길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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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23:18

LX3 적응중... 야경 갤러리2008/09/22 23:18

아무 세팅의 변화 없이 대충 그냥 찍었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슬슬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나 D300을 멀리하는 건 아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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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LX3,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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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10/31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선명하니 멋지네여

역시 뭐든지 필요할때 있어야 잘 써먹나 봅니다.
간편하게 질 좋은 동영상을 담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강한 충동에 의해 장만한 LX3... 넘 잘써먹네요. 틈틈이 호야 말하는 모습을 담아두기에 안성맞춤입니다. ^^



쭉 틀어놓고 봐 보면 제법 대화가 되는 모습이 보이죠? 후후~ 뭐 이걸 두고 대화 라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찌 됬던간에, 서로 말을 주고 받으니 대화는 대화지요. ^^

--

추석을 맞이하여 머리를 사사삭 깍아줬더니, 호어멈이 호야와 절 보고 똑같다고 하네요. 후후~~


마지막으로 사은품으로 받은 CD 뽀개고 있는 호야 사진 한장 더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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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멈 2008/09/19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어있는 시간엔 어쩜 1초도 안쉬고 말을 하는지... 먹을때도 먹는거보다 말하는게 우선이고..
    목소리도 엄청 커서 하여튼 시끄럽단말야. ㅋㅋ

  2. 2008/09/20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다...다들

2008/09/18 00:35

LX3 적응중... 노을 갤러리2008/09/18 00:35

이번 추석에 호야 몸상태가 별로였던 관계로, 혼자서 고향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향가는 길에 기차에서 사진찍으며 시간 보내려고 LX3를 일찍 샀는데, 뭐 묘한 상황이 된거죠.. -_-;;

그래도 뭐, 꿋꿋히 LX3와 함께 했지요.

돌아오는 길에 김포공항에서 비행기에 내려 버스로 공항까지 이동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시간대가 저녁 노을이 졌을때였습니다. 그래서 문득 이동중인 버스 안에서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급하게 찍은 사진 치고는 넘 잘나왔습니다. 뭐, 그동안 이쁜 노을 담아보겠다고 별 생쑈를 했었는데,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누른 셔터가 맘에드는 사진을 뽑아주었네요.

위 사진은 원본을 약간 크롭했고, 역광때문에 노출이 언더가 되어서 노출만 약간 손봤습니다. 어떤가요?

한장더 올립니다.


올리고 보니까 수평이 약간 틀어졌네요. 뭐, 그래도 좋습니다. ^^ (팔불출... ㅋㅋ.. )

또 한장...

LX3 이녀석.. 쓰면 쓸수록 진가가 나오는 듯 하여 참 맘에 듭니다.
SLR이 부담스런 분들에겐 아주 강추 아이템이 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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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와 파나소닉은 이상한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은 잘 모릅니다만,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메라를 같이 만들고 있지요.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명기로 소문 났었던 파나소닉 LX2라이카의 D-LUX3입니다. 

전반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 렌즈 부분에 관한 기술은 라이카가 제공하고, 전자기기부분은 파나소닉이 제공하여 똑같은(?)성능에 메이커가 다른 카메라가 생산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단 성능부분에서 차이가 난다는 사용자 분들에 비해 별 차이 없다는 분들이 다수이지요. 문제는 라이카 모델의 가격이 거의 두배에 달한다난 점이죠. 뭐, 파나소닉 대신 라이카 로고를 달았다는 이유때문에 엄청난 지출을 해야한다는 건 어떤 정책인지 쉽사리 짐작이 가질 않습니다. 마니아라거나 오타쿠 라고 설명을 하면 이해가 가긴 합니다. ^^

실제로 오늘 에누리에서 가격을 찾아보니, 정품 기준으로 LX2는 40만원 후반대이고, D-LUX3은 80만원대 후반이군요. 후후~

그런데, 제가 즐겨보는 engadget 한국어판에 D-LUX4가 출시되었다는 포스팅이 올라왔더라구요. 그래서, 라이카 홈페이지를 찾아봤더니 제품 설명이 떡하니 나와 있네요. 일찍이 이쪽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은 LX3 출시와 함께 D-LUX4를 기대했다고 하더군요. 

일단 대충 살펴보니 대략적인 스펙은 LX3와 대동소이합니다. 

위 사진(사진은 라이카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에 보이는 것과 같이 일단 빨간색 라이카 로고 빵 박혀있구요. LX3에 비해 훨씬 고급스러워 보입 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쥑이긴 하네요. ^^

아직 출시가격이나 기타 정보는 알려진게 없다고 합니다. 

과연, 출시가격이 얼마나 될지, 성능차이가 얼마나 날지, 과연 가격 대비 성능 및 만족도가 LX3에 비해 어떨지... 관심의 대상이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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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여기저기서 카메라에 대한 얘기를 수도 없이 하고 있습니다. -_-;;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말이죠...

기술의 발달이라는 게 뭔지,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들 때문에 오히려 고민해야할 일들이 넘 많아진듯 합니다.
물론,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대표적인게 바로 카메라인거 같아요. 

사진을 취미로 가지다 보면, 좋은 카메라에 대한 끝없는 유혹에 시달리게 됩니다. 왠지,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때문이죠. (물론, 게중에는 카메라라는 하드웨어 자체가 좋아서 사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분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 역시 그런 카메라 업글병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_-;;

제가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고, 전문 지식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나름 열심히 시행착오를 격다보니 조금씩 생각이란 걸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경험 및 짧은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은 스냅(snap)입니다. 일상을 담고 싶은 거죠. 아이가 커가는 모습, 가족과의 일상, 친구 결혼식, 여행지에서의 추억등을 담아내고 싶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카메라... 처음엔, 무조건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고, 사진은 특별한 날만 찍는 거 였죠. 

그러다가, 일상의 추억을 기록해 두면 재밌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 하나 가지는 게 목표 였고, 다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카메라 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여튼 그래서, 처음으로 장만한 카메라가 올림푸스 C-200z 였습니다. (이 녀석은 증명사진 한장 찍어두질 않았네요.)  많이 찍진 않았지만, 애초의 기대와는 달리 어째 영 사진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되짚어 보니 노출이 약간 언더로 찍혔던것 같아요. 아니면 당시에 제가 뭔가 설정을 잘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불만만 쌓이다 보니 정이 들질 않았고, 결국 첫번째 업글을 하게 됩니다. 

두번째 카메라는 소니 DSC-P5입니다. 

말그대로 막샷을 찍기엔 더 없이 좋았습니다. 늘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이것 저것 막 들이댔죠. 일단 작은 크기와 튼튼한 하드웨어 덕분에 진정 똑딱이로서의 기능을 다 해주었습니다. 또, 처음으로 디카에서 지원하는 동영상 촬영기능도 열심이 활용했습니다. 

그렇게 찍어대다가, 그 다음 업글을 계획하게 된건 첫 해외여행 직후였습니다. 처음 나가본 외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셔터를 눌렀는데, 밤에 찍은 사진들이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수동기능 이란 것에 눈을 뜨게 됩니다.  병이 시작된거죠.

그렇게 제 세번째 카메라는 소니 DSC-F717이 됩니다.

당시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모델인 만큼, 참 좋은 사진 잘도 뽑아주었습니다. 제가 사진에 대한 생각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시기도 바로 이때였습니다. 이 녀석과는 2년여 시간을 함께 했는데, 지금 다시 봐도 참 느낌 좋은 사진이 여럿있더라구요. 

사실, 얕은 지식만으로 어쭙지 않은 수동기능 써가며 낑낑댔던 생각에 더더욱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

또, 이 시기에 F717의 큰 덩치로 인헤 서브카메라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녀석과 더불어 주머니를 채워줄 조그마한 소니 DSC-P72를 정말 말도 안되게 욱하는 마음에 질렀습니다. 

어쨌든, 이 시기가 사진찍는것이 재밌다라는 걸 첨으로 느꼈던 시간들이었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두대의 똑딱이로 여러 사진을 찍다보니 슬슬 불만이 보이더라구요. 당시에 가장 화가 났던 것이 바로 셔터랙이었습니다. 찰나를 찍고 싶어서 셔터를 누르면 꼭 뒷모습만 찍히더라구요. 당시의 지식과 실력으로 뭘 어찌할 수가 없더라구요. 예측촬영을 했으면 됬으려나요? 후후~

마침 지인이 사용하던 캐논의 350D를 몇번 사용해 보고 나서 초강력 울트라 지름신이 왕림하셨습니다. 빠른 셔터랙과 기가막힌 화질... F717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제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동호회를 뒤지기 시작했고, 고민, 고민, 또 고민을 하다가 DSLR로의 업그레이드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또, 아내와 2세를 계획하고 있던 터라 이쁜 아이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거창한 명분을 내세워 강행하게 되었죠. 

여기 저기 글도 많이 읽어보고, 질문도 해보고, 만져도 보면서 제가 선택한 모델은 니콘 D70s 였습니다. 
나름 구색을 맞추어서 니콘 18-70mm, 50mm f/8 두 렌즈와 플래쉬 SB-800까지 나름 풀세트를 장만해 버렸습니다. 


첨엔 그냥 마냥 좋았습니다. 이것 저것 정말 닥치는 데로 찍었습니다. 집안에 있는 온갖 물건들 다 찍어보고, 목에 걸고 다니며 아무 이유없는 건물이며 차, 나무, 산, 음식들 등을 막찍었습니다. 근데, 말그대로 아무 이유없는 막샷이라 그랬을까요? 기억에 남지도 않고, 내공에도 도움이 안되고 뭐 그랬던거 같습니다.

또, 흔히 DSLR을 첨 접하면서 감동하게 되는 것중 하나인 배경흐림에도 푹빠졌고, 일반디카와는 확인히 차이나는 화질에도 감동을 했었죠. 하지만, 이런 느낌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일단 DSLR이야기는 잠시후에...

비슷한 시기에 서브똑딱이도 캐논 IXUS700으로 업글을 했습니다. P72가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느렸기 때문에 정말이지 맘에 드는 사진 한장 고르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후회 막급이었죠. 그래서 또 달립니다. -_-;;


IXUS의 명성대로 기가 막히더군요. 왜 사람들이 캐논하면 화사함을 이야기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녀석 덕에 색감이란게 도대체 뭘 말하는 건지 알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서브카메라로서 완벽할 정도의 만족을 주었습니다. 급기야는 DSLR로 찍는 사진에 대한 기준이 되버렸죠. DSLR로 찍었는데 이녀석보다 안좋으면 안된다라는 일종의 강박관념이요.

여튼, 다시 SLR로 돌아와서...

저에게 온 정말 지독한 지름신은 이 다음이더군요.

일단 렌즈에 대한 욕심이 끝없이 진행되더라구요. 
대충 다음 바디 업글까지 잠깐이라도 거쳐간 렌즈가 탐론 90mm Macro, 시그마 55-200, 니콘 35mm F2, 시그마 18-50 2.8, 니콘 50.4, 니콘 55-200이었습니다. 

또, 주변기기에 대한 욕심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필터, 삼각대, 가방 등등... 

이쯤되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듯이, 늘지 않는 내공을 계속 기계탓을 하고 있었다 는 거죠. 마치, 좋은 렌즈만 있으면 무조건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듯 합니다. 

물론 하드웨어적인 한계가 좋은 사진을 찍는 걸 약간은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전부가 아니란걸 이때는 잘 알지 못했던 듯 합니다. 사실, 별다른 공부도 하지 않았구요. 그냥 뭐 대충~ 하면 잘 나오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었죠.

여튼, 우여곡절 끝에 결국 바디까지 업그레이드를 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영입한 두번째 DSLR은 니콘 D80입니다. 당시 표면상의 이유는 D70s의 노이즈와 600만 화소라는 상대적으로 작은 사진 크기였습니다. 사실 이정도 크기면 취미용 사진으로 손색이 없는데도 말이죠...


단순히 자기만족감이었는지, 기기의 업그레이드로 인한 차이었는지, 아니면 아주 미세하게나마 내공이 늘었던 건지 알순 없습니다만,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조금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분들의 사진과 비교해 가며 눈에 보이는 객관적인 차이를 찾는데 급급 했습니다. 

이후로 접해본 렌즈들이 시그마 18-50 2.8 Macro, 시그마 30.4, 시그마 50-150, 시그마 18-50 Macro HSM, 시그마 10-20이었습니다. 

그런데,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읖는다고 변화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바로 사진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카메라의 원리부터해서 상황별 촬영법까지, 읽어보고 찍어보고를 반복했고, 무엇보다도 카메라의 특성에 대해서 많은 걸 알아봤습니다. 모르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그동안 뭘 한건지...

그리고, 후보정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뭐 특별한 포샵질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RAW로 촬영한 이미지를 가지고 노출값이나 화이트밸런스 등을 적용해가며 사진에서 얻길 원하는 그 무언가를 찾기 시작한 겁니다. 

무려 수대의 카메라와 십수개의 렌즈, 7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 
그러면서 기기에 대한 막연한 욕심도 조금씩 줄기 시작했습니다. 

그와중에 우연한 기회로 똑딱이도 캐논 IXUS860IS라는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됬습니다. 사실 화상 자체의 질에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만, 이전 모델이 ISO가 400밖에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두운 실내촬영이 힘들었고, 그외 소소한 기계적인 성능에 대한 불만이 이유였습니다.  (이녀석 사진도 없네요. -_-;;)

그러던 중에...
뭔가 좀 안다 싶어지니까..

이제는 DSLR 중급기로의 욕망이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뭐랄까... 좀더 섬세한 칼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때의 업글에 대해선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그동안 격었던 시행착오끝에 내린 결론이었기 때문이죠. 이후 활용도나 제가 보는 사진의 만족도가 높아졌기도 하구요.

D80도 충분히 섬세했지만, D80에서는 안되면서 상위 기종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기능에 끌리기 시작한거죠. 

그중에 제 관심을 끌기 시작한 건 바로 고감도 저노이즈화이트홀 억제력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를 데리고 스냅을 찍다보면 세팅바꿀 겨를이 없을때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정말 중요한 사진에 화이트 홀이 뻥 났다거나, 지글지글거리는 노이즈 때문에 마음아픈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또, 뷰파인더 시야율, 세로그립, 빠른 연사 등도 구미가 당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의 색감을 보다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더군요. 
(농담으로 D300에서 원하는 색감 찾는 걸 야생마 길들이기라 합니다. ^^)

그래서 결국 고대하고 고대하던 니콘 D300을 들이게 됩니다. 더불어서 크롭바디 최고의 표준렌즈라 불리우는 니콘 17-55 렌즈까지 영입했습니다. 말 그대로 끝장을 본거죠.

물론 마지막까지 약간의 렌즈 변화가 더 있긴 했습니다.

첨에 니콘 16-85를 잠깐 거친 후에 니콘 35mm를 영입했고, 그 담으로 17-55를 맞이했습니다. 그 후에 토키나 12-24를 잠깐 더 만져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엔 서브 똑딱이를 파나소닉 DMC-LX3로 업글하였습니다. 아직 IXUS860IS를 처분하진 않았지만, 조만간 할 예정이지요. 이녀석을 영입한 가장 큰 이유는 막강 화질 및 성능도 있지만 1280*720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재 제 오른팔과 왼팔인 D300과 LX3는 제가 다루기에는 넘 큰 칼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하고 많은 기능들을 가진 녀석들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카메라 변천사였습니다.



이렇게 쭉 적어놓고 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글쎄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듯 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사진을 순수하게 추억을 담는 그릇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잘찍은 사진 보다는 당시를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내리고 싶은 결론은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사진과 카메라의 관계... 사진이 목표고 카메라가 수단이라고 하는데에는 이견이 없으리라 봅니다. 

좋은 사진찍어보겠다고 이런 저런 렌즈를 써봤습니다만, 게중에는 한번 마운트 하고 다시 처분해 버린녀석들이 대부분입니다. 렌즈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체 아무리 셔터를 눌러봐야 좋은 사진이 나올 턱이 없으니까요. 또, 이런저런 카메라도 나름 다양하게 써봤습니다만, 돌이켜 보면 다들 훌륭한 사진 잘 뽑아 줍니다. 오죽하면 똑딱이를 경쟁자로 생각했을까요.. ㅋㅋ..

사람들은 흔히 how와 what을 헤깔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how는 수단이고 what은 목표니까, 목표를 기준으로 수단을 생각해야지, 수단을 만들어 놓고 뭐가 될까.. 하고 기다리는 건 좀 이상하죠.. ^^

물론, 좋은 장비가 있으면 일하기가 훨씬 수월해 진다는 데에는 100% 동감합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사진기가 있으면 좋은 사진을 담기가 수월해 질수 있다는 데에도 역시 동감합니다. 정말로 어떤 경우는 좋은 카메라가 꼭 필요한 순간도 있습니다. 

또, 무조건 업글이 안좋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만, 필요에 의해서 하자는 겁니다. 원하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필요한 것을 알수 있겠죠. 막연하게 좋은 사진을 찍고 싶어서라는 건 이상일 뿐입니다. 미스코리아가 자기의 소원은 세계평화라 하는 것과 다를게 없죠.

배운게 도둑질이라... 프로그래머식 표현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리 좋은 컴파일러 있어도 엉망으로 만들어진 스파게티 프로그램 던져주면 성능좋은 최적화된 실행파일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내용이 좋아야 하는 거죠. 

우수한 프로그래머는 일단 도구의 도움 없이도 코딩 잘합니다. 또, 어떤 개발환경이 자기에게 적합한지 잘 알고, 언제 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지도 잘 압니다. 각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성을 잘 이해해서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가 어떠한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유리한지 잘 압니다. 경우에 따라선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로도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다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Hello World!! 를 출력하기 위해 Visual Studio를 설치하는 건 넘 큰칼을 들이댄거죠. 물론, 수천만라인짜리 프로그램을 커맨드라인 컴파일러로 짜는 것도 어렵습니다. 결국 상황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도 프로그래머의 능력입니다.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선 공부와 연습과 반성을 무한 반복해야지요. 또 무엇보다 프로그래밍을 즐겨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작성하고자 하는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입니다. 

위 얘기에서 컴파일러, 개발환경, 프로그래밍언어 등이 카메라, 응용프로그램이 사진이라고 보면 딱 답이 나오네요. 후후~

이런저런 생각끝에 제 머릿속에 남은 건 내가 왜 사진을 찍으려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물어봐야 한다 는 숙제와 함께 사진은 "카메라"가 아니고 "내"가 찍는 것이다.. 였습니다.



이상이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저의 짦은 생각이었습니다.
동의하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말이 안되는 어거지라 하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건 당연한거니까요...

사실, 워낙에 bottom-up 스타일로 세상을 배우는 편이라 다른 분들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많은 길을 돌아왔습니다. 그런 면에서 선배들의 말을 잘 들을껄.. 하는 후회가 됩니다만, 어찌되었던 간에 사진에 대한 미비하나마 나름의 개똥철학을 세우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답니다. ^^

더 이상 연장탓하는 서투른 목수가 되지 맙시다. 

자 그럼 모두~~ 김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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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8/09/12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 >_<

  2. harukka 2008/09/17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역사로군.
    이제 그럼 뽐뿌질은 고마 하는겨? 클클..

  3. 바슈 2009/01/16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십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군요. ^.^

    • BlogIcon 호아범 2009/01/16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건지 사진기를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용.. ^^
      암튼 사진, 사진기 둘다 좋아하긴 합니다. 다만 아직 실력이 미천한지라.. 에궁...OTL...

  4. d700 사고싶다 2009/06/02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 엄청 많으시군요^^

    • BlogIcon 호아범 2009/06/03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돈이 많다기 보단, 중고로 되팔기를 열심히 하면 그리 큰 돈이 들지 않지요.
      또, 취미를 위해선 다른 부분을 포기해야 하구요. ^^

  5. 지니 2010/08/06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는 내내 울서방 보는듯했네요.^^
    6~8개월동안의 고민을 끝내고 D700, 렌즈 이렇게 하나씩 사고 기타 저렴한 부속들을 사 모으더라구요.
    이제 커플사진 찍기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요한데... 가격이 10만원대가 그냥 넘어간다고 걱정하는 사람이예요~^^
    책이나 인터넷 뒤지면서 그들을 따라하기 시작한 초입인데~
    하나 성공하고 좋아라하고, 또 하나 성공하고 좋아라하고~^^
    오로지 저만 셔터소리에 추억속에 담기네요~^^

2008/09/10 16:55

LX3 적응중... 접사 갤러리2008/09/10 16:55

생각난 김에 1cm 근접촬영이 가능한 LX3의 접사력도 시험해 봤습니다.



첨부한 사진들 모두 원본-무보정-리사이즈입니다.
똑딱이의 특성상 SLR에 비해 심도가 깊기 때문에 확실히 접사를 찍기에는 어떤면에서 더 유리한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찍다찍다 찍을게 없어서 담배곽을 찍었네요. -_-;;



마지막은 담배곽에 나온 경고문구~



뭐 이정도면, 좋습니다. SLR에다가 기십만원씩하는 접사렌즈를 붙여서 사용해 본적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휴대성이 떨어지다보니, 자주 사용하질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록 화질은 좀 떨어지더라도(충분히 만족합니다만) 더 잘 사용할 수 있을듯 하여 D300의 든든한 친구로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가따부따 설명은 필요없을듯 하고, 판단은 각자합시다. 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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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16:40

LX3 적응중... 풍경사진 갤러리2008/09/10 16:40

어제 출근길에 학교 모습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사실 D300에서 17mm를 환산하면 25.5mm가 되니까 LX3의 24mm 화각은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거기다가, 기본 촬영자체를 와이드로 하고 보니까, 더 넓어 보이는 듯 하네요. 
특히나, 세로사진의 경우는 그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길어보이는 거죠


맑은 날씨에다가 조리개를  8.0으로 조여줬더니 파란하늘도 잘 표현이 되었네요.


느낌이 좋을거 같아 찍었는데, 건물 현판이 넘 지저분 하군요. -_-;;



이렇게 쭉 살펴보니 정말이지 어떤 카메라를 가져다 져도 제게는 과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렇게 막샷 막~ 날리다 보면 좋은 사진 한장 얻어걸리리란 심정으로 열심히 날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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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lgam 2008/09/11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찍는 게 장땡이죠 ㄴ ㅑㅎ ㅏ~

  2. BlogIcon redragon 2008/09/11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요즘 똑딱이들 너무 좋은거 아니에요?
    이정도면 뭐, 굳이 무거운 DSLR 필요할까 싶을정도인데요 ㄷㄷ
    렌즈 욕심도 없는지라 요즘엔 휴대성때문에
    350d 팔아버릴까 생각 많이합니다. -ㅅ-
    애 생기면 좀 달라지려나? ㅎㅎ

    • BlogIcon 호아범 2008/09/11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로 이녀석의 경우는 SLR 팔아치우고 돌아오는 분들도 간혹보이더라..
      뭐, 근데 사실 가격은 보급형 SLR 살수 있는 돈이라는 거... -_-;;

간만에 맨발공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산 LX3 테스트도 할겸 해서 호야와 호어멈과 같이 갔었드랬죠.

전에 갔을때는 봄이어서 그랬는지, 분수가 꺼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분수를 틀어놨더라구요. 그리고 분수로부터 물이 흘러서 조그마한 인공개울이 형성되더라구요. 그덕에 급~ 물놀이를 하게 되었답니다.

다음은 LX3로 찍은 동영상입니다.
LX3의 동영상이 MOV로 저장되어서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통해 WMV로 변환하였습니다.




몇번 물에서 놀아본 탓인지 울 호야~ 물 보더니 심하게 흥분하더라구요. ^^



와이드로 설정해 놓고 찍은 사진이 좀 어색하긴 합니다만, 길다란 것이 시원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참고로, 카메라는 콘트라스트가 강조된 다이나믹 모드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색감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 내공은 못되고 뭐랄까, 뭔가 화려한 듯 아닌 듯 한것이 일단 첫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그건 그렇고, 울 호야 넘 신나게 노네요.. ^^



물을 좋아하는 건 모든 아이들의 본능인가 봅니다.
그런데, 와이드로 이렇게 찍어보니 울 호야 더 작아 보이네요. ㅋㅋㅋ




이건 호어멈의 역작입니다. ^^ 절묘한 타이밍에 박수를~~~



급 물놀이로 인해 여벌의 옷이 업던터라 셔츠를 벗기고 바지를 걷었더니 머리가 더 커보이네요. ㅋㅋㅋ...




뭐라 뭐라 말을 하긴 하는데, 잘 알아듯긴 솔직히 어렵습니다. ^^ 그래도 열심히 대꾸해 주어야 겠지요...




이렇게 해서 이날의 산책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열심히 놀고나서 집에 가자고 했더니 그러자고 하더군요. 이럴땐, 말이 통하는 거 같기도 한데... 후후~~


그 외에 LX3로 찍은 사진 몇장 더 올립니다.






마지막 사진은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있는 호야 모습입니다. ^^ 요건 D300으로 찍은 사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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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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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osuk 2008/09/10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 모습 동영상으로 보니 좋네요. 사진과는 다른 기록의 가치랄까.. 화질도 좋고.
    지버따~ 댄스를 보니 어린 맘으로 살아야겠다 싶어요. 뭔가 집어도 신나는 어린 시절. ㅋㅋ

    • BlogIcon 호아범 2008/09/10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버따"까지 본건 보면 끝까지 다 본 모양이구나.. ^^
      그 기록의 "다름"때문에 지른거 아니겠냐... ㅋㅋ..
      애 커가는거 보면 넘넘 신기하당께~

  2. BlogIcon 호어멈 2008/09/10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날은 사진 전부가 다 역광이었음. ㅎㅎ
    반대편으로 가서 찍음 될것을... 그놈의 귀차니즘...
    그래도 햇살 느낌은 좋당...

  3. 2008/09/10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좋다..ㅋ



똑딱이의 업글의 관해서 고민하게 된건 바로 동영상때문입니다.

기존에 D300과 더불어 사용하던 캐논의 IXUS860IS의 경우 사진에 있어서는 더할나위없는 화질을 보여주었지만, 640x480 이라는 동영상 크기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똑딱이한테 더 바라는게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720x480에 16:9를 지원하는 캠코더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휴대성이 넘 떨어지더군요. 카메라와 캠코더를 같이 쓰는 건 보통 정성이 아니고선 실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 동영상을 찍을 일이 있으면 간단하게 똑딱이를 이용하곤 했는데, 문득 화상크기가 넘 작다는 불만에 쌓였지요.

그래서 처음 고민은 캠코더를 업글해서 좀 귀찮더라도 다 같이 들고 다니는 거 였습니다. HD급 이상의 화질을 알아보니 일단 가격은 천차만별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걸리는 건 바로 귀찮으짐이지요. 무척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결국 동영상 기능이 향상된 똑딱이로의 업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물망에 오른것이 바로 삼성의 VLUU NV100HD 와 Panasonic의 Lumix DMC-LX3 입니다. 일단 표면상의 스펙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 출처는 각사 홈페이지입니다.)

  Panasonic Lumix DMC-LX3
 삼성 VLUU NV100HD
이미지 센서 1/1.63" CCD, 1,010만 화소
1/1.72" CCD, 1470만 화소
렌즈 라이카(LEICA) DC VARIO-SUMMICTON
f/2.0~2.8, 24~60mm
슈나이더(Schneider)
f/2.8~5.9, 6.0~21.6mm ( 28~102mm )
AF 다중분할, 중앙, 스팟, 얼굴인식, AF트래킹
MF지원
다중분할, 중앙, 터치, 얼굴인식
셔터스피드 60~1/2000 16~1/2000
ISO 감도 80~3200 (고감도 모드시 1600~6400) 80~1600 (300만화소에서 3200)
액정모니터 3" 46만화소 와이드뷰잉 3" 46만화소
촬영모드 Intelligent Auto Mode
Full Manual Mode: P, A, S, M
장면모드
자동
장면모드
저장방식 JPEG, RAW
MOV (QuickTime Motion JPEG) : 최대 2G
JPEG
MP4 (H.264) : 최대 20분
사진 해상도 1280x720 24fps,
848x480 30fps
640x480 30fps
320x240 30/10fps
1280x720 30/15fps
640x480 30/15fps
320x240 60/30fps
동영상 해상도 4:3 3684x2736 ~
3:2 3776X2520 ~
16:9 3968x2232 ~
동영상 촬영중 줌 조작 불가
4:3 4384x3288 ~
3:2 4384x2920
16:9 4384x2464 ~
동영상 촬영중 중 조작 가능
저장방식 내장 50M, MMC, SD, SDHC
내장 40M, MMC, SD, SDHC
가격 약 59만원
약 40만원

참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애초에 목적이었던 동영상 기능에다가 가격까지 보면 딱 NV100HD를 사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진의 화질이죠... 흠냐~~ 삼성카메라가 많이 좋아지긴 했다지만, 주변에 VLUU를 사용했던 분들의 경험을 빚대어 볼때 절대로 만족할 수준을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LX3를 선택하기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비싼 가격, 동영상 촬영중 줌 조작이 안된다는 점 등은 분명 단점이니까요. 하지만, 똑딱이 스러운 외형에다가 사진 잘찍히고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녀석을 고르는게 주 목적이었으므로 과감하게 LX3로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LX3는 2006년 출시된 LX2의 후속모델입니다. LX2는 뛰어난 화질로 인해 SLR을 사용하는 분들이 세컨드카메라로 많이들 애용했었죠. 또 LX2는 라이카의 D-LUX3와는 쌍둥이 모델로써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여튼 우여곡절끝에 LX3를 주문했는데, 출시초기 주문 폭주로 인해 거의 일주일 이상을 기다린 다음에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따끈따끈한 LX3 개봉하는 모습 보시죠...








작달마한 바디가 꽤나 귀엽네요. 컴팩트한 똑딱이만 쓰던 분들에겐 좀 크단 느낌이 들수 있겠으나, 전체 크기는 IXUS860IS에 비해 별 차이 안납니다. 다만 경통이 튀어나와 있는데다가 전원을 키면 더 튀어나와서 그게 좀 적응이 안될수는 있겠습니다. 렌즈 보호 차원에서라도 조만간 출시될 보호장비를 좀 갖춰야 겠습니다.

일단 많은 사진을 찍어보진 않았습니다만, 풀 수동모드 지원에 다양한 색감을 설정할 수 있게 해 두어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적을을 마치면 꽤 좋은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문제는 동영상화질인데요. 일단 화질적인 면은 IXUS860IS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화상 크기가 커지니까 보기에는 더 좋네요. 머 어차피 똑딱이 수준에서 찰나의 기록으로만 사용할 거라서 만족할 수준인 듯 싶습니다. 뭐, 그래도 언젠가는 풀HD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똑딱이가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렘만은 지울수가 없네요. 훟훟~

이상 대략적인 개봉기를 마침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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